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영화제도 벌써 5일째, 다들 다녀오셨나요?
『쓰엉』이 북 투 필름에 선정되면서 산지니도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가했습니다
또 다른 방식으로 살짝 참여했는데 밑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ㅎ
출근하면서 항상 보던 회색빛 영화의 전당이 예쁜 단풍색으로 치장했습니다
이렇게 순식간에 대량의 좌석과 컨테이너 같은 부스들이 들어서니
신기하기도 하고 다른 장소 같기도 합니다
혹시 오셨던 분들은 이 부스를 보셨나요?
커피 한잔 들고 둘러봐야 할 것 같은 예쁜 북 라운지입니다
메인엔 영화제에서 출간한 책들과 영화 관련 책들이 보입니다
한쪽 선반엔 산지니에서 출간한 가네코 후미코의 『나는 나』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영화<박열>을 영화의 전당에서 봤었는데, 『나는 나』도 여기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이렇게 북 라운지에도 산지니 책이 살짝 참여했습니다 ㅎㅎ
아직 부산 국제영화제에 오지 않으셨거나 올 예정인 분들은
북 라운지에 한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북 라운지 주변에 의자와 테이블들도 많이 비치되어 있으니 영화를 기다리며
책 한 권씩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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