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후기'에 해당되는 글 78건

  1. 2021.09.23 부산국제영화제 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E-IP 마켓에 <혜수, 해수>가 선정되었습니다!
  2. 2021.09.15 가을에 어울리는 시집,『쪽배』가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습니다!
  3. 2021.07.21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2000년 이후의 독일영화> <인간의 권리>
  4. 2021.07.02 '일상의 스펙트럼'의 여섯 번째 책 등장! 🎹🎻📯 (2)
  5. 2021.07.01 2021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에 <선생님의 보글보글> 선정✨
  6. 2021.06.23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7. 2021.06.06 푸른 하늘과 표지로 미리 보는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8. 2021.05.25 인류학자는 왜 자본주의에 주목했는가?_<중산층은 없다>
  9. 2021.03.22 아이들 교실 안 이야기, 솔직히 궁금하잖아요_<선생님의 보글보글> (1)
  10. 2021.01.06 누구라도 책 이름을 넣어주세요. 제발~
  11. 2020.12.17 2020 우수환경도서로 선정_『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습지 그림일기』
  12. 2020.11.27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전태일 50주기 출판프로젝트, 예심에 올랐어요 (2)
  13. 2020.11.25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천을 넘었다고요?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14. 2020.11.19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_파주북소리 북인플루언서에 나와요 (2)
  15. 2020.11.11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_전태일 50주기 기념 (1)
  16. 2020.09.28 키워드로 한눈에 보는 <고인돌에서 인공지능까지>
  17. 2020.09.24 정상천 역자의 열정적인『벽이 없는 세계』 강연_<역사책방> (2)
  18. 2020.08.31 알라딘 9월 지식교양 주목 신간 도서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19. 2020.06.12 이 맛에 시리즈 낸다 아입니까_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그리고 해양사의 명장면 (2)
  20. 2020.05.11 소곤소곤, 독자들이 말하는『지옥 만세』
  21. 2020.04.17 청소년 소설『지옥 만세』_재밌으니까! 유쾌하니까
  22. 2020.04.17 떠나지 못한 북투어 -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 (1)
  23. 2020.04.08 유시아의 얼굴 표정은 몇 번?_<지옥 만세> 편집후기 (2)
  24. 2020.03.31 중국, 우한 그리고 오늘_ <중국 내셔널리즘> 편집후기
  25. 2019.11.01 이국환 작가 초청 강연희,『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맛나고 기름진 전과 나물을 맛있게 먹으며 연휴를 보냈답니다.

매콤한 게 땡길 때 혜수가 좋아하는 떡볶이도 시켜먹으면서요!

먹보에게는 참으로 행복한 추석이었죠.

 

게다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자마자 임정연 작가님의 <혜수, 해수>가 부산국제영화제 E-IP 마켓에 선정되었다는 경사를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수 있으니 행복하기 그지 없는 나날입니닷😂

그런데 E-IP 마켓이 무엇이냐고요?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에 관한 행사인데, 출판사가 왜 거기서 나와~♪ 싶으시다면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ACFM)은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마켓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장입니다.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종사자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전문 행사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E-IP) 마켓,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그 중에서도 E-IP 마켓은 소설 원작의 영화·영상화를 비롯하여,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원저작물의 지적재산권을 거래하는 장입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6-15 October, 2021 (biff.kr)

 

저희 산지니 출판사는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 북투필름으로 2015년 <레드 아일랜드>, 2017년 <쓰엉>, 2019년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정된 바가 있습니닷!

2년마다 한 번씩 선정되는 것을 보니... 다음은 2023년인 걸까요?

2022년도 좋은 작품을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힘을 내야겠네요 :)

 

 

그리고 오는 10월, 2021 부산국제영화제 E-IP 마켓에서 저희 <혜수, 해수>를 소개해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는데요 :)

혜수와 해수를 글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산지니 식구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고, 또 하고 있답니다!

관계자 분들께 <혜수, 해수>의 매력을 어필하는 자리라니... MBTI 내향형, 매우 떨리지만 열심히 임해보겠습니다😆

 

커피 마니아 저승사자와 상큼발랄 여고생의 악령 퇴치기

 <혜수, 해수> 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1년 E-IP 마켓 <혜수, 해수>

 

혜수, 해수 1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난해 《지옥 만세》를 출간한 임정연 작가의 장편소설.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앳된 저승사자 해수가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헤

www.aladin.co.kr

2015년 북투필름 <레드 아일랜드>

 

레드 아일랜드

장르문학과 본격문학을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작가 김유철의 장편소설. 해방 전후 시대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던 시대의 폭력과 상처를 가감 없이 보

www.aladin.co.kr

2017년 북투필름 <쓰엉>

 

쓰엉

제3회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고 문단에 등단한 서성란 소설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립된 사람들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자주 내세웠던 서성란 소설가가 이번에는 베트남 여

www.aladin.co.kr

2019년 북투필름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하는 사람들

부산소설문학상, 부산작가상, 봉생문화상을 수상한 정영선 작가의 장편소설. 21세기에도 여전히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지 않은 유일한 곳, 북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국경을 넘어 남한으로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추석을 앞두고 제법 날씨가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나무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노란잎이 정말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

가을과 함께 온 기쁜 소식!

가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산지니 시집 『쪽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보이시나요? 아래쪽에 붙은 문학나눔 표시가??

아주, 매우, 참으로 뿌듯하네여 😎

그럼 어디 우리 『쪽배』를 맛보러 가실까요?

 

은행나무·꿈

소년인 내가 은행나무 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눈동자 동그란 단발머리 소녀가 앞으로 걸어 나온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 단발머리 소녀의 고백에 노랗게 물든 나는 잠시 머뭇거린다 신부님이 단발머리 소녀의 후견인으로 성당 앞에 서 있다 신부님 복장은 흰색과 검정색이다 그때 성당의 종소리가 노란 은행잎으로 부서지며 내 몸이 환하게 부풀어 오른다 노란 풍선으로 부풀어 오른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공중으로 떠올라 높이높이 날아간다 가지 마세요 단발머리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른다 그 옆 신부님은 말이 없다 여전히 흰색과 검정색 복장이다 어? 어? 나는 내 의지와 무관하게 가을언덕 위로 성당 지붕 위로 구름 위로 신나게 떠오른다 …… 은행나무의 몸은 무한히 넓다

 

조성래 시인의 시에서 은행나무는 유난한 편애의 대상이다. 은행나무 열매를 수족관에서 팔딱이는 전어나 피아노 건반, 나아가서 어린아이들로 연상하는 일은 곧 떨어지고 휘날릴 낙엽의 예감을 품는다. 생명의 감각은 이와 같아서 그 절정에서 조락을 알고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서 새움을 발견한다. 나아가서 이러한 생명현상 속에 영성이 깃들어 있음을 안다.”(구모룡 문학평론가)

 

저는 위의 시 은행나무·」을 보면서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의  풍경이 자연히 연상되었는데요.

하루 빨리 노란 은행잎 속에서 이 시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문학나눔을 통해 이 가을, 많은 사람들에게 『쪽배』가 가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행나무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 있는 이 시기에 선정되어서 더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또, 9월 29일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쪽배』의 조성래 작가와의 북토크로 시의적절하게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이밍이 다 있다더니 『쪽배』가 많이 팔리려는 징조인가 봅니다.

2021 ARKO 문학나눔 선정, 시집 『쪽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소식을 연달아 물고 온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산지니 도서 2종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각각 인문학과 사회과학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었는데요.

어화둥둥~ 우수학술도서를 만나러 가보아요!

 

인문학 부문에 선정된 도서는 <2000년 이후의 독일영화>입니다.

