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일기'에 해당되는 글 780건

  1. 2022.01.19 산지니 직원들을 위한 달다구리 :: 김지우 작가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신간 스포일러) (3)
  2. 2021.12.31 ☆연말특집★ 편.하.다.해­­―내맘대로 북어워드 (3)
  3. 2021.12.17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이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습니다! (1)
  4. 2021.12.07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도서 :: <약속과 예측>, <문장의 희곡>, <이미지 제국>
  5. 2021.12.05 산지니 북스, 경향신문 등-장☆
  6. 2021.12.01 출판문화매체 전문가 양성과정_동아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1)
  7. 2021.11.25 과달라하라 국제 도서전이 열립니다! (1)
  8. 2021.11.18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_euk의 첫 출장 이야기(2) (3)
  9. 2021.11.17 온라인 도서전 <인문, MZ의 시선>에 산지니 책이 올라갔습니다! [예스24 x 인사회 연합도서전]
  10. 2021.11.17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_euk의 첫 출장 이야기(1) (1)
  11. 2021.11.16 다시 돌아온 산지니의 북트레일러!!
  12. 2021.11.12 사무실 지키미 _oo의 일기🐕 (2)
  13. 2021.11.12 호외요, 호외~!! 서정아 작가님이 요산창작기금을 수상하셨대요!! (1)
  14. 2021.11.10 2021년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개최 연기
  15. 2021.11.09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이 드디어 개최됩니다!!(+2021 올해의 책)
  16. 2021.11.05 지역도서관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다 :: 2021 부산(지역)도서관 정책포럼
  17. 2021.10.29 대구 MBC <시인의 저녁>,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특집 후기
  18. 2021.10.27 김개미🐜의 『문학/사상』발송기가 돌아왔다.., 이번엔 4호다.📘📦 (1)
  19. 2021.10.25 <비평지『문학/사상』독자와의 만남> 행사 후기 (feat. 편집회의) (2)
  20. 2021.10.21 <2021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 행사 소식 알려드립니다!
  21. 2021.10.17 <혜수, 해수>가 부산국제영화제에 떴다!―E-IP마켓 참여 후기 (3)
  22. 2021.10.15 산지니를 해외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후기) (1)
  23. 2021.10.14 <하근찬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문학제> 행사 소식 알려드립니다!
  24. 2021.10.06 『문학/사상』영문판이 출간 되었습니다. 그리고 4호가 곧 출간됩니다!
  25. 2021.10.04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일정변경

어제 오후 몰려오는 식곤층을 버텨내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던 차에,

산지니 사무실에 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발신인은 현재 산지니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새로운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의 저자 김지우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은 바로바로!

귀여운 곰돌이 패키지의 도넛이었어요 당 떨어지는 오후에 정말 딱이죠. 

나른한 오후에 행복지수가 상승했답니다 ㅎㅎ

 

바로 감사 연락을 드렸더니

"달다구리는 직원들을 위한 구급용품으로 항상 있어야죠:)"

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해주셔서 저는 또 작은 행복을..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고 예쁜 비주얼

보기 좋은 게 맛도 좋다고,

필링이 가득한 맛난 도넛, 사무실 식구들과 오손도손 정말 잘 먹었습니다 ♡

 

김지우 선생님의 원거리 긴급 당 수혈!

덕분에 남은 오후도 으쌰으쌰 즐겁게 일할 수 있었어요 :)

(기분 좋음이 느껴지는 브이..)

 

그럼 김지우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김에,

산지니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신간,

김지우 선생님의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의 스포일러를 해볼까 합니다.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는 현재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계시는 김지우 작가님의 에세이로,

말 그대로 '도서관'과 '사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 역시 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개인적으로 원고를 읽으면서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어요.

도서관의 행사는 어떻게 개최되는지,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 공간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평소 도서관에 자주 가시거나 책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분명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현재 책의 출간을 위해 열심히 편집중에 있으니,

독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일상의 스펙트럼 하면 메인 컬러가 궁금해지지 않나요? 위의 글에 스포일러가 있답니다)

 

 

그럼 다시 한번 김지우 작가님의 달다구리 선물에 감사를 드리며,

저는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다음엔 책 소개로 만나요!

Posted by __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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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uk 2022.01.19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어지는 오후에 달달한 도넛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작가님~!!!🥰

  2. BlogIcon 제나wpsk 2022.01.19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후의 달다구리는 사랑입니닷...💗

  3. BlogIcon _oo 2022.01.19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지금 한 입 처음 먹었는데 엔돌핀이 팍팍! 돌고 있어욯ㅎ 감사합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바쁜 연말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신년을 하루 앞두고 있는데 저는 어쩐지 실감이 나질 않네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게 싫어서 그런 걸까요?ㅋㅋㅋ
연말하면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시상식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특히 학생 시절엔 가요대전을 빼놓지 않고 챙겨봤더랬죠.
덕질하는 아이돌이 특별 무대하는 것은 무조건 본방사수죠!
산지니에서도 연말을 맞아 이런 시상식의 무드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물론 선정도 제가, 시상도 제가! 마음대로 하는 북어워드!
올해 산지니에서 나온 모든 책들이 수상받아야 마땅하겠지만 제 취향만을 녹여내어 시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론? 안 들을게요(단호박)
(...반론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럼 바로 수상 시작!

1. 올해의 어? 예쁘다 상
언제나 열일하고 계신 산지니 디자인팀!
만족스럽도록 예쁜 표지를 뽑아내는 데에 일가견이 있으신데요!
항상 표지 시안이 나오면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뻐서 어떤 표지를 선택해야 할지 애를 먹는답니다ㅠㅜ
그래서 이 상은 꼭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책을 해야 할까 거듭 고뇌했던 것 같아요.
'내 맘대로'라고 떡하니 붙어 있지만 출판사 사람들의 의견을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죠.
하지만 선정은 오로지 제 판단이었다는 것!
우선 후보들부터 만나보시죠! (후보의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아, 이 영롱한 모습들을 보십시오!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동부태평양어장 가는 길> 망망대해 위의 작은 배와 물결치는 바다의 그림이 너무 아름답고,
<문장의 희곡>은 한 줄의 선으로 강아지를 표현한 게 너무 신박하고 귀엽고,
<선생님의 보글보글>은 선생님의 머릿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다른 책들도 너무 예쁜데 후보에 넣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이에요ㅜㅜ
하지만 그럼에도 시상은 진행되어야겠죠?
그럼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2021년 산지니 영광의 어? 예쁘다 상은?


🏆올해의 어? 예쁘다 상🏆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올해의 어? 예쁘다 상은 <문장의 희곡>이 선정되었습니다!
<문장의 희곡>은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기도 한 자랑스러운 책 중 하나입니다.
<문장의 희곡>을 선정한 이유를 물으신다면

출처: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당연히 보기만 해도 아실 거라 생각하지만 우선 선 하나로 개를 표현한 신박함,
표지의 배경이 흰색이 아닌 은은하게 붉은빛을 띠는 것에서 보이는 디자인의 섬세함!
깔끔하면서도 탐미주의를 나타내는 듯 강렬한 붉은색이 인상적인 작품이죠.
판형도 여타의 희곡집보다 앙증맞고, 가독성 좋은 본문까지!
말해모해말해모해!
지금까지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일본 탐미파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문장의 희곡>에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희곡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예쁜 표지 뿐만 아니라 알찬 내용까지 갖추고 있으니 <문장의 희곡> 당연히 봐야 하지 않겠습니꽈?!

2. 올해의 눈물 흘러 상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다...
ㄱr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ㄴㅐㄱr...
별루다......⭐
여러분은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려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사실 눈물이 아주 많은 편인데(tmi)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 경험은 잘 없는 것 같아요.
대신 눈물이 날 만큼 분하기도 하고 오래도록 생각이 날 만큼 슬퍼하기도 하지만요.
이번 상에서는 눈물을 자아내는 산지니 도서를 만나보려 합니다.
눈물 흘러 상에는 후보가 따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워드를 한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염두에 두었던 책이 있거든요!
바로바로!

🏆올해의 눈물 흘러상🏆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29년생 김두리 할머니의 구술생애사>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는 2021 서울국제도서전 가을, 첫 책으로 선정된 도서로,
기자 출신인 손자가 할머니의 생애를 기록한 구술사입니다.
할머니의 생애는 한국의 지난 역사들과 함께 합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 현대에 이르기까지 온갖 사건 속에서 삶을 살아내는 할머니의 인생이 담겨 있죠.
김두리 할머니는 위인도 유명인도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의 할머니들 중 하나이죠.
그런데 보통의 할머니는 특별하지 않은가요?
사람들은 역사를 표현할 때 그 시대의 사람들을 숫자나 명칭으로 뭉뚱그려 표현합니다.
그게 쉽고 효율적이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속에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숨쉬고, 같은 역사적 사건을 공유하며 서로 다르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생애 속에는 한국의 역사가 들어 있고 그 기억과 경험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손자에게 들려주는 김두리 할머니의 지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3. 올해의 나 떠날래! 상
코로나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두 달 가량 지나면 코로나가 발생한 지 2년이 되어갑니다.
덕분에 제가 계획하고 있던 해외여행은 전부 무산되어 버리고 말았죠ㅠㅠ
가끔은 리프레시를 위한 색다른 풍경을 봐줄 필요도 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 상은 리프레시를 위해 보면 좋을, 여행 떠나고 싶은 책을 뽑아보았습니다.

후보 1번 <살아보니, 대만>의 귀여운 표지가 보이시나요?
제목에서 표현하듯 대만이라는 나라에 체류하며 있었던 일상과 삶의 팁들이 가득 들어 있답니다.
후보 2번 <뿌리>는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로 정체성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덴마크, 인도, 일본, 한국 등 정말 여러 나라의 풍경들이 담겨 있습니다.
후보 3번 <취재남 감성녀>는 여행 마니아 기자 부부의 전국일주를 담고 있습니다.
같은 풍경을 보아도 다르게 해석하는 부부의 여행기! 너무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보기만 해도 여행 떠나고 싶어지는 세 도서들!
과연 나 떠날래! 상의 주인공은?

