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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143호 _아프리카에서 사는 법(feat. 일상의 스펙트럼 열 번째 이야기) 오늘 발송된 산지니 소식 143호에서는 10번째 책 출간을 맞이하여 과 함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를 소개하였습니다. 나와 다른 직업, 생각, 생활패턴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시작한 에세이 시리즈 '일상의 스펙트럼'이 드디어 10번째 책 출간을 맞이하였다니 그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담당편집자가 이 책을 편집하며 아프리카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다면~! 이번 호에서 바로 만나보세요:)+ 143호의 '편집자의 쪽지'에서는 그들의 업무 아이템을 소개합니다.>>https://stib.ee/K86C 편집자의 쪽지#라온 편집자의 아이템: 색연필과 지우개빨간 색연필은 회사에서 업무를 하나 끝낼 때마다 쓰는데요. 다이어리에 미리 적어둔 할 일에다가 동그라미를 쳐.. 2024. 4. 26.
세상 만물의 관계가 ‘일다불이(一多不二)’_『불이문을 넘어 붓다의 세계로』 저자와의 만남 부산일보 언론소개 지난 4월 19일 산지니X공간에서 저자와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이찬훈 저자와 함께 불교, 불이사상에 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불이사상을 통해 나와 만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확장시켜 현대 문제에 적용해보기도 했습니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불교 사상을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유튜브에 저자와의 만남 전체가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에도 저자와의 만남이 소개되었습니다.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찬찬히 강연을 들어보거나 기사를 통해 불이사상의 핵심을 만나 보는 건 어떨까요?  세상 만물의 관계가 ‘일다불이(一多不二)’ 큰 절집에 가면 불이문(不二門)이 있다. 보통 일주문이나 천왕문을 넘어 절집 마당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문.. 2024. 4. 26.
숫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야구적 순간’_『인생 뭐, 야구』 한겨레21 언론 소개 지난주, 제가 응원하는 야구 팀의 선수가 하루에 홈런 세 개를 친 경기가 있었는데요.그 선수의 통산 홈런 개수는 4개, 그러니까 4개 중 3개를 하루 만에 기록한 것입니다.홈런이 거의 없다시피 한 선수가 하루에 3개의 홈런을 치다니, 그 '사건'은 거짓말 같은 일이기도 했습니다.때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게 야구경기인 것 같아요.야구 경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리의 삶과 닮은 것처럼기적 같은 순간 또한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우리의 인생에 찾아옵니다.우리의 삶과 야구의 순간을 잇는 김양희 야구 전문 기자의 책 『인생 뭐, 야구』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인생이나 야구나 필요한 건 ‘용기’25년차 야구 기자 김양희의 2020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박용택은 알람 시계.. 2024. 4. 26.
[법의 날 기념 추천도서 2탄] 카를 슈미트 연구의 권위자 :: 김효전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역서 소개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께 선보이는 추천도서 2탄입니다. 1탄 김철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저작 소개에 이어 소개할 책은 바로,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자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인 김효전 교수의 번역서 ✨ 입니다.  김효전 교수는 독일 공법이론의 주요 문헌, 특히 카를 슈미트의 저작 대부분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우리 헌법의 정신적 및 이론적 토대를 공고히 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습니다.  김효전 교수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2010년까지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법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초청교수, 미국 버클리대학.. 2024. 4. 25.
[법의 날 기념 추천도서 1탄] 대한민국 헌법학 연구의 초석을 놓다 :: 김철수 서울대학교 법학 명예교수 도서 소개 매년 4월 25일은 ⭐법의 날⭐입니다.   ⭐법의 날⭐ 은 법을 준수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기념일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질서 있고 안전하게 만들어져 갈 수 있는 것은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들의 의식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법정에서 내려지는 선고가 일반 국민의 정서와 부합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길 때가 많이 있는데요. 법이 정해진 의미와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국민들도 납득하고 수긍할 만한 재판 결과들이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법의 날⭐을 맞이하여 산지니 출판사에서 출간된 [법을 다룬 도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법의 날 추천도서 1탄은 바로, 국내 헌법학 연구의 토대를 놓은 .. 2024. 4. 25.
불이사상으로 세상을 꿰뚫다_『불이문을 넘어 붓다의 세계로』 현대불교신문 언론 소개 는 불이사상을 통해 부처의 진리를 파악합니다. 하나와 나머지 여럿의 관계가 둘이 아니라 말하는 불이사상은 단절과 분열로 힘든 현대 사회에 깨달음을 전달합니다. 이찬훈 저자 역시 불이사상을 통해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를 바라봅니다.  는 불교의 시선으로 현대사회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를 소개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이문을 넘어 붓다의 세계로] 不二사상으로 세상을 꿰뚫다 불이문을 넘어 붓다의 세계로/ 이찬훈 지음/ 산지니/ 3만8000원 불이(不二). 부처님이 깨진 마음자리, 대립을 떠난 경지를 의미한다. 이는 〈유마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마 거사를 병문안 간 부처님의 제자들이 불이의 뜻에 대해 서로 토론하게 됐다. 이 토론에 참가..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