1970년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뉴 저먼 시네마 시기를 지나고 1980, 1990년대의 독일영화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인으로부터 외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작이나 후보작으로 독일영화를 만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독일 내에서도 자국영화를 찾는 관객이 증가했습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독일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국내외 관객과 평론가에게 주목받는 영화국가가 되었다. <2000년 이후의 독일영화>는 독일영화계가 침체의 시기를 지나 21세기에 어떻게 다시 부흥의 시기를 맞게 되었는지, 독일영화계의 긍정적인 변화의 배경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최근 독일영화의 경향을 이해하고, 독일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그 작품세계를 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회과학 부문에 선정된 도서는 <인간의 권리>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국가가 기본권 보장기구임이 인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국가에서는 기본권을 국가가 국민에게 주는 혜택이자 법률에 의해서 부여되는 것으로 규정한 헌법을 채택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국부인권론이 지배하고 법률우위적인 실정권론이 불식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실정권설을 비판하고 자연권성을 주장한 <인간의 권리>가 독자들에게 이러한 기본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가권력에 대한 기본권의 우월성을 이해하게 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00년 이후 다시 부흥의 시기를 맞은 독일영화를 다룬

<2000년 이후의 독일영화>

기본권의 중요성과 국가권력에 대한 기본권의 우월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집필된

<인간의 권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닷!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책에 관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에요📣

 

 일상의 스펙트럼 

‘일상의 스펙트럼’은 다채로운 빛깔로 분해되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만족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산지니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라이프 스타일을 항상 궁금해 하거든요.

(tmi: 그래서 브이로그 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는 그 사람의 모든 일상을 볼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이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알 수 있어서

참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 바로 이 책,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입니다!

 

 

이번 표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의 표지는 모두 예쁘지만

이번 표지가 유달리 예쁜 것 같은 것은 저의 콩깍지인가요?

표지의 멋진 그랜드 피아노와

티셔츠의 깨알 같은 페르마타가 너무 귀여워요😆

디자이너님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을...!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은

20대 청년의 써내려 나가는 클래식 에세이입니다.

클래식 음악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저자의

클래식에 얽힌 일상과 일화들이 담겨 있죠!

 

 

여러분은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클래식을 찾아 들은 기억은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이건 비밀인데, 그런 제가 이번 원고를 편집하면서

피아노 학원을 한번 알아보았답니다🤭

원고를 편집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한참 전에 그만두었던 피아노가 다시 치고 싶어지더라고요!

음악회를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작가님이 써내려가는 클래식에 대한 애정을 보고 있다 보면

대체 클래식에 어떤 매력이 있길래

저렇게 모든 일상에 클래식이 녹아 있는 걸까,

생각하게 된달까요?

여러분도 읽어보시면 분명 저와 같은 마음이 드실 거예요.

 

책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책 소개를 통해 올라올 예정입니다.

밑간을 보여드려야 더 감질맛이 나지 않겠어요?😎

 

예비 선생님의 못 말리는 클래식 ‘덕질’라이프
그의 일상에 스민 클래식을 발견하는 순간
당신도 이미 클래식화되어 있을 것이다.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4721234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20대 청년의 음악 에세이. 이 책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찾아나가면 되는지,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리엉 2021.07.05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간 축하드립니다요 👏👏👏

  2. 아욱 2021.07.06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책 읽고 나서 저희 집 방구석 한켠에서 먼지만 폴폴 쌓이고 있는 피아노에 애정의 눈길을 보내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얼마 전,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건

기억하시나요?

그 기쁜 소식에 뒤이어 이번에는

<선생님의 보글보글>이 2021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의 일상과 고민이 녹아 있는 이 책이

청소년 도서로 뽑히지 않는다면

대체 어떤 책이 청소년 도서로 뽑혀야 한단 말입니꽈아!

심사위원 분들의 탁월한 안목에 무릎을 탁!

그럼 <선생님의 보글보글>이 어떤 책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오늘도 멘탈을 붙잡고 

 아이들과 명랑하게 교실에서 살아남기 

 선생님의 보글보글 

 

<선생님의 보글보글>의 저자는 이준수 선생님입니다.

강원도에서 10년 넘게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죠.

이 책에는 이해할 수 없는 초등학생의 정신세계에

보글보글 열이 오르다가도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보글보글 사랑을 주고픈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콜콜거리며 귀가하는 아이를 부러워하는 꾀병러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내뿜는 곤듀(공주)

교실에서 조용히 서성이는 그림자 소년

 정리정돈을 잘하는 프로 청소부

 형형색색 볼펜으로 특수분장을 즐기는 아이까지!

교실에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눈물 나게 헌신적인 선생님은 아닙니다.

매일 주택융자 대출금을 갚기 위해

월요병을 감수하는 직장인이자,

교장 선생님 눈치도 어김없이 살피죠.

다만 확실한 것은 학교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를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는 저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쓴소리도 아끼지 않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수평적 구조가 될 수 없을까?

누군가를 가르치는 스승과 교육공무원의 사이에서

겪는 복잡한 심정을 솔직하게 토로합니다.

또한, 도시와 시골의 생활 격차에 대해 말하며

저자가 경험한 교육 불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꺼내놓고 있습니다.

 

녹록지 않은 학교의 이야기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재미난 아이들의 이야기가

보글보글 샘솟는 <선생님의 보글보글>

매일 희비를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명랑함과 고단함이

함께 담겨 있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알라딘: 선생님의 보글보글 (aladin.co.kr)

 

선생님의 보글보글

이해할 수 없는 초등학생의 정신세계에 보글보글 열이 오르다가도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보글보글 사랑을 주고픈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희비를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선정되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정된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역시 좋은 책은 모두 알아보시는 거죠!

'워라밸'이라는 말이 보편화된 요즘,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어떤 책인지 간단하게 되짚어 볼까요?

 

일과 삶은 구분될 수 있을까?

우리의 노동이 조금 말랑말랑해지면 어떨까?

일에 대한 낡은 관념과 변화하는 노동의 기준에 대해 말하다

 

고체인 노동만 보호하던 관행을 허물고, 너무 딱딱하던 노동은 좀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너무 흐물흐물하던 노동에는 탄성을 줘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은 노동의 형태가 아니다. 우리가 토론해야 할 것은 어떤 일을 하건 누구나 기본적인 노동의 질,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방법이다. _본문 중에서

 

알라딘: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aladin.co.kr)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우리 사회가 가진 일에 대한 낡은 관념을 되짚어보고 변화하는 좋은 일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삶과 함께하며 일할 권리, 나쁜 노동을 거절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어떠한 고용형태라도 차별 받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 금요일에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하늘이 파란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 배경에 딱이라고 생각되는 책이 있었으니,
바로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입니다!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의 하늘 배경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예비 독자분들을 위해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의 표지를 보면서
책의 특징을 조금 풀어보려 합니다 :D


첫 번째, 파란 하늘
여러분은 어렸을 때 하늘을 나는 상상해 보셨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는데요.
마녀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있어서 그런지
항상 빗자루만 보면 다리 사이에 끼고 주문을 외워보곤 했더랬죠ㅎㅎ
주인공 무득 또한,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인물입니다.
어떤 기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날기를 희망하죠.
그리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무득에게 주어집니다.
그것이 바로 '깨어있는 꿈'입니다!

두 번째, 가운데에 자리한 흰 문
무득은 '깨어있는 꿈'을 통해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푸른 탑 꿈 카페의 주인인 탁우를 통해
유토피아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죠.
표지의 가운데에 자리한 문은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의 가장 중요한 공간적 배경인
유토피아로 갈 수 있는 문이랍니다.

세 번째, 문 아래의 붉은 사람
유토피아로 갈 수 있는 문 아래에 자리한 붉은 사람이 보이시나요?
저는 저 사람이 문에서 떨어지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표지만 보아도 저 인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일어나는데요.
왜 저 사람은 붉은 걸까요?
어째서 떨어지고 있는 걸까요?
그 해답이 바로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안에 있습니다!

이번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게
새파란 하늘은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데,
그 속에 있는 떨어지는 붉은 사람이 슬픔을 자아내는 것 같아요.
이 모순적인 느낌이 어쩐지 이번 소설과 찰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은 <콜트45>로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한
정광모 소설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인데요.
이번에도 역시 치밀한 묘사와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꿈속의 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토피아의 가능성과 불가능성의 아이러니를 담은 작품,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2340359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부산작가상, 부산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정광모 소설가가 세 번째 장편소설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을 발간했다. 『토스쿠』에 이어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상한 이번 신작에서는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드디어 <중산층은 없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번역한 두 역자님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연구한 연구자로
저자가 쓴 용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번역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문혜림 역자님은 산지니와는 인연이 깊어
이 책을 포함해 네 권의 책을 번역하셨습니다.

