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에 해당되는 글 201건

  1. 2019.04.16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와 함께하는 따뜻한 커피 한잔
  2. 2019.04.12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이 개최됩니다.
  3. 2019.04.03 [안내] 고창지역도서전 천인독자상
  4. 2019.03.27 '청소년 북토큰 지원'에 산지니 책 <나는 강, 강은 나>가 선정되었습니다!
  5. 2019.03.27 『시인의 공책』이 <생활성서>에 실렸습니다!
  6. 2019.03.25 OBS뉴스 '새로 나온 책'에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가 소개되었습니다!
  7. 2019.03.22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선정된 산지니 도서가 드디어 보급됩니다! (1)
  8. 2019.03.20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MBC 다큐멘터리 방영!
  9. 2019.03.18 꺼지지 않는 지혜의 불꽃 ,<인사회>의 '아름다운 서재'에 산지니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10. 2019.02.28 CEO 트럼프는 어떻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나 - <CEO사회> 카드 뉴스
  11. 2019.02.25 <생활성서>에 실린『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12. 2019.02.14 2019 창비 <책씨앗>에 산지니 도서가 소개되었습니다
  13. 2019.01.23 바갈라딘의 추천 도서! <홍콩 산책> (1)
  14. 2019.01.14 <부산 탐식 프로젝트>가 아침마당에 소개됩니다!
  15. 2018.11.30 故 윤일성 교수 추모 학술행사 및 추모식에 초대합니다.
  16. 2018.11.22 페마체덴을 찾아서
  17. 2018.11.20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산지니 선정도서
  18. 2018.11.06 창비 <책씨앗>에 산지니 도서가 소개되었습니다. (2)
  19. 2018.10.31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낭독 마지막 무대 (1)
  20. 2018.10.26 [2018서울국제작가축제]"디아스포라"로 나누는 수다 (1)
  21. 2018.10.22 윤성근 선생님께서 도쿄 진보쵸 CHEKCCORI에서 북토크를 엽니다!
  22. 2018.10.12 <은평, 사람, 책 축제>에 놀러오세요
  23. 2018.10.10 제32회 '책의 날' 기념,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2)
  24. 2018.10.08 와우북페스티벌, 산지니 책 나들이
  25. 2018.10.02 국내외 작가들이 한자리에…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열립니다. (10)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추천도서를 포함하여 책을 구매하면

 상해임시정부 커피잔과 받침을 증정하는데요.

산지니에서 펴낸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가 이벤트 도서에 포함되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서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삶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바로가기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91326&start=welcomepop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10점
정상천 지음/산지니

 

 

 

 

 


 

Posted by 박은해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5월 20일(월) ㅡ 5월 22일(수) 동안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문학 행사는 해외 한인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함께 모여 소통 평화를 불러오는 문학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출처 : 한국문학번역원(https://www.ltikorea.or.kr/)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번역원의 장기적 방향은 한국문학의 총체성 회복이라고 말했다. 김사인 원장은 이전까지 외국어 문학 전공자들이 역임했던 번역원장 일을 한국문학 전공자이자 창작 종사자인 자신이 맡게 된 것은 한국문학이란 대체 무엇인가, 한국문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 물음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가야 할 때라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국문학이라는 것이 한국어로 된 콘텐츠로 국한되어 생각하는 시기는 이미 끝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의 배경에는 북한과의 관계 증진과 해외에서의 한국문학 위상이 있다. 먼저 북한과 관계가 증진되고 문화 교류가 이뤄지며 한국문학의 범위에 대한 고민이 다시금 제시되기 시작했다. 북한문학을 한국문학이라고 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동포문학이나 이산문학, 이민2~3세대문학도 한국문학으로 볼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게 된다.

 

519일부터 23일까지는 국내에서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을 대주제로 이산문학 작가를 초청, 문학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고영일 본부장은 이 행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한반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문학과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글문학을 포함한 해외한인문학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라는 부분이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사업 범주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생산된 한글문학에 대한 부분이었다면, 이제 해외에서 쓰여진 한글문학은 물론이고 해외 한인문학까지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교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페이퍼(http://www.news-paper.co.kr)

 

 

 

 

 

출처 : 한국문학번역원(https://www.ltikorea.or.kr/)

 

 

 

 

 

 

 

 

 

 

[이산과 삶]에서는 지난 백여 년 민족 이산의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생면부지의 곳에서 다른 말과 글로 새로운 삶을 꾸려야 했던 고통과 아픔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경험까지를 서로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DMZ의 나라에서]라는 이야깃거리는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에게 총을 겨누어왔던 한반도의 긴 비극과 근년의 변화를 담게 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한반도의 주민들이 과연 인류 평화의 마중물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지, 우리는 그 희망과 우려를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왜 쓰는가]는 작가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자리에는 저마다 다양한 자리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왜 쓰고 만들며 또 읽을 수밖에 없는가. 이 물음은 작가 개인을 향한 물음이면서 동시에 공동체를 향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글쓰기가 지닌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내가 만난 한국문학, 한국문화]는 일견 밖에 있는 이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깃거리라 여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안’에 있는 이들이 미처 볼 수 없었던 불편한 모습과 소중한 가치를 ‘밖’에서 살펴 건네줄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요긴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모임의 의미와 지향을 가늠하게 해 줄 것입니다.


[소수자로 산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썩 편안한 이야깃거리는 아닙니다. 공동체의 중심과 주변을 두루 경험해온 이 자리의 작가들과 독자들은 모두 마음 한켠에 서로를 향한 깊은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학의 문학다움은 약자와 주변부의 편에 설 때 확보된다는 믿음과 더불어 이야기가 전개될 것입니다.

 

출처 : 한국문학번역원(https://www.ltikorea.or.kr/)

 

 

 

 

 

 

 

 

 

출처 : 한국문학번역원(https://www.ltikorea.or.kr/)

 

 

 

 

 

 

 

 

 

신청기간 : 2019. 3. 25(월) ~ 2019. 5. 16(목)

참가비: 무료

사전 신청 :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222268)

 

 

 

 

 

 

Posted by 박은해

 

 

 

 

 

 

 

고창에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천인독자를 모집합니다.

천인독자상천 명의 독자들이 지역출판사와 저자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수여하는 매우 의미있는 상입니다.

책마을해리(063-563-9173)으로 연락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지역의 문화와 출판에 힘을 보태주세요!

 

 

 

 

 

 

 

 

 

 

 

  

 

 

Posted by 박은해

 

 

<나는 강, 강은 나> 청소년 북토큰 지원도서 선정

 

 

 

 

 

 

사진 출처 바로가기

 

 

 

'청소년 북토큰 지원'은 청소년 독서 · 독후활동 장려 및 미래 출판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독서지원팀)이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2019 청소년 북토큰 도서에 산지니<나는 강, 강은 나>가 선정되었습니다. 4~5월 중에 북토큰이 배포되고 5~10월 동안은 북토큰으로 선정도서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6~10월에는 북토큰 선정 도서를 읽고 쓰는 독후감 대회가 개최됩니다!

 

 

 

 

 

선정도서 목록

 

 

 

 

 

 

 

 

 

 

 

 

 

글 이성아   

  지리산 자락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숲길과 별과 달이 흐르는 밤하늘, 강물과 새벽을 알리는 새소리를 좋아합니다. 마당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도 좋아합니다. 때가 되면 잊지 않고 피고 지는 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가끔은 긴 여행을 합니다. 한참 만에 돌아오면 나의 단골 길고양이들이 짜증을 냅니다. 그러면 얼른 생선을 삶아 대령합니다.   아파트에만 살던 제가 지리산에 둥지를 튼 이유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서였습니다. 이번에 그 이야기를 조금 풀어놓았습니다. 지리산에 살면서 자연과 나눈 이야기를 어린이 친구들과 계속 나누고 싶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작은 씨앗이 꾸는 꿈, 숲> <누가 뭐래도 우리 언니> <안녕, 꿈틀이> 등이 있습니다. 



