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의 그림일기 친구 생각 by 산지니북 2016. 4. 6. 어느새 끝이 뭉툭해진 연필을 깎다 보니 고3 때 한반이었던 친구 생각이 난다. 연필을 조각작품처럼 멋지게 깎던 친구. 내 연필을 볼 때마다 혀를 끌끌 차면서 늘 깎아주었는데. 졸업 후에 연락이 끊겼다. 어디서 뭐하고 살고 있는지. 보고 싶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아욱의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0) 2016.04.21 투표하기 좋은 날 (3) 2016.04.13 진달래 꽃구경 (6) 2016.03.30 호모 스마트포누스 (5) 2016.03.15 러브레터 (3) 2016.03.02 관련글 비 오는 날 투표하기 좋은 날 진달래 꽃구경 호모 스마트포누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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