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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점2

[서점탐방⑩] 책의 다양성이 숨쉬는 곳 <샵 메이커즈> 안녕하세요. 인턴 이윤재입니다. 이번 서점탐방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입니다. 샵 메이커즈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1호 독립출판서점입니다. 서점 이외에도 디자인 스튜디오, 카페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다양한 매력의 샵 메이커즈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샵 메이커즈 입구 ▲에코백 수명연장 프로젝트 서점에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눈에 띄는 코너가 있는데요 샵 메이커즈가 진행하고 있는 '에코백 수명연장 프로젝트'입니다. 8월에 열리는 '2019 부산아트북 페어' 행사 현장에서 책과 굿즈를 담는 비닐봉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천 가방을 기증받고 있다고 합니다. ▲에코백 수명연장 프로젝트 상세 정보 환경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 정말 멋져요. 제가 서점을 구경.. 2019. 7. 30.
『그림 슬리퍼』북토크 in 이터널저니 지난 6월 26일, 부산에서 가장 핫한 서점 기장 이터널저니에서 크리스틴 펠리섹 작가님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 작가님은 속 피해자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작가님이 경찰의 수사 과정에 함께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사건에 관련된 작가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담과 통역은 산지니출판사와도 인연이 깊은 황은덕 선생님이 맡아주셨답니다. 그럼 강연 속 몇 장면을 함께 보시죠. 작가님은 피해자들의 가족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의 그들의 상황에 대해 많이 조사했습니다. 에니트라 워싱턴은 그림 슬리퍼에게 공격을 받고 살아남은 알려진 유일한 생존자로서, 살인마에게 오렌지색 핀토를 얻어 타고 가다 총상을 입었습니다. 그 후 강간을 당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힌 뒤 길거리에.. 2019.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