🏆올해의 나 떠날래! 상🏆

<살아보니, 대만>

우선, <살아보니, 대만>이 뽑힌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대만에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진지)
이건 내맘대로 어워드니까요ㅎㅎ
사실 <살아보니, 대만>은 단기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적합한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만에서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 혹은 타국에서 체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 책이죠.
<살아보니, 대만>에는 저자가 대만이라는 나라에 살며 겪어온 경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대만이라는 나라에 적응해가고 그 나라의 사람들과 친해지는 과정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대만으로 떠나는 비행기에서 <살아보니, 대만> 하나 끼고 가면 크으~!!
얼른 떠나고 싶네요!

4. 올해의 찜 상
여러분의 책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신가요?
제 책장은 읽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읽고 싶은 책을 사고 추후에 그 책을 읽기에 알맞은 계절과 마음이 다가오면 그 책을 집어 든답니다.
사실 함께 산지니에서 책을 만들고 있지만 다른 편집자가 작업하고 있는 책들을 다 읽어보지는 못하는데요.
산지니에서 출간되는 인문, 교양,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보다 보면 '저건 읽어봐야 해!'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면 마음 속으로 '찜'해 두곤 하죠.
올해의 찜 상은 제가 읽어보지 못한 산지니 도서 중 몰래 마음 속에 찜해 두었던 도서들을 뽑아볼 겁니다!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는 아시아에서 일어난 국제적 인신매매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시아 노예무역의 실상과 그들의 실생활을 담아냈죠.
그동안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지 않았던 대항해시대, 아시아의 노예 무역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너무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중산층은 없다>는 제목부터 강렬하지 않나요? 저자는 우리는 결코 중산층이었던 적이 없으며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만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주식, 가상화폐 등 자본을 불려나가기 위한 투자가 성행하는 시대에서 "중산층은 없다"고 선언한 저자의 의견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는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자인 저자가 급변하는 현대의 세계정세 흐름을 현실주의와 지정학적 관점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목차는 나라별로 구성되어서 정말로 지리별로 세계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시의성을 지닌 책입니다.
책들의 표지만 보아도 벌써 저의 뇌로 지식이 주입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그럼 올해의 찜 상은?!


🏆올해의 찜 상🏆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올해의 찜 상으로는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가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찜 상이 된 이유는 저의 영혼의 메이트, 출근길의 동반자 꼬꼬무 때문인데요.
(오늘 아침에도 꼬꼬무를 보며 출근1111)
물론 아직 읽어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지만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를 보면 마치 꼬꼬무처럼 일본인 노예의 실상이 지나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쯤봐도 아시겠지만 저는 N유형이라 상상하는 것을 즐기거든요!
이미 제 머릿속에는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의 일화가 꼬꼬무에 나가는 장면이 상영되고 있답니다!
올해의 찜 상을 수상한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는 부상으로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저에게 읽히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축하합니다!

***


이상으로 제나 편집자의 산지니 북어워드 막을 내리는데요.
정말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모든 도서들에 있는 말 없는 말 다 끌어모아서 상을 안겨주고 싶은 심정이지만!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에도 더 좋은 책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테니,
여러분 많이 기대해주세요 :)
내년에 더 좋은 책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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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개 2022.01.0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이 그득그득 담긴 어워즈 잘 봤어요!!

  2. BlogIcon euk 2022.01.03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는 채널산지니의 영상으로 접했었는데, 시간 내서 꼭 읽어봐야겠어요!!

  3. 아욱07 2022.01.03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쁘다상'을 받을 줄 몰랐네요^^
    희곡집 작품 중 <흰여우 온천>에서 영감을 받은 표지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고 캐롤이 울리고 있어요 🎄

연말이라는 것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산지니(2005년생, 17세)

울지도 않고 좋은 책을 많이 만들었으니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받을 자격 충분한 거 아닌가요?

 

 

그래서 산타 할아버지께서 조금 이르지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

이번 연도 상반기에 출간된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이 2021년 3차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예쁜 책은 한번 보면 잊기 힘들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3차 문학나눔에 선정된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찬찬히 뜯어보러 갈까요?

여러분은 루시드 드림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 말로는 자각몽이라고도 하죠.

꿈을 꾼다는 사실을 인식한 채로 꾸는 꿈을 루시드 드림이라고 합니다.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은 바로 이 자각몽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9급 공무원인 무득은 주민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직장이지만 득달같이 달려드는 민원인과 매일 반복되는 하루.

현실은 답답하고 무료할 뿐이죠.

무득은 푸른 탑 꿈 카페를 통해 깨어있는 꿈을 알게 되고, 어떤 기구에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날고 싶다는 일념으로, 꿈을 자각하는 훈련을 차근차근 시행합니다.

그런 무득을 눈여겨본 푸른 탑 꿈 카페의 대표 탁우는 무득에게 깨어있는 꿈에서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데 동참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는데요.

유토피아로 가는 길목에 놓인 흰 문과 검은 문.

탁우는 오직 흰 문을 통해서만 유토피아로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무득은 탁우를 따라 흰 문 너머에서 유토피아를 경험하지만, 그것은 탁우의 질서 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유일 뿐입니다.

이것이 정말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일까요?

 

섬세한 문장으로 관계의 본질을 집요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들이나 현실의 이면에 은폐되어 있는 착취의 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작품들이 그러하다. 덕분에 심의위원들 또한 각각의 작품들에 기입된 무게를 인식하며 성실히 심의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었다.
또 하나 특기할 것은 미스터리, SF, 판타지, 스릴러, 팩션 등 장르적 문법을 차용한 작품들이 대거 약진하였다는 점이다. 현실의 문제를 도외시하고 흥미 위주의 클리셰로 일관하던 과거와 달리, 낯선 방식을 통해 다루고자 하는 주제를 참신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내적 논리를 잃지 않고 현재의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문학성을 확보한 작품들을 상당수 만날 수 있었다.
_2021년 3차 문학나눔 심사평(소설) 부분

 

문학나눔의 심사평에 따르면 이번 지원작들은  "장르적 문법을 차용한 작품들"이 "낯선 방식을 통해 다루고자 하는 주제를 참신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내적 논리를 잃지 않고 현재의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야말로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과 딱 맞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깨어 있는 꿈"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 속에 냉혹한 현실과 현대의 사회적 징후를 예리하게 포착한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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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uk 2021.12.17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산지니의 책이 무려 3권이나 선정되었습니다!

저자, 역자 선생님들 축하드립니다 :)

 

세종도서 선정 도서, 그 주인공들은 바로

표지도 다들 참 예쁩니다. 그렇지 않나요? 산지니 디자인팀 짱!

<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이미지 제국: 건륭제의 문화 프로젝트>

입니다.

 

접수된 총 3,045권의 도서 중 400권만이 세종도서의 선택을 받았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위 도서들,

과연 어떤 책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저희 책을 조금 소개해드릴게요!

 

<약속과 예측: 연결성과 인문의 미래(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약속과 예측

젠더·어펙트 총서 1권. 정동 이론을 젠더 연구와 연결시키고, 이를 ‘젠더·어펙트’ 연구로서 제시하고자 한다. 책에는 물질과 담론, 자연과 문화, 주체와 객체 등 근대적 이원론으로 온전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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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젠더·어펙트 총서 시리즈 1권. 정동 이론을 젠더 연구와 연결시키고, 이를 ‘젠더·어펙트’ 연구로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책에는 물질과 담론, 자연과 문화, 주체와 객체 등 근대적 이원론으로 온전히 포착되지 않는 현실을 드러내 보이는 정동적 분석을 담은 열두 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역사’와 ‘공간’ 그리고 ‘매체’의 범주에 따라 총 3부로 구성됩니다. 이와 같은 구성은 정동의 근본적인 조건인 시간과 공간을 동시에, 더 나아가 공간의 물리적이고 가상적인 차원을 함께 살핌으로써 그 경험의 정치성을 입체적으로 드러내 보입니다.

젠더·어펙트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이 책에서 외부에서 수입된 이론이 아니라 자생적 연구를 통해 ‘젠더·어펙트’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정초하고자 하며, ‘연결성’을 탐색하는 다채로운 시선과 함께 ‘정동적 전회’ 이후 ‘인문의 미래’를 약속합니다.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나승회 옮김)>

 

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일본 근현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대가이다. 이 작품들을 통해 다니자키의 극작가로서의 숨겨진 일면에 주목하고, 근대 초기 한일 양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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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탐미파 문학을 대표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극작가적 면모를 보여주는 희곡 작품집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다니자키의 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번역되어 극작가(희곡가)로서의 역량이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다니자키는 지속적으로 연극적 양식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희곡 창작을 병행하여 극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였고, 시나리오와 대화극, 희곡체 소설까지 포함하여 약 30편의 희곡 관련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니자키의 극작가로서의 숨겨진 일면에 주목하고, 근대 초기 한일 양국 소설가들의 희곡 창작과 레제드라마의 유행을 고찰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제국: 건륭제의 문화 프로젝트 (이은상 지음)>

 

이미지 제국

청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건륭제가 왜 시각 이미지를 사용했고 이 이미지를 통해 어떤 통치 전략을 펼쳤는지 탐구한다. 다민족 국가를 다스려야 했던 보편군주 건륭제. 천하세계의 질서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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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는 18세기 중반 단연코 세계 최강의 제국이었습니다. 중국 본토 이외 만주벌판, 티베트, 몽골, 대만까지 영역을 넓혀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소유한 대제국이 되었으며, 동시에 한족과 만주족을 비롯해 티베트인·위구르인·몽골인·버마인·타이계 민족 기타 청나라가 정복한 지역의 다양한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였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청나라에게 새로운 수식을 하나 더 붙입니다. 바로 '미의 제국'이자 '이미지의 제국'으로 청나라를 새롭게 조명한 것입니다.

