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에 해당되는 글 286건

  1. 2021.04.28 산지니소식 93호(21년 4월호)
  2. 2021.03.24 🌺산지니 소식 92호(2021년 3월)
  3. 2021.01.18 부산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1)
  4. 2021.01.15 울산 교보문고 매대에 <바람, 바람, 코로나19>가!
  5. 2020.12.24 선택과 자유_에리카 밀러, 이민경 역『임신중지』 (1)
  6. 2020.12.17 산지니소식 89호(2020년 12월)
  7. 2020.11.26 [2020년11월] 🌺산지니 소식 88호
  8. 2020.11.26 [2020년10월] 산지니 소식 87호🍑
  9. 2020.10.09 한글날 서점을 가다
  10. 2020.08.26 산지니 소식 85호
  11. 2020.06.07 비평지『문학/사상』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2. 2020.05.28 산지니 소식 83호(5월호)
  13. 2020.05.18 독서를 통한 소통
  14. 2020.04.20 [채용공고] 산지니에서 편집자를 모십니다!
  15. 2020.04.15 한나 아렌트의 세 번째 탈출과 탈학습 (2)
  16. 2020.03.29 우연히 들른 책방 심다
  17. 2020.02.22 살아 보니 그런 대로 괜찮다 (4)
  18. 2020.01.30 [도서관탐방17] 국내최초의 영어전용도서관, <부산영어도서관> (1)
  19. 2020.01.30 [도서관탐방⑯]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을 가다 (2)
  20. 2020.01.30 [도서관탐방15] 오랜 역사를 담은 <부전도서관>
  21. 2019.10.18 [서점탐방 14] 진주 여행에서 만난 <진주문고> (2)
  22. 2019.09.24 2019년 9월 산지니소식 77호
  23. 2019.08.27 2019년 8월 산지니소식 76호
  24. 2019.08.27 [서점탐방⑬] 가을과 어울리는 책방 <아스트로북스> (1)
  25. 2019.08.05 [서점탐방⑫] 역사의 정취가 느껴지는 <영추문 앞 역사책방> (2)

산지니소식 93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코로나로 여행 안 간 지 꽤 되었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갈 수 있을까요?
명정구 박사님의 수중 탐험 사진을 보니 마음이 탁- 트이네요.

시원한 바다와 물고기 이야기가 가득 담긴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로 집콕 여행 어떠세요😙

오늘도 왁자지껄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출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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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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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92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산지니 유튜브 구독자 수가 백 명이 넘었습니다.

음... 처음 시작했을 때 여섯 명이었던가요.
물론 천 명, 만 명은 아니지만 저희에게는
이 숫자도 아주아주 소중하답니다. 

구독 버튼을 눌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으니 놀러와주세요.
구독해주시면 더 기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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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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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이 개관한지도 어언 3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부산시 최초의 직영(!) 도서관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부산도서관은, 그 직함만큼이나 위용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익히 들려왔었는데요... 안타깝게도 개장 시기가 코로나와 맞물려 운영 시간이 짧아지는 바람에, 지난주에서야 조기퇴근(!!)을 하고 처음 구경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사무실과 거리가 꽤 있어서, 가는 길에 톨비를 두 번이나 냈어요. (길을 잘못 든 탓도 있겠지요 .. .)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부산도서관은 로비가 꽤 그럴듯합니다. 외국도서관 같아요!

스누피 귀엽죠

사서분들이 큐레이션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그동안 봐왔던 공공도서관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너들이 곳곳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분야가 넓고 다양한 게 참 좋았어요. 

 

대면이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왠지 숨을 멈추게 됐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이곳에서 열리는 낭독회에 놀러가고 싶어요ㅠㅠ

책 검색대인가 싶어 가봤더니 전자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아이패드를 비치해둔 거였어요.

 

부산도서관은 28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왜 제가 찾는 책은 없을까요..ㅠㅠ)

 

서가를 훑다가 재밌는 컨셉의 도서를 발견해서 한 번 읽어보기도 했어요.

산지니 책도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어떤 게 산지니 책이게요?

 

보수동 책방 골목을 담은 액자도 눈에 띄구요.

 

부산도서관다운 모습입니다 :D

 

앉아서 책 읽으면 참 좋을텐데, 아직까지 착석은 불가한 상황이라 구경만 하다 책만 몇 권 빌리고 나왔습니다.

 

여태 대학 도서관만 이용했던 저는 이참에 책이음 카드도 처음으로 발급 받았어요.

 

5권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입니다.

 

 이번에 빌린 책들입니다. 

 

신간 시집 한 권과, 대학 청소노동자를 다룬 르포집(요즘 '청소노동'에 관심이 많거든요. 관련 도서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관심 있으신 필자분들의 연락 기다립니다...), 조니 미첼 평전,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기억상실자 HM에 대한 의학에세이를 빌렸어요!

 

이렇게 오늘도 읽을 책은 쌓여만 가고 ... 

 

 

코로나 상황이 좀 개선되고 야간개장이 시작되면 부산도서관에 오래오래 앉아서 마음에 드는 책들을 이것저것 살펴보고 싶어요!

Posted by _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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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개 2021.01.18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봐야지 마음은 먹고 있는데, 집이랑 꽤 멀어서 ㅎㅎ 착석이 가능하게 되면 가봐야겠어요. 사진만 봐도 기대가 됩니다!! 친절한 도서관 탐방기 감사해요 :) 코로나 물러가라~~~!


울산에서 날아온 반가운 사진입니다 



울산 교보문고 신간 매대에 <바람, 바람, 코로나19>가 보기 좋게 진열돼 있네요 +_+!!

보통, 광고를 진행하지 못하는 작은 출판사의 책들은 매대에 진열되기도 전에 서가에 꽂혀버려,  독자를 만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인데요. (책등만 독자를 만날 수 있으니 표지가 서운할 거예요ㅜㅜ)

지역 작가를 응원하는 울산 교보문고에서 이번에 문선희 작가님의 <바람, 바람, 코로나19>를 신간 매대에 진열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서점 직원분께서 비슷한 색상의 표지는 피해서 올려두신 것 같아요.

