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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덕8

불멸하는 루쉰의 존재감…같고도 다른 루쉰 '한중일'독법 머니투데이 [따끈따끈새책] 서광덕 부경대 교수,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 펴내… 세계격변·약소민족 해방 가치 공유 루쉰은 하나인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열혈 독자들에게 비치는 루쉰은 같고도 또 달랐다. 루쉰의 모국인 중국에서도 개혁개방 이전과 이후가 달랐고 동아시아 전체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과 이전과 이후가 그랬다. 서광덕 부경대 연구교수는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부제 근대 루쉰을 따라가는 동아시아 사상의 여정, 산지니 펴냄)를 통해 “중국에서는 국민국가 건설 시기와 대중적 출판 시장의 형성이라는 시대상이, 동아시아 역내에서는 전통적인 학문 체계에서 근대지로의 전환이라는 지적 체계의 지각 변동이 루쉰 수용의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일본 유학 중 의학을 공부하다 서구문명에서 강조하.. 2018. 7. 11.
7월에 읽을만한 학술·지성 새책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 한겨레 학술/지성 새 책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루쉰을 따라가는 동아시아 사상의 여정 서광덕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교수가 중국 문학가 루쉰의 사유를 통해 동아시아 ‘사상’의 문제를 짚었다. 루쉰을 거점으로 삼았던 동아시아 사상가들로부터 출발하여 ‘동아시아론’의 다양한 양상과 실천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 /산지니·2만8000원. 기사원문 보러가기 교수신문/930호 분야별 신간도서 ■인문 글로컬 만주 | 박선영 지음 | 한울엠플러스 | 392쪽 동아시아 사유로부터 | 이승종 지음 | 동녘 | 536쪽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 | 서광덕 지음 | 산지니 | 376쪽 세상을 움직이는 네 글자 | 김준연 지음 | 궁리 | 372쪽 영혼의 말 | 이종건 지음 | 궁리 | 144쪽 원전에 가.. 2018. 7. 9.
한국발 동아시아론의 과제와 루쉰의 만남::『루쉰과 동아시아 근대』(책 소개) 아시아총서26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 루쉰을 따라가는 동아시아 사상의 여정 ▶ 포스트 동아시아와 도래하는 루쉰 국내 루쉰 연구자가 조망하는 동아시아의 미래 동아시아 근대성에 천착하여 루쉰 문학을 독해하며 관련 번역서를 소개하고, 루쉰 전집번역위원회 소속으로 전집 발간에 참여한 저자 서광덕의 첫 저서가 출간됐다. 그간의 연구 이력의 집대성이기도 한 이 책에서 저자는 중국 대문호 루쉰의 삶과 사유를 경유하여 동아시아 지역내 갈등과 연대, 세계시민으로서의 동아시아인의 주체성에 대해 본격적인 질문을 던진다. 최근 루쉰 전집 20권이 완간되면서 국내에서도 루쉰의 사유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루쉰을 독해하고, 루쉰을 거점으로 동아시아의 미래를 조망하는 이 책은 루쉰 읽기의 중요.. 2018. 7. 3.
지역출판사 산지니, 돋보이는 '인문학 행보' (국제신문) 아시아총서 20번째 서적 펴내, 경성대와 협력해 책 내기도 - 지역 저자·번역가 동참 이끌어 - 출판계 불황이지만 도전 계속 부산에서 책을 기획하고 펴내는 지역 출판사 산지니(www.sanzinibook.com)가 최근 묵직한 인문학 부문 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산지니출판사의 '인문학 행보' '인문학 도전'이라 할 만하다. 부산뿐 아니라 전국 판도에서도 출판계가 불황인 가운데 장기 기획을 바탕으로, 돈 되기 힘든 인문학 책을 꾸준히 펴내는 산지니의 행보는 관심을 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의 저자나 번역자가 동참하면서 지역 학계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토 고칸(1890~1972)의 저서 '차(茶)와 선(禪)'은 지난달 산지니출판사가 아시아총서 시리즈 스무 번째 책으로 출간했다. 번역은 부산대 .. 2016. 5. 19.
응원 받고, 책으로 보답! 3월이 휘리릭 지나가면서교보문고에서 진행했던 인문출판사 응원 캠페인! 산지니 편이 마감되었습니다. 산지니 편집자들이 직접 책을 소개하고,독자분들께서 댓글을 달아 주시면 추첨을 통해 열 분에게 책 선물을 보내드리는 이벤트였습니다.댓글이 하나하나 달릴 때마다 "새 댓글 보셨어요?!" 하며 호들갑 떨기도 하고읽고 싶으신 책들이 이렇게 다양할 수가! 놀라기도 했어요. 그리고 며칠 전에 드디어(!) 책을 발송해드렸는데요.독자분들의 선택을 받은 10권의 책을저, 잠홍 편집자 마음대로 분류해 공개합니다. ※ 주의: 아래 사진에 등장하는 책들은 실제로 보내드린 책이 아니라 출판사 식구들끼리 필요할 때 꺼내 읽는 '샘플 책' 입니다. 독자분들께 1분 1초라도 빨리 책을 보내드리고 싶어서책을 부리나케 포장하는 바람에 이렇.. 2016. 4. 12.
일본내 ‘중국 없는 중국학’ 비판 … 이 책의 미덕은? (교수신문) 책을 말하다_ 『방법으로서의 중국』 미조구치 유조 지음|서광덕·최정섭 옮김|산지니|296쪽|25,000원그가 내세운 중국학은 바로 ‘자유로운 중국학’이다. 여기서의 자유의 의미는 물론 ‘진화’에서 벗어나 방법론상의 자유의 확대를 가리키는 동시에 사회주의 중국이 지향하는 바를 자신의 學의 목적의식으로 삼는 그러한 중국밀착적인 목적으로부터의 자유 또한 가리킨다. 중국을 대상으로 자신의 사유를 전개한 사상가들 가운데 한 사람인 미조구치 유조(1932~2010)의 초기 저작 『방법으로서의 중국』이 시간이 꽤 흐른 지금 국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오래 전부터 이 책의 번역을 염두에 뒀는데, 이제야 출판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특히 중국의 싼롄서점에서 ‘미조구치 유조 전집’의 완간을 앞두고 있는데, 그에 ..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