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보호 활동가2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유토피아를 향해_<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오늘 새벽, 반려견이 물이 없다며 물그릇을 발로 쳉쳉 찼습니다. 스테인리스 물그릇은 누군가가 와 물을 떠줄 때까지 울렸습니다. 저는 잠결에 비적비적 일어나 물을 떠주고 물을 먹는 강아지를 바라보았어요. 저 쪼끄만 것도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물 달라, 밥 달라 의사 표현을 한다니. 강아지를 기른 지 10여 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매일은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작년 12월에 출간된 는 바로 이런 질문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한 비정부기구 액트아시아(ACTAsis)의 아시아 지역 대표인 저자 룽위안즈는 전 세계를 다니며 직접 목격한 동물 보호와 학대 현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동물은 안전하게 살고 있을까? 우리가 이들과.. 2025. 6. 12.
인간과 동물의 공생을 모색한다…'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_『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연합뉴스, 임팩트온 언론 소개 동물들은 우리 곁에 가까이 있지만, 그들의 고통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입는 옷, 먹는 음식, 즐기는 공연 뒤편에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희생된 수많은 동물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는 그 참혹한 현실을 하나씩 보여주며, 동물들이 처한 잔혹한 상황을 마주하게 합니다.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동물 착취의 실태 한 활동가의 시선으로 조명합니다. 사육장에서의 열악한 환경, 쇼 무대 뒤의 학대, 실험실 안의 침묵 속에서 우리는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희생시키는지를 깨닫게 됩니다.『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는 단순히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서,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입니다. 우리는 동물과 함께 유토피아로 향할.. 2024. 12. 26.