덕분에 <바. 바. 코>의 블루톤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울산을 주 무대로 활동하시는 문선희 작가님의 소설집,

<바람, 바람, 코로나19>에는 월간 문예사조 소설 신인상을 받았던 작품 「긴 복도가 있는 미술관」을 포함해, 작가의 연륜과 진심이 깃든 총 8편의 작품이 빼곡이 담겨있습니다. 

전염병으로 사람들 사이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지만,  소설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인간의 존엄을 발견하고 절대가치의 회복을 주장하는 문선희 작가의 <바람, 바람, 코로나19> 일독을 권합니다. 


울산 교보문고에서 구매하면 더욱 좋겠죠? 

Posted by _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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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밀러 지음, 이민경 옮김 『임신중지』(아르테)를 읽고 산지니 열무 편집자가 씁니다..

 

11월 말부터 한겨레 젠더팀은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 '낙태죄 폐지' 페이지.(http://www.hani.co.kr/arti/delete 뷰 수가 올라갈 수록 관련 이슈를 다루는 기사가 늘테니, 한번씩 방문해주자)  

일단 접속하면 관련 기사들과 이슈타임라인, 화보 등이  정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오른쪽 상단의 숫자들이다. 낙태죄 폐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이 숫자들은,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 1 7 3을 화면에 띄우고 있다. 어쩐지 폭탄에 새겨져 있을 것만 같은 디자인이다. 헌재에서 낙태죄 헌법 불합치를 내린 것이 2019년 4월 11일이었는데, 어느덧 폐지까지 173시간이 남았다니. 새롭다.  

가끔 언어는 정말 유기체 같다. 내가 단어를 골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가 자신의 쓰임을 조정하며 나를 사용하는 것 같을 때가 있다. 한 단어가 다른 어떤 단어와 친한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며, 우리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채 더 거시적인 다음 논리(법, 제도, 정치 등)를 구성하게 만든다. 이성과 논리는 감정을 수호하기 위해 개발된다.

임신중지 문제에 있어서 나는 보통 프로초이스 편에 서있다고 여겼다. 그렇게 선택을 자유와 거리낌 없이 등치시켰다. 그러나 ‘자유‘에는 설명과 정당화가 필요 없는 반면, ‘선택‘은 왜 하필 다른 옵션이 아닌 바로 이것을 택했는지에 대한 변명을 요구한다. 그리고나선 그 설명ㅡ호소ㅡ이 주류질서 아래 편입될만한 여지가 있는지 여부를 가르고 선악을 판단한다. 이 책에 따르면, 임신중지 문제에 있어서 주류질서는 바로 모성이다. 이 질서는 결과를 조금씩 다르게 도출할 뿐, 친임신중지든 반임신중지든 관계없이 통용되어 왔다. 프로라이프가 태아의 현재적인 생명을 다룬다면, 프로초이스는 태아의 미래적인 생명(원치 않는 임신이 어떻게 ‘불행한 아이‘를 만들어내는지)을 다루는 식이다.

임신중지를 법적으로 규제하든, 그렇지 않든 임신중지를 ‘필요악‘이나 ‘차악‘으로 여기는 관점은 바로 이렇게 선택이라는 수사에서 창조되며, 본능적 모성이라는 환상을 존치시킨다. 또한 동시에 모성과 결부되지 않는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상상하는 일에 한계를 부여한다.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선택‘이란, 결과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거론하기 위한 수사적 전략에 불과하다. 국가와 가부장제는 이익을 골라 누리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의 ‘선택‘을 적극적으로 도용하고 약자의 삶을 방치한다. 그러나 책에서 말하듯, 개인이 자기 삶에서 일어나는 생애사건에 총체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은 현대사회의 망상이다.

사실 ‘선택‘이라는 수사는 그것이 예외적 사항이라는 전제 위에서 사용된다. 임신중지란, 다른 어떤 사안들(안정적 양육이 어려운 경제사정, 백인국가 만들기에 방해되는 재생산:식민지에서 자행됐던 강제낙태)을 감안하고 나서야 지지할 수 있는 사건인 것이 아니라,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다. 이 책의 원제가 Happy abortion인 것을 받아들이자. 

임신중지가 아니라, 임신중지를 하지 않는 것ㅡ모성과 임신이야 말로 선택의 영역이 되어야 한다.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여성은 여성의 의지를 좀 더 개입시켜야 한다. 생리하는 여성을 가임기 여성으로 치환해서는 안되듯[각주:1], 착상이라는 일시적 상태의 여성을 모두 임신한 여성으로 일원화해서는 안 된다. 임신(과 그에 따른 이벤트)을 선택한 여성이 임신한 여성이다. 임신중지는 그 어떤 모성적 판단 없이 모성의 경계 바깥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모성과 관계없이 일어날 수 없는 것은 임신이지, 임신중지가 아니다. 행복한 임신중지가 가능해질 때, 행복한 임신도 가능해진다. 

그나저나 판형도 크고 본문도 한 쪽에 27줄이나 되는데 심지어 352쪽 짜리인 책을 교정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 다음주부터 400쪽 짜리 1교 들어가는데 살짝 두렵다!



  1. 정신나간 朴정부, 출산 지도 만들어 여성을 도구 취급?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47272?no=147272&ref=nav_search#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본문으로]
Posted by _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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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12.2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독서하고 (독서)일기를 써야지 하면서 올해가 다 지나갔네요ㅠㅠ 노력해서 독서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임신중지가 가능해질 때, 행복한 임신도 가능해진다." 공감합니다ㅎㅎ



산지니 소식 89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영문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작했습니다.
100여 종을 소개했고 일부 책은 샘플 번역도 함께 실었습니다.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몽골, 러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독자를 만났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독자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산지니 소식 보기: https://stib.ee/Mg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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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88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2020년을 보낼 수 없는데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어요😂
2020년은 코로나19로 출판환경이 바뀌었고 산지니도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오디오북 제작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채널산지니로 독자와 만나면서 코로나 시대를 건너보려고 합니다.
글자부터 소리, 영상까지 다양한 곳에서 독자를 만나겠습니다❤

이메일 보기 https://stib.ee/9Li2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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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87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대구수성 한국지역출판도서전이 열렸습니다.
함께해주신 대구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춘천에서 뵙겠습니다.  

