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571 영화 <해상화>, 국내 최초 개봉 :: 창작 연재소설 <해상화열전>과 함께 감상해보아요! 19세기말 중국의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다룬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이자 만청(晩淸) 시기의 대표 작가 한방경이 남긴 마지막 소설 『해상화열전』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봉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산지니에서 출간한 도 주문이 늘었어요. 허우샤오셴 감독, 양조위 주연의 1998년작 대만, 일본 합작 영화인 는 화려한 불빛이 맴도는 19세기말 상하이의 유곽을 배경으로 고위 관리 ‘왕’과 오랜 연인 ‘소홍’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시센 혹은 꽃소녀라 불리는 최고급 매춘부들의 삶과 그들을 드나드는 부유한 남성 고객들과의 관계, 그리고 유곽 내부의 일상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영화 에서 스크린을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서사를 감상할 수 있다면, 소설 에서는 중국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 2026. 2. 11. 다정도 ‘위태한 세상’ 뚫고나갈 무기인 양 하여라 :: 『그들 곁으로』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산지니 sun 편집자입니다.임회숙 작가님의 두 번째 소설집 『그들 곁으로』에 대한 서평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다정도 병인 양 하여가 아니라, 다정이 무기다."라는 표현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이 소설집은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느슨한 연대와 다정함으로 버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시선,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두 번째 소설집…6편 수록 - 냉혹·비루한 삶 버티는 이에게 -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진실우리 삶은 위태롭다. 당신 삶도 내 삶도 그렇다. 가난이 가세하면 사는 건 더 위태롭다. 가난은 당신을 곧장 무너뜨릴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나쁜 일이나 나쁜 놈을 잘못 만나면 인생은 결정타를 맞을 수다. 우리 모두 대체로.. 2026. 2. 9. <국제신문>에 소개된 우리 활 에세이 『살짜쿵 활쏘기』 내일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이 개막을 맞습니다! 4년 동안 무한히 연습하고 자신을 단련해 온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올림픽은 늘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하다 보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순간 상승해 있는 순간을 목격하는데, 프로 운동선수뿐 아니라 아마추어 또는 취미 운동가들에게도 이 순간은 무척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지니 독자분들은 취미로 어떤 스포츠를 즐기시나요? 새해를 맞아 운동이라는 계획을 세우시지는 않았는지도 궁금합니다.『살짜쿵 활쏘기』의 김경준 저자는 올림픽마다 대중의 주목을 받는 활쏘기를 취미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뛰어든 활의 세계는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양궁이 아닌, 우리 전통 활쏘기 국궁의 세계입니다. 국궁의 무엇이 그를 그토.. 2026. 2. 6. 경남일보에 소개된 시집 <거제, 파도로 깎은 시> <내 사랑은 그래> <오빠 달려 노래주점> <해로운 건 눈물로 씻었다> <이별이 건너가고 있다> 편집자로 일하며 시집을 읽을 일이 종종 생깁니다. 부산에 위치한 출판사이다 보니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들을 접할 기회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평소에는 시에 별 관심이 없다가도 원고를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난 12월에 출간된 신간 시집 에도 저의 마음에 와닿은 시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한 시와 함께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경남일보의 백지영 기자가 구자순, 신명자, 김보성, 정유미, 김영화 시인의 신간 시집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경남시인회 5인 5색 시집 다섯권 합동 출판 경남시인회 회원 5명이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묶은 시집 다섯 권을 최근 나란히 펴내 눈길을 끈다. 부산 출판사 산지니 시인선 27번부터 31번까지로 묶인 .. 2026. 2. 4. 일본의 지역 책 축제, 북인돗토리 :: 2025년 마지막 개최로 그 막을 내리다 매년 산지니 블로그와 sns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한국지역도서전,독자 여러분은 어느 도시에서 열렸던 도서전에 참여하셨는지 궁금합니다.2017년 제주에서 시작하여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은 일본 혼슈 지역에 위치한 돗토리현에서 개최되는 를 계기로 시작되었어요. 한국지역도서전에는 천 명의 독자가 주는 상인 '천인독자상'이 있다면,북인돗토리에도 일본의 지역에서 출간되는 책들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책 시상식이 매번 개최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2025년, 작년 37회를 마지막으로 북인돗토리가 그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2025 북인돗토리 자세히 보기https://sites.google.com/view/bookintottori/%E3%83%9B%E3%83%BC%E3%83%A0 ブックインとっと.. 2026. 2. 3. <학교도서관저널> 2026년 2월호에 추천된 청소년 장편소설 『아버지를 찾아서』 학교 도서관과 청소년 독서 문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달 새롭고 흥미로운 책들을 소개하며 사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읽을거리를 추천하는 잡지입니다.이번 2026년 2월호에서는 산지니 출판사의 『아버지를 찾아서』가 "청소년 문학 분야 추천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찾아서』는 열아홉 살 차이의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로 혼란스러워하는 중학생 연수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입니다. 조용히 책과 자연 속에서 위로받던 연수는 전학생 허진과 친구들 속에서 서서히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꿈과 선택을 향해 나아갑니다. 섬세한 감정 묘사와 친구, 가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성장과 용서 그리고 희망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저자가 30년 넘게 만났던 다양한 청소년 이야기를 소설로 담아냈다. 마음속 상처를 나무.. 2026. 2. 3. 이전 1 2 3 4 ··· 2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