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에 해당되는 글 274건

  1. 2020.06.07 『문학/사상』6월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 2020.05.28 산지니 소식 83호(5월호)
  3. 2020.05.18 독서를 통한 소통
  4. 2020.04.20 [채용공고] 산지니에서 편집자를 모십니다!
  5. 2020.04.15 한나 아렌트의 세 번째 탈출과 탈학습 (2)
  6. 2020.02.22 살아 보니 그런 대로 괜찮다 (4)
  7. 2020.01.30 [도서관탐방17] 국내최초의 영어전용도서관, <부산영어도서관> (1)
  8. 2020.01.30 [도서관탐방⑯]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을 가다 (2)
  9. 2020.01.30 [도서관탐방15] 오랜 역사를 담은 <부전도서관>
  10. 2019.10.18 [서점탐방 14] 진주 여행에서 만난 <진주문고> (2)
  11. 2019.09.24 2019년 9월 산지니소식 77호
  12. 2019.08.27 2019년 8월 산지니소식 76호
  13. 2019.08.27 [서점탐방⑬] 가을과 어울리는 책방 <아스트로북스> (1)
  14. 2019.08.05 [서점탐방⑫] 역사의 정취가 느껴지는 <영추문 앞 역사책방> (2)
  15. 2019.07.30 [서점탐방⑩] 책의 다양성이 숨쉬는 곳 <샵 메이커즈> (2)
  16. 2019.07.26 [서점 탐방⑨]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 <북:그러움> (3)
  17. 2019.07.25 [서점탐방⑧] 푸른, 하늘과 바람과 별과 과학 <동주> (1)
  18. 2019.05.16 2019년 5월 산지니소식 73호
  19. 2019.04.18 2019년 4월 산지니소식 72호
  20. 2019.02.25 2019년 2월 산지니 소식 70호
  21. 2019.02.25 2019년 1월 산지니소식 69호
  22. 2019.02.02 서점탐방⑦ <교보문고 센텀점> 백화점 안에 서점이 있다고?
  23. 2019.01.18 [서점탐방⑥] <취미는 독서> 해리단길 속의 작은 공간이 주는 따스함 (1)
  24. 2018.12.18 2018년 12월 산지니 소식 68호
  25. 2018.12.11 2018년 11월 산지니소식 67호

  비평지는 창작과 비평의 활성화와 대중의 인문 교양 앙양에 기여합니다. 산지니는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참신한 인문학적 관점을 발굴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 지성계의 힘을 모아 비평지 문학/사상을 창간합니다. 


6월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후원 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changchu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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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83호 


<문학/사상> 잡지를 창간합니다.  
지금까지 구독해주신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텀블벅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만들어서 1호는 6월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산지니 소식 83호 (5월호) 보기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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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4월 약 2개월에 걸친 초강력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감소했다.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고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 때문이다. 정신적 접촉이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당분간 마스크와 함께하는 일상, 직접 만남을 최소화하는 일상이 계속될 것이다. 물리적 거리 두기 속에서 정신적 연대를 도모할 방안을 강구해야 할 듯하다. 책도 소통의 대안이 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면서 일본과 영국은 도서 판매 매출이 상승했다고 한다. 전통적인 소통의 매체로서 책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산지니에서 출간한 에세이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가 지난 2월 원 북 원 부산 선정도서로 뽑혔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저자의 경험과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설했다. 잔잔한 위로를 전하기도 하고 문제를 파악하고 대처할 방향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책이다. 대면 소통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책 너머에 있는 저자와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대인 간 물리적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다. 사람과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독서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Posted by changchu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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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산에서 설립된 종합출판사로 인문사회 문학 경제경영 등 500여 종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는 산지니 출판사에서 편집자를 찾습니다. 인문, 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편집자라면 좋겠습니다.

산지니와 함께 더 건강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책을 만들어갈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http://www.sanzinibook.com)블로그(https://sanzinibook.tistory.com)를 참고하세요.

 

모집 인원  편집자

업무 내용  도서 기획, 편집, 출간 후 홍보 및 관리

지원 자격  1. 책을 좋아하고, 글 읽기와 쓰기를 모두 잘하는 분

 2. 사회와 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

 3.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게 일하실 분

 4. 신입, 경력 모두 가능(3년 이상 경력자 우대)

 5. 영어 및 외국어 가능자 우대

회사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613

근무 조건 정규직 / 5일 근무 / 4대 보험 / 연차휴가, 근속휴가(5년 근속 30일 유급 휴가)

연봉은 협의 후 결정, 퇴직금 별도(퇴직연금)

지원 과정 1차 서류: 428() 마감 / 이메일 접수

이메일 접수 mintsky21@daum.net

(메일 제목에 산지니 입사 지원_지원자 이름명기)

2차 면접: 서류 마감 후 일주일 내 연락

제출 서류 이력서(사진 첨부, 희망연봉 및 연락처 필수 기재)

자기소개서(기획 및 편집 경험, 관심 분야 중심 서술)

 

* 서류전형 후 면접 대상자에게만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 지원서류는 채용 과정 후 반드시 폐기하겠습니다.

* 합격자가 없을 시 재공고할 예정입니다.

* 전화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Posted by Pea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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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예빈님께 책을 빌렸네요.

한나 아렌트가 주인공인 그래픽 노블이라고 블로그에 소개를 했기에 재밌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재밌어서 저도 추천 드립니다.

<뉴요커>에 카툰을 그렸던 켄 크림스타인(Ken Krimstein)2018년에 블룸스버리(Bloomsbury) 출판사에서 펴낸 책입니다. 켄 크림스타인은 그림도 독특하지만 글이 굉장히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네요. 철학, 역사 등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이 엿보입니다.

더숲에서 좋은 책을 출판했네요. 아마도 책을 발견한 것은 이 책의 감수를 맡은 한국아렌트학회 회장 김선욱 교수님이신 듯한데요, 덕분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 책은 한나 아렌트의 삶을 세 번의 탈출에 초점을 맞추어 조망합니다. 물론 매독으로 아버지가 사망하는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 몸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거쳐 뉴욕에서 생을 마감하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아렌트의 전 생애를 다루지만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아렌트의 삶에서 큰 변곡점이 되는 세 번의 탈출입니다.

첫 번째 탈출은 히틀러가 독일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나치에 의해 체포당한 후 베를린에서 체코를 거쳐 프랑스로 탈출한 1933년의 일입니다. 두 번째 탈출은 1940년에 이루어집니다. 파리에서 지내던 아렌트는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자 독일인이라는 이유로 프랑스 남부에 있는 귀르라는 수용소에 갇히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수용소에서 나와 은신처에서 남편인 블뤼허, 엄마, 발터 벤야민 등의 친구들과 지내다가 포르투갈을 거쳐 뉴욕으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벤야민은 이때 탈출하지 못하고 결국 자살하게 되죠.)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이런 두 번의 육체적인 탈출이 아니라 마지막 세 번째의 탈출인 듯합니다. 제 생각에 그건 하이데거로부터의 정신적인 탈출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하는데요, 감수자이신 김선욱 교수님도 이렇게 언급하십니다.

 

  이 책의 방점은 세 번째 탈출에 있다. 독일에서의 탈출, 그리고 파리에서의 탈출이라는 앞선 두 번의 탈출과 세 번째의 탈출은 서로 결이 다른 이야기이다. 세 번째 탈출 이야기는 그녀의 삶을 넘어 그녀의 핵심적 사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이 세 번째 탈출에 대한 이야기를 그녀가 가진 사상의 핵심인 듯 그려내는데, 나는 거기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 책은 그 세 번째 탈출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헤아려볼 기회를 제공한다.”-김선욱(숭실대 철학과 교수, 한국아렌트학회 회장)

 

뉴욕에서 아렌트는 여러 가지 활동에 몰두합니다. 기사를 쓰고, 강연을 하고, 책을 집필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사상을 세워나갑니다. 소위 아렌트주의라고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사유체계를 세워나가기 위해 그녀는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모든 조건을 빼앗아버리는 새로운 힘이 지구상에 나타났는데, “기존의 이론들을 묵묵부답이었기에새로운 사유를 통해서 이를 해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탈학습(Unlearning, 독일어는 Verlernen)’의 개념입니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한나 아렌트를 읽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덜 읽어볼 만한 책을 권하고 있는데요, 여기 바로 산지니에서 출간한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마리 루이제 크노트의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Unlearning with Hannah Arendt은 독특한 독일 책이다. 이렌트가 우리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며 강조했던 이야기’, 더 정확히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행위에 관해 말하는 이야기를 신비로울 만큼 시적으로 풀어냈다. 매혹적인 책이다.”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독일어 원제: Verlernen, Denkwege bei Hannah Arendt)에는 탈학습을 위한 4가지 키워드가 나오는데요, 바로 웃음’, ‘번역’, ‘용서’, ‘실현입니다. 아렌트는 예루살렘 법정에서 아이히만을 만나고 웃음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동료 유대인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죠. 하지만 아렌트에게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데 대한 해석의 방법이 필요했을 겁니다.