산지니는 서울국제도서전 오프라인 강연과 온라인 북토크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은근 긴장되네요😃  
오프라인 강연은 사전 신청해주세요.
벌써 많은 분이 신청해주셨어요. 

그리고 오늘!! <완월동 여자들>로 
산지니 유튜브 라이브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메일 보기 https://stib.ee/F1a2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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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기념하여 근처 서점을 방문했습니다.


청조 전반기 이미지 정치에 관한 책을 준비하고 있어서 관련 주제의 출간 동향을 보려고 동아시아 역사학 코너를 가보았는데요, 제가 읽어본 책들도 다수 눈에 띄어 반가웠습니다그런데! 산지니에서 출간한 류영하 교수님의 홍콩산책이 딱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 * *


매체 노출이 서점 전시에도 영향을 주네요.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콘텐츠의 가치를 충분히 검토하고 선별했을 것이라는 신뢰도가 판매를 견인하는 듯합니다. 쏟아지는 책 속에서 콘텐츠의 가치를 어떻게 독자들에게 소개하느냐가 한층 더 중요해졌습니다. 산지니는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서 다매체 시대 독자 기호 변화를 감안하여 오디오북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 출간 이후에는 책을 소개하는 방식을 카드뉴스 및 영상제작으로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죠. 앞으로 더욱 풍성해질 산지니의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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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85호



산지니가 준비한 신간과 출판사 소식 전합니다.
걱정 없이 파란 하늘 보는 날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https://stib.ee/31Q2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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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평지는 창작과 비평의 활성화와 대중의 인문 교양 앙양에 기여합니다. 산지니는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참신한 인문학적 관점을 발굴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 지성계의 힘을 모아 비평지 문학/사상을 창간했습니다. 


비평지『문학/사상』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후원 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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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83호 


<문학/사상> 잡지를 창간합니다.  
지금까지 구독해주신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텀블벅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만들어서 1호는 6월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산지니 소식 83호 (5월호) 보기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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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4월 약 2개월에 걸친 초강력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감소했다.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고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 때문이다. 정신적 접촉이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당분간 마스크와 함께하는 일상, 직접 만남을 최소화하는 일상이 계속될 것이다. 물리적 거리 두기 속에서 정신적 연대를 도모할 방안을 강구해야 할 듯하다. 책도 소통의 대안이 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면서 일본과 영국은 도서 판매 매출이 상승했다고 한다. 전통적인 소통의 매체로서 책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산지니에서 출간한 에세이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가 지난 2월 원 북 원 부산 선정도서로 뽑혔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저자의 경험과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설했다. 잔잔한 위로를 전하기도 하고 문제를 파악하고 대처할 방향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책이다. 대면 소통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책 너머에 있는 저자와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대인 간 물리적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다. 사람과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독서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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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산에서 설립된 종합출판사로 인문사회 문학 경제경영 등 500여 종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는 산지니 출판사에서 편집자를 찾습니다. 인문, 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편집자라면 좋겠습니다.

산지니와 함께 더 건강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책을 만들어갈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http://www.sanzinibook.com)블로그(https://sanzinibook.tistory.com)를 참고하세요.

 

모집 인원  편집자

업무 내용  도서 기획, 편집, 출간 후 홍보 및 관리

지원 자격  1. 책을 좋아하고, 글 읽기와 쓰기를 모두 잘하는 분

 2. 사회와 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

 3.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게 일하실 분

 4. 신입, 경력 모두 가능(3년 이상 경력자 우대)

 5. 영어 및 외국어 가능자 우대

회사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613

근무 조건 정규직 / 5일 근무 / 4대 보험 / 연차휴가, 근속휴가(5년 근속 30일 유급 휴가)

연봉은 협의 후 결정, 퇴직금 별도(퇴직연금)

지원 과정 1차 서류: 428() 마감 / 이메일 접수

이메일 접수 mintsky21@daum.net

(메일 제목에 산지니 입사 지원_지원자 이름명기)

2차 면접: 서류 마감 후 일주일 내 연락

제출 서류 이력서(사진 첨부, 희망연봉 및 연락처 필수 기재)

자기소개서(기획 및 편집 경험, 관심 분야 중심 서술)

 

* 서류전형 후 면접 대상자에게만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 지원서류는 채용 과정 후 반드시 폐기하겠습니다.

* 합격자가 없을 시 재공고할 예정입니다.

* 전화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Posted by Pea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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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예빈님께 책을 빌렸네요.

한나 아렌트가 주인공인 그래픽 노블이라고 블로그에 소개를 했기에 재밌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재밌어서 저도 추천 드립니다.

<뉴요커>에 카툰을 그렸던 켄 크림스타인(Ken Krimstein)2018년에 블룸스버리(Bloomsbury) 출판사에서 펴낸 책입니다. 켄 크림스타인은 그림도 독특하지만 글이 굉장히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네요. 철학, 역사 등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이 엿보입니다.

더숲에서 좋은 책을 출판했네요. 아마도 책을 발견한 것은 이 책의 감수를 맡은 한국아렌트학회 회장 김선욱 교수님이신 듯한데요, 덕분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 책은 한나 아렌트의 삶을 세 번의 탈출에 초점을 맞추어 조망합니다. 물론 매독으로 아버지가 사망하는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 몸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거쳐 뉴욕에서 생을 마감하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아렌트의 전 생애를 다루지만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아렌트의 삶에서 큰 변곡점이 되는 세 번의 탈출입니다.

