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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바라기3

전남매일에 <겨울 해바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새책나왔어요 ◇겨울 해바라기=박목월의 시지 ‘심상’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손화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 시집에는 부질없는 기다림으로 세월을 보낸 후 까맣게 변해버린 시적 자아의 상실에 대한 시선이 담겼다. 화려한 색채를 입었음에도 순환하는 계절을 따라 날마다 조금씩 일어서고 싶은 하루를 꿈꾸는 내용이다. 세계는 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다시 봄으로 순환하며 더디게 전진한다. 산지니. 128쪽. ▶출처: 전남매일 새책나왔어요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지난해 6월 유명을 달리한 전 국회의원 김재윤의 1주기를 맞아 출간한 유고시집이 출간됐다. 올 곧게 세상을 위했던 그의 삶과 고통 그리고 그가 온전하게 품고 있던 희 www.jndn.com ▶구매하기 겨울 해바라기 산지니시인선 19권. 손화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2022. 8. 24.
사계를 아우르는 상실의 감각_『겨울 해바라기』:: 책소개 겨울 해바라기 산지니시인선 019 손화영 시집 책 소개 📖 사계를 아우르는 상실의 감각 박목월의 시지 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손화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겨울 해바라기』가 출간되었다. 『겨울 해바라기』는 표제작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처럼 부질없는 기다림으로 세월을 보낸 후 까맣게 변해버린 시적 자아의 상실을 나타내는 시들이 포진해 있다. 이번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포착한 저마다의 상실을 드러낸다. 화려한 색채를 잃었음에도 순환하는 계절을 따라 “날마다 조금씩 일어서고 싶은”(「겨울 해바라기」) 하루를 꿈꾸는 세계는 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다시 봄으로 순환하며 더디게 전진한다. 📖 봄, 겨우내 품은 작은 소망 손화영의 시에서 두드러진 의식 현상은 상실의 감각으로 나.. 2022. 7. 26.
산지니 소식 108호(2022년 7월)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산을 챙겼더니 하늘이 쨍쨍한 날들이 많은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하반기에는 도서전 참가 소식도 자주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이메일 보기: https://stib.ee/95i5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