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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3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저자와의 만남 역사의 덤불 속에 가려진 서영해를 발굴하며94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정상천 작가 28일 저녁 7시, 교보문고광화문점 배움에서 정상천 작가와 94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교보문고광화문점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긴장도 됐지만 많은 분이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뜨거운 열기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자의 알찬 설명으로 서영해 선생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서영해 선생은 상해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주불특파위원이었음에도 오랫동안 역사에 묻혀 있었습니다. 서영해 선생의 삶을 책으로 출간하기 위한 시도가 몇 번 있었지만 다들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서영해 선생의 활동 무대가 프랑스였기 때문에 불어를 능통하게 할 수 있는 분이 필요했지요.운명처럼, 필연처.. 2019. 2. 28.
CEO 트럼프는 어떻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나 - <CEO사회> 카드 뉴스 * 관련 글 바로가기 └ New Humanist 저자 인터뷰 ① └ New Humanist 저자 인터뷰 ② └ Guardian 특집 기사 └ ABC radio 인터뷰 2019. 2. 28.
홍콩의 정체성을 말하다! <홍콩 산책> 류영하 교수와의 만남 산지니는 꾸준히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의 저자와의 만남은 특별하게도, 홍콩학서점 서언서실에서 열렸습니다. 홍콩에서 있었던 뜨거웠던 대담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 ▲ 홍콩학 서점 서언서실 강수걸(이하 강): 오늘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류영하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속에도 나오지만 선생님은 중국본토로 유학을 갈 수 없던 시절, 홍콩으로 유학을 가셨는데요. 그 시절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중국 대신 대만으로 유학을 갔지 않습니까? 그런데 선생님은 홍콩의 어떤 점에 끌려서 유학을 가게 되셨나요? 류영하(이하 류): 이은주 편집자님이 책 뒤표지에 이런 표현을 했더라고요. “이 책은 뾰족하고 유쾌하다.” 실제로 저를 ‘뾰족하다. 심지어 투덜이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고.. 2019.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