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얼마 전, 리엉 편집자의 첫 자식(?) 『문학/사상』 3호가 출간되었다. 📚
『문학/사상』은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이다. 작년에 1호와 2호가 출간됐고 올해 상반기에 3호가 나왔다. 자세한 자랑(?)은 다음 주에 책 출간 소식 글로 알리도록 하겠다.
요것이 3호! 실제로 보면 두 번째 사진 색감이랑 더 비슷하다.
사랑스러운 노란색..💛
디자인 팀 정말 최고시다...!
아무튼 이 3호를, 『문학/사상』을 정기구독 후원해주신 구독자분들께 발송을 해야 했더랬다.
그것이 바로 저번 주다.
그리하여~ 오늘은 『문학/사상』 3호 발송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요 근 3주간 계속 도서 발송기만 적고 있는 것 같은 리엉 편집자...
나의 착각이겠지?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셨다면.., 다 착각입니다.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블러 처리를 하였지만···.
보이시는가!
방대한(?) 양의 구독자 수가-!!
구독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포장에 열중하느라 사진을 깜빡했는데,
발송을 위한 포장 일은 저번에 <나절로 인생>과 <중부산 문화권 민요> 도서 발송 때와 같았다.
도서를 포장용지에 곱게 넣어 테이핑하고 주소 적기!
그래도 경험이 좀 있다고, 손이 빨라진 기분이었다.
제나님과 편집장님, 그리고 리엉까지 셋이 힘을 합쳐 호다닥-!
가뿐하게 포장 성공 v^_^v
보통은 우체국으로 일괄 발송하는데,
구독자분들 중 옵션을 선택하여 산지니 도서를 여러 권 받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분들껜 택배로 발송하였다.
따로 박스 포장도 하고,
이렇게 송장도 뽑아서 박스에 붙여 소중히 발송!
두 번째 사진에 어째선지 박스가 안 보이지만 어쨌든....!
^__^;; (머쓱)
이렇게 문학/사상 도서 발송을 끝마쳤다.
지금쯤이면 안 받으신 분들이 없으실 텐데 말이지~
다들 잘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머리 위로 똥글뱅이~🙆🏼♀🙆🙆🏻♂
리엉이 이런 발송기를 적을 때마다 늘 하는 말이 있다..
이것은 "힐링타임"이다. 🤩 🤩 🤩
테이핑을 할 때 들리는 쩍쩍대는 소리에 귀가 잠시 아플 때도 있지만,
뭐가 됐든 아무래도 좋은 리엉은 그마저도 행복했다 이고예용~
김개미의 뚠뚠 업무기..,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실 거죠?!👀
어멋! 이건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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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발송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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