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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책/인문165

대만의 박물관에서 대만 역사와 정체성을 만나다 _ 『대만 박물관 산책』 :: 책 소개 대만 박물관 산책38개 박물관으로 읽는 대만의 역사와 정체성 원주민의 역사부터 열강의 식민 지배, 일본통치기, 대만 독립, 양안관계, 민주화운동까지 박물관에서 대만의 역사와 정체성을 만나다◦‘기억의 장소’이자 ‘의도된 공간’인 박물관은 대만의 역사를 어떻게 보여주고 있을까◦다층적이고 포용적인 대만 정체성 형성 과정을 따라가는 ‘대만 박물관 기행’ “대만에는 국립 고궁박물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류영하 교수가 소개하는 38개의 박물관을 통해 다층적이고 포용적인 대만 정체성의 기원과 형성을 살피다박물관은 사실만을 전시하는 공간일까? 우리는 박물관의 스토리를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 대만과 홍콩의 정체성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류영하 교수는 이러한 질문을 출발점으로 대만 전역에 흩어져 있는 박물관 기행을 시작.. 2026. 1. 23.
조선 중후기 한시 작가들의 문학적 지향과 비평의식을 집대성하다_『조선 중‧후기 한시 작가들의 비평의식』 :: 책소개 조선 중‧후기 한시 작가들의 비평의식 조선 중후기 한시 작가들의 문학적 지향과 비평의식을 집대성하다 우리나라의 고전 비평문학은 고려시대 이인로부터 일제강점기 하겸진에 이르기까지, 약 7백여 년에 걸쳐 시화집과 비평서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뤄내었다. 그러나 실제 작품과 유리된 문학론은 존재할 수 없고, 문학론은 실제 작품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비평서와 실제 문학은 함께 다뤄져야만 한다. 박수천 저자는 작가와 그가 지닌 문학론을 함께 연구하는 것이 고전 비평문학 연구의 올바른 방법이라 주장하며 이번 책에서 율곡 이이, 지봉 이수광, 이계 홍양호,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연천 홍석주, 창강 김택영의 비평서와 실제 작품을 연관 지어 그들의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밝힌다. 이이의 『정언.. 2025. 12. 23.
두바이 파일럿이 들려주는 중동의 모든 것_『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 책소개 석유 시대를 넘어 미래 산업을 향해 나아가는 중동그 중심에서 살아가는 기자이자 파일럿의 눈으로 본 ‘진짜 중동’ 이야기 🔍 왜 지금, 중동인가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곳.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70% 이상이 나오는 곳. 네옴, 인공지능 투자, 스포츠 외교, 탈석유를 준비 중인 곳. 바로 중동이다. 이렇게 중요한 지역인 중동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뉴스에서 접하는 단편적인 분쟁 소식이나 막연한 이미지 넘어 그곳 사람들의 삶과 문화, 경제 시스템과 미래 비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중동은 국제 유가 변동의 배경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경로이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은 더 이상 서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세계 중심이 재편되고 있는 지금, 중동을 이해하는 일은 .. 2025. 11. 18.
남북한 영화의 쟁점들_『분단시대의 영화학』 :: 책 소개 분단시대의 영화학남북한 영화의 쟁점들 ▶ 남북한 영화를 통해 살피는 한반도의 정치 사회 풍경 한국전쟁과 냉전, 탈냉전의 시대를 지나며 한반도에서 영화는 단지 허구의 이야기를 넘어서 남북한 양국의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기능해왔다. 각 시대가 요구하는 국가 이데올로기는 영화라는 매체와 충돌하거나 교차하며, 한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하고 기이한 장르를 형성했다. 『분단시대의 영화학』은 남북한 영화에 담긴 한반도 현대사의 다양한 쟁점을 탐색하며, 영화가 한국 사회의 정치·문화 구조와 어떻게 얽혀 있었는가를 탐색한다. 오랫동안 전쟁·반공·분단영화 장르를 정치사회학적 시각으로 연구해온 정영권은 이 책에서 남북한 영화의 서사와 그 배경을 분석하며 한국전쟁의 재현, 민간인 학살, 젠더 및 탈북자 문제 .. 2025. 10. 20.
10인 10색 영화 속 예술가의 패션 이야기_『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 :: 책 소개 패션, 영화 속 미술을 그리다 초현실주의 패션에 영향을 준 살바도르 달리 패션디자이너가 사랑하는 고흐의 꽃 회화 피카소의 큐비즘과 만난 하이엔드 패션 시대를 선도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과 삶, 그리고 사랑 열 명의 예술가, 열 편의 영화로 만나는 시대를 초월한 패션과 예술 이야기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등을 통해 영화 속 흥미로운 패션 이야기를 들려줬던 진경옥 교수가 이번에는 패션과 영화 그리고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초상화가로 손꼽히는 한스 홀바인부터 17세기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요하네스 베르메르, 빈의 대표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고흐와 피카소, 현대미술을 .. 2025. 9. 29.
막스 베버의 시각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미국 정치문화 특성을 분석하다 『미국 민주주의를 찾아서』 :: 책 소개 막스 베버의 시각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미국 정치문화 특성을 분석하다 ▶ 미국 민주주의의 정신과 특성은 어디서 오는가 막스 베버의 시선으로 살피는 미국의 정치문화 오늘날 많은 이들이 미국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평가한다. 정치권은 극단적으로 양분되어 있고, 공동체 의식은 붕괴되었으며, 사회 전반에 사적 이익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소수의 부유한 정치·경제 엘리트가 시민사회를 장악했고, 중산층은 이러한 흐름에 저항할 힘을 상실했다고 분석한다. 한때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민주주의를 뒷받침했던 미국 민주주의의 정신은 진정 사라져버린 것일까. 『미국 민주주의 정신을 찾아서』의 저자 스티븐 캘버그는 이러한 진단이 주로 미국 민주주의의 ‘현상’에만 집중할 뿐, 그.. 2025.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