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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7

박은경 습지 활동가와 함께하는 <13년간의 습지 이야기> 안녕하세요 Y편집자입니다. 왠만하면 초조해하지 않는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요. 그런 거와 상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초조함을 자주 겪습니다. 핫! 조금 초조한 마음에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이런다고 달라지길 바랍니다. 9월 1일(토) 14:00, 이터널 저니 박은경 습지 활동가와 함께하는 신청하기: https://goo.gl/forms/YpKPhDDy3hCPNpY62 정재승 교수의 강연은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도 곧 마감되겠죠?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과 생명의 생동감을 함께 나눈 순간들, 그 벅차오른 감동의 순간들을 나눕니다. ****** ****** 2018. 8. 29.
<모다 읽기> 독서모임 첫 번째 시간 후기 안녕하세요, 실버 편집자입니다. 책의 해와 함께하는 모다 읽기모두 함께 읽고 모여서 같이 읽자 프로젝트, 그 첫 번째 모임이 지난주 목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있었습니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모임의 주제는 책에 대한 책이었는데요. 특정한 책을 정하지 않고, 각자 추천하는 책을 가지고 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금 자유로운 형식이라 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선 짧은 자기소개와 함께 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실버 편집자입니다. 모다 읽기 독서모임의 진행자이기도 하지요. 저는 을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책이 한 편집자에게 작용한 일, .. 2018. 8. 29.
‘재난고사’ 독해로 재탄생한 중국고전의 걸작 서유기 :: 『서유기 81난 연구』 (책소개) 아시아 총서 30 서유기 81난 연구 재난고사에 담긴 마음 닦음의 여정과 그 의미 ▶ ‘재난고사’독해로 재탄생한 중국고전의 걸작 서유기 중국고전을 대표하는 걸작이자 동양 판타지의 효시로 알려진 『서유기』를 다룬 선구적인 논문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부산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 취임을 앞둔 저자 서정희 교수는 중국고전을 중심으로 비평과 집필 활동에 매진해오며 30여 편의 서유기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책은 서정희 교수가 약 40년 전 대만에서 집필한 석사 연구 논문을 번역한 것으로, 저자의 독창적인 서유기 독해의 원류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자는 서유기 모험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81개의 재난을 중심으로 서유기 서사를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밝혀, 기상천외한 상상의 세계 속에서 드러나는 인.. 2018. 8. 29.
[행사알림] 『생각하는 사람들』의 저자, 정영선 작가와의 만남 84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는 『생각하는 사람들』의 저자 정영선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영선 작가님과 구모룡 선생님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대성 문학 평론가님께서 사회자로 참석하실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장소는 산지니X공간인 거 잊지마세요!! 일시 : 8월 29일 (수) 저녁 6시 30분 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센텀 스카이비즈 A동 710호) 생각하는 사람들 정영선 지음 | 2018년 5월 24일 출간 | 14,800원 21세기에도 여전히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지 않은 유일한 곳, 북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국경을 넘어 남한으로 온 사람들. 이 소설은 탈북자들을 소재로 하여 그들의 남한에서의 삶과 한국사회의 또 다른 어둠을 그려낸다. 주인.. 2018. 8. 28.
[인저리타임] 모깃불문화제와 지리산포럼...'지리산 운동'에 대한 작은 생각 지난 8월 25일 저녁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옛 금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용유담을 생각하는 모깃불문화제'의 문화공연. 사진=조송현 인저리타임 제4회 ‘용유담을 생각하는 모깃불문화제’의 공연이 8월 25일 저녁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옛 금계초등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모깃불문화제는 지리산댐 계획으로 국가명승 지정이 보류된 용유담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지역주민과 지리산 관련 시민단체가 2015년 창설한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는 용유담을 생각하며 걷기, 지리산포럼,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리산포럼은 ‘지리산 운동에 대한 짧은 생각’을 주제로 지리산사람들, (사)한생명, 지리산생명연대, 지리산이음.. 2018. 8. 28.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연속 :: 나는 강, 강은 나 (책소개) “나무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거야” 지리산 용유담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계절마다 쌓여가는 솔이와 은강이의 우정 이야기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갑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인간의 편리한 생활만을 위한 개발이 시작되었지요. 보라매 시리즈 열 번째 작품 『나는 강, 강은 나』는 생태동화로, 지리산 용유담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솔이와 은강의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 계절 한 계절 쌓아가는 우정을 따라 지리산 자락의 동식물들을 만나고, 자연과 호흡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작품은 지리산의 품속에서 동화와 소설을 쓰고 있는 이성아 작가가 집필했으며, 오치근 작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더했습니다. “은강이 눈앞에 펼쳐진 것은 별 밭이었습니다” 도시 아이 은강, 지리산.. 2018.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