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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조미형의 10년 만의 두 번째 소설집 :: 『뿔피리』 KNN 모닝플러스 '오늘의 책' 소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5. 9. 1.

지난 6월, 소설가 조미형이 10년 만에 두 번째 소설집 『뿔피리』를 출간했습니다. 조미형 소설가는 사회를 지배하는 잔혹한 시장 논리와 비인간적인 시스템을 그려내며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내는 작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2025년 8월 28일, KNN <모닝플러스>의 ‘오늘의 책’ 코너에서 『뿔피리』가 소개되었습니다.

표제작 「뿔피리」의 화자는 부모에게 버려져 원룸에서 혼자 사는 고3입니다. 그는 생계를 위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아파트 헌옷수거함을 뒤지며 버텨냅니다. 그의 유일한 친구 또한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언젠가 복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처럼 『뿔피리』 속 인물들은 저마다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가난, 가장 가까운 이의 죽음, 타인의 무자비한 태도, 폭력적인 현실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고단한 삶이 소설집 전반에 펼쳐집니다. 그러나 조미형 소설가는 단순히 절망적인 현실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절망을 견디는 마음, 그리고 그 이후를 살아가는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모닝플러스>의 박경익 아나운서 멘트를 함께 전해드립니다!


사회를 지배하는 잔인한 시장논리를 그리며 자본주의 민낯을 꼬집어온 조미형 소설가!

10년 만에 두 번째 소설집 '뿔피리'를 출간했습니다.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작가는 2006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섬세한 필력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폭넓은 창작 지평을 펼쳐왔습니다.

첫 소설집에서 삶의 심연과 수렁에 빠진 인간 내면을 탐색했는데요.

이번 책에서는 절망적인 현실을 그리는 데서 나아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을 그립니다.

어른들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년 세대의 냉혹한 현실.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내일을 향한 끈을 놓지 않는 인물을 포착한 일곱 편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작가는 이번 작품은 꿋꿋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출처: 2025년 8월 28일, KNN 모닝플러스

 

[오늘의책]-뿔피리

<앵커>

news.knn.co.kr


 

독서의 달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조미형 소설가의 『뿔피리』와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뿔피리 | 조미형 - 교보문고

뿔피리 | ▶ 어제보다 힘든 오늘을 견디며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조미형 소설가의 작은 위로 사회를 지배하는 잔인한 시장논리와 비인간적인 시스템을 그리며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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