그림 오치근

  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백석 시인이 쓴 동화시 열두 편을 만나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구례에서 살며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7년에 ‘스톤 워크 코리아’ 평화 순례에 참여하였습니다. 요즘은 학교나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섬진강, 지리산을 돌아다니며 함께하는 ‘자연미술놀이’ 이야기를 어린이잡지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든 <초록 비 내리는 여행> <아빠랑 은별이랑 섬진강 그림여행>과 <아빠랑 은별이랑 지리산 그림여행>이 있고, 그린 책으로 <오징어와 검복> <집게네 네 형제> <개구리네 한솥밥> <바보 도깨비와 나무꾼> <고양이가 왜?> <꿈이 자라는 나무> <강이 울 때> <산골총각> <우리 겨레 옛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나는 강, 강은 나

이성아 글 | 오치근 그림 | 12,000원 | 2018년 8월 20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갑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인간의 편리한 생활만을 위한 개발이 시작되었지요. 보라매 시리즈 열 번째 작품 『나는 강, 강은 나』는 생태동화로, 지리산 용유담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솔이와 은강의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 계절 한 계절 쌓아가는 우정을 따라 지리산 자락의 동식물들을 만나고, 자연과 호흡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작품은 지리산의 품속에서 동화와 소설을 쓰고 있는 이성아 작가가 집필했으며, 오치근 작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더했습니다. 

 


 

 



나는 강, 강은 나 - 10점
이성아 지음, 오치근 그림/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박은해

 

 

 

 

 

 

구모룡 인문 에세이『시인의 공책』이 <생활성서>에 실렸습니다.

<생활성서>는 1983년, 한국 천주교 선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가 설립한 출판사 생활성서사에서 낸 월간지입니다.

 

 

 

 

 

 

 


 

 

 

시인의 공책

 

구모룡 지음 | 208쪽 | 13,000원 | 2018년 7월 10일

 

저자가 기존에 가졌던 고민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인문적 사색과 통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학, 철학, 사회, 장소, 부산' 등 다양한 주제의 글들은 에세이 형식을 지향하지만 그 이상의 깊이 있는 고뇌와 사유를 보여준다. 저자는 밀도 높은 글들을 통해 때로는 시보다 더 아름다운 문장으로, 때로는 사회를 해부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공명을 흔들어놓는다.

 

 

 

 

 

시인의 공책 - 10점
구모룡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박은해

 

 

 

 

 

 

 

 

 

 

 

 

오늘 자 (3월 25일) 'OBS뉴스 새로 나온 책'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가 소개되었습니다.

 

유럽에서 광복을 외쳤던 서영해의 삶을 조명하였는데요.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를 시작으로

 

그동안 숨겨졌던 독립운동가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지음ㅣ316쪽ㅣ16000원ㅣ2019년 2월 28일

 

총과 폭탄을 든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여기 펜을 들고 조선 독립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도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서영해는 당시 유럽사회에 외교 중심지였던 프랑스 언론에 끊임없이 조선을 알렸고 여러 국제회의에 참가해 유창한 불어실력으로 조선이 직면한 어려움을 알리는 활약상을 펼쳤다.
저자는 국내에 부족한 서영해의 자료를 직접 발굴했고 책에는 서영해가 쓴 유고 글과 프랑스 현지 언론에 기고한 글, 인터뷰 등을 모아 번역해 실었다.

 

 

 

 

 

 

 

 

 

 

정상천 저자와 함께하는 인문학당이

이번 주 목요일 (3월 28일)에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10점
정상천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박은해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6권이 선정되었는데요.

 

오늘부터 선정도서들이 전국의 각 보급처에 보급된다고 합니다.

 

 

 

 

 

 

 

 

 

 

 

 

문학나눔 스티커가 붙은 도서들을 부산의 각 보급처에서 찾아 읽어 보아요!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 지역 주요 보급처

 

 

 

 

 

 

남구도서관(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267번길 61)

 

 

 

출처 바로가기

 

 

 

 

기장도서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126번길 13-5)

 

 

 

출처 바로가기

 

 

 

 

서동도서관(부산광역시 금정구 서1동 150-73)

 

 

 

출처 바로가기

 

 

 

 

 

부전도서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79)

 

 

 

출처 바로가기

 

 

 

 

 

시립중앙도서관(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193번길 146)

 

 

출처 바로가기

 

 

 

 

2018 하반기 문학나눔 선정 산지니 도서목록

 

 

 

 

 

 

<시인의 공책> (구모룡 지음 | 산지니 | 208쪽 | 13,000원)


 

  

시인의 공책 - 10점
구모룡 지음/산지니

 

 

 

<그날이 올 때까지> (김춘복 지음 | 산지니 | 254쪽 | 15,000원)


 

그날이 올 때까지 - 10점
김춘복 지음/산지니

 

 

<나는 장성택입니다> (정광모 지음 | 산지니 | 224쪽 | 14,000원)

 

 

나는 장성택입니다 - 10점
정광모 지음/산지니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지음 | 산지니 | 256쪽 | 15,000원)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 10점
조혜원 지음/산지니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일리치를 읽다> (윤성근 지음 | 산지니 | 256쪽 | 15,000원)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 10점
윤성근 지음/산지니

 

 

<새로운 인생> (송태웅 지음 | 산지니 | 160쪽 | 12,000원)

 

 

새로운 인생 - 10점
송태웅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체험 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 사업연혁

  • 2005년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시작

  • 2009~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민간보조사업으로 운영

  • 2014~2017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로 통합 운영

  • 2018년~문학 진흥 특화를 위해 세종도서에서 문학 부문을 분리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



 

 

 

 

 


 

 

Posted by 박은해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MBC 다큐멘터리 방영!

 

 

MBC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그중 다큐멘터리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에서는 서영해의 잊혀졌던 삶을 되짚어보고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한 선조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시청해 봅시다!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 100년만의 귀향 통해 해외의 독립운동사 정리


오는 4월 1일(월)부터는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머나먼 타국에서 눈을 감아야 했던 영웅들을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 4부작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가 찾아온다. 머나먼 타국에서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영웅들은 결국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타지에 외롭게 잠들고 말았다.

그렇게 숨겨진 영웅의 후손들을 찾아, 그들이 간직하고 있는 선조에 대한 기억을 공유해보고 선조들이 다시 밟지 못했던 땅, 대한민국으로 초대한다. 배우 손현주와 허일후 아나운서를 주축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샐럽들이 사절단이 되어 직접 초대장을 전달하고, 잊고 있었던 선조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역할을 한다.

촬영 중 만난 후손들과 세계 각지에 흩어진 독립운동 유적지를 촬영한 사진은 4월 10일(수)부터 MBC 1층 로비에 전시되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원문 바로가기

 

 


* 방송일자 : (1부) 4월 1일 오후 8시 55분 

 

 

 

< 정상천 저자, 영해문고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10점
정상천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박은해

 

 

 

인사회의 '아름다운 서재' 15호에

 

 산지니 책 4권이 소개되었습니다.

 

 

 

 

 

 

 

 

 

 

 

1980년대는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죄명으로 출판사 대표와 편집인을 수시로 구속·처벌하던 시대였습니다. 이에 뜻있는 인문사회과학 출판인들이 모여 소위

'금서'의 안전하고 광범위한 보급을 위해 지혜를 모았습니다.

이들이 모여 만든 <인사회>는 독재정권의 폭압 속에서도 인문사회과학도서를 전국의 사회과학서점 및 각 지역서점으로 배포하여 민주화의 밑거름 역할을 했습니다.

 

 

  기후변화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

      2

  

 

 

 

 

 

저 자 : 김옥현

쪽 수 : 272

판 형 : 신국판

ISBN : 9788965455646 93300

가 격 : 20,000

발행일 : 20181105

 

 

 

 

 

 

모호하고 느슨했던 기후변화 대응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주는 책, 21세기에 지구 평균기온이 '2도' 이상 상승하지 않은 것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시대에 생태 근대화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저자는 '왜 2도인가'에 대한 목표 설정의 역사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면서 2도 목표가 가지는 의미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차원적인 제약 요건을 상세히 설명한다. 

 


 

 

2℃ - 10점
김옥현 지음/산지니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

 

STREET SPIRIT: The Power of Protest and Mischief

 

 

 

 

 

 

 

 

원 제 : Street Spirit: The Power of

Protest and Mischief

저 자 : 스티브 크로셔

역 자 : 문혜림

쪽 수 : 184

판 형 : 크라운판

ISBN : 978-89-6545-429-8 03300

가 격 : 19,800

발행일 : 2017728

 

 

 

 

 

 

 

가까운 중국에서부터 미국, 유럽, 중동까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시위 현장 모습을 일곱 가지 주제로 묶어 소개한다. 인권운동가로 활동한 저자는 언론인으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시위 정황을 차분히 정리했고,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변화의 가능성뿐만아니라, 변화를 촉구하는 세계 각국 사람들의 감정과 표현, 그 요구와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다.