한나 아렌트, 세 번의 (脫出)()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두 책에 공통적으로 () 자가 들어가는 게 의미심장합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도 그렇구요. “정말 이해가 안 가는데, 아렌트라면 어떻게 해석했을까요?

 

한나 아렌트, 세 번의 탈출 - 10점
켄 크림슈타인 지음, 최지원 옮김, 김선욱 감수/더숲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 - 10점
마리 루이제 크노트 지음, 배기정.김송인 옮김/산지니
Posted by 아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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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빈박사 2020.04.16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벤야민 죽는 장면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2.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4.20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 아렌트, 세 번의 탈출> 재밌다고 소문으로만 들었어요. 글을 보니 더 읽고 싶어지네요.

마을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반납일이 다가와 들춰라도 봐야지 하고 펼쳤다가 너무 재밌어 그대로 읽어 내려갔다. "우리 겉은 뒷글도 배우지 못한 늙은이 말이 어디 쓸데가 있다고? 평생 흙이나 파고 나무 밑에나 긁다가 세월을 다 보냈는데."라 하시지만 읽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골 할머니의 말씀이 가슴을 찌른다. 삶을 바라보는 철학,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은 그 어느 배운 사람 말보다 더 깊이 와닿는다.

읽다가 너무 재밌어 배꼽 잡고 웃었던 한 대목

컬링

밖에 나댕기기 힘들어 자나깨나 텔레비를 끼고 사는데, 텔레비가 다 글치만 요새는 또 희한한 걸 하더라.

아! 올림픽

단장을 곱게 한, 다 큰 아아가 얼음 우에서 눈을 떽부라지게 뜨고 요강 단지 같은 걸 미는데 그기 무거버선지 우짠지 엔간히 용을 씨더라

아, 컬링.

때까리 달린 요강 겉은 기 미끄러져 간께네, 기다리던 아아들이 막 달려들어서 밀대걸레 겉은 거를 문떼더라고. 그카이 눈을 떽부라지게 뜬 아아가 뭐라 뭐라 소리를 질러. 워! 워! 캤다라, 기다리! 기다리! 하더이 또 뭐가 급할 때는 엥미야! 엥미야! 그카데. 그랑께 또 아아가 달려들어서 땅을 파고드갈 꺼매로 쎄가 빠지게 문떼.

호호, 엄마가 중계방송 해야겠다. 방송국 알아봐 드릴까?

(...)

Posted by 아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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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디자이너 2020.02.25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2.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2.2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투리를 어쩜 저렇게 실감나게 적었을까요ㅎㅎㅎ

  3. 홍정욱 2020.04.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니카 2020.04.08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자 선생님~~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웃음 속에 느껴지는 삶의 철학이 있었구요, 경상도 사람 아니면 해독 불가능한 사투리까지... 재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김다연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유독 많이 춥지 않은 설날이었어요.

벌써 입춘이 코앞이라니 봄이 오고 있긴 한가봐요.

1월의 끝자락에 저는 인턴 마무리 활동으로 도서관 탐방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곳을 소개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특색있는 도서관을 가면 좋을 것 같아

부산영어도서관으로 향했답니다!

 

 

부암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큼지막한 부산영어도서관 간판이 보였어요.

 

 

길치인 데다가 처음 가보는 곳이라

생각보다 큰 건물에 당황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귀여운 발바닥 스티커가 인도해주는 곳으로 따라가면 됐었거든요.

 

 

인도의 끝엔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부산영어도서관은 5층에 있답니다.

 

 

'어서 와. 부산영어도서관은 처음이지?'

하고 저를 반기는 것 같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기자기한 풍경이 보였어요.

마치 초등학교 영어교실에 온 것 같았답니다.



좌측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Cyber pool도 있었어요.

 

 

서재들 속 낯선 청구기호가 눈에 띄었는데요.

100L부터 900L까지 책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L은 무엇이고, 숫자는 어떤 기준으로 나눴는가 하여 알아보니

L은 Lexile 지수를 뜻하는 거였어요.

Metametrix사가 개발한 미국독서표준지표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Lexile 지수 100~400, 

중학교, 고등학교 수준의 Lexile 지수 500~800, 

 일반 및 영어 전공자, 영어 교사용 수준의 Lexile 지수 900

이렇게 수준별로 영어원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재에 꽂힌 영어책들을 보니

문득 제가 좋아하는 어린 왕자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검색대에 'The Little prince'를 검색한 뒤 책을 찾아봤어요!


 

짜잔!



낯선 영어 원서들 사이에서 어린 왕자를 발견하니 반가웠어요.



도서관 한쪽에 널찍하게 자리한 책상에서

다른 책들도 둘러보다가 탐방을 마쳤답니다.


 

영어독서 및 영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부산영어도서관은 

200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영어 전용 도서관입니다.

부산영어도서관은 영어 도서와 멀티미디어 자료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376 | 부산영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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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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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남경희 2020.01.3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이 영어수준지수를 말하는 것이 군요...다연씨와 함께 영어도서관을 방문했지만 처음 알았어요!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구경민입니다:-)

다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4일의 짧은 연휴였지만 저도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푹 쉬었답니다^^

즐거웠던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저는 도서관 탐방을 위해 보수동 헌책방 골목으로 나왔습니다!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부평깡통시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답니다.

(도서관에 가기 전에 깡통시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것도 좋겠죠?)



저기 보수동 책방골목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골목들 사이로 작은 서점들이 줄지어 보이는 게 정말 책방골목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방골목의 서점들은 요즘 서점들과는 다르게 정말 온갖 종류의 책이 사방으로 둘러쌓여져 있었답니다. 그런데 서점의 사장님은 이 무수한 책들의 산 속에서 이름만 듣고 바로 찾아서 꺼내주셨어요! 정말 생활의 달인 같은 모습이었답니다:)

그렇게 보수동 책방골목의 서점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골목을 지나다보니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도서관의 간판이 보이네요!




보시다시피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작은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답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의 서점들에 홀려 걸어가다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으니 언제나 주위를 살펴야 해요^^



도서관에 들어가니 사서 선생님이 저희를 반겨주고 계시네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신발장이 놓여 있어요! 신발장에 신발을 놓고 맨발로 들어가거나 신발장에 놓인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도서관의 자료실 안내에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어른들도 볼 수 있는 문학이나 일반 사회과학 서적 등 책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1.5층부터 3층까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문학과 그림책, 큰그림책 등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그럼 한번 보러 가실까요?



자료실 안내를 보시면서 1.5층이 뭔지 궁금하셨던 분들도 계셨을것 같은데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넓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인데 비해 4층까지 있는 높은 건물이다보니 계단이 많은 편이랍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이사이에 책장을 비치해 놓은 걸 1.5층, 2.5층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계단의 오른편에는 책이 가득 꽂힌 책장이 있다면 왼편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답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




2층으로 올라가면 책장 한가득 어린이 도서와 그림책들이 꽂혀있어요. 그리고 책장 옆 창문에는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그림책과 도서관 이용방법이 적혀 있네요!




3층에도 역시 어린이 도서들이 가득 꽂혀있고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책상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도서관의 한 켠에는 '평화'를 주제로 한 아이들의 그림을 전시해놓은 평화 표현 놀이터도 있었어요. 