책은 청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건륭제가 왜 시각 이미지를 사용했고 이 이미지를 통해 어떤 통치 전략을 펼쳤는지 탐구합니다. 건륭제는 정복과 회유의 정책을 적절히 운용한 통치자였는데요, 만주족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면서 보편군주의 모습으로, 유교의 예치로 문화적 통일을 지향하려고 했습니다. 시각 이미지는 민족을 회유하고 통치하기 위해 직관적으로 황제의 이미지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민족 국가를 다스려야 했던 보편군주 건륭제. 천하세계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하는 책임이 있는 천자로서 건륭제의 고민과 노력을 살펴봅니다.

 


 

세종도서 측에서 발표한 심사 총평에 따르면

차별성과 시의성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보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양질의 책을 선정하는 데에 딱 적합한 기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선정 도서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__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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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신문 구독하시나요?

혹시 신문을 구독하신다면 어디서 본 것 같은 익숙한 책이 등장하지는 않던가요?ㅎㅎ

오늘은 경향신문에 등장한 산지니의 자랑스러운 도서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1. 임정연 <혜수, 해수>

 

 

첫 번째는 부산국제영화제 E-IP 마켓에 선정된 작품, <혜수, 해수>입니다.

최근에 프랑스 마텡 칼므 출판사와 계약을 하여 프랑스에도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되었죠?

처음은 작고 소듕한 광고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연보라빛의 배경이 너무 귀엽죠? 

하지만 작은 광고로는 쵸큼 아쉽잖아요~!!

 

 

좋은 건 크게 보라고 배웠습니다?ㅋㅋ

귀엽게 붙어 있는 스티커가 매우 자랑스럽네요!

잠깐의 광고지만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혜수, 해수>가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2. 에바 틴드 <뿌리>

 

 

어? 예쁘다. ☕

<뿌리>는 표지도 그렇고 소설의 분위기도 그렇고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개성이 느껴지는 소설이죠?

정체성을 찾아가는 인물을 따라 독자분들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돌아볼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좋은 책을 만나는 것 또한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뿌리>가 여러분에게 그런 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3. <하근찬 전집>

 

 

하근찬 소설가는 교과서를 통해 많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다른 수업시간에도 국어 교과서를 들춰보는 학생이었는데, (선생님 죄송해요...)

그때 <수난이대>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버지가 아들을 업고 가는 장면이 꽤나 오랫동안 남아 있습니다.

<수난이대>를 보셨다면 아마 하근찬 소설가의 다른 소설들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하근찬 전집>이 출간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오늘은 신문에 등장한 산지니 도서를 만나 보았는데요!

해당 광고를 본 많은 분들이 산지니 도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오조오억 부 팔려랏!!

 

Posted by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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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죠, 11월 30일 저녁 6시에 동아대학교에서 대표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동아대학교에서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출판문화매체 전문가 양성과정>이라는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11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이루어지는 이 과정에 우리 산지니의 대표님도 학생들에게 지역출판에 대한 이야기와 

출판업계로의 취업에 대한 조언을 주기 위해 방문했답니다 :)

 

<출판문화매체 전문가 양성과정>

책의 탄생, 그 첨예한 과정을 함께 나아갈 미래의 전문가와, 열의를 가진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출판업 수도권 과열 현상, 부산권 출판계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조명하고

한국 문학과 출판계를 움직이는 영향력 강한 실무 특강 팀 구성을 목표로 하는 출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산지니는 부산을 대표하는 출판사인 만큼

'로컬 출판의 정체성과 국내외 확장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지역'과 '지방'에 대한 논의와 

부산에 위치한 산지니 출판사처럼 '지역'에 위치한 출판사들이 전국적, 전 세계적으로 역량을 뻗어나가기 위한

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으로 강의를 시작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에 대한 집중이 필요한 현 출판계의 동향과 

산지니 출판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시간까지 

대표님께서 약 한 시간 동안 아주 알찬 강의를 진행해 주셨어요!!

(산지니의 북트레일러도 학생들에게 소개했답니다!!)

 

특히 지역출판사가 각자 위치한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적,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대표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앞으로 산지니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그리고 제가 어떠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판에 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들

 

강의의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질문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비중이 높아지는데 여기서 학생들이 가져야 할 역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재 산지니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어떠한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지와 

직접 제작에 참여해 본 편집자로서 어떠한 역량이 필요하면 좋을지에 대해 

제 나름 열심히 답변해 주었습니다ㅎㅎ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출판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강의에 참여하여 열심히 듣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출판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저 또한 조금씩 바뀌어가는 출판계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추어

산지니를 포함한 지역출판사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고 성장해나갔으면 하는 

다짐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벌써 2021년의 마지막, 12월이 찾아왔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으시길 바라며

다음 행사 후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

그럼 안녕~!!!

 

Posted by 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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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니 2021.12.01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uk님의 산지니 편집자 일상도 궁금하네요

오는 토요일인 11월 27일부터 12월 5일 일요일까지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에서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이 열립니다!

ⓒ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4.0

바로 이곳! 과달라하라 대학교에서 개최되는데요, 이번 도서전에서도 한국 킬러콘텐츠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올해 산지니는 두 권의 책이 킬러콘텐츠로 선정되었는데요!

그 책은 바로~~! <침팬지는 낚시꾼>과 <혜수, 해수>입니다!!!!👏🏼👏🏼👏🏼👏🏼🎉🎊

<침팬지는 낚시꾼>은 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어 태국어판이 팔리고 있는 산지니의 과학 그림책이에요!! 아동서가 한국의 도서 중 가장 수출 비율이 높은 품목이고, 요즘은 학습 그림책을 찾는 나라들이 많아 해외 출판사와의 미팅에서도 자주 소개해 드리는 책입니다!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8권.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담았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논다.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한다. 영장류 박사 김희수 교수의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침팬지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http://aladin.kr/p/fbkg4

 

침팬지는 낚시꾼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8권.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담았다. 영장류 박사 김희수 교수의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귀엽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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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해수>는 얼마 전 열렸던 부산국제영화제 E-IP마켓에도 선정되었던 산지니의 청소년 소설입니다! 캐릭터 구성이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독특하고 재미있어 영상화할 목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프랑스 마텡칼므 출판사에 판권을 수출해 이제 곧 프랑스어로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 K-문화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혜수, 해수>처럼 한국의 전통 요소가 섞여 있는 소설이 해외 출판사와의 미팅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난해 《지옥 만세》를 출간한 임정연 작가의 장편소설.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앳된 저승사자 해수가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글을 쓰는 데 장르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누군가 잠깐 여유시간에 꺼내 읽으며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흥미로운 설정에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히는 이 소설은 읽는 이에게 한 번 잡았다 하면 손 떼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http://aladin.kr/p/JPVLp

 

혜수, 해수 1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난해 《지옥 만세》를 출간한 임정연 작가의 장편소설. 여고생 선무당 혜수와 앳된 저승사자 해수가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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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도서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을 눌러 홈페이지에 접속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멕시코를 참 좋아하는데요... 저는 못 가는 멕시코를 산지니의 두 책이 다녀와 더 넓은 세계로 나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_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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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욱07 2021.11.30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소식 있기를요^^

춘천도서전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째 날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도서전을 즐기기에는 딱 맞았어요 :)

 

오전 11시부터는 세종호텔에서 '북토크-편집자들의 출판 이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전에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분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어요.

 

 

2박 3일 동안 모든 행사의 사회자, 진행을 맡아 주신 부카 출판사의 이웅현 대표님부터 

한국지역출판연대 현 회장이자 산지니 출판사의 강수걸 대표님까지 

춘천도서전이 열리기까지의 과정과 지역출판에 관한 자유로운 각자의 생각까지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11시부터 진행된 북토크에서는 이음 출판사 대표님의 진행 하에 <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의 저자

김주완 기자님, '책공방'의 김진섭 대표님, 월간토마토의 직원분과 대구 '달구북'의 최문성 대표님까지

다섯 분이 '지역에서 책 만들며 살아가기'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월간지를 만드는 출판사의 이야기는 처음 접해서 그런지 '월간토마토'의 출판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데요, 

"한 곳에서 꾸준히, 묵묵히 일하면 그 가치를 누군가는 알아준다."는 말이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로 인해 인터뷰와 취재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동안 시민들을 취재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 

다시 찾아가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흔쾌히 받아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모습에 

그 가치를 깨달았다는 이야기는 왠지 모르게 감동이 느껴졌어요.

 

더불어 <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의 저자 김주완 기자님의

전국을 돌며 다양한 지역출판사를 취재한 이야기는

편집자로서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어요.

 

 

열심히 북토크에 참여한 당신! 춘천에 왔다면 춘천의 대표 음식 닭갈비를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표님, 편집장님, 김주완 기자님과 함께 닭갈비 골목에서 발 닿는 곳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는데요,

역시 춘천 닭갈비가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닭고기도 부드럽고 양념이 세지도 않으면서 감칠맛이 아주그냥~!!!

가족들과 함께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오후 일정 전 시간이 잠깐 남아 혼자 공원 전시를 구경하며 도서전을 실컷 즐겼습니다 :)

첫째 날에는 오후에 도착해 구석구석 보지 못했는데,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니 산지니의 책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공공미술, 도시의 지속성을 논하다>와 <부산의 오늘을 묻고 내일을 긷다>, <해운대 바다의 상점>과

<완월동 여자들>, <걸어서 들판을 가로지르다>까지

산지니의 책들을 발견할 때마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도 바로 찍었답니다(^∀^●)ノシ

 

공원 곳곳에 이번 도서전을 준비한 분들의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춘천도서전 팸플릿과 함께 놓여 있는 강원도의 감자와 대구의 사과, 제주의 귤!! 

전 이곳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우리 지역 진짜배기 이야기'를 표현한 방식이 참신해서 눈길이 많이 갔어요. 

 

공원 안의 산책길을 걸으면서 좋았던 점은,

춘천 시민분들이 공원에 들렀다가 발길을 멈추고 공원에 전시된 여러 출판사의 책들을 구경하고,

벤치에 앉아서 읽는 장면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공원 옆 강가에 있는 벤치에 앉아 춘천의 바람과 새소리를 감상했답니다^^

 

이렇게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그리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으로 향했어요.

