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5/212

여름이 되어 ⛱바다로 여행 떠나기 전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동화입니다. :: <해오리 바다의 비밀> 서평을 함께 나눠요. 서평단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서평단 모든 분들께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우수 서평단 3분께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또 한 권의 책! 를 함께 발송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이제 곧 여름이 시작될 텐데요. 코로나 때문에 실내보다는 탁 트인 바다로 휴가를 떠날 분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해요. 바다로 떠나기 전 을 읽는다면, 바다를 보는 우리의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거예요. 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알갱이들, 매캐한 물 냄새…. 뉴스 기사로 여러 번 본 적이 있지만, 실제로는 더욱 심각하다. ‘나 하나쯤은 괜찮아’라는 마음가짐이 생태.. 2021. 5. 21.
<정체성이 아닌 것>이 한겨레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체성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정체성이 아닌 것: 존재 인식에 대한 자유, 나와 타자에 대한 자유 나탈리 하이니히 지음, 임지영 옮김/산지니·1만8000원 전통적으로 좌파는 여성, 장애인, 흑인, 이민자 등 소수자의 시민권과 ‘인정’을 위한 투쟁에서 ‘정체성’ 개념을 발견하고 정치적으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우파 역시 ‘국가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서로 다른 정치적 용법 아래에서 정체성 개념에 혼란이 일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2007년 ‘국가 정체성’을 선거의 핵심 이슈로 삼고, 집권 뒤 국가 정체성 부처를 만든 것이 한 사례다.프랑스 출신 사회학자 나탈리 하이니히(66)는 2018년에 내놓은 짧은 저작 에서 “잘못 통용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 개념을 웅덩이에 내..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