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시들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모아 놓고 보니, 왠지 취향이 한결같은 느낌도 드네요. 부끄럽습니다.
첫 번째 시는, 제가 대학생 때 읽고 충격을 받은 시이기도 한데요. 학교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한 번도 바라보지 않은 풍경들을, 다시 새롭게 바라보게 만들어준 시입니다.
두 번째 시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걸 바라보게 되는 내용을 담은 시인데요. 절망적인 내용이지만, 표현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세 번째 시는 마음이 힘들 때 읽으면 유독 공감이 가는 시인데요. 다정함은 분명 따뜻하지만, 저런 감정을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시입니다. 과거가 된 추억에도, 고맙다고 표현하며 '네가 내게 주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라고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인 구절인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시 중에 마음에 드는 시가 있으셨나요?
있으시다면, 종종 기억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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