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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독서문화축제9

2016 부산가을독서문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곧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리는데요. 산지니에서는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의 저자이신 진경옥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기대 되시죠? 14일,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는 이 만남은 진경옥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영화와 패션이 만드는 대중문화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 위치는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인데요. 이 지도의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북 2, 3문과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잘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시민공원 홈페이지] 비가 계속 해서 내리는 데, 내일이면 주말을 맞이하는 만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산지니에 관심가져주셔.. 2016. 10. 5.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최영철 시인과의 만남:: 사물에 깃들인 시간, 기억의 순간들을 말하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최영철 시인과의 만남 "사물에 깃들인 시간, 기억의 순간을 말하다." 9월 20일, 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4 가을독서문화축제'에서 최영철 시인을 만나고 왔습니다.강연 이야기의 포문은 영도다리에 관한 것으로 시작했습니다.마침 강연이 있던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영도다리 근처에 있었기도 하고요. 많은 시인들이 영도다리를 두고, 시로 노래하기도 하였던 이유가 있습니다.그건 바로 영도다리가 열렸다 닫혔다 하는 '도개 기능'을 갖춘 독특한 다리였기 때문입니다. 벌렸다 다물고 다물었다 벌리는,강철 개폐교 이빨 새에,낡은 포구의 이야기와 꿈은,이미 깨어진 지 오래리라만,그렇다고 나는 저 산 위 올망졸망한,오막들의 고달픈 신음 속에,구태여 옛 노래를 듣고자 원하진 않는다.― 임화.. 2014. 10. 7.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최학림 저자와의 만남 최학림 저자와의 만남 기자, 문학을 탐하다 일시/장소: 9월 8일 오후 5시 보수동 책방골목 우리글방 초대손님: 김은숙 중구청장,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 김언호(한길사 대표) 이사장 사회: 문옥희 우리글방 대표.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문학을 탐하다』최학림 저자와의 만남이 보수동 책방골목 우리글방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전합니다. 방금 소개받은 부산일보 최학림입니다. 기자들은 신문에 글을 쓰기 때문에 말주변이 없습니다.(일동 웃음) 여러분들을 보고 있으니 약간 떨리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책을 통해서 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이야기하듯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까이 앉아 있기도 하고(웃음). 표지 보셨습니까? 부산의 오순환 작가의 그림입니다. 제가 미술담당.. 2013.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