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네~ 터졌다네~ 상복이 터졌다네^^
요즘 산지니의 엘뤼에르 편집자는 늘 행복합니다.
담당했던 박향 선생님의 소설집 『즐거운 게임』에서 좋은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12월 6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부산작가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날 소설부문 작가상 수상자로 박향 선생님이 수상했다는 소식을 신문 보도로 접하고 엘뤼에르 편집자가 달려갔습니다.
심사위원 황국명 문학평론가는 『즐거운 게임』 수상 선정 경위를 두고 얽힌 일화를 감칠맛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심사위원 이복구 소설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스파크가 터지며 눈빛 교환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엄청난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협소(?)한 공간탓에 어렵게 꽃다발을 전해준 엘뤼에르 편집자!!
사실, 『즐거운 게임』관련 수상은 부산작가상 수상뿐만이 아닙니다.
부산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출판사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내년에 부산지역 도서관과 협의에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예요.
박향 선생님의 부산작가상 수상, 부산문화재단 지역출판사 우수도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즐거운 게임』이 더욱 더 대박나길 고대해 봅니다^^
즐거운 게임 - 박향 지음/산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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