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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4

다시, 시월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2019년 10월 16일 부산과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유신독재 반대 시위 사건이 벌어진 지 정확히 40년. 오늘은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정부 공식행사로 기념식이 진행되는 의미깊은 날입니다. 하루 앞선 어제 저녁에는 부산대 10·16기념관에서 저자인 증언자와 기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마민주항쟁 기념도서인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행사는 관련 영상 감상과 증언자 인사, 기고자 및 편집위원 소개에 부산대 음악과 학생들, 노동예술 지원센터 흥, 박종철 합창단의 축하무대가 더해졌는데요.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다시 시월을 맞을 때마다 부마항쟁의 의미를 깊이, 더 깊이 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은 계절과 역사과 삶, 그리고 그 모든 것의 의미마저 아름다운 시월입니다. 다시 시월 1979 .. 2019. 10. 16.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전혜연 작가 북토크!! 아무도 해치지 않는 식사, 비거니즘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_전혜연 작가 북토크 오랜만에 친구에게 문자가 왔는데 제 안부와 함께 일상의 스펙트럼 팬이라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고 판권지에 제 이름을 보고, 반가워 연락을 했다고요.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늘 멀리 있는 독자가 아니라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이 출판사 책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임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_전혜연 지음]냉혹한 출판시장에 평가를 기다리며 떨리는 마음으로 일상의 스펙트럼 03, 04 출간 중입니다. 마침, 오늘 전혜연 작가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벌써 10월이군요! 아니 11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일상의 스펙트럼 01번의 주인공으로 을 출간한 전혜연 작가님이 인천시민문화 대.. 2019. 10. 16.
40년을 기다린 '우리들의 부마' - “시·도민 염원 이뤄지는 날” - 어제 부산대선 전야 행사 - 기념 강연 등 분위기 달궈 부산 경남 시·도민이 40년을 기다려온 그날이 왔다. 16일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이 첫 정부 공식 행사로 거행된다. ‘1979~2019 우리들의 부마’가 슬로건이다.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고 대대적 서명운동을 벌여온 시·도민의 염원이 드디어 이뤄지는 날이다. 정부 주관 기념식을 하루 앞둔 15일 부산과 경남 창원 시민은 들뜬 분위기 속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부산에서는 부마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야제가 펼쳐졌다. ㈔10·16부마항쟁연구소는 이날 오후 부산대 10·16기념관에서 부마항쟁 40주년 기념 도서 ‘다시 시월 1979’의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연구소 정광민 이사장은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이제는 .. 2019. 10. 16.
KNN [오늘의책] 다시 시월 1979 KNN 뉴스 '오늘의 책'에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도서 가 소개되었습니다. 앵커: 40년 전 오늘,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 큰 획을 그었죠.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다시 시월 1979′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새로운 증언과 함께 그날 이후의 40년을 기록했습니다. 항쟁의 주역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서 쓴 최초의 기록서인데요. 오랜 세월 끝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죠. 부마민주항쟁의 40주년에 맞춰 출간돼 더욱 뜻깊습니다. 항쟁의 시작부터 기념사업의 현안까지. 부마민주항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세하게 다룹니다. 내용은 크게 3부로 구성됐는데요. 부마항쟁 주역들의 인터뷰와 그날을 회고하는 생생한 목소리. 각계 전문가들이 부마항쟁의 의의와 앞으로의 과제를 진단합니다. ‘다시.. 201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