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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3

장재진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 문광부 최우수 학술도서 선정! 안녕하세요.산지니에 또 경사가 터졌습니다.바로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학술도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장재진 선생님의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는 종교분야의 '최우수' 도서로 선정이 되었는데요.최우수 도서는 312종 중에서 총 13종만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우수도서로 선정되면 종당 800만원, 최우수도서로 선정되면 종당 1200만원 이내의 도서 구입을 통해(장재진 선생님의 책은 무려 '최우수도서'랍니다!)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등 1,000여 곳에 배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그럼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은 어떤 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은 최제우, 강증산, 홍수전, 강유위 이렇게 .. 2012. 7. 2.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장재진 아시아총서05 ㅣ 장재진 지음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유명한 체게바라의 명언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되 물들지 않고, 현실을 더 고귀하게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했던 체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비행기를 타고서도 이틀을 꼬박 가야 하는 저 멀고 먼 남아메리카의 대륙에 살았던 이 잘생긴 혁명가의 말이 이곳까지 날아와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것은, 우리의 마음 속 에도 그런 열망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 아』는 그런 열망을 100여년 전 이땅에서 불태웠던 사람들에 관한 책입니다. 이들의 사상은 우리의 마음 속에 흘러 흘러 지금까지 꺼지지 않는 불을 켜주었을 겁니다. 이 책에 소개되고 있.. 2012. 1. 10.
이번주 언론에 소개된 산지니 책들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40년 화상(畵商)의 구수한 입담으로 푼 미술계 "화상(화商)은 장(場)을 마련하는 사람이다. (미술인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화상이다. 미술품 거래에서 단순 이익만 노리는 사람은 화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림 장사꾼일 뿐이다." 화상들이 한 번쯤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40년 가까이 부산에서 화랑을 운영해 온 신옥진(65·사진) 부산공간화랑 대표가 최근 펴낸 산문집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산지니)에 담겨 있는 내용의 일부분이다. (중략) 그는 "지난 37년간 화랑을 경영해오면서 지인들에게 직접적으로 그림을 권유한 적이 거의 없다. 다만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작품들을 열심히 찾아다녔고, 그런 작가들을 선별하려고 노력했다".. 201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