선생님에게 상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저자 하다스 바이스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가의 책입니다.
독특하게도 이 책은 인류학자가 쓴 경제학, 자본 이야기입니다.
출간을 결정할 때도 이 부분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요.
과연 인류학자가 푼 자본 이야기는 어떨까요?

하다스 바이스

이스라엘 출신의 인류학자이자 학계의 유목민이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독일, 핀란드, 헝가리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마드리드 고등연구소(Madrid Institute for Advanced Study)에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베를린훔볼트대학교 아시아 아프리카학과에서 프로젝트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문화기술지 연구는 이스라엘, 독일, 스페인에서 이루어진 금융화의 사회적 기반과 그 여파를 다루고 있으며, 다수의 학술지에 기재되었다. 이 책은 하다스 바이스의 첫 번째 책으로, 그간 진행한 문화기술지 연구들의 결과를 녹여내며 중산층을 이데올로기로 규정하는 과감하고 논쟁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마침 이 부분을 아주 속 시원하게 설명한 독자평이 있어 공유합니다.
독자님 감사합니다.

베터프라이 독자님(https://blog.aladin.co.kr/763167159/12640615)

"어떻게 보면 인류학자에게 경제학은 조금 상상하기 힘든 분야일 수도 있겠는데요.
다만, 이 책을 읽어보니 그녀가 왜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인류학이 인간 사회와 밀접한 학문이고 특히 인간의 역사적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왜 현 시대의 인간 사회가 과거와는 달리 자본주의 체제에 어떻게 종속되었는지에
의문을 품고 이를 규명하는데 온 노력을 다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의 무리한 해석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그녀의 학문적 진정성은 높이 살만하다고 여겨집니다."

-

우리가 중산층이 되기 위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본에 투자하는 행위는 과연 ‘자기 결정적 투자’일까요?

우리는 우리를 착취하는 자본에 투자하면서 자본의 몸집을 키워주지만 손실의 위험에 대해서는 개인의 몫으로 떠안아야 합니다. 이 위험성에 대해서 자본주의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본주의는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착취를 은폐할 뿐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합니다.

제가 이 책 편집할 때, 만나는 사람마다 <중산층은 없다>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좋은 책인데, 진짜 좋은 책인데 하면서요ㅎㅎㅎ

진짜 꼭 읽어보세요!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선생님의 보글보글> 기사 검색하다가 이준수 작가님이
<오마이뉴스>에 직접 쓴 출간후기를 발견했답니다.

읽고 싶은 출간후기와 인터넷 서점을 순회하면서 읽었던 독자평 중에
제 마음에 쏙 들었던 글을 공유해봅니다.

서호서점에 진열된 <선생님의 보글보글>

" 학교 이야기는 너무 많이 봐 와서 별로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처음에는.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또 지루하거나 너무 가르치려 들거나 지나치게 자신을 옹호하려고 하거나. 그런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나는 시사인에서 저자의 글을 자주 읽었다. 칼럼은 꽤 묵직한 반면 이 책은 더 가볍고(그렇다고 휘리릭 날린다는 느낌은 아님) 경쾌하다. 그래서 읽는 맛이 좋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보게 되었다. 학교라는 공간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이야기 보다는 현재의 학교가 어떤 공간인지를 말해 주어서 좋았다. "_ t********9 

 

[책이 나왔습니다] 교육 에세이 '선생님의 보글보글'을 펴내며

 

아이들 교실 안 이야기, 솔직히 궁금하잖아요

[책이 나왔습니다] 교육 에세이 '선생님의 보글보글'을 펴내며

www.ohmynews.com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나요? 나는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직업 교사이기 때문이다. 교직 경력이 십 년이 넘었지만 '지덕체 골고루' 이외는 뾰족한 답이 없다. 그럼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요청이 돌아온다. 나는 빙긋 웃고 만다. 내게는 그 질문이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잘 살 수 있나요?'처럼 들린다. 크고 막연한 질문은 각자가 오래 시간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질문의 내용을 차치하고서라도, 내가 확실히 체감하는 건 학부모의 깊은 불안이다.

눈에 보이는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혹은 객관적인 어떤 형태로 성과가 드러나지 않으면 불안은 쉬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서 다들 매뉴얼에 가까운 자녀 교육서나 각종 참고서(또는 문제집)에 매달리게 된다. 나도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므로 그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실용적인 지침 몇 개에 따라 자녀 교육의 성패가 결정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내가 <선생님의 보글보글>이라는 책을 쓰게 된 것은 이런 이유가 크다. 사람들은 개인 단위에서 내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지만(대부분 부모의 관점에서) 정작 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모른다. 교실에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친구들과 있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잘 알지 못할 뿐더러 자녀와 소통도 원활하지 못한 것 같다(적어도 담임인 내가 체감하기에는).

흐음, 정말 이래도 괜찮은 걸까. 나는 우리가 굉장히 소중한 무언가를 빠뜨리고 있다는 인상을 막연하게나마 꾸준히 받고 있다. 교육은 말 그대로 가르치고 키우는 것이므로 성장의 기쁨과 감동을 동반한다. 매우 직관적이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교육을 거의 입시 레이스와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이는 한국에서는 행복과 충만함 대신 긴장과 두려움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마치 죽음의 레이싱 코스에 올라탄 선수와 감독처럼.

"자, 앞만 보고 달려. 인 코스에서는 쭉 파고 들어서 상대를 꺾어버리란 말이야. 기어 신경 쓰고!"

부릉부릉, 가만히 있어도 심장박동수가 치솟는다. 몇몇 선수(아이)들은 잘 견디겠지만,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떨어져 나갈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패배감. 그 아이는 굴욕적인 얼굴로 서킷을 떠나 다시는 굉음이 울려 퍼지는 공간으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 모든 흥분과 희비를 뒤로 하고 담백한 교실의 하루를 썼다. 물론 그냥 하루는 아니다. 드라이버 헬멧을 벗은 맨 얼굴의 아이가 환하게 웃는 순간, 상금과 트로피가 걸려있지 않은 친선 경기에서 동료들과 낄낄거리며 변칙 플레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담았다.

결국 인생은 하루하루의 연속이고 총합이다. 나는 교육에 황금 열쇠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 순간 한정적으로 주어진 일생을 살아가는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다. 그래서 내 책 제목은 <선생님의 부릉부릉>이라든가, <8단 기어로 달려!>가 되지 못하고, 가볍고 부드럽게 <선생님의 보글보글>이 될 수밖에 없었다.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비눗방울을 떠올리면서 썼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사람들이 내 책을 많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불세출의 문장가가 쓴 명문이라서가 아니라(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짐작하셨겠지만),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사랑하고 그것을 들여다보는 마음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는 내내 이상하게도 강한 확신이 들었다. 판매부수와 별개로, 이 세상의 누군가는 나의 뜻에 공감하여 줄 것이며 그분들과 이어질 수 있을 거라는 느낌. 얼굴이 선명히 그려지지는 않았으나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온기를 생생히 느끼며 키보드를 두드렸다. 내가 바라는 건 단지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이어진 가느다란 실 같은 인연이다. 실도 여러 개를 꼬으면 단단해질 테니까.

나는 요즘 부끄러움도 없이, 내 책을 읽고 귀중한 리뷰를 남겨주신 분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내게는 이런 일들이 동쪽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처음 본 사람처럼 놀랍다. 경주마처럼 내달리기만 하면 시야가 좁다 그리고 다칠 수 있다. 그 두 가지를 기억하면서 하루하루 쓴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인생을 잘 산다는 것에 관한 질문에 얼마나 의미 있는 대답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산지니북 2021.03.23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나누고 싶은 이준수 선생님 '마음'이 격하게 느껴져요^^
    '부끄러움도 없이' 감사 인사를 드리러 달려가는 그 마음도요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바탕화면에 저장해둔 사진을 털면서 이 이야기도 함께 털어요.

 

담당한 책이 방송에 나온다면 편집자로서 기쁜 소식이지요.

산지니 책도 방송에 더러 소개된 적이 있어요.

 

몇 초라도 나오면 캡처 캡처한답니다.

