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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2

나의 밤도 언젠가 끝날 수 있을까요? ―『고흐의 변증법』 책소개 ▶ 나의 밤도 언젠가 끝날 수 있을까요? 흐릿한 현실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바라보다 심은신 소설가의 두 번째 단편집. 심은신의 소설 속에는 다양한 문학적 공간이 등장한다. 러시아 아무르 강과 울산의 태화강, 펭귄이 서식하는 남극기지, 고흐의 도시 아를 등 인물들은 생동감 있고 다양한 문학적 공간들 속에서 살아 숨 쉰다.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8편의 소설에는 삶과 일상 속에서 자신의 좌표를 고민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앞에 놓인 현실은 외롭고 막막하지만, 미미한 빛으로 전해지는 한 줄기 희망이 그들의 삶과 소설을 읽는 독자들의 머리 위에 드리우고 있다. ▶ 그림자 덮인 어두운 하늘, 우리의 도시는 아름답다 「떼까마귀」 민우는 울산시의 아시아조류박람회 사진전 기획을 맡아 철새 사진작가 무연에게 자문.. 2021. 11. 8.
한겨례, 경향신문, 조선일보, 국제신문에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가 소개되었습니다! 11월 5일 학술·지성 새 책 [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기록으로 남은 16세기 아시아 노예무역] 16세기 유대계 포르투갈인의 이단심문 기록에 일본인 노예의 존재가 나타난다. 이베리아 세력이 주도한 ‘대항해’ 시대에 성행했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와 노예무역의 그늘진 역사를 파헤친다.루시오 데 소우사·오카 미호코 지음, 신주현 옮김 l 산지니 l 2만원. ▶ 출처: 한겨례 11월 5일 학술·지성 새 책 [누가 누구를 대표할 것인가: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정치제도 설계]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구조적인 문제에 입각해 한국 정치... www.hani.co.kr 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外 대항해 시대의 일본인 노예 15~16세기 대항해시대에 일본인 노예들의 자취를 추적한 책이다. 나가사키, 마닐라..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