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어 공유합니다!
주말에는 목사, 평일에는 택배기사
택배 상자를 들고 가리봉동을 누비며 만난
❝ 진짜 세상 이야기 ❞
🌟 오마이뉴스 2023 뉴스게릴라 선정작 🌟
🌟 한겨레, 국민일보, 부산일보, 국제신문, 카톨릭신문, 연합뉴스 추천 신간! 🌟
2024년 12월 5일 자 경향신문 中
🚛 목사님의 택배일기
목회자이자 사회운동가로 30년을 살아온 구교형 목사는 50대에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왕초보 기사로서 무거운 택배를 지고 가리봉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만난 이웃들은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의 치열한 삶을 알려줍니다. 그를 통해 땀과 노동의 가치, 그리고 삶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종교인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세상과 너무 가깝지도, 너무 동떨어지지도 않는,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 또한 생각합니다. 택배 노동자로서 마주하는 유쾌하고도 씁쓸한 노동 현장과 목사로서 바라보는 현실에서의 종교의 위치, 나 혼자 살아가기 바쁜 현대사회 속 노동, 이웃, 종교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목사님의 택배일기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있지만 외면당하기 십상인 택배 노동을 그리는 에세이입니다.
✍🏻 저자 구교형
어려서부터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신문을 탐독했습니다. 충북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예장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수학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은 더 깊어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시민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함께 뿌리박은 목회를 하고 싶어 지역교회를 개척했습니다. 50대에 접어들며 목회와 더불어 택배와 대리운전, 물류센터 일을 시작하였고, 그를 통해 느낀 일상의 소중함을 <오마이뉴스>에서 연재하며 나누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간사, 남북나눔운동 간사를 거쳐,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평화누리와 하나누리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6년간 성서한국 사무총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저서로는『지금, 한국에서 하나님나라를 배우다』(대장간), 『하나님나라를 응시하다』(대장간), 『뜻으로 본 통일 한국』(IVP)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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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택배일기
구교형 지음 | 산지니 | 18,000원 | 2024.07.26 | 232p | 135mm*200mm
ISBN-13: 979-11-6861-354-6 (03810)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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