 

오랜만에 산지니 저자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

그것도 KBS <명견만리>였어요

 

 

 "청년의 일, 20대에 길을 묻다"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저자가 패널로 출연했답니다.

 

우와우와 

 

팬데믹 이후 불어 닥친 ‘고용 절벽’ 앞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들. 

얼어붙은 취업난 속에 비운의 코로나 세대라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어요.

 

존중과 소통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해법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는데요.

 

청년들의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노동권리를 찾아주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겠죠. 어리다고 더 열악한 환경에 내몰아서도 안 되고요.

 

몇 년 전에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단 한 가지 제도를 고쳐야 한다면?’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기획해서 진행한 적이 있었다. 발제자로 참여한 강성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의 제안이 인상 깊었다. “생애 첫 취업을 하는 청년 및 청소년들만이라도 정부가 1대 1로 관리를 해 주자”는 제안이었다. 첫 취업자들이 근로계약서를 적법하게 체결했는지, 부당한 처우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방고용노동청에서 현장 조사를 나가면 제일 좋겠고, 그게 어려우면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라도 주의할 점을 일러 주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OO지방청 OOO 담당자에게 연락하라”고 안내해 주자는 것이었다.

 

 

이 책과도 잘 맞는 내용이고, 황세원 저자가 패널로 나온다고 해서

몇 초라도 나오면 캡처 캡처해야지 했는데요.

 

그렇지만 방송은 나오기 전까지 알 수 없는 법!

그래도 저자분이 방송 관계자분에게 책 이름은 꼭 넣어달라고 했다네요.

 

은근 기대했는데...아니 그런데 방송을 보는 순간!

책 이름이 없어요ㅠㅠㅠㅠ

 

 

황세원 저자님 말도 잘하시고 다 좋았는데 자막에 책 이름이 없어요ㅠㅠ

 

작가님 아니 PD님 아니 누구라도 좋으니

책 이름 좀 넣어주세요~ 제발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저자"

 

 

KBS <명견만리> 저자 출연 도서!!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습지 그림일기

2020 우수환경도서로 선정 (일반성인 부분)


코로나 시대를 지혜롭게 건너는 방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행동이겠죠? 언제나 자연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저자분들의 삶이 책에 잘 스며든 것 같아요. 선정된 상 역시 두 저자분이랑 꼭 맞네요^^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지음)

<습지 그림일기> (박은경 지음)


“글맛 뚝뚝, 힐링에 최고!”
일기장과 주경야페로 따뜻한 공감을 엮어낸 글

이 책은 시골에 둥지를 튼 첫날부터 써내려간 일기장과 산골살림을 하면서 첫발을 디딘 페이스북에 남긴 글 가운데 알토란들을 고르고 엮었다. 글쓴이는 “날마다 맞닥뜨리는 새롭고 놀라운 시간들을 인생 공책에 꼭 남기고 싶다”는 바람으로 산골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주경야페’(낮엔 밭일하고 밤엔 페이스북 글쓰기)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소박한 나날들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었다. 동요부터 대중가요, 민중가요,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래를 징검다리 삼아 날적이처럼 띄워 보낸 소소한 일상 이야기는, 따뜻한 감성과 생생한 전개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서울 도심에 나타난 고마운 습지!
13년의 관찰일기, 습지 생태 변화를 글과 그림으로 담다.

박은경 습지 활동가가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습지생태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을 켜켜이 담은 그림일기다. 책은 저자가 기록한 관찰일기를 정리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습지의 모습과 그곳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참개구리가 웅덩이에 뛰어드는 소리, 둥지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멧비둘기 알, 눈처럼 날리는 버드나무 씨앗 등 습지가 들려주는 왁자지껄한 생명의 이야기는 답답한 도심 한가운데 커다란 숨구멍이 된다. 저자는 습지에 사는 생물들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과 가치를 전한다. 한편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개발로 훼손되고 있는 습지를 걱정하며 습지를 보존하고 지켜나가길 당부한다.



습지 그림일기 - 10점
박은경 지음/산지니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 10점
조혜원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 
인문잡지의 세대교체, 전태일 공동출판 협업 모델도 성과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편집 부문 10종“새로운 편집의 판이 벌어졌다.” 올해 출판계엔 참신하면서도 힘 있는 편집의 힘을 보여주는 책들이 유독 많았다. 인문학 담론의 세대교체를 모색한 인문잡지 ‘한편’,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출판사 10곳이 모여 기획한 공동 출판 프로젝트 ‘너는 나다’엔 호평이 쏟아졌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김일성 논픽션 다큐멘터리 ‘김일성 1912-1945’는 출판사의 뚝심 있는 기획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태양계의 모습을 책의 물성으로 표현한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쓰레기 분리배출의 팁을 담은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다. 밀도 높은 기획력으로 승부한 책들도 다수 꼽혔다.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의 제작 과정을 촘촘히 기록한 ‘김군을 찾아서’, 과학자와 예술가의 지적 교감을 다룬 ‘뉴턴의 아틀리에’, SF 작가 8명이 참여한 ‘프로젝트 LC.RC’ 시리즈, 신진 사상가들을 조명한 ‘21세기 사상의 최전선’이다. 북디자이너의 이야기를 그린 ‘기억과 기록 사이’는 감각적인 편집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원본보기
민음사 편집부 지음. 인문잡지 '한편'


▦인문잡지 한편

민음사 편집부 지음·민음사 발행

정기구독자 4,000명, 뉴스레터 구독자 8,000명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문잡지. 이미지가 흐르는 시대에도 글로 생각을 쓰고 나누는 이들이 모였다. 민음사에서 철학, 문학 교양서를 만드는 젊은 편집자들이 원고를 청탁하고,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쓰는 글. 책보다 짧고 논문보다 쉬운 한 편을 통해, 지금 이곳의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시도한다.

전태일50주기 공동출판 프로젝트 '너는 나다' 시리즈의 첫번째 책 '여기, 우리, 함께'.



▦전태일 50주기 공동출판 프로젝트-너는나다

갈마바람 외 9곳 발행

‘2020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갈마바람, 나름북스, 리얼부커스, 북치는소년, 비글스쿨, 산지니, 아이들은자연이다, 철수와영희, 학교도서관저널, 한티재 등 10개 출판사가 펴낸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하는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 전태일 정신을 계승하고 알리는데 연대하는 프로젝트로, 전태일 항거 50년이 지난 이 시대 노동자의 문제들을 다시금 조명한다.


원본보기
강상우 지음. '김군을 찾아서'


▦김군을 찾아서

강상우 지음·후마니타스 발행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의 강상우 감독이 쓴 책.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한 후 총 7년 여에 걸쳐 이어진 103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1980년 이후 태어난 저자가 1980년 5월 광주를 현재 시제로 다가가는 과정을 담았다. ‘김군’을 둘러싼 아이러니한 상황을 관통하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존재하는 무수한 얼굴과 기록되지 않은 비공식 서사들을 실증적으로 쫓는다.

유순호 지음. '김일성 1912-1945'


▦김일성 1912-1945

유순호 지음·서울셀렉션 발행

1912년 출생해 1945년 평양으로 귀향하기까지, 김일성의 33년 동안의 행적을 1930~40년대 만주 무장 항일투쟁을 중심으로 집중 조명한다. 저자는 20여 년에 걸친 심도 깊은 취재와 자료 수집을 통해, 1930~1940년대의 만주 항일투쟁사와 김일성의 역할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재현한다. 날조와 왜곡을 바로잡아 김일성이란 인물의 민낯을 들여다보게 한다.

김향배 지음.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김향배 지음·세로 발행

사실 이해를 방해하고 상상력을 왜곡하는, 우리 머릿속 해묵은 태양계 이미지를 교체하는 시도. 200쪽에 걸쳐 태양계 행성들의 크기 비례와 거리 비례를 최대한 구현하고, 태양계에 대한 핵심 정보와 최신 지식을 갈무리했다. 이로써 왜곡된 태양계 모형에서 비롯된 오해들을 불식시킨다. 광대하고 공허한 태양계의 재현은 태양계와 지구에 대한 직관과 사색을 제공한다.