'평화 표현 놀이터'를 보시고 조금 감이 오셨을 수도 있겠지만 보시다시피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에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처음에는 구립 도서관으로 설립되었지만 지금은 '부산 어깨동무'라는 단체의 후원을 받아 '평화'나 '다양성' 같은 가치를 실현하고 있기도 해요.




저번달인 2019년 12월에는 '성평등'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책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활동들을 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전인 11월에는 '난민', 10월에는 '성' 등 문화 다양성에 관한 책들을 매달 소개하고 있어요.


그외에도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 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서 선생님들이 직접 동화구연을 해주시는 '유아동아구연'과 '이야기 들려주는 시간 : 쫑긋쫑긋'과 동아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영어 동화를 읽어주는 '영어 동화 읽어주는 언니 · 누나', 그리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같이 모여서 영화를 보는 '수요일엔 영화볼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도서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하고 있어요. 다른 도서관들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은 쉬는 날이랍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에는 다른 도서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어린이 도서들과 그림책, 그리고 '평화'와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어요. 더불어 1층에는 아이들과 같이 온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들도 구비되어 있으니 평소에 관심있으셨던 분들이나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보수동 책방 골목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상으로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 탐방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혹시 도서관에 관해 더 알고 싶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있는 도서관 블로그에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okel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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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1가 125-5 | 보수동책방골목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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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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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수동책방골목 어린이도서관 2020.02.06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 부분에 조금 덧붙이자면,

    [영어그림책 읽어주는 언니누나]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함께 독후활동을 합니다.
    동아대학교 봉사동아리 평행봉과 재밌게 노는 프로그램 [평행봉 놀이터]도 3월~6월 진행 예정입니다.ㅎㅎ

  2. 날개 2020.02.07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이렇게 동네마다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겨나서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남경희입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저는 명절을 잘 보내고, 얼마 전 여러 인턴분들과 함께 도서관 탐방에 나섰습니다.
부산의 많은 도서관들 중 저는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을 방문하였는데요.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부산진구의 ‘부전도서관’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 부전도서관 탐방을 시작해봅시다!

 부전 도서관은 서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비록 탐방날 날씨가 흐렷지만, 오랜 세월을 간직한 부전도서관의 운치는 잘 느껴졌습니다. 

 

 정문에서 정면으로 본 부전도서관의 모습입니다. :) 앞으로 쭉 들어가면 본관이 나오는데요. 본관 앞에서 왼쪽으로 돌면 어린이 도서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독서를 하고 있더라고요. 방해가 될 것 같아 내부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자녀분들과 서면에서 시간을 보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부전도서관의 어린이 도서실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 정문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종합자료실이 나옵니다.

부전도서관의 종합자료실은 생각보다 협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책들이 챙장을 가득히 매우고 있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찾아보고 읽어 볼까요?

산지니 인턴으로 도서관을 왔으니 산지니 책을 안 찾아볼 수가 없겠죠?^.^

 

이번 2020년 '원부산' 최종후보도서선정된 이국환 교수님『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관외대출 중으로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ㅠ_ㅠ 그래도 누군가 대출해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니, 괜히 마음이 뿌듯하더라고요! 

 

산지니의 다른 책들도 찾아보자 싶어서 얼마전 [저자와의 만남]을 가졌던 정우련 작가님『팔팔 끓고 나서 4분간을 찾아보았습니다. 또 [저자와의 만남]과 [월문비]에 참여해주신 구모룡 평론가님평론집 『폐허의 푸른빛을 찾아보았습니다.

 

밖에서 산지니의 책들을 만나니 산지니 인턴으로서 뜻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요즘 고령인구가 늘면서 도서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씨책'이 비치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산지니는 꾸준히 '큰글씨책'들을 출간하고 있는데요.

여기 부전도서관에도 산지니의 '큰글씨책'들이 있답니다!!

 

 

글씨와 사진이 큼직 큼직해서 어르신들이 보시기에 정말 좋을 것 같더라요~

 

큰글씨책으로 나온 산지니 출판사에 대한 책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

책을 펼쳐보니 익숙한 이름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큼지막하게 나온 책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저는 부전도서관에서 산지니의 책들을 찾아 읽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전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읽고 싶으신가요? :)

 

부전도서관의 자세한 구조는 종합자료실 옆쪽의 안내판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부전도서관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고, 좋은 책 많이 읽고 가셨습니면 좋겠습니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에 지어진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입니다.

역사가 깊은 만큼 부전도서관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그 긴 시간만큼 노후가 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진구는 부전도서관의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번번히 부산시와의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부산진구와 부산시의 의견 조율이 필요했던 까닭은 부전도서관의 토지는 부산진구의 소유였지만, 건물을 부산시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부산시의회 측은 부전도서관의 역사성을 위해 원형을 보전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진구 측은 재개발을 원했습니다.
때문에 재개발이 추진되다가 주춤하기를 수년간 반복했다고 합니다.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표류해온 부전도서관 재개발이 2018년,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진구의 합의 끝에 공공개발로 부전도서관의 재개발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재개발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역사를 담은 부전도서관의 모습이 사라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재개발 이후로 더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이 조성될 테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전도서관의 옛 모습이 사라지기 전에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훗날 큰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부전도서관에서 좋은 책, 재밌는 책 많이 읽으시고, 따뜻한 추억 쌓고 가세요~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 10점
강수걸 외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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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10월 초에는 직장인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평일의 공휴일이 두 번이나 있었다죠.

저도 그 휴일을 이용해서 부산 근교인 진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지역에 가면 꼭 서점을 찾아보게 되죠.

더욱이 요즘에는 각 지역마다 개성 넘치는 동네 책방이 많이 생겨나서 서점 탐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도 진주에 간 김에 진주의 대표서점, 진주문고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반가운 산지니 책도 많이 만났답니다.

 

 

진주문고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진주를 대표하는 종합서점입니다.

책 판매뿐 아니라, 카페도 운영하고 다양한 책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더라고요.

그야말로 진주의 문화 사랑방인 듯합니다.

 

층마다 분야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진주문고에선 못 찾을 책이 없겠네요.

이 곳은 3층, 문학/인문/예술/과학 서적이 진열되어 있는 곳입니다.

서가의 배치가 다양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책꽂이의 형태도 다채롭고요.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까지 마련해 놓은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서 코너에서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 책을 보는 것으로도

대리만족이 될 때가 있죠?

여행서 코너에 산지니의 『지리산둘레길 그림편지』가 전면으로 비치되어 있네요^^

 

서점 1층에 몇몇 책들을 간단한 책소개와 함께 진열해 놓으셨더라고요.

감사하게도, 부산대학교병원 정영인 교수님의 칼럼집 『닥터 아나키스트』도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진주문고 직원분들, 감사해요  사랑해요 ㅎㅎ

 

세계문학 코너는 이렇게 방처럼 꾸며 놓았어요. 와... 예쁘다...라고 하지만, 사지는 않습니다ㅎㅎ

이제 좀 세계문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놔야 할 텐데 말이죠...

소장 욕구 뿜뿜 불러일으키는 유유 출판사의 책이 한 곳에 모여 있네요.

 

'아무튼 시리즈'도 요로코롬 모여 있습니다.

이 중에 몇 권이나 읽었나 세어보는 재미도 있네요~

사람들의 '아무튼'은 정말 다양하기도 하고, 그 소재가 끝이 없네요.

산지니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도 이렇게 진열될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닷!

 

이 날 진주문고에서 구매한 책입니다.  언제 읽을 지는 영원히 미지수입니다.

왜 산 책에는 손이 가지 않는 걸까요? ㅎㅎㅎ 잡은 물고기..같은 그런 느낌인 걸까요?

 

보너스로 진주 남강의 사진도 올립니다. 서점 사진이 부실해서 그런 건 아닌 걸로...

사실 유등축제 기간인지 모르고 여행 계획을 잡았는데,

운이 좋게 유등축제 구경도 잘 하고 왔네요.

 

 

꼭 멀리 가지 않더라도,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조금만 벗어나면

일상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언젠가 진주에 가신다면, 진주문고 꼭 한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산지니 책도 찾아보시고요.(속닥)

 

 

닥터 아나키스트 - 10점
정영인 지음/산지니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진주시 평거동 193-3 | 진주문고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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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카 2019.10.18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좋아요. 서점 사진도 굿!!