첫 번째 탈출은 히틀러가 독일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나치에 의해 체포당한 후 베를린에서 체코를 거쳐 프랑스로 탈출한 1933년의 일입니다. 두 번째 탈출은 1940년에 이루어집니다. 파리에서 지내던 아렌트는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자 독일인이라는 이유로 프랑스 남부에 있는 귀르라는 수용소에 갇히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수용소에서 나와 은신처에서 남편인 블뤼허, 엄마, 발터 벤야민 등의 친구들과 지내다가 포르투갈을 거쳐 뉴욕으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벤야민은 이때 탈출하지 못하고 결국 자살하게 되죠.)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이런 두 번의 육체적인 탈출이 아니라 마지막 세 번째의 탈출인 듯합니다. 제 생각에 그건 하이데거로부터의 정신적인 탈출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하는데요, 감수자이신 김선욱 교수님도 이렇게 언급하십니다.

 

  이 책의 방점은 세 번째 탈출에 있다. 독일에서의 탈출, 그리고 파리에서의 탈출이라는 앞선 두 번의 탈출과 세 번째의 탈출은 서로 결이 다른 이야기이다. 세 번째 탈출 이야기는 그녀의 삶을 넘어 그녀의 핵심적 사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이 세 번째 탈출에 대한 이야기를 그녀가 가진 사상의 핵심인 듯 그려내는데, 나는 거기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 책은 그 세 번째 탈출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헤아려볼 기회를 제공한다.”-김선욱(숭실대 철학과 교수, 한국아렌트학회 회장)

 

뉴욕에서 아렌트는 여러 가지 활동에 몰두합니다. 기사를 쓰고, 강연을 하고, 책을 집필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사상을 세워나갑니다. 소위 아렌트주의라고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사유체계를 세워나가기 위해 그녀는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모든 조건을 빼앗아버리는 새로운 힘이 지구상에 나타났는데, “기존의 이론들을 묵묵부답이었기에새로운 사유를 통해서 이를 해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탈학습(Unlearning, 독일어는 Verlernen)’의 개념입니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한나 아렌트를 읽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덜 읽어볼 만한 책을 권하고 있는데요, 여기 바로 산지니에서 출간한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마리 루이제 크노트의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Unlearning with Hannah Arendt은 독특한 독일 책이다. 이렌트가 우리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며 강조했던 이야기’, 더 정확히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행위에 관해 말하는 이야기를 신비로울 만큼 시적으로 풀어냈다. 매혹적인 책이다.”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독일어 원제: Verlernen, Denkwege bei Hannah Arendt)에는 탈학습을 위한 4가지 키워드가 나오는데요, 바로 웃음’, ‘번역’, ‘용서’, ‘실현입니다. 아렌트는 예루살렘 법정에서 아이히만을 만나고 웃음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동료 유대인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죠. 하지만 아렌트에게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데 대한 해석의 방법이 필요했을 겁니다.

한나 아렌트, 세 번의 (脫出)()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두 책에 공통적으로 () 자가 들어가는 게 의미심장합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도 그렇구요. “정말 이해가 안 가는데, 아렌트라면 어떻게 해석했을까요?

 

한나 아렌트, 세 번의 탈출 - 10점
켄 크림슈타인 지음, 최지원 옮김, 김선욱 감수/더숲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 - 10점
마리 루이제 크노트 지음, 배기정.김송인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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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빈박사 2020.04.16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벤야민 죽는 장면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2.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4.20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 아렌트, 세 번의 탈출> 재밌다고 소문으로만 들었어요. 글을 보니 더 읽고 싶어지네요.

모처럼 날씨가 화창한 주말, 곧 장편소설을 출간하게 될 저자 분을 만나 뵈러 남도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인간은 일상을 잃고 허둥거리는데, 자연은 무심한 듯 시간에 맞추어 꽃을 피우고 산빛깔과 물색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순천에 들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서점, <책방심다>입니다.

순천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작년 출판사분들과 순천 팸투어를 할 때 기차시간이 늦어 역 근처에서 하릴없이 시간을 때웠었는데, 그때 알았더라면... 여기서 시간을 보냈을 텐데요.

책을 만드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작은 서점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는데요, 도심 구석구석, 혹은 여행지, 산골이나 바닷가 시골 마을에도 예쁜 서점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람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디 운영이 잘되어 문 닫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정말 운영자에 따라서 서점에 대한 인상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 서점 분은 친절하게도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 우리한테 날씨가 쌀쌀하니 안으로 들어와 앉아 계시라며 의자까지 내주셨습니다. 일전에 남해에 있는 시골 마을의 작은 책방에 들렀다가 불쾌한 기억을 안고 돌아온 적이 있는데요, 여러 명이 아이들까지 데리고 들어가서 책구경을 하는 게 직원 분은 싫었던 모양입니다. 우리 때문에 다른 손님들이 그냥 간다는 둥, 여러 사람이 올 거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둥(단체라고 할 것도 없는 숫자였는데...), 아이들을 잘 돌보라는 둥(노키즈라고 써 붙이던가...) 싫은 소리만 잔뜩 듣고는 다시는 안 와야지..’ 했었는데, 오늘 만난 이 서점은 분위기가 참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좋아. 책방 구석구석 섬세한 주인장의 마음가짐이 느껴졌는데요, 특히 조명이 예술이네요. 책방하고 참 잘 어울려요. 

작은 서점에 가면 책 한 권은 꼭 집어 오는 편입니다. 서점이 오래 이 자리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오늘 제가 고른 책은 바로 이겁니다. 작은 서점답게 독립출판물을 많이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은 어디선가 기사에서 한 번 본 적 있는 책인데 여기서 만나니 반갑더라고요...

 

책 이야기는 다음에 해드릴게요.~

Posted by 아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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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반납일이 다가와 들춰라도 봐야지 하고 펼쳤다가 너무 재밌어 그대로 읽어 내려갔다. "우리 겉은 뒷글도 배우지 못한 늙은이 말이 어디 쓸데가 있다고? 평생 흙이나 파고 나무 밑에나 긁다가 세월을 다 보냈는데."라 하시지만 읽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골 할머니의 말씀이 가슴을 찌른다. 삶을 바라보는 철학,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은 그 어느 배운 사람 말보다 더 깊이 와닿는다.

읽다가 너무 재밌어 배꼽 잡고 웃었던 한 대목

컬링

밖에 나댕기기 힘들어 자나깨나 텔레비를 끼고 사는데, 텔레비가 다 글치만 요새는 또 희한한 걸 하더라.

