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1 차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떠나는 버스 여행 -기획회의 324호 *기획회의 324호(2012. 7. 20일자)에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의 출판사 서평이 실렸습니다. 이에 블로그에도 함께 소개하오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자가용 자동차가 없는 내가 애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이다. 노선도만 보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편리함 때문에 지하철을 오르내리지만, 사실 깜깜한 지하 속에서 잘 알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멀뚱하게 시선을 주고받는 어색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다 노선도만 봤을 때는 금방 도착할 것 같더니, 환승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더하면 지하철이 결코 빠른 것만도 아님을 새삼 깨닫는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자주 가게 되는 장소에 대해 미리 차편을 알아봐서 버스를 타려 노력하고 있다. 버스 타기의 백미는 아무래도 .. 2012.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