 

 

 

 

거리 민주주의 - 10점
스티브 크로셔 지음, 문혜림 옮김/산지니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빨갱이'가 된 인간의 뼈, 그리고 유해발굴

 

  

 

 

 

 

 

 

 

 

 

 

 

글쓴이 : 노용석

쪽수 : 320

판형 : 신국판 (152*225)

ISBN : 978-89-6545-541-7 93300

: 25,000

발행일 : 2018731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연구와 유해발굴사업을 주도해온 저자가 한국전쟁전후기 국가폭력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의 전개과정을 밝히고, 더불어 피학살자들의 유해발굴 과정과 그 상징적 의미에 대해 고찰한다.유해발굴의 과정을 현장에서 얻게 된 풍부한 사례와 자료에 이론을 더해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순으로 정리했다.

 

 

 

 

 

 



 

 


 


 

 

 

 

 

 

도시 인문 여행

홍콩산책

 

 

 

 

 

저 자 : 류영하

쪽 수 : 224

판 형 : 127x188

ISBN : 978-89-6545-576-903810

가 격 : 15,000

발행일 : 2019115

 

 

홍콩의 정체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류영하 교수의 인문 여행 에세이집. 30년간 홍콩을 연구하며, 살며, 여행하며 쓴 글들을 담았다.홍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집대성했지만 쉽게 풀어 썼다. 슬렁슬렁 비치는 홍콩의 불빛 사이를 느긋한 걸음으로 걸으며 관찰한 저자의 글에는, 홍콩에 대한 내공 싶은 시선이 뾰족하게 드러난다. 

 

홍콩 산책 - 10점
류영하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박은해

 

 

 

 

*<CEO사회> 관련 글 바로가기

 

└ New Humanist 저자 터뷰 ①

New Humanist 저자 인터뷰 ②

 

Guardian 특집 기사

 

ABC radio 인터뷰

 

Posted by 실버_

이병철 산문집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가 <생활성서> 소금항아리에 실렸습니다. <생활성서>는 1983년, 한국 천주교 선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가 설립한 출판사 생활성서사에서 낸 월간지입니다.

 

 

 

쫄면과 짬뽕라면이 불어터져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찾아오느라 고생했을 텐데, 괜찮다"며 웃어 보였다. 미안함과 고마움, 안쓰러움이 뒤섞인 얼굴로 눅눅한 계단을 내려왔다. 몇 시간 후 그릇을 찾으러 갔을 때, 나는 울었다. 깨끗하게 설거지된 그릇이 계단 아래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불편을 감수하는 희생, 약자에 대한 배려, 실수를 용서하는 관용은 더불어 삶을 가능하게 하고, 인간의 위엄은 거기서 비롯된다.

-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 너그러운 사회를 위해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 10점
이병철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비회원

 

 

<책씨앗>은 창비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독서 문화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2019 <책씨앗> 청소년 추천도서목록'은 현직 선생님이 검토해 믿을 수 있는 청소년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산지니 도서가 (무려 10권이!) 소개 되었습니다!


 

 

 

어떤 분야에 어떤 도서가 소개되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영화의상은 배우의 특별한 역할을 위해 존재하므로 영화의 장면이 바뀔 때 관객들은 배우의 의상만으로도 스토리의 전개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10개 주제로 나누어 37편의 영화 속 의상들이 어떻게 영화의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는지 알려준다.

 

 

 

 

저자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은 인터뷰 모음집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42인을 만난 내용이 담겨 있다. 자신의 일에 전념해 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장인들,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기업인, 이웃과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 등 살아가는 방식은 각양각색이지만 모두가 자신의 삶을 성실히 가꾼 사람들이다. 독자들은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삶의 태도와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세상의 온갖 권력과 권세를 흡수하던 그곳, 상암리 고향 집. 가문의 모순을 깨달은 후손이 선택한 길에서 이 집의 운명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그리고 앞으로 남겨질 유산은 무엇일까? 작가 박정선은 소설 속에서 상징적 소재들을 활용해 친일 청산 문제의 본질이 이제는 우리 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사회적 메세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왜성은 임진왜란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블랙박스다. 왜성은 임진왜란의 시작이었던 부산을 중심으로 한반도 동남해안 일대에 분포해 있으며 일본에게도 보기 힘든 일본 성곽의 고유 양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왜성은 일본의 침략을 대변하는 유적으로 인식돼 홀대를 받아왔다. 이 책에서는 31개의 왜성을 취재하고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420여 년 전의 임진왜란, 왜성을 통해 그 역사를 알아본다.

 

 

 

 

파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 임시정부와 유일하게 연락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27년간 고군분투했던 큰 거목이었지만, 최근에까지 우리에게는 잊혔던 이름, 서영해! 그는 상해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주불 특파위원으로 고려통신사를 설립하여 일본의 한반도 침략상을 전 유럽에 알리고 한국에 대한 참모습을 알리는 데 주력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묻혀 있던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삶을 국내 최초로 담아냈다.

 

 

 

 

 

 

2년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 내 청소년 학교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탈북 청소년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남한사회에서 북한출신자들이 겪는 또 다른 문제들에 주목하게 됐다. 단순 정착을 넘어 사회, 경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그려나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고민했다. 이 소설은 작가의 그러한 관찰과 고민의 결실이다.

 

 

 

 

 

 

2017년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이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이하 국시모) 윤주옥 실행위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리한 국립공원에 대한 보고서이자 연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리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애틋함과 개발에 신음하는 국립공원을 향한 분투를 담백한 문체로 드러낸다.

 

 

 

 

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은 아주 길고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더워지고 있다. 놀라운 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겨우 1℃정도 더 상승했다는 사실이다. 2015년에서야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대부분의 국가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 했다. 이 책은 인류가 함께 지속가능한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2℃ 목표 달성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인구가 줄어든다며 출산을 장려하면서도 입양은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작가는 실제로 벨기에 입양인 친구들을 만나면서 이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표제작「우리들 킴」을 비롯해「엄마들」, 「해변의 여인」등의 작품을 통하여 입양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여 끊어진 관계를 둘러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만날 수 있다.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시위 현장을 일곱 가지 주제로 묶어 소개한다. 특히 각 시위 현장을 담은 79개의 사진은 짤막한 글만으로는 그려보기 힘든 '변화를 위한 창의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독자들은 시위 정황과 함께 언론인이었던 저자의 경험과 의견을 읽으며 생각을 키울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변화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변화를 촉구하는 세계 각국 사람들의 감정과 표현, 그 요구와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보고 듣게 될 것이다.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 - 10점
진경옥 지음/산지니

 

사람이 희망이다 - 10점
손정호 지음/산지니

 

유산 - 10점
박정선 지음/산지니

 

왜성 재발견 - 10점
신동명 외 지음/산지니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10점
정상천 지음/산지니

 

생각하는 사람들 - 10점
정영선 지음/산지니

 

지리산 아! 사람아 - 10점
윤주옥 지음/산지니

 

2℃ - 10점
김옥현 지음/산지니

 

우리들, 킴 - 10점
황은덕 지음/산지니

 

거리 민주주의 - 10점
스티브 크로셔 지음, 문혜림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비회원

 

홍콩에 대한 내공 깊은 시선들이 가득한 홍콩학 교수의 인문 에세이집, <홍콩 산책>이

이번 주 일요일 (1월 27일)

MBC 라디오 표준FM [라디오북클럽 백영옥입니다] 에 소개된다고 합니다.
 
2부 '박태근의 우선순위' 코너에서 소개될 예정이구요,

방송 시간은 오전 11시 5분~12시 입니다. (2부는 11시 30분쯤 시작할 것 같아요!)

박태근 MD 님은 알라딘에서 인문 분야 담당 MD를 맡고 계신데요,

출판인 팟캐스트 [뫼비우스의 띠지]에서 '바갈라딘'으로 출연해 

출판에 대한 날카로운 이야기들을 재밌는 입담으로 풀어주셨죠.

