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250

교보문고에 산지니가 무슨 일로 소개되었을까?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회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인문출판응원 프로젝트에 산지니가 올해 첫 출판사로 소개됩니다. 산지니 소개와 책 만드는 편집자의 귀여운(?) 얼굴까지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교보문고로 놀러 오세요. 산지니에서 나온 책 중 읽고 싶은 책을 댓글로 달면선물로 책을 보내드립니다^^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로 2016. 2. 17.
제7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마르타』 공지 ※ 제7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마르타』 공지 ※ 2016년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의 첫 포문을 열 책은 바로바로~ 뚜둔! 엘리자 오제슈코바의 『마르타』입니다. 뜨거운 언론의 관심과 (멘트에 MSG를 좀 쳤습니다) 열화와 같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담당편집자의 바람이라고나 할까요...☞☜) 『마르타』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책을 번역해주신 '장정렬 선생님'과 함께 엘리자 오제슈코바의 작품 세계에서부터 이 시대 마르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풍성한 대화의 장을 될 것 같습니다! ● 일시 - 2월 18일 (목) 늦은 6시 30분 ● 장소 - 영광도서 문화사랑방 (4층) 마르타와 함께 불목(!!)을 보냈으면 합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 . . 저자와.. 2016. 2. 17.
中 근대사상서 미래의 중국을 읽다 (조선일보) 19세기 말~20세기 초 주요 저작 '중국근현대사상총서'로 묶어 1차분에 량치차오·탄스퉁 저서 전통/현대, 개량/혁명, 자본주의/사회주의, 국가/세계, 과학/철학, 동양/서양…. 19세기 말~20세기 초 중국 지식인들은 나라의 존망(存亡) 위기 앞에서 격론을 벌였다. 거듭되는 전쟁과 혁명 뒤에 중국 공산당이 승리함으로써 논쟁은 끝난 듯했지만 20세기 말 개혁과 개방이 본격화되면서 다시 비슷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지금 중국 지식인들은 한 세기 전 선배들이 제시했던 해법을 재성찰하고 있다. 산지니 출판사의 '중국근현대사상총서'는 청말(淸末)~민국초(民國初) 주요 인물들의 저작 중에서 중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미래 구상에 사상적 자원이 될 수 있는 것을 골라 우리말로 옮겼다. 1차분으로 동아시.. 2016. 2. 17.
'전통+서구' 격변기…20세기 중국 사상사를 훑다 (연합뉴스) 20세기 중국은 전통지식과 서구의 근현대지식이 만난 중국 사상사의 격변기였다.현대 중국사상을 이해하려면 이때의 중국을 돌아보는 작업이 필수적이다.경성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와 산지니 출판사는 중국 근현대사상이 품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소개하는 중국근현대사상총서를 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1차분은 청나라 말기 사상가 담사동(譚嗣同)의 '인학', 청말 중화민국 초기 계몽사상가 량치차오(梁啓超)의 '구유심영록'·'신중국미래기', 그리고 1920년대 중국 지식인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과학과 현학의 논쟁 '과학과 인생관' 등 4권이다.변법유신운동을 주도하다가 34세에 처형당한 담사동의 '인학'은 동서양의 다양한 근대학문과 사상을 바탕으로 간섭이 없는 평등한 세계는 무엇이고 이를 위한 도덕정신은 어떻게.. 2016. 2. 16.
출판 불황 뚫고 묵직한 고전 잇단 출간(한국일보) 연초에 묵직한 고전들의 출간이 잇따르고 있다. 출판 불황이라고 하지만 검증 받은 고전만큼은 출간 가치면에서나 꾸준한 판매 면에서 밑질 것이 없기 때문이다. 창비는 아놀드 하우저(창비식 표기로는 아르놀트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1~4권 개정2판을 내놨다.구석기시대 동굴벽화에서 찰리 채플린과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영화까지 다룬 이 책은 예술도 시대의 산물이라는 마르크스주의 방법론 때문에 ‘문예사’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1970~80년대 학생들의 필독서로 꼽혔다. 크게 고치기보다 도판을 모두 컬러로 바꾸고 서체와 행간을 조정해 보기 좋게 바꿨다. 1999년 개정판이 나온 뒤 두 번째 개정판이다.개정2판 서문에서 백낙청 전 창비 편집인은 영어본 제목은 그냥 ‘예술의 사회사’였고, 독일어본은 ‘예술과.. 2016. 2. 16.
식욕을 자극하는 노래 추천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동안 한 일이라고는 먹었던 것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아마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라서 기분이 좋아서 이성을 잃고 먹었던것 같아요; 먹을땐 정말 행복했었는데...길었던 설 연휴가 지나고 불어난 살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ㅠ 연휴동안 흡입한 음식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던 함박스테이크, 찜닭, 짬뽕...♡ 산지니 출판사 식구들은 무슨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아마도 먹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식욕은 인간의 3대 욕구 가운데 하나니까요. 요즘은 ‘살기 위해 먹는’ 사람보다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수많은 요리 프로그램과 길게 줄 서는 맛집들을 보면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제가 .. 2016.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