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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산지니, KSCM2016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수출대전 미팅 참석 Korea Service and Content Market 2016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수출대전 이번 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를 하루 만에돌고 왔더니 세계 여행을 다녀온 듯합니다. 다음 날 미팅한 곳을 정리해보니 무려 여섯 곳이었습니다.현장 미팅까지 잡아가면서 남는 시간까지 알차게 미팅했네요. 이번에 산지니가 참석한 곳은 KSCM2016으로 코트라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수출대전으로, 지난 19일 수요일 잠실 롯데호텔 3층에서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의료, 관광,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바이어들이 참석했고저희는 출판이라 주로 교육과 콘텐츠 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코트라에서 제공해주는 바이어 목록을 바탕으로 미팅할 만한 바이어를 찾아보고사전 .. 2016. 10. 21.
<출판AtoZ -디자인과 제작>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 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10월 초, 저는 서울로 교육을 다녀왔었는데요. 오늘은 그에 관한 얘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듣게 된 이라는 수업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출판아카데미의 과정 중 하나인데요. 디자인과 제작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좋은 교육들이 많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0/5-7일, 총 3일 동안 진행된 수업은 6시간, 6시간, 8시간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1일차, 정민영 아트북스 대표/강무성 도서출판 루페 대표 2일차, 윤종윤 문학동네 미술부장/유지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 3일차, 김진섭 책공방북아트센터 대표 강의를 맡아주신 분들의 라인업이 엄청난 것 같죠? //_// 첫 번째 강의를 맡아주신 정민영 아트북스.. 2016. 10. 20.
출협, '제68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서 한국관 운영(아주경제) 출협, '제68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서 한국관 운영 교원, 사회평론, 예림당 등 한국관·위탁사 도서 1300여 종 전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68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는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68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교원, 다락원, 북극곰, 사회평론, 아들과딸, 예림당, 한국문학번역원, 후본 등 국내 출판사·관련 단체 13개사가 참가하며, 출협은 참가사의 저작권 상담 지원을 비롯해 한국관 안내 브로슈어와 한국의 출판 동.. 2016. 10. 19.
절망을 사랑으로 포용하다-최정란 시인『사슴목발 애인』(책소개) 가을 같은 시집이 나왔습니다. 차갑다가도 따뜻하고 따뜻하다가도 쓸쓸한.그러나 결국 사랑으로 사랑으로.시인의 붉은 마음을 시집에 담았습니다. ▶ 사슴목발을 짚고 걷듯이 조금씩 미완성인 사람들그들에게 애인의 칭호를 붙이며 절망을 사랑으로 포용하다 생동감 있는 시적 언어로 삶의 비애와 희망을 탐구해온 최정란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사슴목발 애인』이 출간됐다. 시인은 절망스러운 현실일수록 약한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랑만이 절망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듯이, 우리는 조금씩 부족하고 삶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목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집 제목이 『사슴목발 애인』인 것도 사슴목발을 짚고 걷듯이 미완성인 우리가 서로에게 애인처럼 사랑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노래를 틀어놓고 열.. 2016. 10. 17.
한나 아렌트의 탄생일, 새로운 사유 방식 10월 14일, 오늘은 현대 정치 철학가, 한나 아렌트의 탄생일입니다. 책 정리를 하면서 느끼지만, 책의 운명은 남겨지거나 버려지거나 둘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장이든 사람들 가슴과 머릿속에든. 저는 시간이 지나도 읽지 않을 책은 기증하거나 버립니다. 그렇게 뼈아픈 정리를 몇 번 하고 나니 책 고르는 데 더 신중해집니다. 과연, 내가 책장에 남을 책을 만들고 있는가, 그런 반성도 하구요. 시간이 흘러도 꿋꿋이 책장을 지키는 책을 보면서 그 존재감이 가지는 위대함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한나 아렌트의 책도 바로 그런 책입니다. 반세기 전에 쓴 책인데 얼마 전에 출간된 책처럼 지금의 시대를 냉철하게 짚어내니까요. ▲ 한나 아렌트 한국에도 한나 아렌트의 책이 많이 출간되었죠. 산지니도 아렌트와 하이데거.. 2016. 10. 14.
진경옥 동명대 교수 '패션 작가로서 만남' 화제(부산일보) 진경옥 동명대 교수 '패션 작가로서 만남' 화제 진경옥 동명대 교수(패션디자인학과)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에서 '영화 속 패션이야기'를 담아 최근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에 선정된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진경옥 지음. 신국판 320쪽 올 컬러)에 대한 '진경옥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이는 2016부산가을독서문화축제 일환으로, 진 교수는 이날 관련 특강을 하기도 한다.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산지니출판사가 후원한다. 진경옥 교수는 이화여대와 동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 패션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F.I.T.)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경희대에서 패션디자인 전공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립대(URI)에서 패션드레이핑 강.. 2016.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