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진 사람들 :: <연합뉴스>, <서울신문>, <중앙선데이>, <주간경향>, <이데일리>에서 『스캠』을 소개했습니다.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 택배사인 척 수상한 링크를 보내는 문자, 진짜인 줄 알았던 모바일 청첩장...사이버 범죄는 오늘도 취약한 이들을 찾아 막대한 피해를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피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범죄들은 마치 가해자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허공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스캠』은 그런 흐릿함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책입니다. 세 저자는 사이버 범죄가 벌어지는 현장을 추적하고, 범죄에 연루되었던 이들을 심층 인터뷰하며 스캠 범죄의 실체에 다가갑니다.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가 어떻게 인신매매와 노동 착취, 인권 문제에 닿아 있는지를 살펴보며, 저자들은 사이버 범죄가 가해-피해의 명확한 형태로 나눠지지 않는 형태라고 말합..
202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