  2. 동글동글봄 2019.10.21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진주문고 온라인 나들이했어요! 닥터 아나키스느는 소개 글도 있네요^^ 다음에 진주에 가게 되면 꼭 가보겠습니다(속닥)

 

2019년 9월  산지니소식 77호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9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립니다.
산지니는 한국관 스토리 분야에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관을 홍보하는 배너 여섯 번째 자리에  『데린쿠유』의 표지도 넣었답니다.
도서전에서 산지니 도서를 알리고 홍보하고 오겠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신간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이국환 지음 | 232쪽 | 국판 변형 | 15,000원
예술과 철학에 찾은 삶의 무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애정, 고통과 불안 속에 버티는 삶의 가치,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의미를 저자의 단단한 사유와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책은 흔들리고 고민하며 불안을 안은 채, 그러나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곧 다가올 오후도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다독인다.

 
당신은 지니라고 부른다
서화성 지음 | 46판 | 138쪽 | 12,000원
서화성 시인은 생활 세계에서 떨어져 나온 
언어의 조각들로 시 세계를 꾸린다. 
곰탕, 리어카, 바세린 로션, 양말 등 
일상에서 빚은 시어들이 휘청거리는 
현실을 떠받친다.
위태롭고 불완전하지만 시는 줄곧 ‘당신’을 
향해 있다. 나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당신을 
향해 기꺼이 시선을 돌린다.

 

근간


『골목상인 분투기』 이정식 지음 | 344쪽 | 국판 | 16,000원

『페허의 푸른빛』 구모룡 평론집, 9월 출간 예정

『팔팔 끓고 나서 4분간』 정우련 소설집, 9월 출간 예정


 
 산지니 소식
                                                                                                사진을 클릭하면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찾아가는 남미도서전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에 있는
해외 출판사와 비즈니스 미팅
판권아 팔려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청주편

청주에서 만난 반가운 독자들
청주에서 소개한 고마운 책들
 

 


출판저널에 실린
『일기 여행』 편집 후기


 우리가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
 
 
문학 행사
      
 산지니x공간 행사

10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일기 여행』의 김창호 역자
역자는, 우리의 삶 자체가 외부와의 관계 속에서도 규정되었고
인류가 지금까지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생략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인간은 어머니의 자궁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고,
대지의 어머니를 바탕에 두고 남성 폭력과 제도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내면으로 들어가 일기 쓰기를 시작하자 라고 말했습니다.
* 산지니 책들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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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량 구매 신청 및 문의 : T. 051-50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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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산지니소식 76호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립니다.

올해는 산지니 출판사도 참가합니다.
여러 종을 고르다 보니 총 99권의 책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신간 소식                               

삶으로서의 사유
게오르크 루카치 지음 | 김경식·오길영 편역 | 456쪽 | 신국판 | 30,000원 |
게오르크 루카치가 죽기 직전 병상에 누워 제자들과 나눈 대담과 그의 자전적 기록들을 옮긴 책이다. 이 책은 1994년에 솔출판사에서 출간된『게오르크 루카치: 맑스로 가는 길』의 개정증보판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책은 번역을 대폭 수정했고 옮긴이가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각주 등을 통해 폭넓게 반영했다.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
게오르크 루카치 지음 | 김경식 옮김 | 158쪽 | 신국판 | 18,000원
이 책은 1970년 11월 옛 서독의 루흐터한트 출판사에서 발간한 『솔제니친』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루카치는 1960년대 초부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거의 전적으로 존재론 작업에만 매달렸다. 그런 루카치가 솔제니친에 대해서만큼은 두 번에 걸쳐서, 그것도 장문의 에세이를 썼다. 루카치에게 솔제니친의 등장이 얼마나 대단한 사건으로 다가왔는지를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한국의 헌법학 연구
김철수 편
문홍주 김철수 김효전 정재황 이효원 지음 | 842쪽 | 신국판 |  50,000원
이 책은 30년에 걸쳐 집필된 헌법학 발전에 관한 연구 논문을 모아 출간한 책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의 간행물에 게재되어 그동안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논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김철수 교수가 편저를 맡았다. 
*출간 예정작
당신은 지니라고 부른다
서화성 지음 | 국판 양장 | 138쪽 | 12,000원
당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 당신과 나누었던 대화, 당신과의 기억이거나 추억들, 당신은 나에게 등대인 것을, 슬픔이 가물가물할 때 백만송이 장미인 것을, 여기에 당신은 ‘지니’ 이고 ‘지니’는 시를 읽는 사람에게 소원 하나쯤은 들어주는 그런 당신이다.

산지니 소식                               


부산작가회의와 함께하는 문학톡톡!!

첫 장편소설을 출간한

『데린쿠유』 안지숙 작가와의 만남

 정영선 작가의 『생각하는 사람들』

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되었습니다:)

 <영추문 앞 역사책방>

 산지니에서 출간한 

역사 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산지니x공간 행사                               

우리 시대의 소설과 소설가의 일

: 정광모 작가와 함께하는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3회

정광모는 우리 시대의 소설과 소설가의 노동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며 글을 쓴다. 소설은 근대의 영웅 이야기(헤겔, 문제적 개인-루카치)로부터 일상 속의 범인에 이르기까지 그 진폭을 보여 왔다. 총체적인 역사적 진실을 말하기도 하고 과거의 기억과 연관한 의식의 흐름을 서술하거나 현재의 자아에 충실하기도 했다.
피카소를 거친 미술사가 그러하듯 소설사도 거의 모든 방법과 실험을 소진한 듯하다. 밀란 쿤데라가 말했듯이 이젠 ‘소설사 이후의 소설’을 쓸 수밖에 없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만큼 소설은 그 죽음이 예견될 정도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소설은 모든 이야기, 모든 장르, 모든 화행을 다 쓸어 담을 수 있는 열린 매체(바흐친)이다. 그러하기에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는 무한하다. _이어서 읽기



출판도시 인문학당
: 『해양사의 명장면』 조세현 저자와의 만남


일본이 근대화에 훨씬 앞서고 중국이 뒤처졌다는 편견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파고들다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해국 건설의 측면을 보면 중국이 돈이 많기 때문에 비싼 군함을 사는 등 일본에 앞서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바다에 관련해서는 예를 들자면 이와쿠라 사절단보다 1년 앞서 움직인 벌링게임 사절단의 기록에는 바다에서 항해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쿠라 사절단의 기록에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어요. 왜 그럴까요?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섬나라 일본은 막부시절에 이미 많은 사절단과 유학생들을 보내며 바다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일전쟁에서 중국이 군사력에서 밀리지 않았음에도 일본이 승리한 결정적인 이유는 해양에 대한 지식이 앞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_이어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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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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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박유정입니다.

 

저는 저번주에  장전동에 위치한 아스트로북스에 다녀왔습니다..

 

동네와 어울리게 심플한 책방이이였어요.

 

제가 다녀온 아스트로북스 서점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간판이 없고, 문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안이 잘 보였어요.

 

흔하지 않은 서점의 모습이라

 

얼른 들어가 보고 싶더라고요.

 

 

 

입구 바로 옆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책장을 볼 수 있어요.

 

 

가지런히 놓여있는 책들 사이에서는

 

 읽어보고 싶던 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오기 전 검색해보니 아스트로 북스에서는

 

얼마 전 동네 책방과 함께 하는 북 토크도 하고,

 

재작년에는 제가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님의 싸인회를 하셨다고 하네요.

 

 

 

벽 사이사이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밖이 보이는 유리문에는 '나사도 한계점을 넘으면 헛돌고 말지요' 라는 좋은

 

문장이 적혀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놓여있었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책보기가 되게 편했어요 .

 

 

 

 

문구류들이 모여있어서

 

 한참 구경했답니다.

 

 

홍보나 추천하는 문구가 따로 없어서

 

책만 보고 고르기 좋았어요.

 

 

 

저는 이쪽에서 몇권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골랐답니다.

 

 

 

생각해둔 책이 몇 권 있었지만, 약속이 있어서 많이는 못 사고

 

지워지지 않는 페미니즘 구매했어요.

