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워크숍1 [2017년 산지니] 남원으로 떠난 여행 ▲ 남원 출생 가왕 송흥록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 입니다. 송인 부도 사태로 뒤숭숭하지만 마음을 다잡기 위해 1월 6~7일 남원에서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부산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남원. 춘향이와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으로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예로부터 남원은 천부지지( 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라 불렸는데요. 천부지지( 天府之地)는 하늘이 고을을 정해준 땅이라는 의미이며, 옥야백리(沃野百里)는 비옥한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듯 남원은 사랑하기 좋고 살기도 좋은 도시인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요? 산지니가 처음으로 간 곳은 가왕이라 불리던 송흥록, 국창 박초월 생가입니다. 가왕 하면 조용필이 생각나는데요. 남원에는 송흥록이 있었습니다. 송흥록은 가왕답게 순조, 헌종, 철종.. 2017.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