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44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 국가문화유산 된다!_“미국에 이승만이 있었다면, 프랑스 파리에는 서영해가 있었다” 올해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역사를 다시금 반추하고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함을 느껴야 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독립운동가, 그중에서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셨던 분 어떤 분을 아시나요? 김구, 윤봉길, 안창호, 이승만 선생님을 떠올리셨겠지만, 일제의 조선 침략 실상을 유럽에 알린 서영해 독립운동가에게 주목하고 싶은데요. 서영해 독립운동가의 국가문화유산 지정 예정 소식과 서영해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 두 권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유럽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영해(1902~?) 관련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17일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주요 자료에는 고려통신사.. 2025. 4. 18.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기념 - 홍대 레드로드에서 책이랑 장미꽃 받아가세요! 4월 23일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거 아시나요?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4월 23일로 제정되었는데요. 그 기원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성 조르디(Sant Jordi)의 날과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1616년 4월 23일에서 유래했습니다. 유네스코 총회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제정을 통해 책이 인류의 지식을 전달하고 보존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역할을 해왔으며,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고자 했습니다.이를 기념하여 대한출판문화협회를 비롯한 출판단체들이 4월 23일 수요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책과 장미꽃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 2025. 4. 17. 날개를 활짝 펴고 자신만의 ‘셸리’가 되어 살아가는 법_『re, 셸리』가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군가를 이용해서 더 나은 위치로 가고자 한 적 없으신가요? ‘이용’까진 아니어도 은근하게 누군가의 덕을 바란 적 없을까요? 제10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던 이정연 작가의 새로운 장편소설 『re, 셸리』에는 노골적으로 누군가를 이용해 더 높은 위치로 가고 싶어 하는 지홍이 등장합니다. 우리 모두 때로는 부당한 현실 앞에서 그릇된 선택을 하는 ‘지홍’일 수도 있고, 때로는 세상 무서운 것 없이 늘 천진하고 당당한 ‘셸리’일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의 황재하 기자가 지홍은 어떤 인물인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소개하였습니다. 지홍이 셸리가 되는 과정 함께 따라가볼까요? 수림문학상 수상 작가…"각자 자기만의 '셸리'처럼 살아가기를"(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나를 도운 타인은 줄곧 없었다. 나.. 2025. 4. 14. [<경남매일>인터뷰] "타인과 상생하는 삶이 인간의 본성적 삶" _ 신진 시인 오늘 하루 어땠냐고 누군가 물어오면, 대답을 망설이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늘 먹은 점심 메뉴도 가물가물하고, 직장 동료와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포털사이트 뉴스탭에 걸린 뉴스 제목이 떠오를 때도 있지만, 그것 역시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일 뿐. 이렇듯 우리는 스쳐 사라지는 일들로 가득한, 경험이 사라지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출간한 신진 시인은 이러한 현실을 풍자하고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공존과 평등을 지향하는 글쓰기를 해왔습니다. 치열한 현실과 맞서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해왔는데요. 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혼란한 시대, 어떻게 건너갈 것인가"를 주제로 신진 작가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25. 4. 10. 두 정체성의 갈등과 충돌 _ 『사라진 홍콩』이 월간 조선 뉴스룸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에겐 영화 의 배경으로 유명한 홍콩. 가게에서 일하는 여주인공 뒤로 영화 OST인 이 흘러나올 때, 우리는 오묘함을 느낍니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공간, 누구도 누구에게 사상이나 이념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며 선택하라고 강요받지 않는 공간 즉, 홍콩의 정체성이 느껴진달까요. 홍콩 특유의 '애매함'과 '남다름'은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홍콩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으로의 주권 반환을 기점으로 홍콩인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더 이상 '애매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의지가 점점 강해졌습니다. 중국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의식으로 철저하게 무장된 중국인, 영국식 자유를 맛보고 스스로 ‘영국인’이라고 생각한 홍콩인의 갈등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그.. 2025. 4. 8. 여행작가는 어떻게 여행하고 어떻게 글을 쓸까?_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_ 중앙선데이, KTX 매거진, 트래비 매거진 소개 '여행작가'를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낮엔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저녁에는 맛있는 현지 음식을 먹는 모습. 혹은 배낭 하나를 멘 채로 여유롭게 숲 산책을 즐기는 모습 등 여행작가는 여행도 하고 출근도 안 해도 되고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나 13년 차 여행작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 가이드북을 쓰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취미로 하는 여행과는 다르다. 목차를 짤 때부터 분주하게 도시별 비중을 나누고, 국내와 해외 자료를 뒤져 명소와 맛집, 쇼핑 장소를 정리한다. 계획한 곳을 빠짐없이 방문하려면 여유로운 여행은 꿈도 꿀 수 없다. ”여행작가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계기부터, 여행작가의 일과 일상, 프리랜서의 불안함과 해결방법까지 고스란히 담은 에.. 2025. 4. 7. 이전 1 2 3 4 ··· 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