아! 올림픽

단장을 곱게 한, 다 큰 아아가 얼음 우에서 눈을 떽부라지게 뜨고 요강 단지 같은 걸 미는데 그기 무거버선지 우짠지 엔간히 용을 씨더라

아, 컬링.

때까리 달린 요강 겉은 기 미끄러져 간께네, 기다리던 아아들이 막 달려들어서 밀대걸레 겉은 거를 문떼더라고. 그카이 눈을 떽부라지게 뜬 아아가 뭐라 뭐라 소리를 질러. 워! 워! 캤다라, 기다리! 기다리! 하더이 또 뭐가 급할 때는 엥미야! 엥미야! 그카데. 그랑께 또 아아가 달려들어서 땅을 파고드갈 꺼매로 쎄가 빠지게 문떼.

호호, 엄마가 중계방송 해야겠다. 방송국 알아봐 드릴까?

(...)

Posted by 아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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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디자이너 2020.02.25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2.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2.2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투리를 어쩜 저렇게 실감나게 적었을까요ㅎㅎㅎ

  3. 홍정욱 2020.04.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니카 2020.04.08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자 선생님~~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웃음 속에 느껴지는 삶의 철학이 있었구요, 경상도 사람 아니면 해독 불가능한 사투리까지... 재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김다연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유독 많이 춥지 않은 설날이었어요.

벌써 입춘이 코앞이라니 봄이 오고 있긴 한가봐요.

1월의 끝자락에 저는 인턴 마무리 활동으로 도서관 탐방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곳을 소개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특색있는 도서관을 가면 좋을 것 같아

부산영어도서관으로 향했답니다!

 

 

부암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큼지막한 부산영어도서관 간판이 보였어요.

 

 

길치인 데다가 처음 가보는 곳이라

생각보다 큰 건물에 당황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귀여운 발바닥 스티커가 인도해주는 곳으로 따라가면 됐었거든요.

 

 

인도의 끝엔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부산영어도서관은 5층에 있답니다.

 

 

'어서 와. 부산영어도서관은 처음이지?'

하고 저를 반기는 것 같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기자기한 풍경이 보였어요.

마치 초등학교 영어교실에 온 것 같았답니다.



좌측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Cyber pool도 있었어요.

 

 

서재들 속 낯선 청구기호가 눈에 띄었는데요.

100L부터 900L까지 책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L은 무엇이고, 숫자는 어떤 기준으로 나눴는가 하여 알아보니

L은 Lexile 지수를 뜻하는 거였어요.

Metametrix사가 개발한 미국독서표준지표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Lexile 지수 100~400, 

중학교, 고등학교 수준의 Lexile 지수 500~800, 

 일반 및 영어 전공자, 영어 교사용 수준의 Lexile 지수 900

이렇게 수준별로 영어원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재에 꽂힌 영어책들을 보니

문득 제가 좋아하는 어린 왕자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검색대에 'The Little prince'를 검색한 뒤 책을 찾아봤어요!


 

짜잔!



낯선 영어 원서들 사이에서 어린 왕자를 발견하니 반가웠어요.



도서관 한쪽에 널찍하게 자리한 책상에서

다른 책들도 둘러보다가 탐방을 마쳤답니다.


 

영어독서 및 영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부산영어도서관은 

200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영어 전용 도서관입니다.

부산영어도서관은 영어 도서와 멀티미디어 자료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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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376 | 부산영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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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남경희 2020.01.3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이 영어수준지수를 말하는 것이 군요...다연씨와 함께 영어도서관을 방문했지만 처음 알았어요!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구경민입니다:-)

다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4일의 짧은 연휴였지만 저도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푹 쉬었답니다^^

즐거웠던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저는 도서관 탐방을 위해 보수동 헌책방 골목으로 나왔습니다!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부평깡통시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답니다.

(도서관에 가기 전에 깡통시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것도 좋겠죠?)



저기 보수동 책방골목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골목들 사이로 작은 서점들이 줄지어 보이는 게 정말 책방골목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방골목의 서점들은 요즘 서점들과는 다르게 정말 온갖 종류의 책이 사방으로 둘러쌓여져 있었답니다. 그런데 서점의 사장님은 이 무수한 책들의 산 속에서 이름만 듣고 바로 찾아서 꺼내주셨어요! 정말 생활의 달인 같은 모습이었답니다:)

그렇게 보수동 책방골목의 서점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골목을 지나다보니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도서관의 간판이 보이네요!




보시다시피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작은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답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의 서점들에 홀려 걸어가다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으니 언제나 주위를 살펴야 해요^^



도서관에 들어가니 사서 선생님이 저희를 반겨주고 계시네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신발장이 놓여 있어요! 신발장에 신발을 놓고 맨발로 들어가거나 신발장에 놓인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도서관의 자료실 안내에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어른들도 볼 수 있는 문학이나 일반 사회과학 서적 등 책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1.5층부터 3층까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문학과 그림책, 큰그림책 등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그럼 한번 보러 가실까요?



자료실 안내를 보시면서 1.5층이 뭔지 궁금하셨던 분들도 계셨을것 같은데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넓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인데 비해 4층까지 있는 높은 건물이다보니 계단이 많은 편이랍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이사이에 책장을 비치해 놓은 걸 1.5층, 2.5층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계단의 오른편에는 책이 가득 꽂힌 책장이 있다면 왼편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답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




2층으로 올라가면 책장 한가득 어린이 도서와 그림책들이 꽂혀있어요. 그리고 책장 옆 창문에는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그림책과 도서관 이용방법이 적혀 있네요!




3층에도 역시 어린이 도서들이 가득 꽂혀있고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책상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도서관의 한 켠에는 '평화'를 주제로 한 아이들의 그림을 전시해놓은 평화 표현 놀이터도 있었어요. 

'평화 표현 놀이터'를 보시고 조금 감이 오셨을 수도 있겠지만 보시다시피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에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처음에는 구립 도서관으로 설립되었지만 지금은 '부산 어깨동무'라는 단체의 후원을 받아 '평화'나 '다양성' 같은 가치를 실현하고 있기도 해요.




