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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40

[새 책] ‘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 <일기 여행> 인문·학술 ▶일기 여행(말린 쉬위 지음·김창호 옮김)=일기 쓰기라는 평범하고 놀라운 방식을 통해 ‘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을 체험하게 해준다. 국제신문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기사 원문 바로가기 [신간 소개] 일기 여행 저자는 ‘여성 일기 연구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여성들의 일기를 읽는다. 그 속에는 사회의 억압과 제약, 결혼과 양육, 삶에 대한 선택 등이 담겨 있다. 버지니아 울프, 시몬 드 보부아르 등 여성 작가의 자서전과 일기를 통해 창작 과정도 볼 수 있다. 말린 쉬위/김창호 번역/산지니/20000원 여성신문 김진수·김서현 기자 kjlf2001@womennews.co.kr 기사 원문 바로가기 일기 여행 - 말린 쉬위 지음, 김창호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 2019. 6. 17.
도서 신간 6월 2째주 <그림 슬리퍼> ▲ 그림 슬리퍼 = 크리스틴 펠리섹 지음, 이나경 옮김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후미진 뒷골목에서 부패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가슴에 세 발의 총알 흔적이 있는 흑인 여성 데브라 잭슨. 살인자가 저지른 이 첫 번째 살인은 이후에 있을 열 건이 넘는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우범지역 사우스 센트럴 경찰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잊혀갔다. 2006년 'People'의 선임기자 크리스틴 펠리섹은 평소 취재를 위해 자주 찾던 부검실에서 공보담당자 윈터를 통해 1985년 첫 사건 발생 이후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사라져간 연쇄살인 사건을 알게 되며, 그때부터 이 사건을 수면 위로 떠올리기 위.. 2019. 6. 17.
비엔나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출판기념회 비엔나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출판기념회 유럽에서 활발한 외교활동으로 민족 독립 위해 싸웠던 서영해 선생 이야기 담겨 유럽에서의 외교활동을 통해 일제하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서영해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책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저자 정상천) 출판기념회가 지난 6월 7일 오후 6시 30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지회 오스트리아분회 주최로 개최됐다. 천영숙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분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분회 주관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지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뜻 깊은 출판기념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을 해 주신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 담당부의장님과 신동익 오스트리아대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천영숙 분.. 2019. 6. 14.
[이주의 신간] 6월 2주 신간 <그림 슬리퍼> 외 『그림 슬리퍼』 크리스틴 펠리섹 저/이나경 역 | 산지니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후미진 뒷골목에서 부패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가슴에 세 발의 총알 흔적이 있는 흑인 여성 데브라 잭슨. 이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대표 우범지역 사우스 센트럴 경찰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잊혀갔다. 2006년, ‘범죄 전문 기자’였던 저자는 이 연쇄살인 사건을 알게 된 후로 사건을 수면 위로 떠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수사관 인터뷰,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해자 탐방 기사 및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모아 정의로 가는 길고 험난한 길을 생생하고 정확히 포착해 담아냈다. 글 | 채널예스 ☞기사 전문 바로보기 2019. 6. 1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여름, 첫 책' <그림 슬리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여름, 첫 책' 19~23일 서울 코엑스 … 신간 10종·한정판 도서·독자들과 현장서 요리도 '출현(Arrival)'을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책의 미래, 우리가 마주하게 될 책 너머의 세계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2019 서울국제도서전(도서전)'이 열린다. 도서전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내 312개사와 주빈국인 헝가리를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41개국 117개사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자들을 책의 세계로 이끈다. 도서전 홍보대사로는 철학자 김형석, 한 강 작가, 모델 한현민이 활약한다. ◆'영원히 새롭게 출현하는 것들' = 도서전에서는 우리 사회에 새롭게 출현한 출.. 2019. 6. 14.
<그림 슬리퍼> 읽고, 굿즈 받고, 도서전 가자! 산지니에서 펴낸 가 오는 6월 19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여름 첫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각 인터넷 서점에서 '여름 첫 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름 첫 책' 도서를 구매하면 굿즈와 도서전 입장권을 증정하고 있는데요. 읽고, 굿즈도 받고, 도서전에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림 슬리퍼』 크리스틴 펠리섹 저/이나경 역 | 산지니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후미진 뒷골목에서 부패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가슴에 세 발의 총알 흔적이 있는 흑인 여성 데브라 잭슨. 이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대표 우범지역 사우스 센트럴 경찰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잊혀갔다. 2006년, ‘범죄 전문 기자’였던 저자는 이 .. 2019.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