 

또한 진행자이신 백영옥 작가님은 최근 <그냥 흘러 넘쳐도 좋아요><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을 쓰시며 책과 라디오를 통해 많은 위로를 전하고 계십니다.

 

 

홍콩 빅토리아 산 전망대에서 찍은 <홍콩 산책>!

 

 

저는 박태근 MD 님과 백영옥 작가님이 

<홍콩 산책>을 어떻게 소개해주실지 너무 궁금해서

본방 사수를 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일요일 오전 11시! 기억하시고 라디오 많이 들어주시구요~

<홍콩 산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홍콩 산책 - 10점
류영하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실버_

<부산 탐식 프로젝트>의 저자, 최원준 선생님께서
부산 KBS 아침마당 <별난 사람, 별난 인생> 코너에 출연하신다고 합니다.
녹화는 이미 어제 다 마치셨구요^^
방송 날짜는 1월 18일 금요일, 8시 25분입니다!
(최원준 선생님은 9시쯤 등장하실 것 같다고 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부산음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산 탐식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부산의 맛과 멋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하니,

부산의 맛과 멋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부산 탐식 프로젝트: 맛있는 음식 인문학

최원준│288쪽│2018년 11월 15일│18,000원

항구도시로서,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거처로서 격동기를 거친 부산의 사회와 문화, 사람, 역사를 음식을 통해 담은 음식 인문학서.
부산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중심에 위치해 있었다. 때문에 일제강점기 부산 사람들의 식탁에는 일본 식문화가 넘나들었고, 6.25 전쟁 당시에는 여러 지역의 피란 이주민들의 식문화가 수용되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과 식문화가 뒤섞여 형성된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남아 있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은 이러한 부산의 음식을 통하여 사람, 역사, 문화를 탐구했고, 그 ‘탐식(探食)’ 과정을 『부산 탐식 프로젝트』에 담아냈다.

 

부산 탐식 프로젝트 - 10점
최원준 지음/산지니

Posted by 실버_

행동하는 도시사회학자 故 윤일성 교수님의 추모식이

12월 1일 토요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열립니다.

 

 

 

 

故 윤일성 교수 1주기 추모사업회에서 주최하는 '故 윤일성 교수 추모 학술행사 및 추모행사'가 이번주 토요일(12월 1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열립니다. 갑작스레 곁을 떠난 윤일성 교수님을 추모하고, 교수님이 남긴 학문적 성취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날 윤일성 교수님의 미발표 논문이 공개되며, 윤일성 교수의 유고문집 <도시는 정치다>가 발매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윤일성 교수님은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참여연대 도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셨습니다. 2012년 부산 북항라운드테이블을 꾸려 방향을 제시했고, '포럼지식공감' 회원으로 활동하며 도시발전을 위해 활동하셨습니다. 윤일성 교수는 2012년 <해운대 관광리조트의 도시정치학>이라는 논문으로 부산 토목사업의 민낯을 속속들이 밝히며 '부산 엘시티 사태'를 예견했습니다. 이후로도 계속해 바람직한 도시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시다 작년 12월 1일 타계하셨습니다.

 

 

윤일성 교수님의 추모문집과, 유고문집 <도시는 정치다>가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산지니에서 10월에 출간된 단편소설집 <마니석, 고요한 울림>, 읽어보셨나요? 

 

<마니석, 고요한 울림>은 풍부한 상징성과 문학성을 띠면서도 독특한 티베트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또한 작가 페마체덴(萬瑪才旦) 영화감독이자 소설가라는 점이 독특한데요.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마니석, 고요한 울림>의 저자 '페마체덴'과 함께하는 행사가 저 멀리 중국 남경과 홍콩에서 있었습니다. 자칭 페마체덴 선정·선동가이자 <마니석, 고요한 울림>의 해설을 쓰시기도 한 임대근 선생님이 그 현장에 직접 참석하시고, 참관기를 보내주셨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페마체덴을 찾아서

 

 

임대근(한국외대 교수)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난징을 거쳐 홍콩엘 다녀왔다. 페마체덴을 찾아간 여정이었다. 페마체덴은 티벳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베이징영화대학(北京電影學院)에 들어가 영화를 공부했다. 지금까지 여러 단편과 장편을 연출했다. <초원>(단편: 草原, 2005), <성스러운 돌>(단편/장편: 靜靜的嘛呢石, 2005), <나팔바지 휘날리던 1983년>(喇叭褲飄揚在一九八三, 2009), <쿤덴을 찾아서>(尋找智美更登, 2009), <올드독>(老狗, 2011), <오색신검>(五彩神箭, 2014), <타를로>(塔洛, 2015), <진파>(撞死了一只羊, 2018) 등 여러 영화를 찍었다. 그의 영화는 상영될 때마다 이슈가 됐다.

 

페마체덴은 소설가이기도 하다. 『랑가수의 꿈』(流浪歌手的梦, 2011), 『마니석, 고요한 울림』(嘛呢石, 静静地敲, 2014), 『부딪혀 죽은 양 한 마리』(撞死了一只羊, 2018) 등 여러 단편집을 냈다. 그의 소설과 영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러 영화들이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만들어진다. 그래서 소설이니 영화니 하는 장르를 나누기보다는 이야기에 대한 희망, 티벳에 관한 이야기에 대한 희망을 가진 작가라고 할 수 있다.

 

10월 28일 난징공항에 내린 나는 곧바로 난징대학 뉴캠퍼스를 찾았다. 난징대학 중문과의 양거수(楊戈樞) 교수 겸 영화감독이 주최한 ‘페마체덴과의 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난징대학에 열린 페마체덴과의 대화: ‘페마체덴의 티벳어영화’

왼쪽이 사회를 맡은 양거수 난징대 교수, 오른쪽이 페마체덴

 

 

 

난징대학에서 ‘대화’를 마치고 작가 서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일요일 늦은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강당 안에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페마체덴의 문학과 영화에 관한 문답이 오고갔다. 참석자들은 가을 저녁 공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페마체덴의 문학과 영화가 중국문학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소수민족’ 문학과 영화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특히 ‘티벳어영화’라는 개념이 등장한 건 독특한 일이었다. 나는 ‘티벳어영화’라는 말은 ‘화어전영’(華語電影: 중국어영화)이라는 말의 새로운 개념 정립을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 관계상, 그리고 모종의 이유 때문에 이 의제는 길게 토론되지 못했지만, 나는 다음날 토론회에서도 이 문제를 다시 꺼냈다. 난징으로 유학을 온 티벳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대화’가 끝나자 마침 새로 나온 소설집 『부딪혀 죽은 양 한 마리』에 작가의 친필 서명을 받으려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중산릉의 한 호텔에서 열린 ‘페마체덴의 문학과 영화’ 토론회

 

 

이튿날에는 중산릉 안에 있는 한 호텔에서 페마체덴의 문학과 영화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난징의 역림(譯林)출판사 관계자들과 난징대, 난징사대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저마다 페마체덴의 이야기를 읽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페마체덴은 “나의 문학과 영화에 관한 논의를 한 자리에서 한 건 처음”이라며 “그래서 이번 토론회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페마체덴 문학의 이야기가 구조화되는 방식, 영화의 미학적 스타일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소수민족 출신 작가라는 이유 때문에 그의 이야기를 문화적 맥락이나 사회적 맥락으로 끌고가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사뭇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없지 않았다.

 

11월 1일, 홍콩으로 건너간 나는 홍콩침회대학으로 향했다. 그날 저녁은 페마체덴 소설의 번역에 대한 짧은 북토크와 페마체덴이 지금 작업 중인 다큐멘터리 상영이 있었다. 나는 우리말로 번역된 마니석, 고요한 울림』(산지니, 2018)이 출간된 과정을 함께 나누었다. 스페인에서 온 마이알렌 마린 라카르타 교수는 스페인어로 번역된 『타를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크 시작 전, 페마체덴은 티벳에서 손님을 맞는 의식으로 우리를 환영했다. ‘하다’라는 하얀 실크로 된 스카프를 우리 목에 걸어준 것이다. 페마체덴의 소설은 이미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으로 번역되면서 세계의 독자를 만나고 있다.