이창재 지음. 노순택, 안옥현 사진. '기억과 기록 사이'


▦기억과 기록 사이

이창재 지음·노순택, 안옥현 사진·돌베개 발행

컬럼비아대학출판부 25년차 북 디자이너가 읽은 책과 만든 책에 관한 에세이. 외국에서 오랫동안 책과 관련한 일을 한 전문인이자 디아스포라, 이민자 이중언어 사용자의 관점에서 책과 함께해온 삶의 이야기를, 또 그에 얽힌 사람과 세상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놓는다. 사진가 노순택과 안옥현이 본문에서 다루는 책을 오브제로 삼아 찍은 사진들을 함께 실었다.

김상욱, 유지원 지음. '뉴턴의 아틀리에'


▦뉴턴의 아틀리에

김상욱, 유지원 지음·민음사 발행

미술관을 사랑하는 과학자와 과학에 열정을 보이는 예술가가 만나 서로 다른 영역의 연결고리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자연스러움, 복잡함, 감각, 가치, 상전이, 유머 등 모두 26개의 키워드를 놓고 다양한 생각들을 펼쳐 낸다. 두 저자의 ‘관계 맺고 소통하기’를 통한 관찰과 사색, 수학적 사고와 창작의 세계에 대한 고민은, 삶을 바라보는 균형적 감각을 제공한다.

원본보기
이수현 외 지음. 'Project LC.RC' 세트


Project LC.RC 세트

이수현 외 지음·알마 발행

현대 공포문학의 시초로 알려진 H. P. 러브크래프트. 프로젝트 LC.RC는 페미니즘, 반인종주의에 입각한 시선으로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을 비틀어 쓰기를 시도한다. 8명의 SF작가와 1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 러브크래프트에 대한 오마주를 통해 7권의 소설과 1권의 그래픽노블로 완성해낸 집단 재창조 작업의 결과물이다.

홍수열 지음.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홍수열 지음·슬로비 발행

쓰레기를 어떻게 내놓아야 하는지 헷갈리는 사람들을 위한, 배출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서.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쓰레기가 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설명하고, 개인이 해야 할 적절한 역할을 안내한다.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개인의 실천과 연대를 통한 소비자 행동,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 저항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김환석 외 21인, 이감문해력연구소 지음. 이정호 외 2인 그림.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김환석 외 21인, 이감문해력연구소 지음·이정호 외 2인 그림·이성과감성 발행

20세기 사상이 아닌 바로 지금 이 시대를 고찰한다. 브뤼노 라투르, 도나 해러웨이에서 유시 파리카, 그레구아르 샤마유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대표 사상가 스물다섯 명의 논의를 명료한 언어로 해설한다. 유시 파리카를 포함해, 그동안 기성 대중 지면에서 보기 어려웠던 우리나라 신진 연구자들이 저자로 대거 참여하여 공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

한국일보, 11월 27일, 강윤주 기자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_열무 2020.11.27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좋은 책이 많이 나왔네요

  2. BlogIcon 에디터날개 2020.11.27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쟁쟁한 책들이지만, 좋은 결과를 내심 기대하게 되는군요!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2020파주북소리 북인플루언서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북인플루언서 두 분이 책을 설명하는 영상 하나! 저자가 출연한 영상 하나. 총 두 개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조회 수가 천을 넘었습니다!


북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영상보기


책에는 청년 일자리에 대해 상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두 MC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젊은 청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사회는 위험한 노동 환경에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각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젊은 노동자들이 위험한 일을 하는 구조입니다. 젊은 노동자들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는 이 고민이 잘 담겨 있습니다. 


두 분의 재미난 책 설명이 끝난 후 황세원 저자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 황세원 저자가 소개하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영상보기


여전히 우리 사회가 좋은 일자리는 대기업, 제조업, 생산직 혹은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장기근속하는 사람은 일하는 사람에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여전히 사회는 장기근속하는 사람들에게만 노동환경이 맞춰져 있습니다. 장기근속하지 않아도 어떤 이를 하든, 어디에 속하든 사회 노동 안전망이 튼튼해야 합니다. 



저자는 이외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와 청년 노동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저자분의 말대로, 어렵지 않게 썼으니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꼭꼭 읽어주세요!


그리고 작가님이 KBS 명견만리 이번 시즌 5강

'청년의 일, 20대에 길을 묻다'에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이 회차는 12월 6일 일요일에 방송됩니다.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2020파주북소리가 내일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온라인 축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행사는 온택트로 진행되지만 인문 스테이지,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 소셜 스테이지, 커넥션 스테이지, 북큐레이션&이벤트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저자가 북인플루언서 코너에 출연했어요. 내일 금요일,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시청 가능!! 

책 소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jCTVjrDh2No

저자 출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_hQ2HXFrdU



☞ 북인플루언서 일정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출판 트렌드와 신간 소식을 2명의 북인플루언서가 알려드립니다.

출판도시 내 출판사가 추천하는 따끈따끈한 신간을 소개하고, 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더불어, 최근 출판계 이슈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북인플루언서와 저자가 나누는 소소하고 뭉클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퀴즈를 통해 소정의 책 선물도 드립니다.


홍순철 북칼럼니스트(BC에이전시 대표)와 장동석 출판평론가(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두 북인플루언서분들이 책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 코너에 여섯 권의 책만 선정되었어요. 선정되기까지 경쟁률이 치열했음을 알려드려요ㅎㅎ 


스탠바이 



오늘도 노동에 대해 뜨겁게 이야기하는 중



열심히 책에 대해 설명 중인 황세원 저자님



파주북소리 관계자님이 강연이 무척 재밌었다고 합니다. 그럼 그럼요!

그럼 내일 영상 확인해주세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에디터날개 2020.11.19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황세원 작가님 화이팅입니다!!
    유튜브 '채널산지니'에 들어오시면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황세원 작가님이 하신
    강연이 올라와 있답니다~!(홍보홍보)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 50주기입니다. 

중학교 때 거실 책장에 꽂혀 있는 전태일 평전을 무심코 꺼내 읽었다가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편집자로서는 영광스럽게도 전태일 열사 50주기 기념으로, 전태일 출판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전태일 50주기 기념으로 오늘!! 2시, 전태일 50주기 공동출판 프로젝트-나는 너다로 출간한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의 이창우 저자와 산지니 강수걸 대표님이 산지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그리고 알라딘에서 전태일 열사 50주기 기념으로 이벤트를 합니다. 

산지니는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와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참여했습니다. 굿즈는 담요와 바보회 명함인데요, 개인적으로 바보회 명함이 탐나네요. 조금 뭉클하기도 하고요. 참여한 도서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노동 현실을 보게 됩니다. 도서 클릭



전태일재단에서는 전태일 50주기 온라인 추모가 열리고 있습니다. 추모글을 작성하실 수 있어요. 전태일 열사가 외친 그 구호는 지금도 유효합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아직도 많은 청년들이 일하면서 세상을 떠납니다. 청년들뿐만 아니라 많은 노동자가 일터에서 일하면서 다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전태일 50주기를 계기로, 매년 11월이 되면, 우리 사회가 전태일의 정신을 나누고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지금보다 한 발 더 나아갔으면 합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날개 2020.11.11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전 담요가 탐난다는!

블로그, SNS, 인터넷서점 등의 산지니 콘텐츠에서 최근 눈에 띄는 게 있는데,

(평소 산지니 소식에 관심 있는 분들은 전에 없던 게 보이더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신간과 함께 소개하는 카드뉴스입니다.

 

편집을 마치고, 제작까지 완료한 책을

도서관이나 서점에만 보낸다고 해서 독자들이 알 수 있는 건 아니죠.

당연히 보도자료를 써서 열심히 홍보하고,

여러 콘텐츠에 업로드하고,

독자의 반응을 살피는 수고(?)가 뒤따라야 합니다.

 

이때에도 책의 특징과 내용 등을 집약적으로 보이기 위해

내용부터 디자인까지 열심히 구상하는데요.

9월 신간 고인돌에서 인공지능까지』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는 제목만큼

카드뉴스에서도 책의 키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물론 표지와의 어울림까지 생각한 색깔 구성도 그렇고요.

