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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83

코로나 시대 아이들은 어떤 글을 썼을까 :: <글 위를 걷는 아이들> 편집후기 안녕하세요 raon 편집자입니다! 앞서 날개 편집자님이 그림 그리기에 대해 얘기하셨죠! 저는 글쓰기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언제 글을 처음 쓰셨는지 기억하시나요? 기억을 더듬어보아도 잘 떠오르지 않네요.. 그래도 남아 있는 기록물을 토대로 추측해보면 제 첫 글은 8살 때부터 쓴 일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유치원에서 쓴 알림장이 있지만 글보다 그림이 월등히 많기에 패스했습니다..^^ 어릴 때는 일기가 정말 쓰기 싫었어요. 글 쓰는 게 어려웠는지, 지루한 행위라고 생각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 쓰면 엄마한테, 선생님한테 혼나니까 졸음을 참아가며 썼던 기억이 나요. 가끔은 울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괴로워하면서 쓴 일기지만, 커서 다시 읽어 보니 글쓰기를 시키신 선생님께 참 감사했습니.. 2023. 2. 7.
다시 그림 그릴 수 있을까요? :: 심수환 그림 에세이 <일상 그리기> 편집후기 안녕하세요. 편집후기를 들고 온 날개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그림 그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시나요? 전 그림에 소질이 없고 자신도 없어요. 그런데 반전인 건, 제가 어릴 적 유치원 대신 미술학원을 다녔다는 거죠. 라떼는 말이죠... 미술학원이 유치원의 역할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아침에 미술학원으로 등원해서 오후에 하원하는 거죠. 이름은 미술학원이었지만 하루종일 다양한 활동을 했고 (연말엔 재롱잔치도 했어요!) 그렇지만 또 미술학원답게 매일매일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매일 그렸던 날에 비례해서 제 그림실력이 늘었던 것 같지는 않아요. 어릴 적 그림을 너무 많이 그려서 흥미가 일찍이 떨어져 버렸나?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 그 뒤론 그림에 대해서는 영 자신이 없.. 2023. 1. 31.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해결하고 싶다면_ 『수술 권하는 정형외과의 비밀』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편집자 sh입니다. 저희 산지니에서는 1년 만에 실용서를 출간하였는데요. 바로 황윤권 선생님의 『수술 권하는 정형외과의 비밀』입니다. 👏 제가 이 원고를 처음 맡았을 때 받았던 것은 선생님께서 직접 그려주신 관절과 신경을 표현한 그림,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한 그림, 그리고 선생님의 손녀가 그린 귀여운 동물의 그림이었습니다. 이 책은 근육과 관절의 통증을 환자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 실용서이기 때문에,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 관절의 위치와 그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데요. 선생님의 상세한 그림은 책을 읽으실 환자분들, 독자분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통증을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을 드릴 것 같습니다! 🤗 저희 산.. 2022. 8. 22.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취추바이 선집』, 『근대 건축과 하이데거』가 선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편집자 sh입니다. 벌써 2022년의 절반, 7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독자 분들은 어떤 책을 읽으며 올해 상반기를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 독자 분들은 대한민국학술원에 대해 아시나요? 대한민국학술원은 학술발전에 공적이 있는 학자를 우대 지원하고, 학술연구와 학술진흥, 학술교류를 통해 여러 학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입니다. 이곳에서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학술도서 선정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었는데요.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에 저희 산지니 출판사의 『취추바이 선집』과 『근대 건축과 하이데거』가 선정되었습니다! 👏 『취추바이 선집』은 산지니의 중국근현대사상총서의 열 번째 책으로, 중국 공산주의 혁명가인 취추바이의 저술 『신아국유기』와 『적.. 2022. 7. 21.
물음을 던지다! 『가상사회의 철학』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raon 편집자입니다 최근 출간된 『가상사회의 철학: 비트코인·vr·탈진실』 모두 보셨나요? 오묘한 느낌의 남색 표지가 아주 예쁜 책이랍니다! 『마음챙김과 통찰』도 하늘색 계통이었는데, 제가 담당했던 책들은 푸른 계열의 표지네요! 다음으로 나올 책 표지도 푸른색 계통일 것 같은데... 이건 혹시.. 파란색을 좋아하는 저의 운명 아닐까요 하하하! 가상사회의 철학을 편집하면서 궁금하지 않던 것이 궁금해졌습니다. 몇년 전에 혜성처럼 떠올랐던 비트코인.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탈 때면 쓰던 VR, 반나절 이내로 배송되는 상품들 등. 어느새 익숙해져 원래부터 존재한 것처럼 당연하게 여긴 것들이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비트코인은 어떻게 현금처럼 쓰이고, 왜 그렇게 열풍을 일으키는 걸까요... 2022. 7. 15.
알라딘 20대의 자기계발 분야 2위!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난』 편집 후기 평화로운 어느 날의 사무실, 대표님의 "이 알라딘에서 20대 자기계발 분야에 2위에 올랐네요" 한마디에 모두들 감탄과 박수를 쳤답니다. 이 기쁜 소식과 더불어 이 출간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이번 6월에 다녀왔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의 귀여운 표지가 도서전을 방문한 독자들의 발길을 산지니 부스 앞에서 멈추게 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표지에서 개구쟁이 미소를 짓고 있는 인물의 모습이 넘넘 귀엽지 않나요? 디자인팀의 좀비 대리님께서 열과 성을 다하여 이렇게 예쁜 표지가 완성되었답니다. 이자리를 빌려 좀비 대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꾸벅) 교정지와 함께 돌아온 엽서입니다. 작가님다운 글씨체로 안부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넘나 감동이어서 소중히 잘 모셔두고 있답니다:) 사실, 이 원고를 편.. 202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