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270 산지니 소식 165호_한나 아렌트와 랠프 엘리슨의 인종차별 논쟁 지난 3월 21일은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이었습니다. 20세기 미국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심한 인종 차별로 소수자들이 고통받았지요. 흑인은 백인과 같은 학교를 다닐 수도,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도,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산지니 소식 165호에서는 한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유대인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와 흑인 작가 랠프 엘리슨이 인종 차별에 대한 논쟁을 벌였던 대화를 책으로 묶은 을 소개합니다. 담당 편집자가 쉽게 들려주는 두 사람의 인종 차별 논쟁. 바로 만나 보시죠.>>https://stib.ee/V4xG ★ 편집자의 쪽지 #라온 편집자집순이인 저의 활동반경은 서면-광안리가 다입니다. 그 이상은 저에게 너무 멀어요. 그래도 올해는 서면에.. 2025. 3. 27. 우리 모두 좋은 죽음을 준비할 권리가 있다 ::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의 『웰다잉을 배우다』 :: 책소개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 심리학자 카스텐바움 『웰다잉을 배우다』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가 들려주는 죽음 준비 📚 책소개 📚 우리는 모두 좋은 죽음을 준비할 권리가 있다 삶의 마지막 과제인 ‘좋은 죽음’에 대한 책 『웰다잉을 배우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룬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로 활동하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가족의 죽음을 이.. 2025. 3. 26. 취미가 일이 된 여행작가의 일상::『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카드뉴스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는 13년째 세계를 일터로 삼아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 여행작가의 일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여행을 좋아하던 저자는 한 문화센터에서 여행작가 양성 과정을 발견한 뒤 글쓰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작가에 도전한다. 도전 2년 만에 공저로 첫 가이드북을 출간한 후 꾸준히 가이드북 작업을 이어왔고, 어느덧 열 권의 책을 쓴 베테랑 가이드북 작가가 되었다.저자는 자신의 직업을 ‘세상의 아름다운 면을 글로 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취미가 일이 된 삶이 행복하기만 할까?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여행작가는 어떻게 여행하고 어떻게 글로 자신의 경험을 독자에게 전달할까? 책에는 여행작가의 일 이야기부터 여행지에서 만난 .. 2025. 3. 26. 13년 차 여행작가의 일과 여행 이야기_『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 책 소개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여행의 시작은 계획부터라는 믿음으로 세계를 일터 삼아 여행하고 여행하듯 책을 씁니다 책 소개 ▶ 취미가 일이 된 삶, 13년 차 여행작가의 일과 여행 이야기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는 13년째 세계를 무대로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 여행작가의 일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저자 우지경은 대학 시절 첫 배낭여행을 계기로 여행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졸업 후에는 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면서 매일같이 보도자료를 썼다. 그때 일간지 여행면에서 저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신으로 실린 홍보기사가 아닌, 대문짝만하게 난 여행 기사들이었다. 그러던 중 문화센터의 여행작가 양성 과정을 발견한 저자는 여행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여행.. 2025. 3. 24. [4월 부산 행사 추천 :: 제20회 사이펀 문학토크]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의 신진 시인과 강은교 시인이 함께합니다!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부산 중구 부평동 남포문고에서 열리는 문학토크 행사를 소개합니다. 부산에서 발행되는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은 문학 교류를 늘리고 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분기별로 전국을 순회하며 문학토크 행사를 여는데요. 오는 4월 5일 토요일, 남포문고를 찾아옵니다! 초청 시인으로는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출간한 신진 시인과 작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강은교 시인이, 토크 진행 대담은 정훈 평론가가 함께합니다. 초청 시인 소개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인 신진 시인은 1974년 이원섭, 김남조 시인에 의해 『시문학』 추천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여러 동인 활동을 하며 시문학상, 한국광역시문학상 .. 2025. 3. 24. 네덜란드에서 이렇게 먹으면 호화 도시락 - 아욱의 일상 그리기 출판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즐겨 찾던 곳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짬뽕집도, 만만한 분식집도, 육개장 전문점도 문을 닫았다. 장사가 안 되던 곳들이 아니었는데, 이 시국에 버티기가 쉽지 않은가 보다. 아침은 우유나 요거트, 점심은 도시락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저녁 한 끼는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를 읽고 네덜란드 사람들의 미니멀리즘 식문화가 내가 먹고 사는 방식과 비슷함을 알게 되었다. 더 그들 방식으로 하자면 오늘 도시락에서 계란볶음과 키위는 빠져야 한다. 샌드위치도 빵에 치즈 정도만 얹어 먹는다고 하니 이정도면 호화 도시락으로 여길 수 있다.그래도 네덜란드에서 산다면 적응을 꽤 잘할 것 같다. 적어도 먹는 데 있어서는 말이다. 2025. 3. 21. 이전 1 2 3 4 ··· 8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