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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문화] [이주의 신간도서]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外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3. 7.

 [이주의 신간도서]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外

 

 

 

 

 

 


                                  ▲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 / 이용준著 / 더봄刊
지난 1984년 출판돼 단행본으로만 2억 8천만 부를 팔아치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을 통해 경영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출판됐다. 저자는 드래곤볼에 등장한 인기캐릭터 손오공, 프리저, 베지터, 피콜로, 셀 등이 처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황이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과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유수의 외국계 기업에서 조직 개발 및 기업 교육을 담당하던 와중에 드래곤볼을 읽다 비즈니스 관점의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베지터의 실패는 교만에서 비롯됐다’,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배우는 시간관리’, ‘왜 기뉴의 체인지는 실패했는가’ 등의 챕터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값 1만5천 원


 

 

 


                                   ▲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 가토 다이조著 / 작은우주刊
누구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살기 원한다. 인간이라면 타인에 의해 재단 당하고 잘려나가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잔인한 강도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사람을 자신의 침대에 뉘어서 침대보다 크면 잘라내고 작으면 늘여서 죽였다고 한다. 오늘날 심리적으로 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학대당한 상처를 평생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사회가 제공하고 부모가 동의한 스펙이라는 틀 속에 구겨 넣어지고 있으며 생존하고 인정받으려고 자신을 억압하고 감추며 살고 있다. 이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허상을 만들고 그것을 실제의 자신이라 믿으며 모든 것을 바쳐 그 틀에 맞추기 위해 살아가는 부류이다. 저자는 무책임한 평가와 무관심한 지적에 노출되어 악영향을 받은 이들이 고유한 자기 자신으로 일어서지 못함을 안쓰러워하며 일어서는 법을 알려주려 한다. 값 1만3천800원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정상천著 / 산지니刊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조명한 책이 출판됐다. 그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역사 속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그는 당시 유럽사회에 외교 중심지였던 프랑스 언론에 끊임없이 조선을 알렸고 여러 국제회의에 참가해 유창한 불어실력으로 조선이 직면한 어려움을 알리는 활약상을 펼쳤다. 저자는 국내에 부족한 서영해의 자료를 직접 발굴하고 가족과 친척 관계자를 만나 서영해의 삶을 짚어간다. 책에는 서영해가 쓴 유고 글과 프랑스 현지 언론에 기고한 글, 인터뷰 등을 모아 번역해 실었다. 값 1만6천 원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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