 

다시 한번 꼭 들리고 싶은 서점이라

 

 

조만간 또 가볼려고합니다.

 

 

부산대 근처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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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디터날개 2019.08.29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선해진 날씨에 들러보기 좋은 서점이네요 :)


통의동에 있는 <영추문 앞 역사책방>다녀왔습니다.  

서촌의 멋과 역사책방이 어우러져 

마치 오래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장소처럼 자연스러웠어요.




 책방에 들어서자 "역사의 수레바퀴"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빼곡히 채워진 책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놀란 점은 예상보다 많은 책이 서가에 꽂혀 있었어요. 

다양한 책들과 알차게 구성된 큐레이션으로 

책을 소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었구요.

안쪽에는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2층도 있는데 꽤 근사하답니다.



역사 안에서도 세분화된 큐레이션으로 책을 만나볼 수 있고

강연한 책은 강연 후기와 함께 배치해놓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인도사 코너에 전시된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


마침 출간한 지 얼마 안 된 책이 전시되어 있어 무척 반가웠어요. 


(잠깐 광고) 13년 만에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책입니다. 


인도사를 공부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유럽사 코너에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도서입니다!


 



역사 책 이외에 문학, 여행,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바쁘게 책을 정리하고 계신 ↓↓ 백영란 대표님:) 




역사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



오는 8월 8일 저녁 7시 30분 역사책방에서 산지니에서 출간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강연을 합니다.


독립운동가 서영해에서 벗어나 인간 서영해를 새롭게 소개합니다.



[행사알림] <책과 역사가 함께하는 시간> 역사책방 강연신청 


신청하기: https://forms.gle/BmGPpBfUFUZr28Vu7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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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버_ 2019.08.06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촌에 꼭 어울리는 멋진 곳인 것 같아요. 공간도 넓어서 좋네요 :)

  2. 권디지아니 2019.08.07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책등들 사이에 당당하게 앞모습을 뽐내고 있네요^^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

안녕하세요. 인턴 이윤재입니다.

이번 서점탐방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샵 메이커즈>입니다.

 

샵 메이커즈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1호 독립출판서점입니다. 서점 이외에도 디자인 스튜디오, 카페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다양한 매력의 샵 메이커즈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샵 메이커즈 입구

 

 

▲에코백 수명연장 프로젝트

 

 

서점에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눈에 띄는 코너가 있는데요

샵 메이커즈가 진행하고 있는 '에코백 수명연장 프로젝트'입니다.

8월에 열리는 '2019 부산아트북 페어' 행사 현장에서 책과 굿즈를 담는 비닐봉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천 가방을 기증받고 있다고 합니다.

 

에코백 수명연장 프로젝트 상세 정보

 

환경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 정말 멋져요.  

제가 서점을 구경하고 있는 동안에도 한 분이 오셔서 에코백을 기증하고 가셨어요. 

친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의미 있는 굿즈도 받을 수 있는 에코백 프로젝트,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 링크↓↓↓

http://shopmakers.kr/221589993362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창가의 책들을 보다가 오른쪽으로 돌아서~

긴 책장에 빽빽하게 꽂혀있는 책들.

 

 

 

 

 

 

 

 

 

 

그중에서 저의 눈길을 끈 책! 책등에 ISBN이 적혀있는 독특한 책이었어요.

무슨 책일까 궁금해서 펼쳐봤는데 외국 원서라서 전혀 이해할 수 없어서 바로 덮었답니다.

 

긴 책장 옆에 있는 샵 메이커즈의 카페 입구

 

선반 쪽으로 가보면

 

다른 인턴 분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았던 대만 타이베이에 대한 잡지도 있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이쪽에는 이미지 위주의 책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컬러링북도 있고 그림책도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그림이 주는 집중력이 대단하더라고요.

 

 

 

 서점의 가운데에 있는 책들!

 

 

시집, 에세이, 실용서적, 여행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출판물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비문학 위주로 독서를 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보는 시집과 에세이들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서점 주인분께서 샵 메이커즈에서는 다른 곳에서 구하기 어려운 독립 출판물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낼 수 있다는 것이 독립출판물의 매력이 아닐까요.

내용만큼 독특한 표지들이 독자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곳곳에 엽서, 포스트잇, 노트 같은 문구류도 있었습니다.

 

 

 

 

 

 

서점의 고양이가 자기만의 공간으로 쏙 들어간 이후로 나오지 않더라고요.

책을 계산하려고 기다리다가 옆을 보니 나타난 고양이!!

샵 메이커즈 가시면 귀여운 고양이도 오래오래 보시길 바랍니다.

 

 

 

 

 

 

 

사고 싶은 책이 많았지만, 그중에서 고르고 고른 책입니다. 안에 고양이 반투명 책갈피가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저의 책갈피는 이걸로 정했습니다.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를 읽고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샵 메이커즈에 또 어떤 다양한 책들로 가득 채워질지 궁금해지네요. 여름이 지나가고 또다시 가보고 싶은 서점, 샵 메이커즈였습니다.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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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운영시간 매일 12:00~19:00  (일요일 13시 오픈)   

휴무 월요일, 격주 일요일    (휴일 별도 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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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버_ 2019.07.30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하고 매력적인 독립출판물들이 가득한 곳이네요 :)
    고양이 책갈피도 너무 귀엽습니다...!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2. 권디자이너 2019.07.30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점 구경 잘햇어요~

[서점 탐방⑨]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 <북:그러움>











 안녕하세요, 인턴 하혜민입니다. 지난 태풍 이후 날씨가 매우 후덥지근해졌습니다. 비가 내릴 듯 말 듯 흐린 날씨 속에서 <북:그러움>을 찾아갔는데요. <북:그러움>은 지난 2017년 문을 연 독립서점입니다. 전포동에 위치해 있으나 서면역과의 거리가 멀지 않아 서면역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NC 백화점 뒤편에 있어요.









▲ 북그러움 행사 및 일정 알림




 서면역을 하루에 거치는 인구는 약 45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치열한 거리에서 한 걸음 떨어진 곳에 <북:그러움>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대개 1층에 독립서점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은데 <북:그러움>의 경우 2층에 위치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들어갔을 때 ‘오랜만에 오셨네요.’하며 책방지기님께서 반겨주셨습니다.











 익숙한 공간이지만 전체적으로 담아보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북:그러움>의 경우 도서 사진 촬영은 금지이며, 공간 전체 촬영은 가능하다고 하셔서 공간 위주의 사진을 담아 왔어요.


 책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는데요. 책장에는 기성출판물들이 평대 위에는 각양각색의 독립출판물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서점 탐방과 인터뷰 진행을 위해 먼저 책방지기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인터뷰와 사진 촬영의 여부를 여쭈어 보니 흔쾌히 응해주신 덕에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Q. 북그러움 서점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독립서점 북그러움이구요. 독립출판물 50%, 기성출판물 50%와 커피 및 주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 복합문화서점입니다.




Q. 요즘 서점 하시는 분들이 각각 사연을 가지고 서점을 여시던데, 혹시 서점을 열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A. 원래 직장생활을 4년 정도 하다가 사람들이 대개 많이 하는 진로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계속 회사만 다니기에는 제가 원하는 혹은 이끌어 가고 싶은 삶을 살기가 힘들 것 같아서 무작정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를 한 뒤 1년 정도 배낭여행을 가려고 준비를 하다가 쉬기도 할 겸 서울이랑 제주를 돌아다녔거든요. 그때 이런 동네서점을 알게 되고 충격을 좀 받았습니다. '아, 이런 공간이 있구나.',  '왜 나는 몰랐을까?', '왜 내 주변에는 이런 공간이 없었나.'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 이후로 관심을 갖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보니까 단순히 책만 파는 것이 아니라 음료도 팔고, 모임이나 행사도 진행되더라고요. 책을 매개로 여러 사람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서 부산에도 그런 공간이 있나 찾아보게 됐죠. 있기는 한데, 딱히 제가 원하는 공간이 부산에 없는 것 같아서 원래하려던 여행을 대신하고 책방을 차리게 됐죠. 그렇게 하면 제가 원하던 주체적 삶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2017년 1월에 퇴사를 하고, 7월에 서점을 열게 됐습니다.




