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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산지니가 부산 센텀시티로 이사를 갑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오는 12월 5일(월) 산지니가 부산 거제동을 떠나 부산 센텀시티로 이사를 갑니다. ● 산지니의 새 주소 (우: 4805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우동 1466-1)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6층 613호 이번 주는 이사 준비로 조금 정신 없는 한 주였습니다. 책장에 가득 꽂혀 있던 책들을 정리하고, 정수기도 치웠습니다. 출판사 살림살이 하나하나에 산지니의 시간이 배여 있네요. 새 사무실로 함께 가지 못하는 책들은 당분간(?!) 창고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책장의 꽂혀 있는 책들을 모두 꺼내 박스에 정리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보신 대표님께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내가 어떻게 널 보내~' 이런 눈빛으로, 아른아른~.. 2016. 12. 2.
책에도 콜라보가 있다?! 책의 색다른 표지 사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늘 있었던 형식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모든 영역에서 '콜라보'라는 게 유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책도 콜라보가 있지 않을까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콜라보'는 캐스 키드슨+제인 오스틴 전집입니다. 말만 들어도 예쁠 것 같지 않나요?!!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ㅠㅠ [출처: 알라딘]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빈티지 패턴과 책의 조합이 기존의 책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콜라보가 주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을 듯해 보이죠? 다음은 문학동네의 한국문학전집입니다. 한국문학전집의 경우,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분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나올 책에도 계속해서 사용될 예정이라 더더욱 기.. 2016. 12. 1.
'진짜 부산'을 맛보다(조선일보) '진짜 부산'을 맛보다 "부산 관광객들이 맛없는 집 앞에 줄 서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파" 토박이가 추천한 식당을 찾아가 모두 맛보고 괜찮은 곳들을 추렸다.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해운대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이 대부분임을 고려해 1박 2일 맛 여행 동선을 짰다. 2016-12-01 | 부산=김성윤 음식전문기자 | 편집=뉴스콘텐츠팀 | 조선일보 원문읽기 1박 2일간 버스·지하철 타고 다닌 '맛집 여행' 부산이 인기 여행지가 된 지는 이미 오래. 하지만 관광객이 찾는 음식과 식당은 뻔하다. 부산 토박이들은 찾지 않는 '거짓 맛집'도 상당수다. 부산일보에서 맛집 담당을 하고 있는 박나리 기자는 "관광객들이 맛없는 집 앞에 줄 서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했다. 부산의 진짜 맛집을 모은 책 '부산..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