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언론스크랩

중국 경제의 속살 들춰내다 (부산일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2. 17.


부산중국연구회(회장 김동하 부산외대 교수)가 창립 15돌을 맞아 '차이나 인사이트-현대 중국 경제를 말하다'(사진·산지니)를 펴냈다. 미국과 경쟁하는 G2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속살과 만나게 하는 나침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책은 부산중국연구회의 경제·사회 분야 연구 결과물로, 모두 9편의 글을 담고 있다. 

창립 15돌 부산중국연구회 
'차이나 인사이트' 출간


이중희(부경대 교수)의 '중국의 세대구분과 세대별 특성', 서석흥(부경대 교수) 김경환(부산대 연수연구원)의 '중국 '민공황(民工荒)'의 쟁점 및 원인과 영향 분석', 곽복선(경성대 교수)의 '중국 지역개발정책의 유형변화에 대한 연구', 김형근(신라대 교수)의 '중국 서삼각 경제권 물류산업 환경 분석에 관한 연구', 장정재(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중국의 해외투자 동향과 투자유치 확대 방안', 서창배(부경대 교수)의 '중국 골프시장 발전에 따른 중국인 골프관광객 유치 방안에 관한 연구', 권진택(경남과학기술대 총장) 손성문(경남과학기술대 교수)의 '중국의 수출입 목재포장재 위생검역규정에 관한 연구', 박재진(동서대 교수)의 '중국의 경상계정 불균형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거시경제적 함의', 김동하의 '중국 경제 선행지표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가 그것이다.

부산중국연구회는 1999년 부산 경남에 있는 중국학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연구단체로, 현재 회원 수는 120여 명이다. 격월로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중국학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세미나 결과를 학술지에 실어 왔다. 

부산일보ㅣ임성원 기자ㅣ2014-12-05

원문읽기: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1205000081#none


차이나 인사이트 - 10점
곽복선 외 지음/산지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