Q. 아까 말씀해주신 것처럼 독립출판물 50%와 기성출판물 50%의 비중을 두고 서점을 운영하시는데, 혹시 두 가지를 모두 큐레이션 할 때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을까요?


A. 다양성과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독립출판물은 이제 정말 책을 사는 사람보다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거든요. 입고 메일이 일주일에 10~20통 가까이 옵니다. 독립출판물의 경우 매입을 바로 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는 점이 좋아요. 다만 입고를 위해 도서를 선별하는 일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요.



Q. (독립출판물의 선별) 기준이 있나요?


A. 일단 기성출판물에서 접하기 힘든 주제나 판형일 경우 환영합니다. 예를 들어서 유럽, 뉴욕의 카페를 소개한 <To go cup>이나 담뱃값 같은 곳에 시를 넣어둔 <주머니 시>가 있어요. 그런 건 기성출판물에서는 접하기 힘든 판형이나 소재니까 독특함이나 유니크함이 있는 거죠.



Q. 기성출판물은요?


A. 반면에 기성출판물은 좋은 책을 두고 싶어요. 독자분들이나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어쨌든 독립출판물과 다르게 대형 서점에서도 기성출판물을 취급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돋보일 수 있는, 차별화할 수 있는 점들이 주안점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출판 시기가 지났다 해도 좋은 책이면 입고를 하고 있습니다. 읽어 보고, 평가를 미리 좀 접해보고 '괜찮다' 싶은 책을 발굴하는 게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점 중간에는 얼마 전 있었던 북그러움 2주년 행사와 관련된 물건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독립서점의 경우 생기고 사라지는 일이 빈번해 2년을 맞이한 <북:그러움>이 더욱더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 뒤에는 책방지기님과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의 사랑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쪽에서는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 동네서점 에디션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책방을 방문한 김에 한 권 구매했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님이기도 하고, 슬쩍 들춰보니 무려 사인본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필요하신 분들은 빠른 방문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Q. 작가 초청이나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계신데, 혹시 앞으로 더 해보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A. 일단 북그러움이 2년째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결과적으로는 북 토크와 같은 행사라 생각하거든요. 제가 퇴사할 때만 해도 독립서점이라는 걸 잘 몰랐랐던 것처럼 창업하고도 독립출판물을 이렇게 많이 들이고, 행사를 이렇게 많이 할 줄 몰랐어요. 하다 보니까 행사에서 많이 얻어가는 것도 많고, 오시는 분들도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또 처음에 전포동에 자리를 잡은 이유도 접근성 때문이에요. 사람간의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2층이지만 서면에 자리를 잡게 된 거고요. 서점 내에 책을 빼곡히 둘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공간의 가운데를 많이 비워둔 것도 그런 이유예요. 원할 때는 테이블을 붙여서 모임을 하고, 행사를 할 때는 또 치워서 자리를 마련하고요. 이런 식으로 행사를 많이 진행하니까 자리를 빨리 잡은 것 같아요. 부산에도 서점이 많이 생겼지만, 행사를 많이 진행하는 곳이 아직 적거든요. 그렇다보니 저라도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싶죠.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북그러움이 어떤 공간으로 남길 바라나요?


A. 지금 보여 왔던 것처럼 아지트 같은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음료를 취급한 이유도 꼭 내가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 해도 음료 마시러 왔다가 책을 접하거나, 필사나 독서 모임을 하러 왔는데 맥주를 마신다거나 했으면 했기 때문이거든요. 오고 가면서 약속 시간 전에 들리는 곳, 밤에 퇴근하고 잠깐 들려서 맥주 한잔하는 곳, 혹은 배우고 싶어서, 얻어가고 싶어서 모임이나 행사를 오는 곳이 되었으면 해요. 그런 식으로 <북:그러움>이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구매한 책과 레몬에이드 한 잔을 두고 책방의 분위기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책을 읽기에 적절한 음악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고, 책방의 분위기가 고요한 편이라 책을 읽는데 집중이 잘 됐어요. 가끔 찾아와서 편하게 필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복잡한 도심 속에서 약간의 여유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공간 <북:그러움>.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인터뷰를 응해주신 책방지기님 감사드립니다. :-)










<북:그러움>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10-7 2층 (전포동 673-5 2층)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북그러움

인스타그램 : @bookgroum

영업시간 : 13:00~24:00 / 일, 월, 화요일 20시 마감

7월 휴무일 : 수요일 (휴무일에 대한 소식은 인스타그램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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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73-5 2층 | 북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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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버_ 2019.07.26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당. 혜민 인턴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마지막 날까지 이런 멋진 책방 탐방기를 써주시다니! 고생 많았어요 :) 남은 방학도 알차게 보내셔요♥

  2. BlogIcon 에디터날개 2019.07.26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곳에 있는데 발걸음을 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서면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탐방기와 알찬 인터뷰 잘 읽었어요~
    한 달간 고생했어요^^

  3. 동글동글봄 2019.08.05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어요! 평소 궁금했던 서점이라 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한 달 동안 좋은 추억되었으면 해요.

"책방&연구소에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책방 동주 '상세설명 中

 

 

안녕하세요. 인턴 정은입니다!!

제가 어제 어디를 다녀왔냐면요. 바로 책방 '동주'입니다.

책방 '동주'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으니 짧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책방 '동주'는 국내 1호 자연과학 책방입니다. 책방 이름만 보면 문학 서적이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책방 주인 이름이 '동주'고 '윤동주' 시인을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 처음 오픈할 당시는 숲 해설가 15명과 함께 만든 공간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야기를 들을수록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말해보도록 하고 '동주'에 들어가 볼까요??

 

▶책방 '동주' 입구

입구부터 저의 시선을 잡아당겼습니다. 제가 '파란색' 계열을 엄청 좋아하거든요ㅠㅠ

투명한 큰 창으로 보이는 '동주'의 분위기에서 한 번 들어가면 훈훈해서 나오는 게 아쉬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그리고 저의 예감이 틀리지 않았죠ㅠㅠㅠ)

 

 

▶책방 '동주' 마스코트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줬던 친구죠? 책방 '동주'의 마스코트! 공룡(라프라스/수룡)! 어릴 적 공룡을 품어봤던 어린이었다면 발걸음을 돌릴 수 없을 겁니다. 조금 있다가 보시겠지만 내부에도 '파란 벽'이 곳곳에 있어요. 라프라스가 수룡인 만큼 푸른 바다를 함께 해주고 싶어 신경 쓰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생물, '자연' 시작

 

자연과학 서적이 많죠?!! 몇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동주'는 2018년 4월 21일에 중앙동에서 문을 열었는데요. 4월 21일은 '과학의 날'이라고 합니다. 이날에 맞춰 오픈하기 위해 가오픈 기간이 조금 길었다고 하네요. '첫걸음'인 만큼 책방 '동주'에게도 책방 지기님에게도 의미 있는 날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이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동주' 입문 2단계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제일 위는 우주, 물리, 화학, 생물, 아래쪽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책도 있습니다!!

 

 

▶프루스트와 애벌레와 괴물, 그리고 동주

이것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인데 이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셨다고 해요. 책 크기가 거의 성인 상반신 크기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생물에 관한 책인 만큼 팝업북이었어도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다음 수업은 언제인가요?0?)

 

 

▶"보고 생각하라. 그러면 진화할 것이다." -책방 '동주'의 모토

소설과 에세이도 물론 있습니다. 또 철학서도 있죠! 선생님께서는 과학은 모든 것에 적용되지만 그렇다고 인문학 분야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때문일까요. 과학 서적뿐만 아니라 인문학이나 철학서에 대한 책을 읽고 하는 스터디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100년도 더 된 전공서, 소중한 알파카(두 손으로 품어주세요)

저와 편집자님이 책방에 들른 후, 몇 분이 더 오셔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셨는데요. 모두들 자연을 굉장히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문용어뿐만 아니라 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까지 나누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시더라고요!(나중에 얘기해주셨는데 모두 숲해설가 분들이라고 하셔서 더 놀랐답니다) 아 참! 이곳의 주인은 신라대 생물과 교수님이신데요. Ph.D(Doctor of Philosophy)도 수료하시고 숲 해설가에 대영박물관에 연구원으로 있으셨다고 하니 알면 알수록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과학자-구매 가능

▶6년 간 집필한 끝에 완성된 작품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림도 그리시고 굿즈도 디자인하시고 책도 쓰신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6년 동안 연구하고 집필한 책도 나오셨다고 하는데 두께가 상당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글 쓰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나 편집자들을 존경한다고 하셨지만 제 옆에 이렇게 상당한 금손이 계셨는걸요……

근래에는 이렇게 독립서점도 운영하시고 독립출판도 시작하셨으니까요!

