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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2

'준비 됐나요' 다문화 사회의 길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 책소개 책 소개 😊 ‘외로운 아이들’, 방치된 다문화 교육 “외로워.” 7살짜리 아이의 혼잣말이다. ‘심심해’가 아니라 ‘외로워’여서 믿기지 않았다. (중략) 7살 아이도 외롭고 스무 살 청년도 외롭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자신이 주류집단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외로운 아이들」 중에서 이 책은 다문화-이중언어 교육 전공자인 조형숙 저자가 다문화를 배우고 교육하며 얻은 것을 그가 겪은 경험들에 녹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와 다양성을 논의하고, 전 세계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만큼 저자는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밀양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미국으로 다시 청주로. 물설고 낯선 곳에서 ‘흘러들어온 이방인’으로서 .. 2022. 2. 9.
아름다운 우리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의미 없는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뉴스도 좀 보고, 몇몇 동영상도 좀 보고, 재밌는 사이트들도 좀 보고 말이죠. 그러다 '아름다운 우리말'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발견했습니다. 예쁜 이미지에 예쁜 우리말과 그 뜻이 적힌 포스팅이었는데요~ 단어들이 참 예뻐서 일상생활에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산지니 식구들(산지니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몇 개의 우리말 움짤(?)을 더 찾아봤어요. 날씨도 쿰쿰한데, 예쁜 우리말 보면서 기분도 예뻐졌으면 좋겠네요 ^^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