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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여행>을 번역한 김창호 역자와의 만남:)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11.



"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 "


<일기여행>을 번역한 김창호 역자와의 만남이 

산 중구에 위치한 "내서재"에서 열립니다.


일시: 12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내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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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는 매일 일어나는 일상의 일들을 단순히 기록한다는 의미만을 지니지 않는다. 나는 그보다 훨씬 더 깊이 진입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일기 쓰기는 심리적 근원을 향하여 일상의 표피 아래로 우리를 내던지는 생생한 반성의 과정이다. 보다 더 깊은 층위에서 글을 쓰고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변화한다. 삶의 여정과 일기 쓰기 여행이 서로 뒤섞이면서, 삶과 일기는 풍요롭고 서로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진다."

"경험에서 나온 것을 여성 독자 여러분에게 글로 전달하면서 자기 자신과 우리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개인과 문화의 각 층위에서 이런 목소리를 발견하고 표현하고 실현하는 데에 일기 쓰기는 도움이 된다고 나는 확신한다."


이 책은 여성이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서 삶을 기록하는 여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여성 일기 연구회>를 창립하고 운영한 경험과 출판된 일기, 자서전을 읽으며 일기 쓰기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를 기록했다.






일기 여행 - 10점
말린 쉬위 지음, 김창호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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