 

 

이 책은 기자와 방송본부장, 방송국 대표이사 등을 지내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재직 중인 김석환 원장의 첫 번째 에세이집으로 

단단한 돌덩이의 형상과 전자 회로를 연상하게 하는 표지 이미지, 그리고 책의 제목처럼

과거와 현재, 옛것과 새것,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진흥원이 있는 나주를 비롯하여

광주, 화순, 염암 등 남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

그리고 4차산업혁명 시대와 최근로 코로나19 등에 관한 단상이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디지털 혁신 등의 키워드와 함께 전개됩니다.

 

고인돌 축조 당시 시작된 '확장'의 역사부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잇는 '연결',

그리고 언택트(디지털 컨택트) 사회의 '신뢰'까지.

 

저자가 느끼는, 세상의 핵심가치와

남도의 역사와 풍경, 코로나19 시대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고인돌에서 인공지능까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Posted by the PEN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강연 일정을 잡아놓고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역사책방> 강연이 취소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강연하는 날에는 2단계로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이라

소수의 인원으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9월 17일 청명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7시 30분,

<역사책방>에서 『벽이 없는 세계』 정상천 역자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벽이 없는 세계』는 말레이시아 외교관 아이만 라쉬단 웡이 쓴 책으로 서구의 시각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균형 있게 지정학 정세를 설명합니다.

이 책은 자유주의적 국제 질서의 붕괴와 포퓰리즘 부상을 필두로 한 50개의 주요 이슈를 통해 국제 정치 현안을 다룬다. 현재 국제 정치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과 기술 패권 다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양국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거대한 전쟁으로 치닫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점점 벽을 쌓아가는 상황이다. 이 책은 이러한 복잡다단한 국제 정치 현상을 심도 깊게 분석하고 지정학의 세 가지 주요 열쇠인 권력(power), 지정학(geopolitics), 그리고 정체성(identity) 등을 오늘날 국제 정치의 주요 현안과 관련시켜 풀어낸다.

지금까지 지정학과 국제 관계는 대개 서구의 관점에서 논의되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아이만 라쉬단 웡은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 연구자로, 미국, 중국, 터키, 러시아 등 세계 주요국의 지정학 전략을 통한 국제 정세를, 서구의 시각에서 벗어난 새로운 측면에서 분석한다. 말레이시아 외교관이 본 지정학 전략은 한국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줄 것이다.


정상천 역자는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집필한 저자인데 

오늘은 역자로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집필하시고 또 번역하시고, 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가 왜 지정학을 배우고 알아야 할까요? 

국가에 지리학은 태생처럼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들은 자신의 정세를 펼치기 위해 당연히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는 것처럼,  이것이 국가들 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입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서 많은 세계협약 단체들을 탈퇴했고 미국이 더 이상 세계의 경찰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계속해서 패권을 가지려고 하고 중국과 무역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세계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지려고 합니다. 중국이 왜 지금까지 공산국가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고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승리를 하려는지 이유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중국은 "치욕"을 갚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건 그동안 서방 학자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시선입니다. 중국은 "가장 부유한 문명으로 시작하였지만, 중국은 가난하고 퇴보된, 그리고 강대국들에 의해 괴롭힘을 받는 치욕의 길"로 내던져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은 그 치욕을 갚고 있고 중국인들은 나약한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서방은 중국에 대해 항상 궁금해하는 것이 있는데, 어떻게 이 나라가 2,132년간 독재적인 정부에 의해 통치(기원전 221년 진시황 영정의 통치로부터 1911년 만주왕조의 붕괴 때까지)될 수 있었는가, 그리고 한 번도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중국공산당(CCP)의 주먹 아래 남아 있는가이다. 물질적인 이익을 보호하는 것 이외에, 국가 간의 정치는 품위나 위신과 같은 비물질적인 측면에서 중요한데, 중국은 위신의정신을 중요시하는 문명이다.

중국인들에게 참을 수 없는 한 가지는 치(chi), 또는 치욕이다. 중국인들은 용서하는 성정이 별로 없다. 가장 비열한 사람은 선행에 보답하지 않고, 또한 복수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중국 속담에 “복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신사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따라서 국가적 차원에서는 복수를 하거나 치욕을 갚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며, 그것은 체제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중국 문화는 그들 국가의 운명을 순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각각의 왕조는 흥망성쇠가 있으며, 자각(awakening)은 그들이 부닥친 치욕에 대해 복수하는 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중국이 왜 소수민족의 분리독립을 막는지, 터키는 유럽국가의 일원이 되고자 했다가 이슬람 의식을 가진 국가로 바뀐 터키의 정체성 변화를 하게 되었는지, 중동 내전은 왜 끊이지 않는지, 한반도의 통일은 왜 아무도 바라지 않는지 책에 담긴 국제 정세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은 오늘날 국제 정치 현상을 과거의 역사적 연원에 대한 설명에 기초하여 분석해놓았기 때문에, 국제 정치, 외교, 국제 관계를 공부하는 대학생과 청소년에게도 외교정치를 이해하는 입문서가 될 수 있으며, 시사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날 <역사책방>에 오셔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정상천 역자님 감사합니다.

벽이 없는 세계 - 10점
아이만 라쉬단 웡 지음, 정상천 옮김/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notom 2020.09.24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런책도 있엇군요! 깔끔하신 글솜씨에도 놀라고 갑니다! 책 꼭 한번 읽고 싶게 만들어 주셨네요 ㅎㅎ
    구독하고 자주 놀러올게요! 소통하고 지내요! 한번 제 블로그도 놀러오세요~

  2. BlogIcon 산지니북 2020.09.25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책방 카톡채널에 강연 후기 달렸네요.
    https://pf.kakao.com/_xexixfLC/55631715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책 살 때 굿즈도 함께 구매하시는 편인가요?


도서 굿즈 장인, 알라딘에서 9월 지식교양 주목 신간 도서를 구매하면

알라딘에서 교양굿즈를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이번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도 9월 지식교양 주목 신간으로 선정되어

이 책을 포함해 2만 원이 넘으면 굿즈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아요. 물론 좋은 굿즈도 많답니다ㅎㅎ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오른쪽에는 

제가 좋아하는 롤랑 바르트의 책도 있네요.



그런 생각은 해봤답니다. 

만약 이 책을 홍보하기 위한 단독 굿즈를 제작해야 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 하고요.


저는 당연히 고민 없이 말랑말랑한 젤리를 떠올렸습니다^^




액체였던 노동에는 탄성을 주고, 고체였던 노동은 부드럽게 해줘서 우리의 노동이 

“말랑말랑한 노동”으로 비슷해지면 어떨까 하고 제안하는 마음으로요^^





고체인 노동만 보호하던 관행을 허물고, 너무 딱딱하던 노동은 좀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너무 흐물흐물하던 노동에는 탄성을 줘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은 노동의 형태가 아니다. 우리가 토론해야 할 것은 어떤 일을 하건 누구나 기본적인 노동의 질,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방법이다. _본문 중에서


지난주 디자이너와 열심히 만든 [카드뉴스]입니다. 

온라인 서점에도 올렸지만 여기서도 함께 읽어봐요:)






[언론소개]

  • <연합뉴스>에『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소개되었습니다!
  • <한겨레신문>, <국민일보>, <서울신문>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소개되었습니다!
  • 좋은 일의 기준…'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뉴시스

  •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어느새 6월이네요! 

    6월은 여름, 여름하면 바다죠!  

    그리고 바다하면, 부산 아입니꺼~(의식의 흐름 보소!)


    그리하야! 

    6월을 맞이하여, 

    얼마전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을 소개해 올리고자 합니다. (받아주소서)



    부산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타지역에 가서 살게 되면 

    가장 힘든 점이 '바다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때가 많은데요. 

    매일 보면 지겨울 법도 한데, 

    또 안 보면 섭섭하더라고요. (바다 너란 녀석 참...)


    부산 사람이라면, 

    바다와 관련된 추억 하나 없는 분은 없을 테고, 

    또 자연스럽게 바다 이야기에 관심이 가게 마련입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드넓은 바다가 품어 왔을

     역사와 문화 이야기, 얼마나 무궁무진할까요?