 

 

 

홍콩침회대학에서 열린 페마체덴 북토크.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

 

 

 

북토크에서 페마체덴 감독이 마이알렌 교수에게 ‘하다’를 걸어주고 있다.

 

 

이어 상영된 다큐멘터리 <나의 소년 라마>는 영화 <성스러운 돌>의 주인공이었던 소년 라마가 환속한 뒤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일거리를 찾아 헤매며 살아가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영화를 찍기 시작한지 꽤 여러 해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작업 중’인 이유는 그 추적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소년에게는 영화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 수도원 안의 세계와 바깥 세계가 나뉘어 있었다. 행사가 끝나고 “언제쯤 영화가 마무리되겠느냐?”고 묻자 “아직 알 수 없지만, 곧 끝낼 것 같다”는 답이 돌아왔다. 소년이 자신의 삶이 그대로 기록되는 걸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페마체덴이 기록하는 티벳에 관한 중요한 에스노그라피로 남을 것이다.

 

11월 2일에는 역시 홍콩침회대학에서 ‘페마체덴을 번역하기’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렸다. 프랑스의 브리짓 두장 교수, 프랑수아즈 로빈 교수, 스페인의 마이알렌 마린 라카르타 교수, 미국의 로버트 바넷 교수, 홍콩의 로콰이청 교수, 제시카 영 교수, 그리고 내가 발표를 맡았다. 우리는 페마체덴의 문학이 세계 각지의 언어로 번역돼 나가는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또 그의 영화가 중국 바깥의 세계에서 수용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영화에서 단편집까지 이어지는 그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문화번역’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홍콩침회대학에서 열림 심포지움.

왼쪽부터 페마체덴, 브리짓 두장 교수, 프랑수아즈 로빈 교수

 

 

나는 그의 이야기가 ‘열려 있는’ 구조를 선호한다고 보았다. 그의 인물들은 치밀하지 않다. 그의 사건도 인과 관계가 분명하지 않다. 그는 추리소설이나 탐정소설과는 정반대에 서 있으면서도 매우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나는 ‘번역’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세상의 언어들은 저마다 힘을 가지고 있다. 힘세 영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가 있는가하면, 그보다는 힘이 약한 한국어와 티벳어도 있다. 우리는 힘센 언어를 약한 언어로 번역하는 일을 매우 자연스러워한다. 그러나 힘이 약한 언어가 힘센 언어로 번역되면 ‘사건’이 된다. 이 ‘사건’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의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 나는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식민과 탈식민, 근대와 탈근대, 그리고 문화번역의 수행 과정의 복잡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심포지움이 끝나고 페마체덴과 함께

한국어로 번역된 『마니석, 고요한 울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페마체덴이라는 ‘중심’을 두고 모인 우리는 즐거웠다. 늦게까지 이어진 토론과 식사와 나눔의 자리를 통해 페마체덴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됐다. 그리고 티벳과 중국, 우리가 사는 아시아와 더 넘어 자리한 세상들, 그 안에서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분투’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깨닫게 됐다.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소통하려고 발버둥치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모두들 대견해 했다. 난징과 홍콩으로 이어진 문화와 학술의 여행은 내게 적잖은 성찰과 각성을 가져다 주었다.

 

 

페마체덴(萬瑪才旦)

 

티베트인으로서 작가이자 영화감독, 번역가다. 시베이 민족대학에서 티베트어와 문화를, 베이징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91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티베트어 소설집 『유혹诱惑 』, 『도시 생활都市生活 』과 중국어 소설집 『방랑 가수의 꿈流浪歌手个梦 』, 프랑스어 소설 『Neige』, 일본어 소설 『영혼을 찾아서寻找智美更登 』가 있다. 그의 작품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체코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2002년부터 티베트의 문화와 생활을 깊이 있고 세심하게 그려낸 영화를 만들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고요한 마니석静静的嘛呢石 >, <진파撞死了一只羊 >, <영혼을 찾아서 寻找智美更登>, <올드 독老狗 >이 있다.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각본상, 상하이영화제 아시아 신인 최고감독상, 중국 진지상 최고연출가 데뷔작상, 도쿄 FILMeX영화제 최고영화상, 브루클린 영화제 최고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마니석, 고요한 울림 - 10점
페마체덴, 김미헌/산지니

 

Posted by 실버_

───────────────────────────

2018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산지니 도서 3권이 선정되었습니다

───────────────────────────

 

'문학나눔'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 소설, 수필, 희곡·평론, 아동‧청소년문학(그림책 포함) 5가지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합니다. 올해 산지니는 소설에서 한 권, 수필에서 두 권, 총 두 분야에서 세 권의 도서가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작가님들께 축하를 전하며, 여러분께도 해당 도서를 소개합니다.

 

 

소설

 

▲명랑한 외출ㅣ김민혜 지음ㅣ산지니ㅣ238쪽

 

명랑한 외출

제2회 금샘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민혜의 첫 소설집. 2015년 「월간문학」에 당선된 '물속의 밤', 「동리목월」에 당선된 '정크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표한 여덟 편의 소설이 묶여 있다.

오랜 시절 작가의 삶의 터전이었던 부산의 정서가 작품마다 녹아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책을 읽다 보면 범어사, 해운대,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낯익은 장소들이 소설 속의 한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이러한 공간들을 배경으로, 김민혜 작가는 관계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김민혜

1963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2015년 '물속의 밤'을 <월간문학>에, '정크 퍼포먼스'를 <동리목월>에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회 금샘문학상을 수상했다.

 

명랑한 외출 - 10점
김민혜 지음/산지니

 

 

 

수필

 

▲산골에서 혁명을ㅣ박호연ㅣ산지니ㅣ240쪽

 

산골에서 혁명을 
기존 삶의 방식을 의심하는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혁명'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아나키스트라고 지칭하는 남자와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갈망하던 여자는 새로운 삶을 찾아 산골짜기로 들어갔다. 제도가 만들어놓은 패턴에서 벗어나 대안적인 방식으로 살아보기엔 도시보다 산골이 더 좋을 것 같아서였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여자는 캐나다인 남자를 만나 무주 덕유산 자락에 신혼집을 차렸다. 그리고 어느덧 아이 넷을 낳아 기르며, 요상한(?) 손님들을 맞으며 좌충우돌 살아가는 그 여자 박호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호연

1978년 서울 도봉산 자락에서 태어났다. 2008년 거북이 섬 이주민과 짝을 이루고 덕유산 자락 골짜기로 들어갔다. MB 정권이 들어섰기 때문. 은 아니고, 대안적인 방식으로 살아보고 싶었다. 현재, 그 골짜기 그 집에 그 사람과 더불어 아이 넷, 오골계 열아홉 마리 등등과 살고 있다. 장차 들쥐를 소탕할 활동적인 고양이를 찾고 있다.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대학원에서 유럽지역 정치를 공부했다. 글쓰기에 열정을 품고 있으며, 「산청으로 가는 길」로 한겨레21 손바닥 문학상을 수상했다.

 

산골에서 혁명을 - 10점
박호연 지음/산지니

 

 

 

▲ 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ㅣ이상섭ㅣ해피북미디어ㅣ232쪽

 

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

부산의 이름난 명소들을 소개하는 한편,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작가 본인이 어느 장소를 거닐며 시간을 보냈던 이야기, 그리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때로는 자갈치와 국제시장처럼 익숙하고 잘 알려진 장소를 배경으로, 때로는 동래향교나 화지공원처럼 낯선 장소를 배경으로 역사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골목마다 사연이 들어찬 공간과, 그곳을 터전으로 삼고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그려낸다. 그리하여 다사다난했던 근현대사가 곳곳에 새겨진 부산은, 비로소 단순한 볼거리로서의 공간을 넘어 사람이 사는 곳으로 독자들의 마음속에 다가선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기억을 맴도는 역사 지식은 덤이다.

 

이상섭

1998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2002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했다. 소설집으로 『슬픔의 두께』 『그곳에는 눈물들이 모인다』 『바닷가 그집에서, 이틀』 『챔피언』이 있으며, 르포집 『굳세어라 국제시장』『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를 썼다. 2010년 백신애문학상, 2013년 봉생문화상을 수상했다. 2018년 현재 해운대관광고교 국어 교사로 근무 중이다. 

