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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블랙리스트, 청와대가 세월호 시국선언 명단 대조 후 지시" "출판 블랙리스트, 청와대가 세월호 시국선언 명단 대조 후 지시" 4일 출협 '출판계 블랙리스트 조사, 제도 개선 그 이후' 공청회 개최 지난 9월13일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 발표 계획'에 대해 문화예술계에선 관여 공무원 '징계 0명'의 '셀프 면죄부'라는 논란이 거세다. 이와 관련, 출판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후속조치들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이하 출협)는 지난 4일 오후 2시 출협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블랙리스트 이후 과제를 총체적으로 논의하는 출판계의 첫 공론장이다. 출협에 따르면 출판계의 대표적 블랙리스트 사건인 '세종도서 선정 지원사업'에 대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민간 위탁 권고가 있었지만 문체부.. 2018. 10. 5.
국내외 작가들이 한자리에…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열립니다. "지금 여기 있습니까?" Nowhere/ Now Here 서울국제작가축제 2018.10.21~10.27 시월입니다. 쏟아질 것 같은 파란 하늘과 찹찹한 바람이 반가운 그런 계절이지요. 날씨의 긴장이 풀리는 계절이라 그런지, 가을이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시작됩니다. 산지니가 자리한 부산 해운대에도 곧 다가올 부산국제영화제 준비로 분주해요. (출퇴근하면서 구경하곤 하는데, 이제 야외 상영관도 레드카펫도 준비를 거의 마친 듯하더라고요.) 영화,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는 시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오늘은 책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행사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바로 "서울국제작가축제" 위의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안 보셨다면 클릭.. 2018. 10. 2.
[행사알림] 『대학, 정치를 배우다』의 저자, 정천구 작가와의 만남 85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대학, 정치를 배우다』의 저자 정천구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정천구 작가님을 모시고 대학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석부탁드립니다. 일시 : 10월 10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센텀 스카이비즈 A동 710호) 대학, 정치를 배우다 정천구 지음ㅣ산지니ㅣ420쪽 고전오디세이 8권. 성리학자들이 『예기』의 한 편에서 독립시켜 경전의 반열에 올린 『대학』은 1700여 자의 한문으로 이루어진 매우 짧은 고전이다. 사서에 대한 저자의 오랜 연구와 강의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 『대학, 정치를 배우다』에 저자는 중국의 역사서에 담긴 풍부한 역사적 사실들을 끌어와서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사.. 2018. 10. 2.
'출판계 블랙리스트 조사, 제도 개선 이후' 공청회 대한출판문화협회가 4일 서울 사간동 출협 대강당에서 '출판계 블랙리스트 조사, 제도 개선 그 이후: 세종도서사업을 중심으로' 공청회를 연다. 출판계 블랙리스트 제도 개선 이후의 과제를 총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이원재 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제도개선위원장이 '출판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이후의 과제: 권고안을 중심으로', 정원옥 출협 정책연구소 연구원이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제: 세종도서사업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정우영 한국작가회의 시인, 강수걸 출판사 산지니 대표, 이경원 연세대 인문대 학장, 이용훈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최임배 한국학술출판협회 사무국장, 김갑용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감사 등이 종합토론한다. 뉴시스 신효령기자 기사원문 보러가기 2018. 10. 2.
출협, 다음 달 4일 출판계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공청회 실시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로 얼룩졌던 출판계의 제도 개선을 위해 공청회가 진행된다. 28일 대출판문화협회는 다음 달 4일 출협 4층 대강당에서 '출판계 블랙리스트 조사, 제도 개선 그 이후'를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입은 '세종도서 선정 지원사업' 개선 방안을 포함해 이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출판계 안팎의 의견을 듣고 취합하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정부가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비치할 수 있도록 종당 1천만원 이내로 책을 구매해주는 대표적인 출판 지원 사업이다. 세종도서로 선정되는 도서는 전국 공공 도서관 비치는 물론 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자들의 선호도 높일 수 있다. 2016년 11월 진행.. 201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