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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2

제주의소리에 <쓰엉>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방인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BOOK世通, 제주 읽기] (242) 서성란, ‘쓰엉’, 산지니, 2016. 1. 최근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의 장편 ‘파친코’가 서점가에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Apple TV+의 웹드라마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런데 ‘파친코’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원작소설과 웹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삶을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자신의 삶의 터전을 떠나 낯선 타방에서 힘겨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한국사회를 향해 제기하는 여러 문제들을 대중은 일상의 감각으로 비로소 실감하게 되었다. 2. 사실, 전 세계는 숱한 디아스포라들이 존재한다. 국가, 민족, 젠더, 종교,.. 2022. 6. 27.
한국강사신문에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강사의 서재] “다문화가 뭐예요?” 조형숙의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외로운 아이들’, 방치된 다문화 교육. “외로워.” 7살짜리 아이의 혼잣말이다. ‘심심해’가 아니라 ‘외로워’여서 믿기지 않았다. (중략) 7살 아이도 외롭고 스무 살 청년도 외롭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자신이 주류집단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외로운 아이들」 중에서 이 책은 다문화-이중언어 교육 전공자인 조형숙 저자가 다문화를 배우고 교육하며 얻은 것을 그가 겪은 경험들에 녹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와 다양성을 논의하고, 전 세계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만큼 저자는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말해..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