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등, 닫힌 문, 출구 없음』 김비 작가와의 라디오 소풍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잠홍 편집자입니다. 지지난주 금요일, 김비 작가님을 뵙고 왔어요. 『붉은 등, 닫힌 문, 출구 없음』 이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어서였는데요. 방송 시작을 알리는 ON AIR 등의 붉은 빛.내심 『붉은 등, 닫힌 문, 출구 없음』 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핫)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캠퍼스에서 방송국을 찾다가 길을 잃기도 했지만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소풍을 나온 기분으로 작가님과 함께 부산대 캠퍼스를 걸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방송국 창문에서 보이는 나무들 사이에서 누군가가 텐트를 펴고 있더라구요. 위 사진에서 오렌지색 텐트가 보이신다면... 와! 눈이 참 좋으시네요 ^^ 프로그램의 담당 PD (겸 방송국장), 아나운서, 엔지니어 분과 잠시 이야기를 ..
2016. 5. 13.
복잡해져가는 사회와 혼탁한 세상을 무탈하게 살아가게 하는 길잡이-『한비자』, 『한비자,제국을말하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이달의 책-편집자 기획노트] 복잡해져가는 사회와 혼탁한 세상을 무탈하게 살아가게 하는 길잡이 『한비자』, 『한비자,제국을말하다』 정선재 | 산지니 편집자 『맹자, 시대를 찌르다』가 나온 지 근 1년여 만에 산지니의 새로운 고전오디세이 시리즈가 출간됐다. 그것도 두 권이 동시에. 그동안 고전오디세이는 ‘논어’, ‘중용’, ‘삼국유사’, ‘맹자’ 등 현대 사회에 걸맞은 고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자 했다. 이번에 출간된 고전오디세이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책은 통치학의 영원한 성전으로 불리는 ‘한비자’로 채워졌다. ‘한비자’는 치열한 경쟁과 암투, 부정과 모순 따위가 빚어내는 인간의 갖가지 행태들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점점 복잡해져가는 사회와 혼탁한 세상을 무탈하게 살아가게 하는 길잡이 ..
2016. 5. 12.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 수상!
* 경 축 * 서요성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에서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바로 서요성 선생님의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이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에 선정된 것인데요. 이 상은 우수한 과학기술 도서의 질적 향상 도모와 저 술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3년에 제정된 상으로, 무수한 많은 과학기술 도서들 중 6개 부분(저술상, 번역상, 출판상, 장려상, 특별상, 공로상)에서 각 한 명씩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답니다.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수상하게 된 서요성 선생님의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은, 현대 뇌과학은 물론 플라톤, 데카르트, 헤겔, 스피노자 철학, 그리고 고전문학과 영화 까지 넘나들며 뇌와 정신에 대한 세..
2016.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