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접어들면 산지니 둥지 주변에서 큼직큼직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가까이 있는 영화의 전당은 물론, 이제 곧 개관하게 될 부산글로벌웹툰센터까지~!
높이 나는 만큼 멀리 보는 산지니 식구들이라면
주변의 이야기에도 언제나 관심을 가질 수 있어야겠죠?
산지니 둥지가 있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주변의 소식들을 담은
최신 기사들을 담아왔어요^^ 문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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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거리' 센텀에 들어선다 (부산일보)
한국영화 100주년을 앞두고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대에 영화 특화 거리가 조성된다. 이에 인근의 영화·영상 인프라와 어우러져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략)
거리는 영화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구조물로 시작된다. 영화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시작되는 거리는 레드카펫을 연상시키는 아스팔트로 포장해 영화의 거리를 표현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별들의 거리(Boulevard der Stars)'로, 한국 영화 스타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별들이 레드 카펫 곳곳에 설치된다. 또 한국영화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억의 벽', 국내외 영화 거장 100인의 얼굴을 담은 조형물을 세운 '영화 거장의 거리'도 만들어진다.
휴대폰 앱으로 영화와 영화 속 주인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AR(증강현실)거리'도 도입된다. LED 조명을 통해 투명한 유리에 문자나 이미지, 영상을 구현해낸 '미디어 월'과 'LED 프레임' 등은 세계 영화 거리만의 색다른 야간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략)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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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웹툰센터 내달 31일 개관, 작가 18팀 입주…
허영만 작가 기념전 (국제신문)
‘부산웹툰(B웹툰)’ 도약의 발판으로 기획된 ‘부산글로벌웹툰센터’가 다음 달 31일 개관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현재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 부지에 건립 중인 부산글로벌웹툰센터가 다음 달 3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개관 기념 전시로는 허영만 작가전이 결정됐다.
부산글로벌웹툰센터는 잠재력이 큰 웹툰 산업의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건립하는 문화시설이다. 시는 웹툰을 차세대 주요 문화콘텐츠로 보고, 올해부터 정식 지원 예산을 배정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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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센터의 전시공간은 ‘허영만 작가전’으로 개관 기념전시를 마련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허영만의 대규모 전시회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시에서는 부산 만화가들과의 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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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웹툰센터는 개관 이후 첫 대형 프로젝트로 ‘제1회 글로벌웹툰페스티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부산웹툰 활성화는 부산의 웹툰 작가들과 부산시의 관심, 웹툰센터 운영 등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콘텐츠사업단장은 “작가들이 안정된 작업을 할 공간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이와 함께 전시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웹툰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겠다”며 “글로벌웹툰센터 개관이 부산웹툰 도약에 소중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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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기만 해도 기대치가 상승합니다!ㅎㅎ
근처에서 좋은 행사가 많이 진행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구경 가고 싶은 마음에 몸이 들썩거리네요^^
웹툰이나 영화에 관심 많으신 분들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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