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대학교 앞 북스리브로 3층 공연예술센터에서 '소통과 창조를 위한 문화포럼' 이 열립니다.
부산의 청년문화, 과제와 전망
을 주제로 합니다. 여기서 청년 문화란, 단순히 청년 세대의 문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 패기와 상상력이 번뜩이는 문화를 뜻하는 것이겠죠? 제도 속 문화, 장치가 된 문화는 청년문화의 가능성을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일시적인 외부의 부양으로 청년문화의 활성화를 기대한 것은 무리입니다.
문화를 생각하는 패러다임의 전환과 더불어 전반적인 혁신의 계기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때 청년문화의 활기가 문화사회, 창의사회를 견인할 것이라 믿습니다. 제도와 비제도, 틀과 자유, 내부와 외부 사이의 경계 영역을 넓혀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실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발제는 회춘프로젝트 총감독이신 류성호 선생님께서, 지정 토론은 문화공간 통 대표이신 송교성 선생님과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강동수 선생님께서 하실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의 전체 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뒷풀이 회비는 1만원으로, 청년활동가는 면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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