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이 교양부문 2권, 문학나눔 1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안건모 작가님의 <삐딱한 책읽기>, 김춘자 작가님의 <그 사람의 풍경>, 백태현 작가님의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패권주의와 다문화> 총 세권입니다.

선생님들 축하드리고 산지니 식구들도 자축빵빵입니다 >:D!

 

 

 

안건모 서평집 <삐딱한 책읽기>

역사상 어떤 권력도 순순히 그들의 권력을 내려놓은 적이 없다. 기득권 세력이 쳐놓은 ‘가두리 양식장’을 넘어서야 진정한 자유의 바다로 갈 수 있음은 분명하다. 역사는 또다시 ‘미완의 혁명’을 원치 않는다. 그러기에는 민중의 피와 땀, 한숨과 좌절이 깊고도 깊다. 박근혜 퇴진 이후가 더 문제다.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의 적폐는 심각하다. 사회 총체적 모순의 실체와 실상을 바로보고, 고치려는 노력이 ‘혁명’의 시작이다. 안건모 서평집 『삐딱한 책읽기』는 그 길을 안내한다. 

혁명의 시작, 삐딱한 책읽기 :: 『삐딱한 책읽기』(책소개)

 

삐딱한 책읽기 - 10점
안건모 지음/산지니
 

 

 

화가 김춘자 산문집 <그 사람의 풍경>

 

그 사람의 풍경47편의 산문을 통해 이러한 작품 뒤에 숨겨진 작가의 일상과 사색을 담고 있다. 생명의 숭고함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찰나에서 움트는 삶의 의미를 포착하여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작가는 산문집의 표지그림에 대해 거짓 없이 순응하며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자연의 심성에 닿아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어린 싹, 바람, , 꽃 등을 온몸에 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 설명하며 자연에 대한 무한한 동경과 사랑을 표현했다. 동시에 문명에 젖어 생의 민낯에서 멀어져가는 자신을 반성하기도 한다. 진실한 아름다움에 대한 어느 화가의 동경과 고뇌를 만날 수 있는 산문집 그 사람의 풍경, 화가 김춘자가 전하는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삶의 의미를 만나보자.

"언젠가 나도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고 싶다" :: 김춘자 산문집 『그 사람의 풍경』(책 소개)

 

그 사람의 풍경 - 10점
김춘자 지음/산지니

 

 

 

백태현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오늘날 국제 정세와 동아시아의 정치, 외교적 상황들을 담고 있다. 독자들에게 친숙한 영화를 통해 동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가지 풍경, 패권주의와 다문화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저자 백태현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역의 정세와 사회적 변화에 대한 관심은 곧 우리의 삶을 통합적으로 성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동아시아의 현재와 과거, 미래를 함께 짚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의 창을 통해 동아시아의 풍경을 담다 ::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책소개)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 - 10점
백태현 지음/산지니

 

 

 

 

세종도서란?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과 문학나눔에서 95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한 후 전국 6,2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 학술, 교양, 문학나눔 3개 부문의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산업의 생산력 강화와 대국민 맞춤형 독서자료 제공이 주된 목적이다. 과거 우수도서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던 동 사업은 2014년 이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병영 및 교정도서관,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한 도서 보급에 초점을 두어 ‘세종도서’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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