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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따사로운 봄날, 부산 대표 문인들이 산지니 사무실에 모인 이유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4. 8.

비온 후라 벚꽃의 분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봄날이었습니다. 


해가 질 무렵, 산지니 출판사에 한 명씩 부산의 대표 문인들이 모여들었으니..


<은유를 넘어서> 를 비롯한 여러 저서를 통해  시 읽기의 지평을 열어오신

구모룡 문학평론가



은유를 넘어서 | 산지니 평론선 12

구모룡 지음 | 문학 | 신국판 | 350쪽 | 25,000원

2015년 5월 29일 출간 | ISBN : 978-89-6545-298-0 03810

산지니 평론선 12권. 구모룡 평론집. 은유로서의 '시'가 아닌, 은유의 도서관을 나와 현실 지향적인 구체성을 획득한 시학을 개진한다. 특히 최영철 시인의 시학을 평한 평론 '은유를 넘어서'가 표제로 등장해, 최 시인의 시 세계가 언어를 세계로 연결하는 것에서 그치는 '은유'를 넘어 일상적인 어법으로 모든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서정시학을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2015년 원북원도서로도 선정된 

<금정산을 보냈다>의 최영철 시인


   

산지니시인선 001 『금정산을 보냈다』


 최영철 지음 | 문학 | 46양장 | 144쪽 | 11,000원

 2014년 8월 25일 출간 | ISBN :978-89-6545-248-5 03810


최영철 시인의 열 번째 시집. 강인한 생명력과 자연의 진정성을 발굴한 전작과 달리, 생성과 파멸, 환희와 비명이 교차하는 시편들로 다시 한 번 시적 변화를 감행한다. 시인은 물질과 속도에 중독된 우리에게 마주해야 할 세계의 진면목은 무엇인지 어둠을 직면하며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진다.





 



장편소설 제국익문사제29회 요산문학상을 수상하신

강동수 소설가


↓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 작가들을 소개하는 산문집 문학을 탐하다에도 등장하시죠!  

 산문집『문학을 탐하다』

최학림 지음

문학 작가 산문 | 신국판 변형 | 304쪽 | 16,000원
2013년 8월 26일 출간 | ISBN :
978-89-6545-224-9 03810 

문학기자인 저자가 부산 경남 지역 작가 18명과 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에세이. 지역을 지키며 묵묵히 글을 쓰는 작가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지역문화 기록집이다.

 

 



이들이 산지니 사무실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산의 대표 문인들이 합심한 엄청난 기획!

아직은 비밀이지만, 힌트를 드리자면 :

5.7 문학,

요산 김정한 선생님


이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원고는 모두 정리해서 디자인팀에 넘긴 상태라

곧 교정지가 나올 것이어서 두근두근한 편집자 1인

(예, 접니다. 잠홍 편집자이옵니다.)


조만간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편안한 주말 되세요~  


은유를 넘어서 - 10점
구모룡 지음/산지니

금정산을 보냈다 (양장) - 10점
최영철 지음/산지니

문학을 탐하다 - 10점
최학림 지음/산지니

제국익문사 1 - 10점
강동수 지음/실천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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