    그리하여,

    부산의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이 바다에 얽힌 

    넓고도 깊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우리나라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동북아 바다'를 중심으로 그곳을 오고갔던

     다양한 사람과 음식, 물건, 지식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는 

    <해양사의 명장면>에 이은 해양인문학 두 번째 시리즈인데요.

    두 권의 책을 나란히 놓고 보니, 

    "역시 이 맛에 시리즈 내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비슷한듯, 다른 두 책!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가 떠오르지 않나요? 




    두 번째 책의 무사 출간을 기념하며, 

    제 사랑 영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예쁘게 찍어주려고 했으나....

    제가 영도 바닷바람을 잊고 있었네요.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외치며 겨우겨우 촬영을 했습니다 ㅠ ㅠ 

    결국 돌바닥이 배경... (쓰읍)





    수많은 B컷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바닷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빠져버린(?) 우리 <해양사의 명장면>...

    바다에 퐁당 안 빠트린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바다를 통하면 모든 길은 하나다!"

    시원한 바다 이야기와 함께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10점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지음/산지니


    해양사의 명장면 - 10점
    김문기 외 지음/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6.15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물결과 책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두 권 들었을 때 손이 부들부들한 거 맞죠 ㅎㅎ

    2. BlogIcon 산지니북 2020.06.16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누가 만들었는지 멋지네요^^
      바다 색이 딱 영도 바다


    『지옥 만세』를 재밌게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D


    신** 독자님

    이 책에는 소년 소녀들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것만으로도 재미나다. 하지만 이 책은 더 큰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더 재미나고 유익하다.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 재개발에 밀려 삶의 터전을 잃은 약자들에 대한 배려 그리고 무엇보다 평재의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소설 속에 잔잔하게 흐르고 있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사랑과 배려가 재미난 에피소드들과 함께 담겨 있어서 편안하게, 즐겁게, 흐믓하게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책이다.


    ** 독자님  

    새벽같이 일어나 할아버지와 뒷산에 오르고 저녁이면 장자를 공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땀흘리는 주인공 평재

    어른들이 좋아하는 감자탕이나 청국장으로도 행복해하는 착한 주인공

    오해로 시아한테 얻어터질 때는 주인공 평재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내내 안타까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그래도 시아와 평재가 예쁘게 사귀게 되어 다행입니다.

    웹툰으로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기대해봅니다.


    ** 독자님  

    정말 재미있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앉은 자리에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못 읽는 편이다. 

    그렇지만 지옥만세는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첫 장을 핀 순간부터 마지막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책의 문체 또한 어려운 말이 없고, 쉽게 쓰여져 있어 빨리 읽어내려갈 수도 있었다. 


    요새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집에서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독자님  
    "중도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거야. 
    이를테면 생각하는 방식이나 마음가짐을 얘기하는 거라고 봐야지"

    "남들이 아는 거야 어쩔 수 없어도 일부러 티 내지 말라는...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딴 사람이 피해를 보는거야 "

    "누구에게 잘해주고 싶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라는 소리" (맞아 중요해)

    "장자는 말을 위험에서 보호해주면 된대요. 
    그런 식으로 나라를 순리로 다스리라는데요"

    자유로운 연애를 지향하는 영재 삼촌의 명언 
    "인생이 다 그런 거다. 옛사랑이 가면 새로운 사랑이 오는거지"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학교 대신 온라인으로 개학했죠?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소설 추천합니다.

    임정연 장편소설 『지옥 만세』입니다.



    평범한 고등학생 박평재는 절대 미녀 유시아와 얽히면서 학교 생활이 순탄하지 않는데요. 유시아를 좋아하는 남학생들에게 이리저리 불려다니게 됩니다. 그 과정이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는데요, 작가는 청소년들의 입말을 아주 잘살려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난 전산부장 백덕후다.”

    “예….”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왜 전산부장이 부른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너 유시아하고 무슨 사이야?”

    “예?”

    어리둥절했다.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유시아가 누

    구야?

    “유시아하고 무슨 사이냐고?”

    “저, 유시아라뇨? 누군데요?”

    내가 알지도 못하는 애를 왜 물어보는지 알 수가 없었다.

    백덕후가 피식 웃었다.

    “우리 학교 모든 애가 아는 유시아를 박평재만 모른다?”

    고개를 끄덕이며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근데 알지도 못하는 유시아랑 박평재가 20초 동안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을까?”

    “…예?”

    눈을 휘둥그레 뜨고 백덕후를 쳐다보았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다.

    _본문 중에서


    김종광 소설가의 추천사

    아침마다 달리는 평범한 소년과 가난하지만 걸출한 소녀. 기막힌 만남은 배꼽 빠지는 오해 돌개바람을 불러오고 마침내…. 청소년이 제일 안 읽는 소설이 ‘청소년소설’이란 건 널리 알려진 사실. 어른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청소년의 삶과 감정과 생각이 너무 꼰대 같아서 공감이 안 되기 때문. 이런 게 진짜 청소년소설 아닐까요? 청소년이 한 번 붙잡으면 끝까지 다 읽을 수밖에 없는. 제목은 완전 반어법. 처음부터 끝까지 발랄하다. 첨예한 사회갈등을 배경으로 이토록 신나게 읽히는 이야기가 가능하다니. 그리고 웃음 속의 뼈가 불러오는 잔잔한 여운…. 상생조화! 


    재밌으니까 많이 읽어주세요!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 실버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떠나지 못한 북투어’라는 아픈 기억을 담고 있는 책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을 소개하려 합니다.

     

    혹시 산지니 구독자분들 중 이 뉴스레터를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작년 11월, 산지니에서는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과 함께 떠나는 타이베이 북투어단을 모집했었답니다.

    모집 후 이제 정말 떠나기만 하면 되던 2월 초, 북투어 출발 일주일 전, 중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불거졌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코로나의 심각성을 크게 체감하지 못했기에, '도서전은 떠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급기야 대만 정부에서 타이베이도서전을 연기하고, 코로나 사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이 모든 게 며칠간 순식간에 일어났어요...) 사태가 악화되었지요.

    이미 모든 일정, 숙소, 항공 모두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에... 아쉬웠지만 북투어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번 타이베이도서전의 주빈국은 한국이었기에, 그래서 세계무대에 한국의 책들을 알릴 기회가 더 컸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행사 내용은 도서전 소개 카탈로그에도 실렸었답니다 ㅠㅠ

     

     

    산지니에서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협의하여 구모룡 평론가, 정광모 소설가 등 부산 문인들이 참여해 타이완, 오키나와, 제주 등 동아시아 해역의 섬과 문학을 조명하는 '동아시아 해역의 섬과 문학' 세미나 등 타이베이도서전 내에서 문학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었답니다.

    또한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 저자이자 대만문학관장인 수숴빈 선생님과의 저자와의 만남을 대만대학 근처 페미니즘 카페에서 개최하고, 현지에 계신 역자 선생님들과 함께 타이베이의 시작이 된 ‘맹갑, 대도정, 성내’ 곳곳을 누비는 북투어를 예상했었지요.

     

    어서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어, 타이베이의 맹갑, 대도정, 성내'를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국주의 #시각화 #공간화 #현대 #장소성 #권력 과 같은 키워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을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학술서이지만 저자 선생님이 세심히 집필하셔서

    딱딱하게 읽히지 않고, 정말 '재미' 있습니다 !  :)

     

     

    "이 책은 전통적 통치 시기 국가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의미를 가진 ‘장소’를 검토한다.
    일본의 근대통치는 이 ‘장소’가 가진 의미를 제거하고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청말에서 일본 통치 시기까지의 사회적 변화는 매우 깊고 복잡하다.
    그래서 근대 도시 공간으로서의 타이베이 출현을 검토하는 작업은,
    현대사회modern society가 등장한 길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_<현대 타이베이의 탄생> 중에서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

    지은이 수숴빈 / 옮긴이 곽규환·남소라·한철민 / 쪽 수 : 400쪽 / 판 형 : 145*212 / ISBN : 978-89-6545-641-494910 / 가 격 : 25,000원 / 발행일 : 2020년 2월 13

    일본 제국주의 시대, 대만의 타이베이가 고유한 의미의 '장소'에서 현대 도시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담은 도서. 식민지 시대 획일적으로 형성된 타이베이의 건설 과정을 풍부한 지도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치밀하고 자세하게 보여주며, 도시 발전 결과의 명과 암을 공간 비평자의 눈으로 밝힌다.