 

 

세미나가 열리는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1층에는 '강원도기록전-오래된 미래' 전시가 열리고 있었어요.

철원 민북마을, 고성 명파리, 정선 태백의 탄광촌, 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을 떠나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등 

강원도 땅에서 이주의 삶의 살아가며 꿈을 일구어온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 기록한 책들이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강원도를 처음 방문하는 저는 강원도의 이주민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전시여서 더욱 뜻깊었던 것 같아요 :)

 

 

이렇게 목에 산지니 이름표를 걸고 '지역출판생태계에 디지털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신입 편집자인 저는 현 출판 시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오키나와 프리랜서 편집자 미야기 카즈하루님께서는

오키나와의 출판이 디지털화가 더딘 상황과 그 원인에 대해 영상으로 발표를 해주셨고,

 

 

두 번째 발제자인 교보문고 이비즈니스본부 차장 이은호 님께서는 

'나노사회 속에서 지역출판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인화, 초개인화되어가는 현 사회 속에서

우리 지역출판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지역 출판물의 전용 공간 확장을 위해서는 타 사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부분에서는

이것이 실제로 활성화된다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출판이

조금은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 발제자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박찬수 님께서는 

'출판정보 최적화, 지역출판생태계에서의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의 모든 출판사와 서점이 출간되는 모든 책의 정보를 공유하는 통합전산망의 제작 진행 상황과

이용 방법, 긍정적인 효과 등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산지니의 강수걸 대표님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서보윤 교수님, 도서출판 부카의 이웅현 대표님까지

다섯 분께서 '지역출판과 디지털'의 주제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디지털'이 주제인 만큼 전자책과 오디오북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현재 산지니의 편집자들이 오디오북과 전자책 제작에 힘쓰고 있는 만큼 (저도 만드는 방법을 틈틈히 배우고 있답니다)

더욱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오디오북 내레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는 소식부터 사투리 오디오북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의견과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현 제작 과정에서 보완되어야 할 부분들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답니다😆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운 세미나를 끝내고 다 함께 저녁을 맛있게 먹는 것으로 둘째 날의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아쉬운 이별을 해야했어요😢

춘천도서전에 참여하신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카페 '이디오피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춘천의 '이디오피아' 카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라고 하네요!

춘천시에서는 '한국 최초의 로스터리 커피전문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이 있어 춘천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은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

 

 

춘천도서전 동안 못 다한 이야기들을 카페에서 마음껏 나누었어요.

지역출판의 어려운 현재 상황, 전자책과 종이책, 오디오북에 대한 각자의 솔직한 의견들, 

이번 춘천도서전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부분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털어놓았답니다.

 

 

그렇게 춘천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춘천 시청 주변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따뜻한 커피와 함께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에서 춘천, 춘천에서 부산까지 왕복 약 10시간이 걸리는 여정을 안전운전해주신

대표님과 편집장님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첫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

무엇보다 아직 출판에 대해 모르는 것투성이인 저에게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2박 3일이었어요.

내년 한국지역도서전에서는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ps. 1탄에서 예고한 euk 편집자의 충동구매 물건과 받은 물건 대공개!

 

 

여기에 사진에는 없지만, 책 한 권까지!

한 권에 천 원으로 파는 헌 책을 구매하니 신문지를 재활용한 종이가방을 받았어요. 

종이가방 하나에도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세! 저 종이가방은 망가질 때까지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그럼, 저 euk은 춘천도서전 v-log 영상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또 만나요😉👍

 

▶ 출장이야기 1편 보러가기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_euk의 첫 출장 이야기(1)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에서 부산 센텀으로 돌아온 euk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주말을 포함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이 개최되었는데요, 대표님, 편집장님과 함께 저 euk 편

sanzinibook.tistory.com

 

Posted by 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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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제나wpsk 2021.11.18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사진 보니 닭갈비 먹고 싶네요... 오늘 점심은 닭갈비인가??

  2. BlogIcon __soso 2021.11.18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 잔뜩 출장기... 멋져용!

  3. BlogIcon _oo 2021.11.19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브이로그까지?? 기대할게요😍

 

 

올가을

인사회와 예스24가 함께 준비한 온라인 연합도서전

*인문, MZ의 시선_요즘 세대가 주목하는 인문서 모음전*



새로운 세대의 인문 독자들 그리고 저자들에게 인사회를 알리고,

문사회 출판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산지니의 8, 9월 신간인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와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두 권이

온라인 도서전 추천항목 두 곳에 자리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http://www.yes24.com/campaign/01_book/yesPresent/yesPresent.aspx?EventNo=209702&CategoryNumber=001 

 

인문, MZ의 시선

이벤트 대상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증정(한정수량, 포인트차감)

www.yes24.com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556981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 - YES24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30년세상은 더 평화로워졌는가?개방적이고 경계가 없으며 국가들이 상호 연결된 세계의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는 이제 초강대국의 경쟁, 포퓰리스트 지도자의 부상 및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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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506941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 YES24

우리는 인구가 아니라 인간이다인간은 숫자가 아니라 생애로 기억돼야 한다포항 사투리로 자신의 생애를 풀어내는 29년생 김두리 할머니의 이야기. 다년간 기자 생활을 해온 손자가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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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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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에서 부산 센텀으로 돌아온 euk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주말을 포함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되었는데요,

대표님, 편집장님과 함께 저 euk 편집자가 춘천에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답니다 :)

 

2n년 인생 처음으로 강원도를 방문하게 되어 출발부터 설렜어요ㅎㅎ

 

여행길에는 표지판만 봐도 설레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도착하자마자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춘천막국수'를 점심으로 먹었어요.

<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의 저자 김주완 기자님도 식사를 함께했는데요, 

부산에서 먹어본 막국수와는 달리 면도 부드럽게 잘 끊기고 양념도 세지 않아서 도서전 내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왜 '춘천' 하면 '막국수'인지 단번에 느꼈다니까요!!

 

 

점심을 먹고 바로 개막식이 열리는 공지천 조각공원으로 향했답니다.

햇빛이 푸른 공원을 감싸고 있어 날씨가 참 좋았어요.

 

전시장이 너무 예쁘죠?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되는 풍경이었어요ㅎㅎ

'산지니'가 적힌 표지판도 푸른 하늘과 잘어울렸답니다.

 

 

산지니 책들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공원

 

공원 곳곳에서 여러 주제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어요.

각 지역의 출판사들의 책을 아기자기하게 전시한 '지역출판전시관'부터 '책이 있는 사진 풍경전' 수상작들 전시, 

각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잡지들과 '춘천문화 기록전'까지!

공원을 들어오는 입구에는 '공지천 책방'에서 도서전에 참가한 지역 출판사들의 책이 판매되고 있었답니다.

(저도 공지천 책방에서 책을 충동구매했어요!)

 

책과 사진 등이 친환경 나무를 이용하여 전시되어 있어 도서전을 준비한 분들의 세심한 노력이 느껴졌어요.

이 나무는 도서전이 끝난 후에 쓰레기가 되지 않고 재활용되거나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니 

한국지역출판연대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답니다🥰

 

산지니의 책도 다른 출판사의 책들과 함께 판매부스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공원 입구에서는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여러 판매부스들이 있었어요.

한 권에 천 원인 헌책, 마카롱과 쿠키, 파우치와 열쇠고리 등의 굿즈, 여러 종류의 차, 핸드메이드 에코백, 예쁜 접시들과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여운 인형들까지!! 

 

(euk 편집자의 충동구매 물건은 2탄에서 공개😆)

 

오후 3시부터는 드디어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의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춘천 시장님과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분들의 축사와 축하공연, 천인독자상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광주) 선포식까지!!

 

야외에서 개막식이 약 두 시간 동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출판 관계자분들과 

일반 독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개막식이 이루어졌답니다.

개막식의 또 다른 중요 행사는 '천인독자상' 시상식이었는데요, 

한국지역출판연대 회장이자 저희 산지니 출판사의 대표님인 강수걸 대표님이 천인독자상의 대상을 시상해 주셨습니다 :)

 

2021 천인독자상 대상 &amp;lt;제주 아름다움 너머&amp;gt;, 강정효, 한그루

 

2021 올해 천인독자상의 대상은 제주 한그루 출판사의 <제주 아름다움 너머>가 선정되었어요.

천인독자상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해마다 지역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1천 명의 독자에게 1만 원씩 후원을 받아 시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는 독자분들은 많은 후원 부탁드릴게요😊

 

 

춘천에서의 2박 3일 동안 지낼 세종호텔!

춘천의 봉의산 자락에 위치하며 약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호텔은

넓은 앞마당과 조용한 경치, 작은 폭포까지 함께 가지고 있어 일정이 끝난 후 

푹 쉴 수 있었어요!

 

 

오후 5시부터는 세종호텔에서 지역과 문화 특강 및 출판인들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도서전에 참가한 여러 출판사 대표님들의 각자 출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편한 분위기에서 나누었어요.

아직 병아리 출판인인 저 euk에게는 아주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신입 편집자에게는 2박3일 내내 새로운 것들 투성이!!)

 

약 한 시간 동안의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첫째 날의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저녁으로는 호텔의 뷔페를 먹었어요.

강원도의 추운 날씨에 야외 개막식에 참가하고 따뜻한 호텔 안으로 들어오니 배가 정말 고팠어요.

 

먹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저는 세 접시나 먹었어요@!

 

 

첫째 날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지었답니다(^∀^●)ノシ

부산에서 춘천까지 5시간을 달려오느라 대표님과 편집장님, 저 모두 쓰러지듯이 잠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 참석하는 도서전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몰랐던 지역에서 자리를 지키며 출판을 해오고 있는 여러 출판사들의 책들을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생생한 출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어요😍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은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그럼 euk 편집자는 출장 이야기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출장이야기 2편 보러가기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_euk의 첫 출장 이야기(2)

춘천도서전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째 날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도서전을 즐기기에는 딱 맞았어요 :) 오전 11시부터는 세종호텔에서 '북토크-편집자들의 출판 이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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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oo 2021.11.18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세히 써주셔서 거의 갔다 온 기분이네요ㅎㅎ

올 초, 산지니 소개 영상과 함께 제작되었던 북트레일러에 이어! 이번에도 산지니의 북트레일러 영상이 완성되었어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에서 지원을 받아 <배고픈 노랑가오리>, <걸어서 들판을 가로지르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지옥 만세> 네 종의 북트레일러가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었답니다.