저번달인 2019년 12월에는 '성평등'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책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활동들을 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전인 11월에는 '난민', 10월에는 '성' 등 문화 다양성에 관한 책들을 매달 소개하고 있어요.


그외에도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 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서 선생님들이 직접 동화구연을 해주시는 '유아동아구연'과 '이야기 들려주는 시간 : 쫑긋쫑긋'과 동아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영어 동화를 읽어주는 '영어 동화 읽어주는 언니 · 누나', 그리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같이 모여서 영화를 보는 '수요일엔 영화볼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도서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하고 있어요. 다른 도서관들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은 쉬는 날이랍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에는 다른 도서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어린이 도서들과 그림책, 그리고 '평화'와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어요. 더불어 1층에는 아이들과 같이 온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들도 구비되어 있으니 평소에 관심있으셨던 분들이나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보수동 책방 골목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상으로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 탐방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혹시 도서관에 관해 더 알고 싶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있는 도서관 블로그에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okel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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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1가 125-5 | 보수동책방골목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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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수동책방골목 어린이도서관 2020.02.06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 부분에 조금 덧붙이자면,

    [영어그림책 읽어주는 언니누나]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함께 독후활동을 합니다.
    동아대학교 봉사동아리 평행봉과 재밌게 노는 프로그램 [평행봉 놀이터]도 3월~6월 진행 예정입니다.ㅎㅎ

  2. 날개 2020.02.07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이렇게 동네마다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겨나서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남경희입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저는 명절을 잘 보내고, 얼마 전 여러 인턴분들과 함께 도서관 탐방에 나섰습니다.
부산의 많은 도서관들 중 저는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을 방문하였는데요.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부산진구의 ‘부전도서관’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 부전도서관 탐방을 시작해봅시다!

 부전 도서관은 서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비록 탐방날 날씨가 흐렷지만, 오랜 세월을 간직한 부전도서관의 운치는 잘 느껴졌습니다. 

 

 정문에서 정면으로 본 부전도서관의 모습입니다. :) 앞으로 쭉 들어가면 본관이 나오는데요. 본관 앞에서 왼쪽으로 돌면 어린이 도서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독서를 하고 있더라고요. 방해가 될 것 같아 내부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자녀분들과 서면에서 시간을 보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부전도서관의 어린이 도서실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 정문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종합자료실이 나옵니다.

부전도서관의 종합자료실은 생각보다 협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책들이 챙장을 가득히 매우고 있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찾아보고 읽어 볼까요?

산지니 인턴으로 도서관을 왔으니 산지니 책을 안 찾아볼 수가 없겠죠?^.^

 

이번 2020년 '원부산' 최종후보도서선정된 이국환 교수님『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관외대출 중으로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ㅠ_ㅠ 그래도 누군가 대출해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니, 괜히 마음이 뿌듯하더라고요! 

 

산지니의 다른 책들도 찾아보자 싶어서 얼마전 [저자와의 만남]을 가졌던 정우련 작가님『팔팔 끓고 나서 4분간을 찾아보았습니다. 또 [저자와의 만남]과 [월문비]에 참여해주신 구모룡 평론가님평론집 『폐허의 푸른빛을 찾아보았습니다.

 

밖에서 산지니의 책들을 만나니 산지니 인턴으로서 뜻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요즘 고령인구가 늘면서 도서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씨책'이 비치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산지니는 꾸준히 '큰글씨책'들을 출간하고 있는데요.

여기 부전도서관에도 산지니의 '큰글씨책'들이 있답니다!!

 

 

글씨와 사진이 큼직 큼직해서 어르신들이 보시기에 정말 좋을 것 같더라요~

 

큰글씨책으로 나온 산지니 출판사에 대한 책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

책을 펼쳐보니 익숙한 이름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큼지막하게 나온 책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저는 부전도서관에서 산지니의 책들을 찾아 읽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전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읽고 싶으신가요? :)

 

부전도서관의 자세한 구조는 종합자료실 옆쪽의 안내판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부전도서관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고, 좋은 책 많이 읽고 가셨습니면 좋겠습니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에 지어진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입니다.

역사가 깊은 만큼 부전도서관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그 긴 시간만큼 노후가 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진구는 부전도서관의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번번히 부산시와의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부산진구와 부산시의 의견 조율이 필요했던 까닭은 부전도서관의 토지는 부산진구의 소유였지만, 건물을 부산시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부산시의회 측은 부전도서관의 역사성을 위해 원형을 보전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진구 측은 재개발을 원했습니다.
때문에 재개발이 추진되다가 주춤하기를 수년간 반복했다고 합니다.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표류해온 부전도서관 재개발이 2018년,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진구의 합의 끝에 공공개발로 부전도서관의 재개발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재개발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역사를 담은 부전도서관의 모습이 사라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재개발 이후로 더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이 조성될 테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전도서관의 옛 모습이 사라지기 전에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훗날 큰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부전도서관에서 좋은 책, 재밌는 책 많이 읽으시고, 따뜻한 추억 쌓고 가세요~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 10점
강수걸 외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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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10월 초에는 직장인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평일의 공휴일이 두 번이나 있었다죠.

저도 그 휴일을 이용해서 부산 근교인 진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지역에 가면 꼭 서점을 찾아보게 되죠.

더욱이 요즘에는 각 지역마다 개성 넘치는 동네 책방이 많이 생겨나서 서점 탐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도 진주에 간 김에 진주의 대표서점, 진주문고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반가운 산지니 책도 많이 만났답니다.

 

 

진주문고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진주를 대표하는 종합서점입니다.

책 판매뿐 아니라, 카페도 운영하고 다양한 책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더라고요.

그야말로 진주의 문화 사랑방인 듯합니다.

 

층마다 분야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진주문고에선 못 찾을 책이 없겠네요.

이 곳은 3층, 문학/인문/예술/과학 서적이 진열되어 있는 곳입니다.

