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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178

독도 앞바다에서 이사부를 그리다_<독섬해전> 언론 소개 김문주 작가 역사장편 <독섬해전>이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산지니에서 출간된 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점령과 왜적 섬멸 과정을 그립니다. 김문주 소설가는 을 집필하기 위해 현장 답사를 했는데요, 그 사진이 1월 15일 경남도민일보에 실렸답니다 :) 김문주 역사장편 현장 답사 중 (좌) 독도에서 찍은 사진 / (우) 배안에서 바라본 독도 / 김문주 제공 직접 방문한 덕뿐일까요. 소설에는 매력적인 표현들이 많습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김문주 특유의 은유적 묘사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바람이 강 물결을 밀어내고 있었다.”(34쪽) “마른 모래가 발밑에서 사스락사스락 맑게 울었다”(38쪽) “노란 몸통이 드러난 나무들은 줄지어 누워 햇볕에 몸을 말리고 있었다.”(73쪽) , "김문주 작가 역사장편.. 2023. 2. 3.
이 시대 결핍·소외…그 속에 잉태된 폭력_국제신문 『펭귄의 이웃들』 소개 국제신문에 『펭귄의 이웃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사회에 충격을 준 아동학대사건이 있었습니다. 생후 15개월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김치동에 담아 3년간 숨긴 사건입니다. 겨우 15개월 된 아이가 부모의 방치 속에서 사망했습니다. 아동학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근절되지는 않습니다. 사적인 공간인 가정은 외부인의 침입을 쉬이 허용하지 않고 폭력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오영이 작가는 이 사적 공간을 내밀하게 묘사하여 은폐된 폭력을 그립니다. 오영이 작가는 결핍·부재·소외·욕망에 뒤따르는 폭력을 눈 돌리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며 소설 속에 재현한다. 그렇다 보니 어떤 장면은 아프다. 어떤 대목은 무섭다. 어떤 묘사는 소름 끼치고 어떤 문장 앞에서는 주저앉고 싶다. 작가는 이.. 2023. 2. 1.
부산일보에 <춤추는 소나무>가 소개되었습니다 부산일보에 정경환 극작가의 희곡집 가 소개되었습니다. 극단 인생 30년…정경환이 쓰고 연출한 희곡을 담다 정경환 극단 자유바다 예술감독 희곡집 ‘춤추는 소나무’ 출간 2010년대 창작한 대표작 6편 담아 1993년 극단을 만들었다. 희곡을 쓰며 연극을 연출했다. 자신의 삶과 닮은 인물들을 작품에 투영했다. 뮤지컬, 시극, 무용극, 오페라까지 70여 작품을 창작했다. 그래도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는 그를 여전히 설레게 한다.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극단 자유바다 정경환 예술감독이 희곡집 를 출간했다. 2010년부터 직접 쓰고 연출한 대표작 6편을 담았다. 2009년 첫 희곡집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책이다. 30일 오후 6시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북카페에서 출판기념회도 연다. 희곡집은 201.. 2023. 1. 30.
세계 시장을 향한 지역출판과 도서전_강수걸 대표 부산일보 칼럼 1월 25일, 부산일보에 강수걸 대표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국제도서전이 지난해에는 곳곳에서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도서전은 책을 사랑하는 독자와 작가, 출판사들이 모여 책에 관한 이슈를 토론하고, 저작권을 거래하는 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도서전은 10월에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이다. 6월에 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리고, 어린이 도서로 특화된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도 한국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한다. 지난해 필자는 네 군데의 국제도서전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다. 서울국제도서전에는 해마다 부스를 차려 출판사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고, 스웨덴 예테보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도서전에 가 볼 수 있었다. 그중 마지막으로 참석한.. 2023. 1. 26.
<출판문화> 1월호 에디터스 초이스에 산지니 도서를 소개하였습니다! 나는 책을 닦고 책은 나를 움직인다 신지은(산지니 편집1팀 팀장) 산지니는 부산에 위치한 출판사이다. 낭랑 18세의 청소년기 출판사이지만 아직도 부산에 있는 출판사라고 말하면 “출판사가 부산에 있어요?”라는 놀라움 섞인 질문이 되돌아오곤 한다. 서울중심주의인 한국에서 떡하니 부산에 자리 잡은 만큼 산지니에서는 좀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움직임들을 그려낸 책을 조명한다. 그리고 편집팀에서는 그런 작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윤이 나게 닦아내는 업무를 맡고 있다. 투고 원고를 읽거나 새로운 원고를 받아 들 때면 어쩐지 한 사람의 생이 통째로 나에게 걸어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저자의 철학, 지식, 시간, 고민, 그 모든 것이 녹아 있는 하나의 농축액을 몰래 혼자만 맛보는 듯한 기분이.. 2023. 1. 19.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_<보이지 않는 숲> 북토크 소개 부산일보에 북토크가 소개되었습니다.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 장편소설의 무게감 재확인 문학지 ‘문학/사상’ 북토크 구모룡 평론가·조갑상 소설가 ‘보이지 않는 숲’ 뜨거운 관심 지난해 11월 출간된 조갑상 소설가의 장편소설 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산지니X공간에서 열린 반연간 문학지 의 북토크는 ‘한국 사회의 ‘보이지 않는 숲’을 걸어간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이 장편소설을 다뤘다. 이 문제작과 관련해 추리문학관 30주년 기념행사 때의 ‘저자와의 대화’를 잇는 두 번째 공개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인 구모룡 문학평론가와 조갑상 소설가의 대담으로 이어졌다. 이 관심을 끄는 것은 아주 오랜만의 장편소설이라는 점이다. 장편소설은 사회와 인간을 총체..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