 

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 - 10점
이상섭 지음/해피북미디어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비회원

 

<책씨앗>은 창비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2018 <책씨앗> 초등교과 연계 추천도서 목록'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검토해 믿을 수 있는 초등학생용 추천도서 입니다. 여기에 산지니 도서 두 권이 소개 되었습니다! 소개된 내용 공유합니다:)

 

엄마 사용 설명서

미국의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유명 동화작가인 도린 크로닌(Doreen Cronin)의 그림책으로, 미국 출간당시 뉴욕타임스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엄마를 하나의 제품으로 설정해 아이와 외출하기, 식사하기 등 갖가지 상황 속에서도 엄마가 고장 나지않는 방법을 그리고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아마존 독자 평점 4.1(5점 만점)을 받았으며 아이에겐 웃음과 엄마에 대한 사랑을, 부모님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교과 연계

국어 1-2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국어 2-1   3. 마음을 나누어요,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2-2   1. 장면을 떠올리며,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침팬지는 낚시

국내 1호 영장류 박사인 김희수 교수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친근하고 재밌게 침팬지를 소개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한다. 출간 전, 2016년 태국에 수출되었고, 2017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간과 가장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침팬지의 모습을 보며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엄마 사용 설명서 - 10점
도린 크로닌 지음, 로라 코넬 그림, 강도희 옮김/산지니

 

침팬지는 낚시꾼 - 10점
김희수 지음, 최해솔 그림/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비회원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지난 27일 마지막 낭독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많은 작가들이 모여 자신의 글을 낭독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지니의 저자 아네테 훅 작가님도 이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이날 공연은 개성 있는 말놀이와 삐딱한 블랙 유머로 사회를 바라보고 유머러스한 말솜씨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오은 시인이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아네테 훅 작가님은 네번째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에도 출간된, 필리핀 영웅 호세 리살을 다룬 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낭독하였는데요. 책을 꼭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멋진 낭독이었어요.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간된 지 막 한 달이 지난, 따끈따끈한 책인데요. 궁금하신 독자님들은 꼭!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1부, 낭독 무대가 끝나고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2부 토크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은 시인의 재치있는 사회로 시종일관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숨죽여 귀를 기울이게 되는 토크 시간이었어요. 직접 낭독 무대를 꾸미고 또 다른 낭독 무대를 감상한 소감도 나누고, 독자들의 질문에도 대답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또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축제에 참여한 소감도 나누었어요. 무척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만큼 꽉 찬 대화가 오갔습니다.

 

 

 

아네테 훅 : 번역이 된다는 건 참 기쁜 일입니다. 작가들의 수다, 낭독을 통해 여러 나라의 언어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스위스는 여러 언어를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작가들이 번역에 관하여 많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역자를 두고 번역의 차이를 논하기도 할 정도로 번역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뜨거운 나라인데요. 저 역시 번역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요. 번역은 제 작업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는 번역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일주일 동안 참가하면서 번역을 수많은 언어로 경험할 수 잇었습니다. 다른 동료 작가들, 한국문학번역원에 계신 많은 분들, 그리고 저희와 함께 다니며 일주일 내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이 준비해주시고, 저를 초청하여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거운 박수 갈채와 큰 함성으로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 낭독 다섯 번째 무대가 종료되었습니다. 객석에 있던 작가들까지 모두 무대로 올라와 마지막 기념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그동안의 시간이 아쉽고 이별이 서운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의 페이지는 여러분이 모두 완성해주셨습니다. 올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즐거운 축제로 여러분을 만나 뵐 것을 약속합니다.

 


 

위 내용은 한국문학번역원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 중 아네테 훅 작가님의 부분만 발췌한 것입니다. 더 자세히 서울국제작가축제 낭독회를 알고 싶다면 한국문학번역원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아네테 훅 작가님은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서도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낭독하셨는데요, 작가님의 목소리가 궁금하고, 낭독회의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산지니 블로그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저자 아네테 훅을 만나다 속 영상을 봐주세요!

 

 

 

 

빌헬름 텔 인 마닐라 - 10점
아네테 훅 지음, 서요성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비회원

[더숲 지하1층입니다, 갤러리, 까페, 베이커리 심지어 영화관까지 완벽한 문화공간이었습니다]



24일, 노원구 <더숲>에서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작가들의 수다가 열렸습니다. 네 가지 주제로 작가들의 수다가 열리는데 저는 디아스포라 주제에 참석했습니다.

출판사에서도 오랫동안 준비하고 정성을 들인 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쓴 아네테 훅 작가가 패널로 초청되었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이미 지난주 부산을 방문했죠.

 

이날 행사 링크입니다.

http://sanzinibook.tistory.com/2582


[더숲 지하2층에서 열린 행사. 도심에 이런 비밀기지가 있다니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작가는 왼쪽부터 사회자 심보선 시인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조지아), 아네테 훅(스위스), 표명희(한국), 크리스 리(미국), 박솔뫼(한국), 오은(한국) 작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국가와 인종, 언어를 뛰어넘어 하나의 주제로 만날 수 있었던 건 문학의 힘, 책의 힘이기에 가능해 보였습니다. 행사 진행은 작가들의 수다였기 때문에 디아스포라 주제를 시작으로 파생되는 생각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통역기를 통해 들려오는 또 다른 이의 목소리를 의지한 채 생각의 흐름을 따라 여러 나라의 말을 오가는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디아스포라라는 주제에 대해

 

오은: 제가 이 자리에 초대받게 된 건 아마도 제 시집에서 (디아스포라의 위치에 서서 쓴) 디아스포라라는 시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친구와 함께 일본에 간 적이 있습니다. 거기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데 어쩌다 주인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 주인은 고추장을 꺼내 보이면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끔 오이피클과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다고 합니다. (대화로) 내가 떠나온 곳이 어디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봄날의 벚꽃처럼 흩어지는 것. 디아스포라는 (이처럼) 개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솔뫼: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기가 어렵지만 자리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해볼 생각입니다.

 

크리스 리: 3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갔습니다. 다시 한국에 와서 살면서 역이민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부모 세대가 이민을 오고, (자식들은) 자신의 출신을 모르고 자신을 고국을 그리워하며 산다.

 

표명희: 여기에 참석하게 된 것은 최근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을 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문단 데뷔 17년 이후 작가들을 가장 많이 만난 게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요. (그런데) 이번에 이사를 해서 이웃들을 접하면서 소설을 쓰게 되었는데 그게 난민 사회 이슈와 맞물리게 된 듯합니다.

 

아네테 훅: 이번에 빌헬름 텔 인 마닐라가 번역되어 나왔고, 한국 번역 책에 대해 놀라웠습니다. (디아스포라에 대해 말하자면) 호세 리살은 젊을 때 독일에 오게 되었지만 독립운동으로 고국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어느 날 베를린 인류학회에 초대되었는데 교수가 리살에게 두개골을 재도 되냐고 물었다. 리살은 당황했지만 농담으로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유럽에 다른 사람이 왔을 때 유럽 사람들의 행동을 가장 잘 보여준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것이 유럽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연구의 대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을 놓친 것과 같습니다.


니노: 저는 조지아에서 왔고, 조지어를 쓰지만 (조지아 통역가가 없어) 독일어로 발표합니다. (조지아)는 어떤 논리가 존재하지 않은 국가이고 오랜 세월 많은 일들을 겪었고 문학에도 이런 사건들이 잘 녹여 있습니다. 소련이 90년대 붕괴 이후, 조지아는 러시아로부터 독립되었지만 러시아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지금까지도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에는 큰 경제 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갔고 고국에 돈을 부치는 이들도 있습니다. 조지아인은 디아스포라와 노스탤지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하고 있는 아네테 훅 작가]