지난번에 제작된 영상은 물론, 이번 영상도 해외 출판사 미팅을 할 때나 도서전이 있을 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이 되고 있답니다.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도 제작되어 그 나라의 출판사를 만날 때는 저의 백 마디 설명보다 영상을 먼저 틀어드리기도 해요! 아무래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책 내용에 맞는 배경음악이나 사진 등을 보면서 이해하는 편이 훨씬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것 같아요. 영상이 멋지게 만들어진 덕분에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받곤 한답니다😁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아직 확인 못하셨을 분들을 위해 제가 영상을 캡처해 왔어요~!

<배고픈 노랑가오리> 영어, 중국어 북트레일러 캡쳐

 

<걸어서 들판을 가로지르다> 영어, 프랑스어 북트레일러 캡쳐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어, 프랑스어 북트레일러 캡쳐

 

<지옥 만세> 영어, 스페인어 북트레일러 캡쳐

산지니의 책이 다양한 나라로 뻗어 나가는 만큼, 북트레일러도 발맞추어 글로벌하게 제작되고 있답니다!

풀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 채널산지니에 방문해 확인해보세요😘

채널산지니 - YouTube

 

채널산지니

도서출판 산지니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에서 책 만드는 사람들, 산지니. 오래된 매를 뜻하는 산지니처럼 오래 버티며 지속가능한 출판을 꿈꿉니다.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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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금. 날씨 ☁ & 🌫

오늘은 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는 날이다!

그리고 가을가을한 11월은 제주도 여행이 제철인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산지니 본사는 춘천으로 출장을 가신 대표님, 편집장님, euk 편집자님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신 리엉 편집자님으로 인해 고요~

어쩐 일인지 메일도 안오고, 아침 출근하는 버스도 텅텅이었다.

항상 뽁짝뽁짝하던 사무실이 조용한 하루다.

나는 항상 출장을 가 있는 편이라 이런 경험은 새로워 블로그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ㅎㅎㅎ

오늘은 책이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사무실에 사람이 셋 뿐이라 문을 잠그고 나왔다:)

역시 센텀의 바람은 대단하다..

나는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기때문에 짐 옮기는걸 구경만 했다ㅎㅎ (파이팅 파이팅 잘한다!!💪🏼💪🏼)

우리는 적막함을 없애기 위해 모처럼 점심도 시켜먹었다!!

#해운대맛집 #매운갈비찜 #할머니갈비찜 #맵찔이주의

다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그래도 왕 맛있음!👑👑👑👑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는 두 편집자님을 염탐하는 _oo씨(나)..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평화로운 하루였다😁

이제 다른 분들 보고싶다ㅎ 

춘천은 많이 추운가요..? 제주도는 좋은가요..? 다들 잘 계시죠..?

별 거 없는 일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월요일에 만나요🥰 

일기 끝.

_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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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uk 2021.11.16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비찜 너무 맛있을것같아요ㅜㅜㅜ❤ 춘천은 잘 다녀왔습니다!!!

  2. BlogIcon 리엉 2021.12.14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읽었네요! 넘 사랑스러워❤

 

 

여러분!! 호외요 호외~~!! 📰📷

<오후 네 시의 동물원>의 서정아 작가님께서 요산창작기금을 수상하셨다는 소식이에요!

 

 

산지니 본사로 날아든 택배 하나!

저 익숙한 쿠키 박스는?!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 오후 네 시의 다과회 :: 서정아 작가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tistory.com)

 

오후 네 시의 다과회 :: 서정아 작가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주 산지니에서 발간된 신작, 서정아 작가님의 <오후 네 시의 동물원>. <오후 네 시의 동물원>은 삶의 이면에서 느리게 무너져 내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집이다. 표지가 참 예

sanzinibook.tistory.com

 

이번 년도 5월에 출간된 <오후 네 시의 동물원> 다들 기억하시죠?

<오후 네 시의 동물원> 서정아 작가님께서 이번에 이 소설집으로 요산김정한 창작기원금을 수상하셨다는 거 아닙네꽈?

 

서정아 소설가·원양희 시인, ‘2021 요산김정한 창작지원금’ 수상 - 부산일보 (busan.com)

 

서정아 소설가·원양희 시인, ‘2021 요산김정한 창작지원금’ 수상

㈔요산기념사업회는 ‘2021 요산김정한 창작지원금’ 수상자로 소설 부문에 서정아 소설가, 시 부문에 원양희 시인을 선정했다.서정아 소설가의 수상작은 소설집...

www.busan.com

 

심사평

“8편 모두 해결하지 못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흔들리지 않는 서술로 보여준다”
“집요하게 현실을 물고 늘어지는 우직함은 소설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읽힌다”

 

 

그래서 작가님께서 출판사에도 쿠키를 보내주셨답니다!

상자 가득가득 담긴 작가님의 마음 💗

 

 

내 서랍 속에 저장 💾

 

 

내 다이어리 속에 저장 💾

 

 

 

서정아 작가님의 요산창작기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저희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2021 요산창작기금을 수상한 소설집 <오후 네 시의 동물원> 🙊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

 

알라딘: 오후 네 시의 동물원 (aladin.co.kr)

 

오후 네 시의 동물원

서정아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일상의 귀퉁이 한쪽이 깨진 채 오늘을 살아내는 인물들의 모순적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www.aladin.co.kr

 

Posted by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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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엉 2021.11.17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키 뇸뇸-! 잘 먹었습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산지니의 <반려인간>과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이 킬러콘텐츠로 선정되어 전시자료들을 챙기고 블로그 포스팅을 준비 중이었는데..! 정말 아쉬워요😥

하지만 언제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내년 3월 볼로냐도서전과 같은 기간으로 연기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동도서전의 중요한 두 축이 한 날 한 시에 진행된다니 그것도 그 나름대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내년에 열릴 도서전은 부디 무사히 진행될 수 있길 바랍니다🙌🏼

CCBF측의 공지 내용을 공유하며 글 마무리합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2021.11.05

CCBF 2021 연기 발표

 

최근 중국의 전염병 통제 상황과 모든 전시업체와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세계엑스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제9회 중국 상하이 국제어린이도서박람회(CCBF)는 2022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연기됩니다.

이 새로운 날짜는 2022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제59회 볼로냐 어린이 도서 박람회(BCBF)와 일치합니다. 두 개의 주요 전문 어린이 도서 박람회가 처음으로 동양과 서양을 혁신적인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연결됩니다. 두 박람회는 다양한 자원을 동원하여 저작권 무역, 도서 홍보 및 일러스트레이션에서 공동 활동을 조직하여 지구 양쪽 끝에 있는 참가자들이 시간과 공간을 통해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합니다.

CCBF는 상하이 신화 유통 그룹(주), 중국 교육 출판 미디어 그룹(주), 중국 유니버설 프레스 및 출판 회사가 주최하고, 론보 볼로냐피에레 상하이(Ronbo BolognaFiere Shanghai Ltd.)가 공동 주최한 중국 유니버설 프레스 및 출판 회사가 주최하고 볼로냐피에레 S.p.A. 및 볼로냐 어린이 도서 페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상하이 언론 및 출판 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2013년에 시작된 CCBF는 글로벌 출판 업계의 중요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에서 0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책과 특정 콘텐츠에 전념하는 유일한 박람회입니다.

우리는 이 불가피한 연기가 야기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가장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상황이 모든 참가자에게 좋은 전시와 유익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편 CCBF 온라인 매치 메이킹 시스템은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nnect.ccbookfair.com 등록하여 온라인 약속을 예약하십시오.

CCBF 팀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함께, 우리는 아이들의 책 출판 산업을 그 어느 때보 다 강하고 생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CCBF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팀에 연락하고 최신 뉴스를 따르십시오.


중국 상하이 국제 아동 도서 박람회

조직위원회 론보 볼로냐피에레 상하이(주)

2021. 11. 05

 

_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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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렸었죠!!

산지니에서는 제나 편집자님과 _oo 편집자님이 참석해 산지니의 다양한 도서들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렸는데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에 저희 산지니가 빠질 수 없죠! ✪ ω ✪

 

코로나로 인해 10월 8일~10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서전이 한달이 미뤄져 11월 12일~14일,

이번주 금요일부터 3일간 개최됩니다👏👏👏👏👏👏

 

 

2017년 제주에서 시작한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에서 지역의 가치를 믿고,

작지만 의미 있는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데 힘써온 지역 출판인들이

마음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가 된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전국을 돌며 도서전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의 춘천 도서전은 5회째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으로 초대합니다"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출판의 가치를 키우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책축제입니다. 매년 전국의 출판인들이 지역을 순회하며 마련하는 출판인들의 잔치입니다.
2021 도서전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일대에서 ‘책으로 키우는 지역의 힘’을 주제로 열립니다.

‘한국지역도서전’은 2017년 제주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서울과 경기 파주의 유력 출판사들이 국내 출판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 속에서도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전하려는 노력을 꿋꿋이 하고 있는 지역의 출판사들이 ‘한국지역출판연대’를 조직 하는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도서전을 개최한 것입니다. 이어 2018년에는 경기 수원시에서, 2019년에는 전북 고창군, 지난해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열었습니다.

지역의 기록과 출판은 그 시대의 정신과 문화를 담고 있으며, 특히 지역 출판에는 해당 지역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지역도서전’은 단지 지역출판사들의 출판물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정신과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마당입니다.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 개최지인 춘천은 한국 잡지의 선구자로 ‘개벽’ 잡지 발행 및 편집인이었던 청오 차상찬과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입니다.
춘천에서의 한국지역도서전은 출판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 동시에 출판을 매개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출발점으로서 ‘문화특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누구나 책을 읽고, 책을 만드는 가운데 지역문화가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문을 활짝 엽니다.