 

 

▶독립출판을 응원하며 책을 알리고 있음

▶이달의 베스트셀러-다음에 구매할 리스트

제대로 된 과학 정보를 알리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그를 나누기 위해서는 철학이 빠질 수 없음을 강조하셨죠. 또 최근 히트를 치고 있는 '아무튼' 시리즈도 있고 생물과 관련한 귀여운 책도 많이 있네요!!(저는 펭귄과 상어, 오리너구리에 대한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더불어 독립출판을 하는 분들의 책이 '동주'의 중앙을 채워주고 있었어요!! 요즘 독립출판 하는 분들의 책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월급 들어오면 다시 가야겠습니다.

 

 

▶'동주'의 베스트셀러, 손수 만든 굿즈(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손거울 등)

『과학자가 되는 방법』 같이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도 많이 있다고 하니 주변에 과학자를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코스는 필수입니다... 맨몸으로 들어갔다가 두 손 가득 들고 나오실 거예요. 정말로!!

 

 

▶유일한 고양이 책

▶책장을 차지한 고양이

그리고 역시 고양이가 최고 아닌가요? 빠질 수 없죠.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습성이 있는 만큼 책장에서도 꽤 높은 위치에 있었답니다!

 

 

▶다락방은 책의 재고나 만화책이 있고 선생님이 책을 읽는 공간

다른 여러 비밀이 있지만 다 알려드리면 책방을 들러서 알아내는 재미가 없으니 책방에 방문해서 좋은 책도 접하고 책방 지기님께 비밀을 살짝 알려달라고 하심이...

 

 

▶직접 그린 지도를 부채로, 제주도에서 고양이

마지막까지 저와 편집자님은 웃음을 그치지 못했는데요. 선생님께서 재미난 얘기도 많이 들려주시고 농담도 하셔서 퇴근 시각이 지났지만 집에 가기 싫었답니다. 굿즈도 이렇게나 많이 받았어요!! (귀여운 것 받으면 자랑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동주, 이곳에서 만나요

나올 때 까지 좋은 에너지를 주시다 겨울이나 내년 일 학기에 아르바이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글을 쓰면서 책방을 봐 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곧 졸업작품을 써야 하니!

 

 

▶프루스트에 도전하고 싶다면 함께

▶동주, 안녕

정말 예쁜 골목, 막 알려지기 시작한 부산의 망미동에 들러서 자연 냄새 가득 나는 과학 이야기 함께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책방 '동주'를 포스팅한 인턴 송정은이었습니다!!! 

 

 

 

 

 

이용시간 매일 14:00~19:00       화요일 휴무       일요일 휴무

이용정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스터디(과학, 철학, 인문학), 체험이벤트
 
블로그 http://velocy.blog.me
SNS    http://www.instagram.com/science_d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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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망미동 427-29 | 책방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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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버_ 2019.07.26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은 씨 한 달간 고생 많았어요 :) 동주에서 또 볼 수 있길☞☜

2019년 5월  산지니소식 73호



2019년 서울국제도서전 신간 도서 <여름, 첫 책>
산지니 <그림슬리퍼> 선정!


<여름, 첫 책>은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서울국제도서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대표 도서 10권 중 한 권으로 <그림 슬리퍼>가 선정되었습니다.

 
6월 21일 금요일 12시~1시 30분 책만남홀1에서 저자 크리스틴 펠리섹의 강연이 있습니다.
도서전을 통해 따끈따끈한 신간과 저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날 19일 수요일 3시 30분~4시 30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작가 강연과 
다음 날인 20일 목요일 12시 30분~1시 30분은  <습지 그림일기> 체험행사가 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로 독자분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신간                                                         
2019년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작
그림 슬리퍼
크리스틴 펠리섹 | 이나경 옮김 | 국판 변형 |  2019년 6월 출간 예정 
사우스 센트럴의 여인들을 수십 년 동안 먹잇감으로 삼은 ‘잠들었던 살인마(Grim Sleeper)’는 LA 역사상 가장 잔인한 연쇄 살인범 중 하나다. 이 사건을 10년 이상 추적한 <People>지 기자 크리스틴 펠리섹은 다양한 인터뷰, 르포, 정보를 기반으로 <그림슬리퍼>를 집필했으며, 빈곤과 폭력, 절망에 빠진 사우스 센트럴의 살인 사건 수사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전한다

 

대학과 청년
류장수 | 240쪽 | 국판 | 15,000원 | 2019년 5월 8일  
현재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장수 교수와의 대담과 그가 신문에 기고한 글을 정리하며, 우리의 대학과 청년들이 처한 위기의 현실을 바라보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주체인 대학과 청년이 무너지면 우리의 미래가 사라지는 것이므로, 시장 논리에만 맡겨두는 것이 아닌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다.
시로부터
최영철 | 224쪽 | 국판 14,000원|2019년 4월 25일 
최영철 시인의 시를 위한 산문집. 30년 넘는 세월을 왕성하게 활동해온 시인이 시의 대변자가 되어 시와 시인에 대해, 시 쓰기에 대해, 시 과잉과 시 핍박에 대해, 시를 안고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가감 없이 써내려간 책이다. 
엔딩노트
이기숙 | 240쪽 | 신국판 변형 | 18,000원 | 2019년 4월 20일 
‘나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강의와 모임을 이끌어 온 한국다잉매터스 대표 이기숙 저자가 삶을 정리하는 데 꼭 필요한 질문들을 책에 담았다. '나의 탄생’부터 ‘나의 장례식’에 이르기까지, 250개의 질문으로 나의 전 생애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산지니 소식                                                                   사진을 클릭하면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중국 남방도시 여행> 서평단 모집

#가볍게#자유롭게
#오늘의 중국을#여행하는#방법



실버 편집자의 <홍콩산책>
2일차 여행일지

 



좀비 디자이너의 좀비 그림판 만화 4회
"이제 됐지?"
산지니X공간                                                        


  [행사 내용은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나의 작은 자서전 만들기 <엔딩 노트> 이기숙 저자
5월 22일(수) 저녁 7시 산지니X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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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화열전> 김영옥 역자와의 만남 후기 
1892년도에 해상기서라는 잡지가 나옵니다. 한방경이 스스로 만들어서 자신의 작품을 연재 하기 위한 잡지였습니다. 한방경은 과거 급제에서 계속 떨어졌기 때문에 그 당시 지식인으로서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해상기서를 만들고 신보에 대대적으로 광고했습니다. 
이 잡지는 한방경 자신이 경험했던 1880년대의 실제적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중국의 작가들은 항상 자기 시대를 서술하기보다는 시대를 앞서간다거나 풍자를 하는 방식으로 소설을 쓰는데, 해상화열전은 한방경이 자신이 살아왔던 그 시대, 그 공간에서 있는 그대로를 서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 한정갑 저자와의 만남 후기
"사찰과 사찰의 문화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교 가치관, 철학을 알아야 합니다. 
사용하는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은 문화재를 설명하고 이해할 목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사찰별로 특성을 뽑아내서 각 절마다 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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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산지니소식 72호


부산박물관에서 "서영해-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로
4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의 유품 전시를 합니다.
서영해 선생의 손녀 분인 수지와 스테파니도
개관일날 참석해서 할아버지의 유품을 관람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할아버지의 숨결을 충분히 느끼고
또 오늘의 이 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신간
 