글을 쓴다는 것과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아네테 훅: 필리핀에 살았을 때 아이들이 저에게 그때는 지금보다 더 마르고 머리도 짧았습니다. 그래서 미국 남자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때 미국 사람이 아니고, 유럽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상황을 해석할 때 정치적인 이유든 어떤 이유든 자유로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 리: 미국에 살 때는 어렸을 때는 아시아인으로서 나는 왜 친구들처럼 눈이 파랗지 않고 머리가 노랗지 않았는지 생각했고 그런 것이 나를 힘들게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인종을 초월해서 인간으로 살아가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작가로 살아가면서 인종을 초월하게 되었고 지금 이 축제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표명희: 민족, 인종은 본질적인 반응인 듯합니다. 난민들은 정주민이라는 단어에 위협을 느끼듯이 (살아가면서) 피부색, 언어, 세대 모든 것에 반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박솔뫼: 2009년에 데뷔했을 당시 사람들이 인터뷰를 하면왜 그렇게 쓰느냐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았습니다. 나한테는 그것이 자연스러운데, 사람들이 그걸 묻고 나는 대답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나에 대해 잘 아는 친구들은 내 글을 읽으면 내가 옆에서 떠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나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지만요. (그때는 그래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행사 필수품 통역기! 모국어의 편안함을 깨달으며 어느 때보다 경청하는 시간]


그렇다면 번역에 대해서

 

아네테 훅: 언어의 틀을 깨면서 새롭게 사고하게 되었습니다. 따갈로그어에는 존재한다라는 언어가 없습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 매우 놀라웠습니다. 보편적이라는 것, 그런 것들은 대화를 통해 새롭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 리: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 대해 (빗대어) 말하자면, 어학당에 학생들은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다중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어느 순간 언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캐나다인이 미국의 영어를 선택할 때 정치적인 선택일 수도 있고, 그 선택을 하면서 자신의 (국가) 정체성이 담기기도 합니다.

 

표명희: 나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외국문학을 즐겨 읽었습니다.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에 출판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신입 때 원고를 수정한 걸 보고 편집장이 너는 왜 외국식으로 번역된 우리말을 잡아내지 않았느냐고 했습니다. 나에게는 그것이(외국어체)가 자연스러웠습니다. 소설을 쓸 때도 한국적인 문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글을 쓰고 한국적으로 바꾸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많이 걸렸습니다. 환경에 따라 언어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아스포라에 대해 한 마디씩 나누는 자리에서 니노 작가는 조지아 사람들은 외국에서 만나면 갑자기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 말에 모두가 웃고 공감했습니다.

 

디아스포라와 언어와도 연관성이 있고, 언어를 다루는 문학가들이기에 이 주제에 대해 조금 더 심도 깊고 생생하게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끝으로, 아네테 훅 작가와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이번 일정이 마치면 중국과 마닐라에서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산지니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저에게 거듭 감사인사를 했습니다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산지니에서 나온 아네테 훅의 신작 <빌헬름 텔 인 마닐라> 많이 구매해주세요.



신간소개 http://sanzinibook.tistory.com/2587 

빌헬름 텔 인 마닐라 - 10점
아네테 훅 지음, 서요성 옮김/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의 저자 윤성근 선생님께서 11월 10일에 일본 진보쵸에 있는 CHEKCCORI에서 북토크를 엽니다! 일본 문화청에서 초청받아 멀리 일본까지 출장을 가신답니다! 정오부터 시작해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혹시라도) 일본에 계신 분들은 들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 북토크는 일본 문화청에서 주최하는 국제문예페스티발에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는 행사이기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한국 작가들의 강연이 눈에 띄는데요, 윤성근 선생님의 강연이 많이 궁금해지네요! 주제는 <최근 한국 서점의 사정>이라고 합니다. 헌책방 주인으로 10년간 버텨온 윤성근 선생님의 견해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강연입니다!

 

 

▲ 국제문예페스티발TOKYO 홈페이지에 올라온 윤성근 선생님 강연 안내 (http://ifltokyo.jp/2018/11/10/480/)

 

 

참가비는 음료 한 잔을 포함해 2000엔(약 이만 원)이고, 선착순 30명만 모집 받는다고 합니다. 참여를 바라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일   시: 2018년 11월 10일 12시

장   소: CHEKCCORI(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칸보쵸 1-7-3 산코도 빌딩 3층,

진보쵸 역A5 A7 출구 도보1분)

참가비: 2000엔(약 이만 원)

정   원: 30명

 

참가신청 하러가기

 

 

 

 

 

 

 

국제문예페스트발도쿄 올해 1회를 맞은 일본 문화청 주최행사로 국내외 문예 작품의 매력을 소개하고 문학 작품 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문학버스투어, 북토크, 독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스티발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고, 개최 전 행사도 여러가지 있으니, 일정 확인하셔서 관심있는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들려 확인해주세요!

 

 

 국제문예페스티발TOKYO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윤성근 선생님이 강연을 할 장소인 CHEKCCORI는 일본 진보쵸에 있는 한국책 전문 책방입니다. CHEKCCORI를 발음나는대로 읽으면 '책거리'가 된답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한국 작가님을 초청하여, 북토크를 엽니다. 윤성근 작가님은 2년 전에도 책거리에서 강연하신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일본 도심에서 만나는 한국책이라니, 어쩐지 낭만이 느껴집니다. 책거리 대표님은 한국 분이시니, 일본에 계신다면 부담없이 들려보세요! 

 

 

 

 

윤성근

 

어릴 때부터 헌책방 주인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벤처열풍이 불던 시절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했고 오랫동안 IT회사를 다녔다. 서른 즈음에 회사를 그만두고 출판사와 헌책방 직원으로 일하다 2007년에 ‘이상한나라의헌책방’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열어 지금까지 그곳에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들어서 이해하는 것보다는 몸으로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좋아하는 학자 이반 일리치의 사상을 이해하고자 헌책방에서 생활하며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상한나라의헌책방』, 『심야책방』, 『헌 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 등이 있다.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윤성근ㅣ산지니ㅣ256쪽

 

'이상한나라의헌책방' 주인장이 이반 일리치의 책을 읽고 자신의 삶과 책방 운영에 적용해본 흥미로운 실천기가 담겨 있다. 더불어 11년 동안 헌책방을 운명하면서 겪은 재미난 에피소드와 일본 헌책방 고수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했다.

저자는 헌책방을 운영하기 전 IT기업에서 일했는데 일상화된 야근과 개인 시간 없이 오로지 일에 매여 살아야 했다. 과도한 체중 증가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균형은 헝클어졌고, 급기야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다. 방황하던 끝에 우연히 만난 이반 일리치의 책들을 읽고 '생활'의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멀리 떠나지 않고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 시스템,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립할 수 있을지 궁리하며 자신만의 생활 리듬을 만들어 간다. 저자가 행한 이반 일리치의 사상은 일상이 파괴되고 몸의 리듬을 무시한 채 일에 매달려 사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된다. '삶'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우리의 생활을 점검하고 자립할 수 있게 궁극적인 질문을 던진다.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비회원

서울혁신파크 피아노 숲에서 내일(13일) 토요일 축제가 열립니다. 은평 북페스티벌로 벌써 3회째네요. 산지니 저자 두 분이 여기에 출동합니다!ㅎㅎ


싱그러운 웃음을 가진 <습지 그림일기>의 박은경 작가와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의 조혜원 작가입니다.


박은경 작가는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날 아이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도 준비한다고 하시네요. 

어떤 이벤트일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두 분 소환(?)합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서울 도심에 나타난 고마운 습지!-『습지 그림일기』(책소개)

깊은 산골에서 펼쳐지는 작은 행복 이야기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책 소개)



Posted by 동글동글봄

제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0월 11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책의 날 기념식'은 출판인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서른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수상자는 포상 및 표창 대상은 보관문화 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2명 등, 총 27명입니다.

 

 

 

 

올해 보관문화훈장김경희 (주)지식산업사 대표이사에게 돌아갔습니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47년간 1천 권 이상의 양서 발행으로 한국사, 한국학, 한국문화, 한국철학 등 인문학 발전과 한국학 국내 저자 학문 활동 지원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통령 표창박철용 도서출판 양서원 대표김신혁 도서출판 서광사 대표가 받습니다. 박철용 양서원 대표는 41년간 교육학, 유아교육, 사회복지학 등 대학교재 서적 개발과 조기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표준교재 개발 등으로 보육교사 교재의 수준을 향상시켰습니다. 김신혁 서광사 대표는 44년간 철학 전문서와 철학동화, 만화 등을 출판하여 철학 분야 발전과 보편화에 힘쓰고 스테디 철학도서, 해외 고전철학 번역 출간 등으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제주 소재 도서관, 출판사를 망라한 '출판맵'을 제작하고, '한국지역도서전' 개최에 대한 논의 발판을 마련하여 제주지역 출판문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제주대학교 최낙진 교수와 10년간 전자출판 전문인 양성에 공헌하고, 출판정책 수립을 위해 여러 기초자료를 제공한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 한주리 부교수를 포함한 22명에게 돌아갔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들과 출판업계 종사자들의 공로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며, "책과 출판은 문화콘텐츠의 원천이자 창의 산업의 기반인 만큼 출판시장의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출판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정부와 출판업계가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출판인의 순수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 자리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의 기운을 더하고자 하니, 여유가 나시는 분은 함께하셔서 출판인들을 위해 격려와 축하 부탁드립니다.