- 2021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전체 일정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만큼, 도서전에서 어떤 것들을 즐기고 얻을 수 있을지 정말 많이 기대되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특히 전국의 출판사에서 발행한 책들을 전시하는 '전국 지역출판도서전'에서는

산지니의 다양한 책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어떤 책들을 만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덧붙여 한국출판학회에서 <2021 올해의 책>을 선정하였는데요,

한국지역도서전과 연결되는 책도 선정되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김주완 지음, 부카 펴냄(2021.10.8)

 

 

▶ 선정 이유

전국 16개 지역출판사의 '생존 비결'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지키고 지역의 역사와 삶이 지닌 자산을 기록하는 '지역문화의 산실'인 지역출판사의 분투기이자 지역에 꼭 필요한 책들을 꾸준하게 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이다.

 

 

 

 

 

 

<아름다운 책> 김진악 지음, 시간의물레 펴냄(2021.4.12)

 

 

▶ 선정 이유

100년 가까이 발간된 근현대 화단과 서예계 거장들의 종합예술인 책 표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8명이 디자인한 450여 권의 표지 디자인'을 장정가별로 분류하여 발간된 이 책은 예술작품과도 같은 아름다운 책 표지의 역사를 답고 있어 소장할 만한 책이다.

 

 

 

 

 

<짧은 소설 쓰는 법> 이문영 지음, 서해문집 펴냄(2021.4.10)

 

 

▶ 선정 이유

청소년들에게 나를 일깨워 이야기를 창작하게 함으로써 치유의 글쓰기를 경험하게 되고 소설 창작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소설 창작 안내서인 이 책은 소설 창작의 실전 작법과 풍성한 예시를 담고 있어 소설을 쓰고 싶은 성인들도 밑줄 그으며 정독할 만하다. 

 

 

 

 

 

 

 

내년에는 산지니의 책들도 선정되기를 기대하면서~!

저 euk은 춘천에서의 다양한 소식을 들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춘천지역도서전에서 만나요~!!~!

 

 

▶ 한국지역도서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ccbookfest.kr

 

▶ 2021 올해의 책 기사 바로가기

 

〈지역출판으로…〉 출판학회 올해의 책 선정 - 경남도민일보

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가 와 등 3권을 \'한국출판학회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한국출판학회는 1969년 설립됐으며 1972년부터 출판문화와 출판학의 발전에 공헌한 인사 혹은 단체에 한국

www.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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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2021 부산(지역)도서관 정책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부산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부산도서관에서 지역도서관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깊은 마음이 모여 마련되었는데요,

오늘은 저는 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산지니도 이원 참가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저는 온라인으로, 대표님은 오프라인으로!)

포럼이 시작되기 전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음악과 함께 잠시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구요,

 

부산도서관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의 처음과 끝에 반복해서 삽입되었던 카피문구의 일부가 기억에 남는데요

부산시민의 서재, 도서관 중의 도서관,

부산광역시 대표 도서관, 부산도서관.

결국 이 날의 포럼도 부산도서관이 이 카피문구에 걸맞는 도서관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노기섭 시의원 도서관운영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동의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은주 교수님의 기조강연,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은영 교수님과 한국도서관협회의 이재선 사무총장님의 주제 발표,

이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중요한 말씀 해주셨지만

저는 특히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지역)도서관 미래 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해주신

이은주 교수님의 말솜씨에 푹 빠져들어 넋 놓고 강연을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자리에서 이은주 교수님의 강연을 들어보고 싶네요!

 

약 두 시간의 포럼이 끝나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부산도서관을 비롯한 지역도서관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현재의 도서관 이용이 줄어드는 상황과 선진문화를 이끌어가는 다른 나라와의 상황 비교,

우리에게 부족한 지점의 이해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지만

결국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다는 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지역의 서재가 앞으로도 오래오래 자리를 지키길 바라면서,

앞으로 도서관을 열심히 이용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네요.

 

다들 이번 주말은 지역도서관으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ㅎㅎ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__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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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의 최규화 작가님께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답니다!

대구MBC의 <시인의 저녁>이라는 방송인데요. 무려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특집✨

10월 27일 출연하셔서 45분을 꼭꼭 채워 김두리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더라구요!

사실 이전부터 작가님께서 포항, 대구 등의 방송에 출연하시며 책을 홍보하셨었는데

항상 타이밍이 안 맞아서 들을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시듣기로 한번 들어 보았습니다 💙

 

 

서울국제도서전에서의 강연이 김두리 할머니의 생애와 육성을 듣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의 라디오 방송에서는 어쩐지 진행자분들과 티키타카하며 할머니의 생애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시면 작은 박물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속담이 있다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이전에는 할머니나 어른들이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할 때 그저 재미없고 고루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는데,

곰곰히 되짚어보면 우리가 역사책에서 보던 사실들을 몸소 겪으신 거잖아요.

개개인이 하나의 박물관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면 큰 굴곡 없는 저의 인생도 하나의 역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작가님은 이 책을 내고 지인분께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책"을 썼다는 말을 들으셨대요.

어떤 사람이든 역사를 지니고 살아가지만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한 사람을 생애로 기억하기 위한 작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들린 말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도 교정을 보면서 머릿속에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지기도 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두려운 사건들이 등장할 때마다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에서 제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던 사건은 아무래도 남동생 분께서 붙잡혀 갔을 때였던 것 같아요.

 

 

자신을 데리러 온 동생이 인민군에게 붙들려가서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 정말 눈앞이 아찔해질 것 같아요.

붙들려간 동생, 총을 든 군인, 도움을 줄 수 없는 피란민들.

김두리 할머니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작가님의 말씀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읽다 보면 멈출 수가 없어요.

무겁고 아픈 이야기를 이다지도 재미있게 풀기란 쉽지 않거든요.

 

라디오를 듣다 보니 어느새 45분이 훌쩍 지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 자체의 기록으로도 의미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있는 어른들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힘든 시절을 겪어온 분들이구나 하는 존경심이 들기도 하고, 지금 평온하게 흘러가는 하루에 대한 감사함도 느껴지구요.

한국의 역사에 대한 줄줄 외우던 학창 시절보다 오히려 지금 잊혀진 역사에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공식홈페이지

 

그런 의미에서 TV 프로그램 하나 추천!

제가 요즘 정말 빠져 있는 프로인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입니다.

통칭 꼬꼬무!

어느 평범한 사람의 하루로 시작해 한국의 역사 혹은 한국 범죄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프로입니다.

저의 출근길 메이트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정규편성되었어요!

여러분도 꼭 한 번 보세요!

 

오늘은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의 라디오 프로그램 후기를 풀어보았는데,

작가님이 말씀을 진짜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글도 잘 쓰시고, 말씀도 잘 하시면 너무 반칙 아닌가요?🤔

여러분도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하세요!

이 코인 타는 건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안녕!

 

 

Posted by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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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왔다네, 왔다네!

김개미가 돌아왔다네!

 

 

가을은 다들 알고 있듯 독서의 계절이다.

하여, 산지니에서도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문학/사상』 4호도 출간되었다는 아주 즐거운 소식.

 

https://sanzinibook.tistory.com/4201?category=319591 

 

『문학/사상』 4호_귀신, 유령의 군도 :: 책소개

『문학/사상』 4호 - 귀신, 유령의 군도 ▶ 비평지 『문학/사상』 4호 출간 한층 다채로워진, 그러나 사상에 직조하는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

sanzinibook.tistory.com

 

『문학/사상』이 나오면 무얼 해야 되겠는가.

『문학/사상』에 관심이 있고 리엉의 포스팅을 좀 봤다- 싶으면 알 수 있을 텐데!

(힌트: 『문학/사상』은 단순 일회성 문예지가 아닌, 연간 2회 발행되는 잡지다.)

그렇다. 우리의 '정기구독' 후원자분들께 '잡지'를 '발송'해드려야 한다! 음음!

 

 

3호가 아주 쨍한 노란색이었다면

이번 4호는 아주 쨍하고 시원한 파란색이다.

가을 하늘을 닮아 어딘가 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야 이건 못 참지

 

 

주변성과 섬에 대한 담론을 추구하던 3호의 책등에는 세 손가락을 넣었었는데

이번 4호에는 동백꽃을 넣어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어떤 의미로, 왜 동백꽃을 넣었냐면-

 

http://aladin.kr/p/AP0c5

 

문학/사상 4 : 귀신, 유령의 군도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4호. 이번 호에서는 ‘실체’적인 혹은 ‘정상’적

www.aladin.co.kr

 

직접 읽고 알아봅시다! ^_^

정답을 쉽게 알려주는 건 『문학/사상』 편집위원회 중 한 명으로서 허락할 수 없지~

 

 

조금씩 늘고 있는 구독자 수... 소중해 우리 구독자님들 ( •̀ ω •́ )y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 잘할게요...(?)

 

 

발송을 위한 도서 포장은 이제 껌 씹는 일보다 쉬운 일이 되었다.

도서를 포장지로 곱게 감싸고 테이핑 이불을 덮어준 뒤

주소를 라벨지에 프린트해 붙여주면 끝 :)

 

 

분기마다 한 번씩은 하는 듯한데

정말 힐링되고 좋은 것...🎈

사람들이 산지니 책을 많이 찾아줘서 이런 작업을 더 많이 자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산지니 하세요!!!

 

 

이번에도 제나님과 함께 으쌰 으쌰 포장을✨

나의 작업 메이트 제나님.. 그대.. 사랑합니다...

 

 

 

이번에도 우체국 일괄 발송!

옵션 구매로 여러 권 받으시는 분들은 택배로 발송!

고생하신 『문학/사상』 편집위원 분들께도 택배 발송!

 

✈📘📘📘✈

 

지금쯤이면 다들 잘 받으셨을 텐데,

모두 재밌게 읽고 계신가 모르겠다.

늘 『문학/사상』이 구독자분들께 양질의 사유를 선사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게 느끼고 계시다면 모두 머리 위로 똥글뱅이~🙆‍♀️🙆‍♂️

 

그럼 김개미는 이만 물러가 보도록-!