중국 남방도시 여행
이중희|308쪽|신국판|18,000원|2019년 4월 8일 
우리는 오늘의 중국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중국 남방도시는 개혁개방과 4차 산업혁명을 앞서 이끌어왔다. 하지만 북방도시에 비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여행을 통해서 이를 소개하고자 했다. 모바일 폰 하나만을 들고 5개월에 걸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여행을 하며 중국 남방도시와 현대 중국인의 삶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해상화열전(전 2권)
한방경| 김영옥 옮김|上권 519쪽, 下권 550쪽|신국판|각 25,000원| 2019년 4월 10일
19세기 말 중국의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다룬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이자 만청시기의 대표 작가 한방경이 남긴 마지막 소설이다. 총 두 권으로 분권 출간되는 국내 번역본에는 1894년 석인초간 영인본으로 간행될 당시 삽입되었던 삽화와 더불어 작품의 재미와 이해를 더해줄 작가 한방경의 서문과 후기 또한 빼놓지 않고 수록하였다.
마살라
서성란 | 240쪽 | 국판 변형 | 15,000원 
서성란 장편소설. 미완성 소설을 남기고 사라진 소설가 이설. 그녀를 찾아 흙먼지와 소음과 향신료 냄새로 가득한 인도의 골목을 헤맨다. 마살라 향기가 가득한 그곳에서 이설의 소설 속 인물들과 기이한 만남이 시작된다. 
new 엔딩 노트
이기숙 | 240쪽 | 신국판 변형 | 18,000원 | 2019년 04월 20일 
한국다잉매터스 대표 이기숙 저자의 신작. 이 책은 말 그대로 인생의 엔딩을 준비하는 중·노년기의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나의 탄생부터 나의 장례식에 이르기까지, 250개의 질문으로 나의 전 생애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산지니x공간 행사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박원용 저자 만남 후기 
소련은 이전까지 자국의 선수들이 자본주의 국가의 선수들과 어울리면 이념적으로
타락한다고 생각하여 올림픽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 스포츠 무대에 진출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안드리아노프가 서방의 IOC 의원들에게 호감을 주며 
소련 올림픽 위원회가 승인되었습니다. 
마침내 1950년 헬싱키 올림픽부터 소련이 참가하게 된 것입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작가 만남 후기
임시정부에서 따로 지원이 없었기 때문에 서영해 선생은
스스로 돈을 벌어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는 주로 언론에 글을 기고하고 원고료를 받아 고려통신사를 꾸려 나갔습니다.
그때 쓴 『어느 한국인의 삶의 주변』은 대공황 시기에도 
5판 인쇄가 될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  다음 행사   >>>>>>>>   
출판도시인문학당 <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 한정갑 저자 편, 4월 18일(목) 저녁 6시
96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해상화열전> 김영옥 역자 편, 5월 7일(화) 저녁 7시

고창지역도서전

3회 고창지역도서전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이어 고창에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천인독자를 모집합니다.
천인독자상은 천 명의 독자들이 지역출판사와 저자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수여하는 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산지니 소식
                                                                                 사진을 클릭하면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
 마르셀로 무스토 한국 초청 강연회

 
 




<홍콩 산책> 2쇄 소식 전합니다

애정이 담긴 리뷰 감사드립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두근두근 서평 이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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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산지니소식 70호

 

<홍콩산책> 북투어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후 많은 독자분들이 책을 사랑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텀블벅 펀딩도 성공했습니다. 목표금액을 최소한으로 잡았지만 달성되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마음을 졸였습니다. 다행히 달성되었구요. 조금씩 힘을 보태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판시장이 위축되고 책 판매가 점점 힘이 들지만,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새해를, 봄을 활기차게 열어보겠습니다.
신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 316쪽 | 16,000원 | 2019년 2월 28일 
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저자는 국내에 부족한 서영해의 자료를 직접 발굴하고 가족과 친척 관계자를 만나 서영해의 삶을 발굴하고 정리했다.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
하세봉 | 480쪽 | 35,000원 | 2019년 2월 11일 
1851년 런던 박람회부터 2012년 여수박람회까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박람회의 변천사를 다룬다. 문명과 과학의 박람회 시대, 오락과 소비주의의 박람회 시대, 이데올로기의 박람회 시대, 환경생태의 박람회 시대로 나눠 박람회의 역사를 정리했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이병철 산문집 | 214쪽 | 14,000원 | 2019년 01월 14일 
그렇다. 세상은 멈추고, 때로 후퇴하고, 또 때로는 침몰하지만 우리는 움직이고, 나아가고, 가라앉지 않았다. 시인은 이 책에서 세상살이의 희로애락을 따뜻한 인간애와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출간예정
CEO사회
피터 블룸, 칼 로즈|장진영 옮김|304쪽|18,000원 | 2019년 02월 25일 
21세기에 접어들어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등 스타 CEO가 탄생했고, 그들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졌다. CEO에 중독된 이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일을 겪고 있을까? 책은 CEO사회의 유래부터 기업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사랑 등 우리 삶 곳곳에 CEO가 미치는 영향까지 속속 파헤친다.
*출간예정
미국 영화비평의 혁명가들 
데이비드 보드웰|옥미나 옮김, 허문영 감수|276쪽|20,000원 | 2019년 02월 28일 
이 책은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영화연구전공 명예교수 데이비드 보드웰이 연재한 1940년대 영화평론가 시리즈를 발전시켜 출간되었다. 그가 랩소드라 명명한 4명의 평론가를 소개하며, 그들의 작업을 통해 1940년대 미국 영화 문화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보여준다. 
*출간예정
마살라
서성란 | 240쪽 | 15,000원 | 2019년 03월 
서성란 장편소설. 미완성 소설을 남기고 사라진 소설가 이설. 그녀를 찾아 흙먼지와 소음과 향신료 냄새로 가득한 인도의 골목을 헤맨다. 마살라 향기가 가득한 그곳에서 이설의 소설 속 인물들과 기이한 만남이 시작된다. 
<홍콩산책> 북투어 후기
 
담당 편집자의 실감나고 생생한 북투어 일기:)

인문 여행서 <홍콩 산책>과 함께 떠난 홍콩 북투어! 
북투어에서 홍콩을 대표하는 20가지 키워드를 
가거나, 먹거나, 타거나, 체험하는 형태로 모두 만나보았습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출간기념



 
 산지니x공간 행사
 
 
 산지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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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이 책은 읽으셔야 합니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이병철 작가의 귀여운 작품

 
 
 

한 사람을 들여다본 시간

<방마다 문이 열리고> 최시은 작가 인터뷰

 

 





산지니 식구의 서점 탐방

<취미는 독서>

해리단길 속의 작은 공간이 주는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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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산지니소식 69호


"산지니북투어 시즌2 홍콩야행단 출발합니다"


산지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9년 산지니북투어 두번째 지역은 홍콩입니다.
1월 17일 목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3박 4일동안 <홍콩산책>의 류영하 교수와 홍콩야행단이
홍콩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고 올 예정입니다.


화려한 아경, 쇼핑의 도시로만 알았던 홍콩이었는데요
전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큰 도시라고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홍콩을 깊숙히 만나고 오겠습니다.

신간
홍콩산책
류영하 지음 | 224쪽 | 15,000원 | 2019년 1월 15일 
홍콩의 정체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류영하 교수의 인문 여행 에세이집. 30년간 홍콩을 연구하며, 살며, 여행하며 쓴 글들을 담았다. 홍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집대성했지만 쉽게 풀어 썼다.

볼리비아 우표
강이라 소설집 | 256쪽 | 15,000원 | 2018년 12월 28일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가족의 관계를 
주요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강이라 작가는 차마 말할 수 없는 
가족 간의 상처와 아픔을 작품에서 다룬다.


김문주 장편소설 | 342쪽 | 16,000원 | 2019년 1월 31일 
남성들의 집단으로만 알고 있었던 ‘화랑’의 기원을 두 명의 여성 ‘원화’에서 찾아보는 역사 장편소설이다. 작가는『삼국유사』, 『삼국사기』 속 ‘원화’에 대한 짧은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주체적이고 당당했던 신라 시대 여성의 삶을 그린다.
 
*출간예정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이병철 산문집 | 214쪽 | 14,000원 | 2019년 01월 14일 
그렇다. 세상은 멈추고, 때로 후퇴하고, 
또 때로는 침몰하지만 우리는 움직이고, 
나아가고, 가라앉지 않았다. 시인은 
책은 세상살이의 희로애락을 
따뜻한 인간애와 유머로 유쾌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