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빌렸다.
낼모레 떠날 타이페이 북투어에 동행이 되어줄 물건.
가지고 있는 캐논 350D는 출판사 입사 때부터 13년 동안 썼더니
이제 수명이 다 되어 간다.
여행하는 동안 사진을 맡아서 조금 부담이 된다.
타이페이의 어둠을 잘 포착해야 할텐데...
새 카메라에 얼른 적응해야 하는데 기능이 너무 많다.
일로 가는 거지만 그래도 여행은 늘 설렌다.
2018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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