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서기 2015년 7월 1일. 

산지니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고요한 수요일 아침이었건만, 

착석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 대표님 曰 "됐네요".

"그래요?" 하시던 디자인 팀장님께서도 곧 "이거 하나 됐네요".


뭐가 그리 됐단 말인지 궁금하여 저도 의심스러운 구석을 확인해봤더니... 

예. 그 하나가 됐더군요.






인내심을 가지고 쭉쭉 스크롤을 내려보면







그렇습니다.


무려 3000편이 넘는 지원작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40편 중 하나!

산지니가 만드는 산지니 책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님들로부터는

"지역공동체의 활성과 가치를 담아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는 평을 받았네요. 

(감동의 물결...과 동시에 부담이 밀려오는 것은 왜일까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11월 30일 이내로 출간될 원고나 기획안을 지원대상으로 합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산지니,

처음으로 스스로 쓴 책을 내게 됐네요.


그동안 아껴주신 덕분입니다.

책이 나오면 아낌없이 구매해 주시겠어요? 하핫

(네, 일단 출간 준비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10년간 묵혀둔 이야기들, 이제 슬슬 풀어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제작지원사업 선정 결과 보러가기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