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설문학상에 정광모 작가 ‘콜트 45’선정

장르를 넘나들며 구축되는 새로운 세계관과 과거로부터 이어진 끝없는 불안과 보이지 않는 미래

부산소설가협회는 최근 제24회 부산소설문학상 당선작을 평론가들의 심사한 결과 정광모 작가의 단편소설 ‘콜트 45’를 선정해 발표했다.

정광모 작가의 ‘콜트45’는 일상의 표면과 역사의 심층을 포개는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부산 수정동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소설집 ‘작화증 사내’ 2013년 부산작가상, 2015년 장편소설 ‘토스쿠’는 아르코창작기금을 수상했다. 정 작가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소재와 특유의 냉철한 시각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이번 소설집에서도 그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해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작가의 6편의 작품들은 리얼리즘부터 판타지까지 너른 스펙트럼을 지니면서 저마다 인간의 내면을 똑바로 마주보는 깊이를 가지고 있다.

정광모 소설가는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법대를 나와 2010년 ‘어서오십시오, 음치입니다’로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작화증 사내, 존슨기억 판매회사, 나는 장성택입니다, 장편소설 토스쿠, 마지막 감식, 그 외 작가의 드론독서 1, 2, 3이 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기사원문] 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43579

Posted by _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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