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최상단에 벌써 제 글이 세 개 연달아 올라갔네요. 산지니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삼일천하를 쭉 이어가고 싶은 야욕ㅋㅋ에 가득찬 전복라면입니다.
축하받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또 포스팅을 합니다.
21세기 중국의 이름있는 여덟 시인의 시를 한국해양대 김태만 교수님께서 엄선해 묶은 시집 <파미르의 밤>이 대한출판문화협회 2012년도 <올해의 청소년도서> (봄 분기)에 선정되었답니다! 풍악을 울려라~
중국 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체로 아직 두보이백소동파죠.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중국의 시인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집인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른 아침은 다시 우호적' 인 금요일이네요. '아직 조미료가 많이 남아 있' 는 토요일과 '정력만 좋다면, 다시 생활을 저울질' 할 수 있는 일요일을 지나, '바람에 떨어진 봉인된 쪽지'같은 월요일까지 내내 평안하시기를!
*''로 인용한 구절의 출처는 모두「웨이밍후 총서」,『파미르의 밤』.
파미르의 밤 -
칭핑 외 지음, 김태만 엮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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