 

 

식순

 

개식

국민의례

<책의 날을 받드는 글> 낭독

기념사

축사

시상 : (정부포상) 문화훈장, 대통령, 국무총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한국출판공로상) 기획ㆍ편집, 관리, 영업 부문

        (관련업계 출판유공자상) 인쇄, 제책, 서적

폐식

 

 

기사에서도 소개되었듯, 한국지역출판연대 소속의 최낙진 교수님한주리 교수님께서 이번 '책의 날'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게 되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최낙진

 

-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

- 제주 소재 도서관, 출판사를 망라한 '출판맵'을 제작하고 '한국지역도서전' 개최에 대한 논의 발판 마련 등 제주지역 출판문화 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32회 책의 날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음

 

 

한주리

 

-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 교수

-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 교수로 10년간 전자출판 전문인 양성에 공헌하고 다양한 출판 연구자료가 출판정책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32회 책의 날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음

 

Posted by 비회원

안녕하세요. Y편집자입니다. 


지난 3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제14회 와우북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와우북페스티벌은 2005년에 시작해 매년 가을 홍대 주차장 거리에서 열리는 책 축제입니다. 벌써 14회째라니, 어느덧 역사가 깊은 축제가 되었네요. 


산지니는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이하 인사회)에 회원이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회원사마다 당번을 정해서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저는 금요일 오전에 당번 신청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태풍이 오는 바람에 비가 정말 억수로 억수로 내렸습니다. 지하철 내려서 홍대 주차장까지 비를 뚫고 걸어가는데 이미 그날 하루의 에너지를 다 쓴 듯했습니다.


마음속에 조심스럽게 

왜 내가 야외행사에 참석하면 비가 오는 걸까... 

그 유명한, 비를 몰고 온다는 사람인가. 앗 나만 몰랐나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하.


내 마음처럼 내리는 비. 주룩주룩




   


쏟아지는 바깥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인사회에서 전날 비를 대비해서 정말 아주 꼼꼼하게 비닐로 입구에 가림막을 쳐놓아서 안은 비교적 아늑했답니다. 



   


산지니는 대표도서로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와 

<나는 강, 강은 나>를 선보였습니다. 




 책 보러 오신 고마운 사람들. 



이외에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 <재미있는 사칠 이야기>, <나는 장성택입니다>, <엄마 사용설명서>도 선보였습니다. 저는 이날 책 정리를 주로 하고 왔는데요. 의도하지 않았지만 정리하다 보니 저희 출판사 책이 가운데 있었네요.




책 구매하시는 분께 드리는 "내 영혼의 구급함"입니다. 

안에는 대일밴드가 들어 있어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귀여운 상품입니다.




다행히 다음 날 비가 그쳐 행사는 잘 마무리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여러 출판사가 한자리에 모이다니, 예전에는 미처 몰랐는데 새삼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비 대신 맑은 가을 하늘이 기다리고 있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지금 여기 있습니까?"

Nowhere/ Now Here

 

서울국제작가축제

2018.10.21~10.27

 

 

 

시월입니다. 쏟아질 것 같은 파란 하늘과 찹찹한 바람이 반가운 그런 계절이지요. 날씨의 긴장이 풀리는 계절이라 그런지, 가을이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시작됩니다. 산지니가 자리한 부산 해운대에도 곧 다가올 부산국제영화제 준비로 분주해요. (출퇴근하면서 구경하곤 하는데, 이제 야외 상영관도 레드카펫도 준비를 거의 마친 듯하더라고요.) 영화,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는 시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오늘은 책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행사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바로 "서울국제작가축제"

 

 

위의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안 보셨다면 클릭 한번 해보시지요~) 국내외 서른 명의 작가들이 한데 모이는 축제가 열립니다. 공지영 소설가, 장강명 소설가, 박준 시인 등 국내 16명의 작가와 아네테 훅 소설가(스위스), 진런순 소설가(중국), 조엘 맥스위니 시인(미국) 등 해외 14명의 작가들을 초청해 문학과 사회, 작품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다. 

 

개인과 시스템, 사회적 재난, 젠더, 디아스포라, 자본주의. 다섯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의 수다'와 '낭독회'가 준비돼 있는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8서울국제작가축제 웹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10/24(수)에 있을 '작가들의 수다3'입니다.

심보선 시인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디아스포라-우리가 떠돌며 서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의 수다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제가 이 프로그램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디아스포라'라는 주제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 때문입니다.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삶터를 옮기는 이들, 그리고 그렇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회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와 관련해 몇 작품들을 꼽아봤는데요, 함께 읽고, 느끼고, 상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솔뫼 장편소설

<백 행을 쓰고 싶다>
문학과지성사  | 2013년 04월 19일 출간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 스물한 살의 여자인 ‘나’. 그녀가 살아가는 바닷가 도시 근처에 있는 인공 섬에서 쫓겨난 토착민들은 살 곳도 일자리도 잃은 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나’의 연인인 규대는 외국인 매매혼이나 매매춘을 알선하는 부모의 일을 돕고, ‘나’의 동창인 윤희는 아기를 잃는다. 이렇게 도시빈민들의 불행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그들이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은 시집

<유에서 유>
문학과 지성사  | 2016년 08월 08일 출간


단어가 만들어내는 유희를 즐기고 때론 의미를 뒤바꾸고 사회를 폭로하는 시인 오은. 이번 시집 역시 오은의 시를 ‘오은의 시’답게 만드는 유쾌한 말놀이와 단어들이 제공하는 재미는 여전하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사회의 부조리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와 상처, 어둠 등의 감정을 기록해내고자 하는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표명희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
창비 | 2018년 03월 16일 출간


인천 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버려진 한국 아이 ‘민’과 여러 난민들의 사연을 촘촘히 펼쳐 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소설. 실제 난민들을 만나고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리한 리얼리즘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의 난민 문제를 깊숙이 파고든다. 특히 난민 캠프에 모인 이들이 서로 조금씩 비밀을 드러내고 이해하게 되는 구성을 택해 세계의 어둡고 아픈 현실을 비추면서도 새싹 같은 희망의 기운을 전한다.

 

 

 

 

아네테 훅 장편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
산지니 | 서요성 옮김 | 2018년 9월 21일 출간


필리핀의 실존 인물이자 국가적 영웅으로 언급되는 호세 리살(José Rizal, 1861~1896)을 주인공으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오가며 풍부한 비유와 암시, 환상적 전개 등이 인상적이 작품. 의사이자 작가인 호세 리살은 안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1886년 독일 유학길에 오른다. 그는 하이델베르크에서 안과 수술을 집도하면서도 형의 부탁으로 시작한 『빌헬름 텔』의 번역을 이어나간다. 독일어를 자신의 모국어인 따갈로그어로 하나씩 옮길 때마다 그는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작가 쉴러의 자유에 대한 사랑에 감복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독일 유학은 안과학 공부뿐만 아니라 언어의 탐험, 식민지가 된 고국의 곤경을 깊게 바라보게 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쓴다는 것, 읽는 다는 것, 생각을 나눈다는 것.

이것들은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2018년의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행복 그리고 아픔의 순간들을 나누고, 우리가 함께 해결해나가야 하는 현실의 이름들을 생각해봅니다.

 

작가란 모든 '지금 여기'에서 필사적으로 말하고, 쓰고, 듣고, 읽는 이들입니다. 2018년 서울국제작가축제는 바로 '지금 여기'에 대해 세계의 작가들과 고민하고 말하고 듣기 위해 진행됩니다.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들 사이에서 '서울국제작가축제'가 가지는 의미는 우리의 삶 속에 책이 있어야 하는 이유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월이 무르익어 가는 어느 날,

가벼운 걸음으로 나들이하셔서, 뜨거운 마음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 )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