🐜: 예이~~

다음에도..., 지켜봐 주실 거죠?! (찡긋)

 

✨✨✨

 

정기구독 후원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NmRkOGYzMDUtMWZlMS00MjY3LWJkZTUtZWQ5ZDdkYzAzNThm&sourceId=urlshare

 

『문학/사상』 정기구독 모집 안내

『문학사상』은, 주류 담론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관점으로 가져와 문학과 그의 토대가 되는 사상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입니다. 참신하고 시의적인 기획과 편집으

form.office.naver.com

 

4호 구매처 one more!

http://aladin.kr/p/AP0c5

 

문학/사상 4 : 귀신, 유령의 군도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4호. 이번 호에서는 ‘실체’적인 혹은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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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발송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4070

 

🐜 김개미의 도서 발송은 계속 된다..! 『문학/사상』 3호 발송기 📦

🐜 📦 📕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얼마 전, 리엉 편집자의 첫 자식(?) 『문학/사상』 3호가 출간되었다. 📚 『문학/사상』은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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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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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제나wpsk 2021.10.29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안녕하세요!! euk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산지니 행사 후기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지난주 목요일 21일, 창비부산에서 『문학/사상』 4호 발간을 기념하여

창간호 이후 두 번째로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답니다^^

 

흐린 날씨에 비가 조금씩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독자분들이 행사를 참여해주셨어요ㅎㅎ

 

행사에 필요한 책들을 들고...

 

행사가 열리는 창비부산에 대표님, 리엉 편집자님과 함께 도착하니 직원분께서 메모지와 커피 쿠폰과 팸플릿이

들어 있는 파일을 주셨어요! (『문학/사상』 편집위원분들이 쿠폰으로 얻은 커피와 함께 편집회의를 하셨답니다.)

 

메모지가 깔끔하고 예뻐서 잘 사용할 것 같아요!

 

저는 창비부산에 처음 방문했는데, 공간이 너무 예뻐서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부산역에 위치해 있는데, 옛 백제병원 건물 자리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독자와의 만남 행사 전, 『문학/사상』 5호를 발간하기 위한 편집위원분들의 회의가 먼저 있었는데요, 

윤인로 편집주간님과 구모룡 편집인님, 김만석 편집위원님, 김서라 편집위원님

그리고 산지니 대표님, 리엉 편집자님이 회의에 참여하여

다음 『문학/사상』 비평지에는 어떤 내용을 넣으면 좀 더 좋은 비평지가 될지, 지금까지 발간되었던

『문학/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어떤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편집회의를 하고 있어요!!
『문학/사상』 표지들 참 예쁘죠?

 

이번 4호에서는 처음으로 소설과 시 작품을 실었는데요,

다음 5호에는 또 어떤 작품들이 실리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독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구독자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어요.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해드립니다^^🥰

편집위원분들께서 행사 플랑을 함께 달아주셨어요.

 

코로나로 인해 독자들과의 만남을 자주 가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비평지에 글을 실은 편집위원분들의 각자가 쓴 글에 대한 기획의도와 아쉬운 부분을 서로 질문하며 

한시간 남짓 동안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번 4호의 부제가 <귀신, 유령의 군도>인 만큼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존재들, 

즉 유령들에 대한 이야기도 심도 있게 나누었답니다. 

저는 '경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홈리스, 국가의 통계에 잡히지 않는 존재들을 

우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강조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덧붙여 윤인로 편집주간님이 낭독해주신

박승민 시인의 <코로나 검사소에서>라는 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코로나 검사소에서

박승민

 

보이지 않는 세계는 얼마나 위험한가.

보이는 것만 믿는 믿음의 형제들,

피서 철 땡볕 아래 긴 줄자로 두 줄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통제했다.

움직이는 모든 것을 중단시켰다.

 

인간은 바이러스를 피해 다녔고

신약업계는 바이러스를 따라다녔지만

안 보이는 것들의 생존력은 인간 기술을 추월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세계는 너무 광활해서, 산 귀신과 죽지도 않은 영혼과 수백 년을 눕지 않고도 날마다 회춘하는 나무들과- 그 자손들의 뿌리가 넓은 강폭으로 뻗어간 땅 밑으로 대평원은 흐르고 흘러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물과 흙으로 다져진 시간의 내벽과 그 습곡에서 살다간 수많은 마음의 뿌리와 그 위로 흘렀을 구름의 후손까지를 한 족보로 엮어서 보는 일.

벼랑의 따개비가 파도에 쓸리기 직전까지 비손하던 먼 산상의 기도를 함께 듣는 일.

인간은 눈을 버릴 때, 세계는 얼마나 광활한가.

위험보다는 위대함에 가까운가.

 

 

 

그리고 책등에 있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3호의 책등에 있는 손가락 그림은 현재 쿠데타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날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독자와의 만남 행사 동안 나눈 이야기들은 유튜브 '채널산지니'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이렇게 독자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저는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업로드될 행사 영상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구매하기

 

문학/사상 4 : 귀신, 유령의 군도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4호. 이번 호에서는 ‘실체’적인 혹은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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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oo 2021.10.26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비 부산 아직 못 가봤는데, 공간이 참 예쁘네요😍

  2. BlogIcon 제나wpsk 2021.10.29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등에 그런 의미가 있었다니 1, 2권도 살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euk 편집자 입니다^^

오늘은 아주 의미있는 행사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부산의 기억 - 예술로 아로새긴 광복의 꿈 2021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 입니다!!!

 

 

부산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음악가, 문화운동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을 기념하여 2021년도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이 바로 오늘, 21일부터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2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축전에서는 총 4가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더욱 다양한 계층과 소통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행사 상세 내용입니다.

 

행사 : 2021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

일시 :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 23일 토요일

장소 :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등

(코로나 19로 인해 오페라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사전접수 및 온라인 생중계 예정)

 

한형석 다시부르기

일시 :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KT&G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 / LIVE 방송 : 부산문화재단 컬쳐튜브)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형석 선생이 작곡한 곡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편고하였다. 편곡된 곡은 공연을 통해 현 시대와 교류하고, 음원발매도 함께 이루어진다. 

프로듀서 : 박진모

출연 아티스트 : 라펠코프,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 윈다, 플랫폼스테레오

 

먼구름 길따라

일시 :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 동래구, 서구 일대

조부 한규옹과 부친인 한흥교, 그리고 한형석 선생의 발자취를 걸어본다. 

투어코스 : 동래부 동헌 - 동래만세거리 - 장관청 등

 

먼구름 한형석 국제 세미나

일시 : 22일 금요일 오후 3시

장소 : KT&G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 / LIVE 방송 : 부산문화재단 컬쳐튜브)

출연진 : 량마오춘(중앙음악원 교수), 유필규(독립기념관 자료발굴 TF), 선우성혜(동의대학교 교수), 양지선(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건립추진단)

 

창작오페라 <그 이름 먼 구름>

일시 :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유료공연)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안내 사항

 

 

산지니 출판사에서는 작년 11월에 한형석 평전』도 냈었는데요, 읽어보신 분이라면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읽지 않았더라도 특히 오페라를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강추!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한형석 평전 256 ∣ 20,000원 ∣ 2020115일 ∣ 978-89-6545-677-303990

 

2020년은 한국독립군 창립 80주년이자, 적후방 선무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한형석 탄생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형석의 고향이자 귀국 후 주요 문예활동지였던 부산은 그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형석 평전출간을 기획했다. 저자 장경준은 2006년 부산근대역사관에서 근무할 때 한형석 선생 서거 10주년 기념 특별전 <대륙에 울려 퍼진 항일정신-먼구름 한형석의 생애와 독립운동>을 기획한 것이 계기가 되어 평전을 집필하게 됐다. 역사학을 전공하고 역사박물관에서 오랜 기간 일하면서 쌓은 저자의 지식과 경험이 더해져,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로서의 한형석의 활동과 아버지 한형석의 면모까지 꼼꼼히 전한다. 우리가 기록하고 기억해야 하는 항일예술가 한형석의 모습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예술구국과 문화예술운동에 생을 바친 한형석을 만나보기를 바란다.

 

 

 

▶ 구매하기

 

한형석 평전

2020년은 한국독립군 창립 80주년이자, 적후방 선무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한형석 탄생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형석의 고향이자 귀국 후 주요 문예활동지였던 부산은 그의 탄생 110주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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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오늘은 이번 주 있었던 부산국제영화제 E-IP마켓 후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저희 산지니가 영화의 전당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출근길에서도 부국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평소 같았으면 퇴근 후에 무슨 영화를 볼지 생각하면서 기대감에 부풀었을 텐데, 이번에는 비즈니스 미팅에 제가 참가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긴장되더라고요ㅎㅎ

미팅에는 저와 _oo님이 함께 참여하였답니다 :)

 

 

이번 E-IP 마켓은 해운대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의 바다뷰가 보이는 홀에서 미팅이 진행되었어요.

그래서 미팅 중간중간 쉬는 시간 동안 바다뷰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비록 E-IP 마켓 기간 동안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지만요ㅠㅠ

 

 

즐거운 점심시간 ♬

점심은 주최 측에서 도시락을 준비해주셨어요!

파라다이스 호텔 도시락이었는데 3단 도시락이라니 너무 대박이죠!!

덕분에 먹고 힘내서 오후 미팅도 잘 마칠 수 있었답니다 :)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이번에 E-IP 마켓에 선정된 도서는 임정연 작가님의 <혜수, 해수>입니다!

커피 마니아 저승사자와 상큼발랄 여고생의 악령퇴치기를 담고 있는 장편소설이죠.

비즈니스 미팅을 준비하면서 인물관계도, 인물소개, 피피티, 피칭 영상, 시놉시스, 프린트물 등등... <혜수, 해수>에 관한 정말 많은 자료를 만들었어요.

<혜수, 해수>의 매력과 영상화 포인트를 어떻게 잘 어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혜수와 해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

더 친해진 느낌이랄까요?ㅎㅎ

 

 

임정연 작가님께서 첫째날 들리셔서 저와 _oo님을 격려해주셨답니다.

