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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2

열흘 간의 제주살이 에세이…오직 날 위한 시간과 조우 :: <걸어서 들판을 가로지르다>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어요! 박향 작가의 에세이집 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성스레 책을 소개해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정말 여행이 그리운 시절입니다... 열흘 간의 제주살이 에세이…오직 날 위한 시간과 조우소설가 박향 '걸어서 들판을…', 코로나·빡빡한 일상 위안도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아니라 낯선 여행지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책을 읽고 싶었다’는 문장. 어떤 사람에게 제주는 바로 이런 곳이리라. 다녀야겠다, 먹어야겠다, 봐야겠다는 조급함 없이 몸과 마음을 풀어놓고 싶은 곳. 이런 바람이라면 2박 3일 안에 제주의 동서를 모두 훑는 빡빡한 여정보다 요즘 흔한 ‘한 달 살이’가 제격이다. 몰라서 안 하나. 눈치 볼 직장 있고, 마음 쓰이는 가족 있는 중년 여성에게 제주 한 달 살이는 늘 입으로만 소망.. 2020. 12. 29.
[인터뷰]"부마항쟁은 우리 모두의 역사적 자산입니다." :: <동서저널>에 정광민 저자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에 정광민 저자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가 출간된 2019년은 부마항쟁 40주년이 되는 해였다. 부마항쟁은 4.19혁명과 5.18민주화 운동, 6.10민주항쟁과 더불어 4대 민주항쟁으로 꼽을 만한, 그러나 2019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한 민주화운동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10.16 부마항쟁은 40년이 지나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다. 부마항쟁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이들의 노고가 결실을 거두기 시작했다.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의 중심에 있었던 정광민(61) 10.16 부마항쟁연구소 이사장을 만나본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다시 시월 1979 - 10·16부마항쟁연구소 엮음/산지니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