서가의 배치가 다양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책꽂이의 형태도 다채롭고요.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까지 마련해 놓은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서 코너에서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 책을 보는 것으로도

대리만족이 될 때가 있죠?

여행서 코너에 산지니의 『지리산둘레길 그림편지』가 전면으로 비치되어 있네요^^

 

서점 1층에 몇몇 책들을 간단한 책소개와 함께 진열해 놓으셨더라고요.

감사하게도, 부산대학교병원 정영인 교수님의 칼럼집 『닥터 아나키스트』도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진주문고 직원분들, 감사해요  사랑해요 ㅎㅎ

 

세계문학 코너는 이렇게 방처럼 꾸며 놓았어요. 와... 예쁘다...라고 하지만, 사지는 않습니다ㅎㅎ

이제 좀 세계문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놔야 할 텐데 말이죠...

소장 욕구 뿜뿜 불러일으키는 유유 출판사의 책이 한 곳에 모여 있네요.

 

'아무튼 시리즈'도 요로코롬 모여 있습니다.

이 중에 몇 권이나 읽었나 세어보는 재미도 있네요~

사람들의 '아무튼'은 정말 다양하기도 하고, 그 소재가 끝이 없네요.

산지니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도 이렇게 진열될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닷!

 

이 날 진주문고에서 구매한 책입니다.  언제 읽을 지는 영원히 미지수입니다.

왜 산 책에는 손이 가지 않는 걸까요? ㅎㅎㅎ 잡은 물고기..같은 그런 느낌인 걸까요?

 

보너스로 진주 남강의 사진도 올립니다. 서점 사진이 부실해서 그런 건 아닌 걸로...

사실 유등축제 기간인지 모르고 여행 계획을 잡았는데,

운이 좋게 유등축제 구경도 잘 하고 왔네요.

 

 

꼭 멀리 가지 않더라도,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조금만 벗어나면

일상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언젠가 진주에 가신다면, 진주문고 꼭 한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산지니 책도 찾아보시고요.(속닥)

 

 

닥터 아나키스트 - 10점
정영인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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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평거동 193-3 | 진주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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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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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카 2019.10.18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좋아요. 서점 사진도 굿!!

  2. 동글동글봄 2019.10.21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진주문고 온라인 나들이했어요! 닥터 아나키스느는 소개 글도 있네요^^ 다음에 진주에 가게 되면 꼭 가보겠습니다(속닥)

 

2019년 9월  산지니소식 77호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9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립니다.
산지니는 한국관 스토리 분야에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관을 홍보하는 배너 여섯 번째 자리에  『데린쿠유』의 표지도 넣었답니다.
도서전에서 산지니 도서를 알리고 홍보하고 오겠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신간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이국환 지음 | 232쪽 | 국판 변형 | 15,000원
예술과 철학에 찾은 삶의 무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애정, 고통과 불안 속에 버티는 삶의 가치,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의미를 저자의 단단한 사유와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책은 흔들리고 고민하며 불안을 안은 채, 그러나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곧 다가올 오후도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다독인다.

 
당신은 지니라고 부른다
서화성 지음 | 46판 | 138쪽 | 12,000원
서화성 시인은 생활 세계에서 떨어져 나온 
언어의 조각들로 시 세계를 꾸린다. 
곰탕, 리어카, 바세린 로션, 양말 등 
일상에서 빚은 시어들이 휘청거리는 
현실을 떠받친다.
위태롭고 불완전하지만 시는 줄곧 ‘당신’을 
향해 있다. 나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당신을 
향해 기꺼이 시선을 돌린다.

 

근간


『골목상인 분투기』 이정식 지음 | 344쪽 | 국판 | 16,000원

『페허의 푸른빛』 구모룡 평론집, 9월 출간 예정

『팔팔 끓고 나서 4분간』 정우련 소설집, 9월 출간 예정


 
 산지니 소식
                                                                                                사진을 클릭하면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찾아가는 남미도서전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에 있는
해외 출판사와 비즈니스 미팅
판권아 팔려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청주편

청주에서 만난 반가운 독자들
청주에서 소개한 고마운 책들
 

 


출판저널에 실린
『일기 여행』 편집 후기


 우리가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
 
 
문학 행사
      
 산지니x공간 행사

10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일기 여행』의 김창호 역자
역자는, 우리의 삶 자체가 외부와의 관계 속에서도 규정되었고
인류가 지금까지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생략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인간은 어머니의 자궁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고,
대지의 어머니를 바탕에 두고 남성 폭력과 제도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내면으로 들어가 일기 쓰기를 시작하자 라고 말했습니다.
* 산지니 책들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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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량 구매 신청 및 문의 : T. 051-50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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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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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산지니소식 76호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립니다.

올해는 산지니 출판사도 참가합니다.
여러 종을 고르다 보니 총 99권의 책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신간 소식                               

삶으로서의 사유
게오르크 루카치 지음 | 김경식·오길영 편역 | 456쪽 | 신국판 | 30,000원 |
게오르크 루카치가 죽기 직전 병상에 누워 제자들과 나눈 대담과 그의 자전적 기록들을 옮긴 책이다. 이 책은 1994년에 솔출판사에서 출간된『게오르크 루카치: 맑스로 가는 길』의 개정증보판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책은 번역을 대폭 수정했고 옮긴이가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각주 등을 통해 폭넓게 반영했다.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
게오르크 루카치 지음 | 김경식 옮김 | 158쪽 | 신국판 | 18,000원
이 책은 1970년 11월 옛 서독의 루흐터한트 출판사에서 발간한 『솔제니친』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루카치는 1960년대 초부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거의 전적으로 존재론 작업에만 매달렸다. 그런 루카치가 솔제니친에 대해서만큼은 두 번에 걸쳐서, 그것도 장문의 에세이를 썼다. 루카치에게 솔제니친의 등장이 얼마나 대단한 사건으로 다가왔는지를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한국의 헌법학 연구
김철수 편
문홍주 김철수 김효전 정재황 이효원 지음 | 842쪽 | 신국판 |  50,000원
이 책은 30년에 걸쳐 집필된 헌법학 발전에 관한 연구 논문을 모아 출간한 책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의 간행물에 게재되어 그동안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논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김철수 교수가 편저를 맡았다. 
*출간 예정작
당신은 지니라고 부른다
서화성 지음 | 국판 양장 | 138쪽 | 12,000원
당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 당신과 나누었던 대화, 당신과의 기억이거나 추억들, 당신은 나에게 등대인 것을, 슬픔이 가물가물할 때 백만송이 장미인 것을, 여기에 당신은 ‘지니’ 이고 ‘지니’는 시를 읽는 사람에게 소원 하나쯤은 들어주는 그런 당신이다.

