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간 초록2

8편의 섬 이야기 들으며 더위를 잊어보아요 8월 에 초대합니다. 이번달은『한산수첩』 유익서 작가를 만납니다. 시정 넘치는 8편의 섬 이야기를 들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잊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시: 8월 24일 저녁 7시 장소:공간초록 대담자: 김경연(문학평론가) 중견소설가 유익서가 한산도에 머물면서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해온 결과물을 모은 소설집. 굵은 붓으로 그린 여덟 폭의 동양화처럼 선이 아름답고 여백이 많아 깊은 사유를 요하는 여덟가지 각기 다른 소설 속에는 섬에서 살아가는 주변인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부산 교대 지하철 3번 출구로 나와 부산교육대를 향해 걸어옵니다. 교문 오른쪽에 교대마트가 보이면 다 오신 겁니다. 마트 아랫쪽에 계단으로 내려와 첫번째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공간초록입니다. 새로운 길은 늘 세계로! 2012. 8. 23.
36회 6월 저자와의 만남 <대한민국 명찰답사 33> 한정갑 선생님! 중앙동 백년어서원에서 진행하던 종전과는 달리, 처음으로 장소를 바꾸어 진행하게 된 36회 6월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대한민국 명찰답사 33』의 한정갑 선생님을 모시고 신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기도 했는데요. 교대역 근처의 불교대학 주차장을 따라 주욱 내려오면 푸른 나무들과 함께 주택처럼 보이는 이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불교대학 주차장! 꼭 잊지 말아야겠어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푸르른 나무들과 함께 하다보면 그날의 시름도 잊고 단잠에 빠져들것만 같은 공간이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그렇게 헤매이다 찾은 공간 초록의 입구에서 예쁜 나무계단이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시골집같은 정경과 고즈넉한 분위기에 준비하던 내내 즐거웠답니다. 대표님과 편집장님은 필요한 .. 201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