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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3

동아시아 박람회의 빛과 그림자::『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책 소개) 아시아총서 31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 메가이벤트의 감성공학 ▶ 동아시아 엑스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분석 “박람회는 근대성의 거대한 호수였다.” 한국에서는 2012년 여수박람회가 열렸고, 2020년에는 두바이 엑스포가 열린다. 2025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는 오사카가 선정됐다. 박람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데 국가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들지만 여전히 세계 각국은 박람회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편으로는 박람회가 예전 같지 않고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가 가지는 경제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다. 박람회는 언제부터 시작했고 지금 시대에 박람회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은 1851년 런던 박람회부터 2012년 여수박람회까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박람회의 변천사를.. 2019. 2. 12.
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책 소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KBS 역사 한방에 소개된 영상: https://youtu.be/K2xdA13C8uY] ▶ 독립운동에는 무장투쟁만 있지 않았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총과 폭탄을 든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여기 펜을 들고 조선 독립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도 있다. 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 2019. 2. 12.
다니엘이 나타났습니다-서영해 선생의 후손을 찾아서 다니엘이 나타났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를 맡았던 다니엘 씨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사무실이라면 좋겠지만, 사무실은 아니구요. 독립 운동가의 후손을 찾아가는 MBC다큐멘터리 촬영으로 다니엘 씨가 찾아왔다고 합니다.[3월 31일, 일요일 밤 11시, 방영 예정] 이번에 출간한 에 서영해 후손 분이 서울에서 약국을 하고 계시는데요.다니엘 씨가 찾아왔다고 하네요.호호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이죠. 이번 기회에 독립 운동가의 후손분들이 많아 알려지고 조선 독립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책 소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자세히 알아보기] 201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