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36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기술, 공공예술을 알려주는 『공공예술의 철학, 임계의 미학』이 교수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학술교수로 있는 김동규 저자는 공공예술이 단순히 공공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 감각과 사회적 관계를 변화시키며 모두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가는 일상의 기술이라 말했습니다. 예술은 미술관에서 벗어나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기준을 가져야 했습니다. 예술가의 권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탈권위주의), 일반 시민도 공공예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예술 주권의 회복), 나아가 사회에서 발언권을 잃은 사람에게 거부의 감각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사회적 배제와 차별 철폐)이 그 새로운 기준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공공예술을 일상의 감각을 벼리는 모두의 기술(art)이라고 기술했습니다. 또 공공예술 비평의 핵심은 배제 없이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였는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논쟁과 .. 2025. 3. 21. 여러분은 제대로 걸어가고 계신가요? :: <웹진 엄브렐라> 김균탁 서평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웹진 「엄브렐라」 들어보셨나요?「엄브렐라」는 문학을 다루는 웹진입니다. 문학지로 발간되다가 2024년 가을호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웹진 「엄브렐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예술인, 문학인, 일반 독자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그림책에서부터 영화까지 여러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에서 신작 시를 소개하고, 2025년부터는 '올해의 시'를 선정할 정도로 웹진 「엄브렐라」는 '시'에 진심인데요. 현재 시 부문, 평론 부문으로 나누어 신인상을 응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에 진심인 웹진, 「엄브렐라」 에 신진 시인의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서평이 기고되었습니다.서평을 읽어보기 전에,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진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인 .. 2025. 3. 20. 공공예술 작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공예술의 철학, 임계의 미학』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사회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문화예술의 공공성으로 다수의 논문을 낸 김동규 저자는 『공공예술의 철학, 임계의 미학』에서 공공성 이론의 권위자인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으로는 공공예술의 저항적이고 전복적 측면을 결코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공공예술의 공공성을 설명하기 위해 ‘임계적 공공성’이란 개념을 사용하는데요. ‘임계적 공공성’이란 기존 공공성의 장에 임계의 긴장을 부여하는 가능성의 저력입니다. 이는 기존 공공성이 가진 배제의 힘을 전복하는 일을 뜻합니다. 저자는 ‘예술(art)’을 ‘기술(art)’로 되돌리는 전복, 특권적 감각을 일상의 감각으로 되돌리는 전복으로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하자고 주장합니다. 해외에서도 공공예술을 심도 깊게 다룬 책이 드물어 이 책의 중요성이 매우 큰데요! 공공.. 2025. 3. 20. 여성의 날 뭐 읽지? 전문가 추천 페미니즘 도서 『작업장의 페미니즘』 _ 여성 신문 소개 여성의 날 상징은 빵과 장미입니다. 1908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던 여성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고 외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죠. 빵은 남성노동자와 동일 수준의 임금인상과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의미가, 장미에는 노동조합 결성 및 참정권을 보장하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2025년의 빵과 장미가 되어줄 책 『작업장의 페미니즘』 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신문 페미니즘 추천 도서 20선 중 한 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페미니즘 책을 읽어보고 싶지만 어떤 책으로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인 이들과 좀 더 깊이 있는 페미니즘 책을 읽고 싶은 이들을 위한 도서를 여성 전문가들이 각 열 권씩 선정했습니다. 『작업장의 페미니즘』 추천사를 써주기도 하신 신경아 선생님께.. 2025. 3. 19. [웹진 <브릭스> 인터뷰] "여행과 일상의 밸런스를 맞추는 ‘트라밸’이 필요해"_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우지경 여행 작가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의 우지경 저자는 자신의 직업을 '세상의 아름다운 면을 글로 쓰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여행작가라는 직업을 이렇게 아름답게 소개할 수 있다니!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일이 행복할 수만은 없죠. 얼마 전 출간된 에세이집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에 우지경 저자는 취미가 일이 되어버린 13년 차 여행 작가의 즐거움과 고단함까지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또 지금껏 유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우지경 저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여행작가로서의 삶과 다양한 취미, 포르투갈 여행 팁, 또 향후 계획에 관해 다루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읽으러 가 보시죠! [인터뷰] 쓰기 위해 또 떠나는 .. 2025. 3. 17. 수지의 가족사를 따라 세계사의 질곡을 느껴보자_『수지가 만난 세계』 중앙선데이 소개 개인의 가족사 하나가 깊고 거대한 세계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네, 『수지가 만난 세계』에서 볼 수 있습니다.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지는 어느 날, 자신이 한국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서영해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특파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수지는 저자 에리카 피셔와 함께 할아버지 서영해 발자취를 쫓기 시작합니다.독립운동가 서영해와 예술가 엘리자베스는 세계 곳곳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들의 흔적은 서울, 부산, 평양, 상하이, 류블라냐, 비엔나, 파리 등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수지는 그저 그들의 흔적을 따라갔을 뿐인데 20세기의 격동하는 세계사를 조우하죠. 이 여정은 역사가 개인에게 미친 영향을 되새기게 만들고, 잊어.. 2025. 3. 17. 이전 1 2 3 4 ··· 2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