작가님께서 건네주신 커피와 케이크로 긴장된 마음을 달래며 미팅에 임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생각보다 정말 많은 관계사에서 <혜수, 해수>의 미팅을 신청해주셨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목이 아플 정도로 <혜수, 해수>에 대해서 설명했답니다ㅜㅠ

홀에 마지막 남은 테이블이 저희 밖에 없어서 당황하기도 했고요🤣

온라인 미팅과 현장 미팅도 제법 있었구요!

코로나 시대에 화상회의가 익숙해져 버린 편집자1...

비록 몸은 고단했지만 <혜수, 해수>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관계사 분들이 많으셔서 퇴근하면서도 꽤나 뿌듯한 하루하루였습니다 :)

영화, 웹툰, 드라마, 웹드라마 등 정말 많은 관계사 분들과 미팅을 했는데, 새롭게 <혜수, 해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혜수, 해수> 외에도 산지니의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작품들도 함께 소개했는데요.

피피티와 스토리 소개 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고요!

저희 출판사 정말 재미있고 좋은 스토리들이 많으니까 영화 관계사는 물론, 독자분들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해운대에 왔는데 바로 퇴근하긴 아쉬워서 _oo님과 모래사장을 조금 걷다가 퇴근했답니다.

일몰의 멋진 구름과 함께 퇴근해서 기분도 좋고 뿌듯한 3~4일 간의 외근이었네요 :)

<혜수, 해수>와 다른 산지니 작품들의 영상화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Posted by 제나wp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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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엉 2021.10.18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 많으셨어용💛

  2. _oo 2021.10.18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경험 제나편집자님과 함께해서 더 좋았습니당😍

  3. BlogIcon euk 2021.10.18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넘 고생하셨어요!!!(●'◡'●)

안녕하세요~ _oo입니다!

많은 분들이 편의상(혹은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서) 편집자라고 불러주시는데, 저는 출판사에서 일하지만 사실 편집자는 아니에요. 디자이너도 물론 아니죠:)

회사에서 저만 직책명이 없어서 저를 부르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ㅎㅎ 그 덕에 아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죠!

그래서 저는 누구인가! 

짜잔✨ 저의 멋진 명함을 공개합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저작권 팀에 소속되어 있어요!(성이 공 씨라 블로그에서 _oo으로 활동하죠~!) 따라서 저는 다양한 해외 출판사들을 만나 산지니의 출판저작권을 해외로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도서전 참가 등 출판저작권 수출 기회가 막혀있는 국내 출판사의 해외 진출을 위해 '출판저작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주신 덕분에 지난 6월, 8월, 9월 3회에 걸쳐 3일씩 총 9일간 미팅을 진행했어요!

처음 홍대 라이즈 호텔 미팅 장으로 가던 날 사진이에요~ 여름이 오고 있던 날이었는데, 이런 비즈니스 미팅이 처음이라 아주 떨리는 마음으로 방문했었죠..

미팅을 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최 측에서 다양하고 세심하게 준비를 해주셨어요:)

미팅에 참여한 지역 출판사는 산지니 뿐인지, 방문 할 때마다 멀리 부산에서부터 오셨다며 기억해주시고 열심히 신경 써 챙겨주셨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트레이드 커뮤니티 담당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회사가 멀리 있다고 미팅 참가를 못 할 소냐!! 저희는 거리에 굴하지 않고 매번 미팅에 참석해 산지니의 책을 소개했답니다!! 그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많은 미팅 요청이 들어와 마지막 9월 미팅은 정말 정신없이 하루 종일 진행하기도 했어요😁

 

산지니는 장편, 단편, 청소년 소설뿐 아니라 에세이, 인문 교양서 및 어린이 도서도 출간하는 멋진 종합출판사이기 때문에 각 국가별, 출판사별로 수입을 원하는 도서가 다양했지만, 그 니즈에 맞는 책들을 소개할 수 있었어요!

미팅을 진행했던 국가도 정말 다양했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대만, 아르헨티나, 알바니아,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 볼 기회는 흔치 않죠:)

출판사별로 원하는 책이 어떤 책인지 검토하고, 그에 맞는 산지니의 책은 어떤 책일지 산지니 도서목록을 검토하고, 또 미팅사가 속한 국가별 출판 트렌드나 선호하는 주제, 꺼려하는 이슈들이 있는지 조사해 소개할 도서를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일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품도 많이 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관심사와 딱 맞는 재미있는 책을 소개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 깊이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미팅이 모두 끝난 후에는 요청받은 파일들을 메일링하고, 미팅의 내용을 정리하며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고, 해외로 수출되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는지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답니다. 책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편집자분들, 디자인팀부터 수출 상담회를 가능하게 한 주최 측, 진행담당자분들, 통역사분들, 한국과 산지니의 책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해외 바이어분들.. 나열하자면 끝이 없는 수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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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엉 2021.10.15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많으셨어요❤

산지니에서 『하근찬 전집1, 2, 3, 9』이 간행되었다는 소식, 여기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근찬 작가 탠생 90주년 기념 문학제>가 영천시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2021년 10월 21일이 하근찬 작가의 탄생 90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죠. 또한 작가의 고향인 영천에서 열린다고 하니 더욱 기쁜 소식입니다^^

 

하근찬 작가는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로서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을 통해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의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난이대」는 하근찬 작가의 등단작이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 말고도 「흰 종이수염」, 「일본도」, 「서울 개구리」, 「화가 남궁 씨의 수염」 등의 중단편과 「야호」, 「달섬 이야기」, 「월례소전」, 「산에 들에 등의 장편」, 「직녀기, 「산중 눈보라」, 「은장도 이야기」 의 미완작까지 이번 4권 간행을 시작으로 총 21권을 간행함으로써 하근찬 문학의 전체적인 복원을 할 예정이랍니다.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와 산지니출판사가 함께 간행하는 하근찬전집은 젊은 세대들의 감각과 해석을 반영하여 그의 문학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했으며, 엄밀하고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학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하근찬의 작품들을 발굴해 전집에 수록할 예정이랍니다!!


 

 

 

옛 영천극장

 

 

다음은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 행사 상세내용입니다.

 

첫째 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전야제

테마 : "상처를 이겨낸 질긴 생명력이어라"

일시 :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오후6시

장소 : 영천시평생학습관(우석홀)

프로그램

소설가 하근찬의 삶과 문학(백신애기념사업회)

시민 낭독회 「흰 종이수염」(극단 울타리)

뮤지컬 공연<하근찬역> (극단 큐, 민음협동조합)

 

둘째 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 심포지엄

일시 :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오후1시 

장소 : 영천시평생학습관(우석홀) / 유튜브 생중계 예정

사회 : 김용락(시인/문학평론가)

발제

하근찬의 문학정신과 일제강점기 시대인식, 일제강점기 유년 체험과 식민지 기억, 하근찬 문학과 전쟁 상처의 치유 등

 

셋째 날, 영천을 무대로 한 하근찬 문학 공간 기행

테마 : "눈앞에 우뚝 선 용머리재가~"

일시 :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오전10시

장소 : 조양각에서 출발, 영천 전역

탐방 지역 

장편소설 「야호」의 공간인 홍싯골과 포로수용소 일대, 「수난이대」와 「나룻배 이야기」의 공간인 물띠미, 「흰 종이수염」의 공간인 영천극장 등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불어 간행된 『하근찬 전집1, 2, 3, 9』과 앞으로 간행될 나머지 전집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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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냄새가 깊게 스며드는 10월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문학/사상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http://aladin.kr/p/OPfuH

 

문학/사상 3 : 오키나와, 주변성, 글쓰기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그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3호는 전보다 한 걸음 더 발전해 ∏비판-비평의 수가 하나 더 늘어 총 네 편의 글로 특집이 구성되었다. 도미야마 이치로,

www.aladin.co.kr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주변성에 대해 깊게 탐구했던

『문학/사상』 3호가 발간된 지도, 벌써 1분기가 넘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또 다른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요.

 

"『문학/사상』의 영문판과 4호 발간"이 바로 그것입니다.

 

 

영문판으로는 1호를 번역, 제작하였습니다.

(현재 유통 중이니 관심 있는 구독자 분들은 문의 주세요. 총알 배송 가능합니다.)

 

영문판 출간은,

『문학/사상』의 출간 의의 중 하나인

글로컬리즘의 확대와 담론 추구, 접근성 증진에 다가가는 방법 중

가장 알맞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다양성을 책임진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아, 참고로 리엉 편집자는 잠시 펼쳐보았으나 영어 울렁증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말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또 4호 표지가 나왔는데요, 

4호에서는 오키나와에서 제주로 주제의 시선을 옮겨보면서

<귀신, 유령의 군도>라는 타이틀 아래, 여러분들께 조금 더 깊고 다채롭게 문학의 장을 열어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필진들도 어마어마합니다.

책을 펼치는 분들은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가제본 된 4호 책 실물입니다.

사실상 막바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호를 보시면, 여러분들이 깜짝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한 문예지가 아닌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글들로 가득 들어차 있거든요.

 

특히 시와 소설의 비중을 크게 늘려

사상에 좀 더 실려있던 『문학/사상』의 정체성을 문학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4호가 출간되면 새 책 소식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평온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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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은, 주류 담론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관점으로 가져와 문학과 그의 토대가 되는 사상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입니다. 참신하고 시의적인 기획과 편집으

form.office.naver.com

 

Posted by 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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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일정변경

11 12()~14() 공지천 조각공원, 춘천시립도서관, 춘천청소년도서관 외

 

코로나19 폭증으로 인해 정부의 10월 문화행사 전면 취소 또는 연기 방침에 따라 10 8~1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 일정을 연기합니다.

이에 따라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은 11 12()~14(일)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에서 개최합니다. 일부 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사는 주 행사장에서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모든 분께 양해를 구하며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 (ccbookfest.kr)

 

 

도서전이 미뤄진 관계로 9/30일 마감 예정이었던 천인독자상 모금은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_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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