    현대 타이베이의 탄생 - 10점
    수숴빈 지음, 곽규환 외 옮김/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4.20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준비한다고 고생 많이 했어요 주룩주룩. 타이베이를 이해하는 좋은 안내서가 될 듯합니다.

    디자인팀이 표지 시안을 내부 게시판에 올리면

    담당 편집자는 "제목 글자를 키워주세요" "부제 위치를 바꿔주세요" 하며

    디자인에 대한 수정 요청을 하는데요.


    <지옥 만세> 표지 시안은 조금 색다른 주문을 했답니다

    ☞☜


    여자 주인공 시아 표정을 성질 더럽게 바꿔달라고요 

    소설에서는 복싱 잘하고 공부 엄청 잘하는 아이로 나오거든요;;


    이런 주문은 저도 처음이라, 수정이 될까 싶었는데요.

    좀비 디자이너님이 조심스럽게....


    편집자님, 어떤 표정이 성질 더럽게 보이시나요하며 

    표정 메뉴판을 보내왔답니다. 크크

    문제! 여러분은 어떤 표정이 성질 더럽게 보이시나요?


    ① 야 하는 표정 ② 흠 누구든 덤벼 표정

    ③ 음 뭐야 넌 하는 표정 ④ 까불지마 하는 표정


    (정답을 골라주신 분에게는...뭐라도 드리고 싶네요)


    수정을 거쳐 이렇게 멋진 표지가 나왔습니다!


    <지옥 만세>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바로 주문 가능합니다. 

    많이 읽고 관심 가져주세요.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권디자이너 2020.04.08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당 편집자 주문사항 듣고 '이게 될까' 싶었는데
      됐네요. 것도 아주 잘~

    2. 날개 2020.04.09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론 '흠 누구든 덤볏' 표정이 좋네요 ㅋㅋㅋ

    이런 나날을 또 겪을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이지, 두고두고 회자될 라떼는 말이야입니다...)


    유난이라고 여겼던 마스크는 일상, 그리고 타인을 위한 예의가 되었죠. 


    매일 발표되는 수치에 희비가 엇갈리며,

     어느 날에는 비난이, 또 어떤 날엔 격려와 찬사가 오가는 

    감정의 널뛰기를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누가 잘 했니, 못 했니는 조금 후에 따지고, 

    지금은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 서로를 위로하는 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월 출간된 역사서 <중국 내셔널리즘>의 편집이 마무리되어갈 즈음, 


    저는 번역자 분이 보낼 역자후기를 오매불망(ㅎㅎ)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선생님, 화이팅!" 

    "조금만 더 힘내세요." 

    "선생님.. 언제쯤...?" 

    (편집자의 기본 탑재 문장인가요? ㅎㅎ)


    ...의 끝에! 역자의 후기가 도착을 했답니다. 



    지금은 전 세계가 겪는 재난이 되었지만,

     사실 코로나 사태의 진원지는 중국 우한이었죠.

    그리고 '우한'이라는 지명은 중국 근현대사를 다룬

     <중국 내셔널리즘>에도 등장을 합니다. 


    © 예빈 인턴



    역자께서는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현재와, 

    그리고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역사학자의 안경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지나간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그 지점이 흥미로워 

    독자 여러분께 역자 후기의 일부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중국을 새롭게읽는 방법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우한이라는 도시는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깊다. 가까운 근대사만 보더라도 2천 년간 지속된 황제지배체제를 무너뜨리고 공화국이라는 근대적 정치체를 가진 중화민국을 출범시킨 1911년의 혁명이 바로 이 우한에서 발원하였다. 신해혁명의 기운은 중국 전역뿐 아니라 당대 동아시아에 공화주의를 확산시켰다. 그런데 2020년 현재, 우한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각인되는 계기가 발생했다. 이제 우한은 신종 전염병의 발원지라는 오명을 쓰고 전염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하에 봉쇄된 채 재난의 한가운데 서 있다. 무엇보다 전염병은 중국이라는 국가 범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여러 난제들을 내포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100여 년의 시차를 두고 공화혁명의 확산과 전염병의 확산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사건이 벌어진 우한은 마치 혁명의 발원지에서 재난의 발원지로 그 상징성 자체가 뒤바뀌어버린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중략)

    우한을 비롯한 중국 제 지역으로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지만 다른 재난적 상황과는 달리 연대의 언어에 힘이 잘 실리지 않는 듯도 보인다. 기존에 형성되어 있던 중국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통제불가능해 보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에 덧입혀져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게다가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거리와 다면적 교류로 말미암아 전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크게 증폭되는 것도 사실이다. 전염병 문제를 다루는 중국 정부의 대응방식이 비판받는 가운데 현대 중국의 권위주의 체제와 후진성에 근거한 인종주의적 인식에까지 다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오리엔탈리즘이 강력하게 작동하면서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에 대한 무수한 차별의 사례들이 양산되고 있고 그것이 우리가 중국/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근거로 다시 활용된다.

    (중략)

    중국사 공부를 업으로 삼고 있는 연구자로서 한국사회에서 점차 악화되고 있는 부정적 중국 인식의 문제는 여간 곤혹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곤혹스러움의 정체는 부정성 그 자체라기보다는 중국에 대한 이해방식이 다양한 인식 형성의 계기와 상관없이 고정된 채 결과적으로 중국을 탈역사화해 버릴 우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맺음이 불가피한 이상 중국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를 묻는 것은 한국의 입장에서 매우 종요로운 과제이다. 그런데 만약 중국을 형상화하는 지식과 정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중국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강화하는 방식으로밖에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오늘 우리에게는 중국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라는 조금 다른 질문이 필요하다.

    _김하림 번역가, <중국 내셔널리즘> 역자 후기 중에서



    중국 내셔널리즘 - 10점
    오노데라 시로 지음, 김하림 옮김/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동아대 이국환 교수, 신간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출간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일상에서의 새로운 사유 ‘삶을 버티게 하는 가치들’ 조명


    동아대학교 이국환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신간 에세이집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삶을 버티게 하는 가치들』(산지니)을 출간했다. 지난달 출간된 이 책은 한 달 만에 초판 1쇄가 매진될 만큼 독자의 반응이 뜨거워 포털사이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지치고 지겨운 삶 속에서도 견뎌야 하는 이유,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란 질문으로 시작된 이 책은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게 하는 글들이 담겨 있다. 책은 흔들리고 고민하며 불안을 안은 채, 그러나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곧 다가올 오후도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다독인다.

    이번 책에서는 이 교수가 예술과 철학에서 찾은 삶의 무게와 글쓰기에 대한 애정, 고통과 불안 속에 버티는 삶의 가치,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의미를 단단한 사유와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세계는 의미로 가득 차 있다. 삶의 의미는 내가 애써 걸어 도달하는 지점에 있지 않고 걸어가는 길 곳곳에 존재한다. 단지 스스로 이를 발견하지 못할 뿐”이라며 성실하게 산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 불안하지 않은 삶은 이미 죽은 삶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책에서 “도대체 산다는 게 뭘까 싶었는데 책을 읽으니 하루도 같은 날이 없었다. 글쓰기 덕분에 지금 나의 삶이 온전할 수 있었다”며 “비루하고 고단한 우리 일상에도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 있다. 자기 생각과 정서를 소박하게 글로 표현할 때 삶은 예술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그냥, 꼭 읽어보라고』, 『독서 길라잡이』, 『이국환의 책읽는 아침』, 『책과 기억의 공유』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동아대가 선정한 명저 50선을 중심으로 『청춘의 탐독』, 『청춘의 책탑』 등을 책임편집했다. 원북원부산운동 운영위원장, 공공도서관 이달의 책 선정위원, 동아대 다우미디어센터 소장, 교육대학원 독서교육전공 책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독서의 대중화와 독서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신문> 원문읽기



                                  [행사 소개]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 이국환 저자

    11월 21일 목요일 2시 30분~4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강당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 10점
    이국환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