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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890

『2024 상반기 책씨앗 초등/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이 발행되었습니다! 초등학생 그리고 청소년이 읽기 좋은 올해 추천 도서를 찾고 계셨던 분들께 좋은 소식입니다! 바로, 『2024 상반기 책씨앗 초등/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 이 발행되었습니다 :) 국어과 선생님들의 검토 및 직접 선정한 주제가 담긴 책씨앗은, 초등은 학년별 추천 도서로, 청소년은 주제별 추천 도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해도 산지니, 해피북미디어 책들이 많이 소개되었는데요. 산지니 도서는 초등 분야에서 2종, 청소년 분야에서 24종이 소개되었답니다. 해피북미디어의 도서도 청소년 분야에서 4종이 소개되었습니다 :) 아래에 소개된 도서들의 간략한 도서 정보 사진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구매처 링크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권장 읽기 연령 : 3~4학년(문학) ▸ 권장 읽기 연령 : .. 2024. 3. 18.
세계 여성의 날, 알려지지 않았던 노동운동가로서의 김명시 장군의 활동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편집자 초록입니다🌱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77년 3월 8일 UN으로부터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된 후,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고 있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의 시작이 여성 노동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저는 참 놀랐습니다. 단순히 자신들의 인권만이 아니라 근로환경까지 살피고 개선을 요구한 20세기 초 여성들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러나 190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여성들의 권리를 외친 여성 노동운동가가 있었다는 사실, .. 2024. 3. 8.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습지를 다룬 책을 추천합니다! 습지 보호의 필요 아래 맺어진 ‘람사르 협약’. 오늘은 협약이 이루어진 1971년 2월 2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세계 습지의 날’입니다. 우리 주변의 습지와 자연 보호의 필요을 생각하며 읽기 좋은 산지니의 책을 소개합니다. #습지_그림일기 박은경 지음 습지 그림일기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습지생태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을 켜켜이 담은 그림일기다. 책은 저자가 기록한 관찰일기를 정리해 봄부터 겨울까 www.aladin.co.kr #습지와_인간 김훤주 지음 습지와 인간 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경남 인근의 우포늪(소벌), 주남저수지 등 여러 내륙습지와 연안습지인 갯벌들을 둘러보고, 산지습지인 양산 천성산과 밀양 재약산 산들늪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진화 ww.. 2024. 2. 2.
2024 원북원부산 후보도서에 <보이지 않는 숲> 등장! 부산시가 주최하는 "원북원부산"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분야의 책 한 권씩을 시민 여러분의 투표로 정하여 다 함께 읽고, 저마다의 생각을 나누는 서민독서생활화 운동입니다. 2015년에는 최영철 시인의 가, 2020년에는 이국환 교수의 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을 받았었죠! 올해에는 후보도서 100권 중 조갑상 소설가의 이 당당히 자리했습니다. 만해문학상 에 이어 국가보안법,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다룬 장편소설 은 한국 현대사의 아픈 단면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조갑상 소설가 특유의 문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곧 온, 오프라인으로 시민 투표를 받는다고 하니, 이 투표 후보에 올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보이지 않는 숲 조갑상/산지니/2022.11.0.. 2024. 1. 10.
“경상도 방언이 맛깔스럽게 표현된 책이다.” :: 부산MBC <자갈치 아지매>에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가 소개되었어요! 부산MBC의 대표 라디오프로그램인 에 최원준 작가의 가 소개되었어요. 동의대학교 이철우 국어국문학과 교수님이 진행하는 ‘이철우의 책 체크’ 코너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소개가 되었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우리가 마치 책을 읽으면서 먹는듯한 식감을 표현해주는 언어의 현란함을 맛본다는 것이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하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철우 교수님은 를 소개하며 책을 읽지만 마치 맛을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언어의 현란함이 이 책의 즐거움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아래의 문장을 소개해주셨네요. 김해 뒷고기를 소개하는 대목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뒷고기 특유의 살강살강한 식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고기 속 기름기가 자글자글 배어 나온다. 한 점 맛본다. 어떤 부위.. 2024. 1. 9.
진지전으로서 "행복한 책읽기"_강수걸 대표 인터뷰(부산노동권익센터 <부산 노동자와 동행하다>)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 발행하는 [이슈페이퍼] 부산노동자와 동행하다 18호에 산지니 강수걸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진지전으로서 "행복한 책 읽기" "한국사회는 2025년 디지털 학습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 자체로 비판받을 일은 아니다. 문제는 종이책의 가치를 외면하거나 없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의 문해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중략) 전자매체는 빨리 이해하는 능력은 상승시킬 수 있을지라도 '휘발력'이 강하다. 각 매체의 가치는 다르므로 종이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욱이, 문학, 철학, 사회과학 등은 생각하고 사유하는 시간과 견딤의 힘이 필요하다. 빠른 정보습득력의 향상과 어울려 문해력을 길러야 한다. 독서 인프라 구축과 환경조성은 문해력..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