문화부, 인쇄문화 산업 지원한다
파주 출판도시는 출판 전 과정을 하나로 통화시킨 국가산업단지로,세계 최초 출판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인쇄기술이 없었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말을 하면서 살아야했을까요
혹은 얼마나 팔이 아프도록 베끼고 베껴야 했을까요.
어쩌면 어제의 이야기도,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도 잊혀졌을지도 모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11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저부가가치, 환경파괴라고 인식됐던 인쇄산업을
디지털, 친환경, 고품질 인쇄로 국내 인쇄업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2016년까지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문화부에서 발표한 세부내용으로는 친환경인쇄 기반을 만들고
예를 들어 친환경인증제도를 만들어 인쇄물에 마크를 부착하는 형식입니다.
인쇄업체의 수출시장을 다변화와 가치확산을 위해서
한국의 인쇄문화사업에 대해 주요 해외 도서 행사에서 홍보하고,
인쇄문화산업의 인프라가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기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쇄문화산업 지원책으로 종이책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어떤 형식으로든 인쇄문화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내용을 담는 그릇도, 그릇에 담겨진 내용 모두
오랜 인쇄역사처럼 계속해서 이어져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링크를 따라
*위 사진은 스크랩된 기사에서 발취한 사진입니다.
지금까지[산지니가 전하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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