산지니 소식                               


부산작가회의와 함께하는 문학톡톡!!

첫 장편소설을 출간한

『데린쿠유』 안지숙 작가와의 만남

 정영선 작가의 『생각하는 사람들』

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되었습니다:)

 <영추문 앞 역사책방>

 산지니에서 출간한 

역사 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산지니x공간 행사                               

우리 시대의 소설과 소설가의 일

: 정광모 작가와 함께하는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3회

정광모는 우리 시대의 소설과 소설가의 노동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며 글을 쓴다. 소설은 근대의 영웅 이야기(헤겔, 문제적 개인-루카치)로부터 일상 속의 범인에 이르기까지 그 진폭을 보여 왔다. 총체적인 역사적 진실을 말하기도 하고 과거의 기억과 연관한 의식의 흐름을 서술하거나 현재의 자아에 충실하기도 했다.
피카소를 거친 미술사가 그러하듯 소설사도 거의 모든 방법과 실험을 소진한 듯하다. 밀란 쿤데라가 말했듯이 이젠 ‘소설사 이후의 소설’을 쓸 수밖에 없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만큼 소설은 그 죽음이 예견될 정도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소설은 모든 이야기, 모든 장르, 모든 화행을 다 쓸어 담을 수 있는 열린 매체(바흐친)이다. 그러하기에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는 무한하다. _이어서 읽기



출판도시 인문학당
: 『해양사의 명장면』 조세현 저자와의 만남


일본이 근대화에 훨씬 앞서고 중국이 뒤처졌다는 편견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파고들다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해국 건설의 측면을 보면 중국이 돈이 많기 때문에 비싼 군함을 사는 등 일본에 앞서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바다에 관련해서는 예를 들자면 이와쿠라 사절단보다 1년 앞서 움직인 벌링게임 사절단의 기록에는 바다에서 항해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쿠라 사절단의 기록에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어요. 왜 그럴까요?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섬나라 일본은 막부시절에 이미 많은 사절단과 유학생들을 보내며 바다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일전쟁에서 중국이 군사력에서 밀리지 않았음에도 일본이 승리한 결정적인 이유는 해양에 대한 지식이 앞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_이어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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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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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박유정입니다.

 

저는 저번주에  장전동에 위치한 아스트로북스에 다녀왔습니다..

 

동네와 어울리게 심플한 책방이이였어요.

 

제가 다녀온 아스트로북스 서점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간판이 없고, 문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안이 잘 보였어요.

 

흔하지 않은 서점의 모습이라

 

얼른 들어가 보고 싶더라고요.

 

 

 

입구 바로 옆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책장을 볼 수 있어요.

 

 

가지런히 놓여있는 책들 사이에서는

 

 읽어보고 싶던 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오기 전 검색해보니 아스트로 북스에서는

 

얼마 전 동네 책방과 함께 하는 북 토크도 하고,

 

재작년에는 제가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님의 싸인회를 하셨다고 하네요.

 

 

 

벽 사이사이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밖이 보이는 유리문에는 '나사도 한계점을 넘으면 헛돌고 말지요' 라는 좋은

 

문장이 적혀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놓여있었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책보기가 되게 편했어요 .

 

 

 

 

문구류들이 모여있어서

 

 한참 구경했답니다.

 

 

홍보나 추천하는 문구가 따로 없어서

 

책만 보고 고르기 좋았어요.

 

 

 

저는 이쪽에서 몇권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골랐답니다.

 

 

 

생각해둔 책이 몇 권 있었지만, 약속이 있어서 많이는 못 사고

 

지워지지 않는 페미니즘 구매했어요.

 

다시 한번 꼭 들리고 싶은 서점이라

 

 

조만간 또 가볼려고합니다.

 

 

부산대 근처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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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디터날개 2019.08.29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선해진 날씨에 들러보기 좋은 서점이네요 :)


통의동에 있는 <영추문 앞 역사책방>다녀왔습니다.  

서촌의 멋과 역사책방이 어우러져 

마치 오래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장소처럼 자연스러웠어요.




 책방에 들어서자 "역사의 수레바퀴"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빼곡히 채워진 책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놀란 점은 예상보다 많은 책이 서가에 꽂혀 있었어요. 

다양한 책들과 알차게 구성된 큐레이션으로 

책을 소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었구요.

안쪽에는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2층도 있는데 꽤 근사하답니다.



역사 안에서도 세분화된 큐레이션으로 책을 만나볼 수 있고

강연한 책은 강연 후기와 함께 배치해놓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인도사 코너에 전시된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


마침 출간한 지 얼마 안 된 책이 전시되어 있어 무척 반가웠어요. 


(잠깐 광고) 13년 만에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책입니다. 


인도사를 공부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유럽사 코너에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도서입니다!


 



역사 책 이외에 문학, 여행,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바쁘게 책을 정리하고 계신 ↓↓ 백영란 대표님:) 




역사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



오는 8월 8일 저녁 7시 30분 역사책방에서 산지니에서 출간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강연을 합니다.


독립운동가 서영해에서 벗어나 인간 서영해를 새롭게 소개합니다.



[행사알림] <책과 역사가 함께하는 시간> 역사책방 강연신청 


신청하기: https://forms.gle/BmGPpBfUFUZr28Vu7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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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버_ 2019.08.06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촌에 꼭 어울리는 멋진 곳인 것 같아요. 공간도 넓어서 좋네요 :)

  2. 권디지아니 2019.08.07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책등들 사이에 당당하게 앞모습을 뽐내고 있네요^^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